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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15:27:43질서자유주의가 자유주의 세상을 만드는 방법
안캡의 전략에는 크게 두 가지, 호페의 질서자유주의와 새뮤얼 콘킨 3세의 아고리즘이 있다.
로스바드-호페 라인의 질서자유주의는 논리를 기반으로 자연권을 정당화하고, 이를 통해 국가의 부당함을 설파한다. 미제스의 "인간은 행동한다."라는 제1공리부터 시작해서, 행동의 제1수단인 신체가 그 자신에게 소유되어야 한다는 자기 소유를 증명하고 자연권을 철저하게 연역적으로 정당화해간다. 안캡의 세상을 만들려는 이들의 방법론도 논리적이다.
예를 들어 호페의 『자유주의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책에서는 위로부터의 전환이 불가능함에 따라 아래로부터의 전환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과거에는 이런 자유로운 세상이 도래하기 위해서는 왕 한 명이 "앞으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 보안 기업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더 이상의 강제는 없다!"라고 선언만 하면 됐다. 따라서 왕 한 명만 어떻게 설득을 하거나, 압박을 하든 주리를 틀든 일단 왕이 이렇게 선언하게 하기만 하면 됐다. '마그나 카르타'도 결국 귀족 연합이 왕 한 명을 압박해 왕이 서명했던 것 아닌가?
반면에 현대 민주주의 사회를 보자. 대한민국에서 대통령 한 명이 최저임금을 폐지할 수 있는가? 최저임금은 헌법에 보장되는데(헌법 32조) 따라서 이를 폐지하는 것은 거의 개헌만큼이나 어렵다.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과반이 발의를 해야 하고, 국회에서 재적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겨우 통과되며, 이렇게 통과해도 국민투표에서 과반수가 동의해야 겨우 없어지는 것이다. 즉,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따라서 호페는 위로부터의 전환이 불가능함에 따라 전국적인 중앙 정부의 투표를 거부할 것을 제안한다. 대통령 선거나 국회의원 선거 등 말이다. 여기서 중앙 정부 단위의 투표를 거부하는 이유는 중앙 정부의 부당성도 있지만, 이 투표를 통해 세상을 바꾸는 게 현실성이 없어서 그렇다.
같은 맥락에서 지역 선거의 투표는 항상 거부하는 건 아닌데, 자유주의자들이 한 국가 전체에서 과반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한 지역에 점점 몰리는 경우에는 적어도 그 지역에서는 과반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주 작은 지역에서 자유주의자들이 다수결이 된다면 적어도 그 지역에 한해서는 위로부터의 전환이 가능해진다. 그러면 투표를 거부하다가 지역구에서 본격적으로 투표를 하기 전에 선행되어야 할 일은 자유주의가 많이 퍼지고, 자유주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특정 지역에 몰리기 시작해야 하는 것일 것이다. 비트코이너들이 특정 지역에 몰려 시타델을 건설하는 상황을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 이후에는? 지역구의 대표로 선출된 인물이 해당 지역구의 투표권을 재산 소유자에게 재산 크기(지분)대로 다시 분배해야 한다. 즉, 재산이 없는 사람은 투표권이 없다. 모든 공공 인프라(도로, 수도, 전기, 교육, 치안, 사법 등등)는 전부 주식으로 판매되어 민영화된다(지방 정부는 이를 통해 재원을 마련한다). 이에 따라 공공 인프라는 완전히 사적 소유로 전환된다. 치안, 사법, 교육 모두 민간 영역으로 전환된다.
현재 세계에서 자유주의자들이 이런 관점을 취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일단 자유주의를 더 많은 사람에게 퍼뜨려야 한다. 또한, 자유주의자들이 모일 지역을 물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중앙 정부 단위의 투표를 거부해야 할 것이다.
그림 1. 질서 자유주의의 상징인 아나코 캐피탈리즘 깃발
현대 민주주의 투표의 부당함
아고리즘의 전략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현대 민주주의 투표의 부당함에 대해 살펴보고 가자. 개인적인 생각도 들어가 있다.
투표 행위 자체는 유권자의 권리 행사로 전혀 나쁠 것이 없다. 다수결의 원칙도 당연히 마찬가지다. 투표 당사자들이 다수결의 원칙에 동의하기 때문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선거에서 져도 그 결과에 승복하는 것이 그 시스템의 규칙이다. 예를 들어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지분대로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행사하지 않아서 생기는 결과는 그 행위 자체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투표의 정당성은 투표라는 행위 자체로부터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 그 투표가 어떤 시스템 아래서 이뤄지는 투표인지로부터 판단해야 한다. 나는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것이다.
현대 민주주의의 투표는 유권자가 자신의 권리를 당선자에게 위임하는 행위다. 한 후보가 당선되면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서 그 후보는 그 후보를 찍지 않은 유권자들의 권리까지 모두 가져간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다. 투표 행위 참여자들이 다수결의 원칙이라는 그 시스템에 동의하기 때문에 투표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대 민주주의는 당선된 후보가 그 후보에게 투표했든, 투표하지 않았든, 기권을 했든 간에 다른 사람의 소유권을 마음껏 유린할 수 있는 권한도 가져간다. 이건 아주 큰 문제다. 국회의원이 세금을 늘리는 입법 권한을 행사하거나, 대통령이나 국회에서 예산을 편성해 정부 지출을 늘리고, 돈을 찍어내서 사람들의 소유권을 유린하는 행위가 용인된다.
어떤 사람도 다른 사람의 소유권을 침해할 수는 없다. 소유권은 단순히 희소한 재화의 분배 문제를 해결하는 실용적 대안이라서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인간 행동이라는 공리로부터 자기 소유 원칙을 이끌어내고, 그가 소유한 신체와 삶을 써서 획득한 재화(원초적 점유)에 대한 소유권을 보장하는 것이며, 그리고 이미 소유권이 있는 재화를 교환의 양 당사자가 자유롭게 교환하는 행위를 보장하는 것이다.
따라서 소유권은 인간에게 이성이 있다는 존엄성의 표현이자 인간 시간(삶)의 희소성과 귀중함을 인정하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이를 모독할 권리는 없다. 이를 침해하는 것은 보편 원리에 따라 그 자신의 소유권도 포기한다는 뜻과 같으며, 이는 결국 자기 신체의 자기 소유도 부정하는 셈이 된다.
현대 민주주의에서 투표하는 것은 다른 누군가의 소유권을 유린할 사람을 뽑는 것과 같다. 애초에 이런 권한은 누구에게도 주어지지 않았으며 당연히 누구에게도 없으니 넘겨줄 수도 없는 권한이다.
현대 민주주의의 삼권분립 체제는 당선자에게 이러한 강탈의 권한이 보장된다. 설령 후보자가 이런 권한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 시스템이 그러한 권한을 발동할 수 있다는 것을 언제든지 보장한다면 이러한 시스템은 폐기되어야 한다.
따라서 현대 민주주의에서 투표하는 행위는 누군가가 이러한 권한을 행사하는 것에 대한 동의로 간주될 수 있다. 어떤 후보가 이런 행위를 다른 후보보다 '덜' 한다고 해서 그 후보에 투표하는 것에 대한 정당성은 당연히 확보될 수 없다. 더하는지 덜하는지에 따라 이 약탈이 정당화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심지어 어떤 후보가 이런 약탈 행위를 절대 안 할 것이라고 공언한다고 해도, 시스템에 이러한 권한이 보장되어 있는 이상 투표하는 행위는 이 시스템에 동의하는 행위이다. 그 후보가 당선된 이후 갑자기 돌변해 세금을 걷거나 국채를 팔아 예산을 확보하고 돈을 찍어내는 것이 시스템 상에서는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은 간접 민주주의의 단점이라기 보다는, 애초에 이런 다른 사람에 대한 약탈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잘못된 것이다.
현대 민주주의가 부당한 두 번째 이유는 이 시스템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조차 이 시스템의 피해자가 된다는 점이다.
도박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보자. 승리자가 나머지 베팅한 모든 사람들의 베팅 금액을 약탈하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도박 참여자들은 패배 시 자신이 베팅한 재산이 승자에게 몰수될 수도 있다는 것에 동의하고 도박에 참여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이는 약탈이 아니다).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도박을 그만하면 된다. 도박사는 언제든지 도박을 그만둘 자유가 있다.
그러나 현대 민주주의는 이 시스템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그 나라에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이러한 약탈에 강제 당할 수밖에 없다. '분배'하기 위해 투표를 할 거면 그 시스템에 동의하는 사람들끼리 서로의 재산을 놓고 분배하면 될 일이다. 그러나 이 시스템은 모든 사람들에게 이 시스템에 참여하는 것이 강제된다.
즉, 이 시스템은 애초에 잘못된 시스템인데 이 안에서 좌니 우니, 대통령제니 내각제니 사람들이 서로 경쟁하게 한다. 시스템 자체에 대한 의문을 품기는 매우 어려운 구조다.
이 시스템이 마음에 안 들면 이민을 가면 된다고 하는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이민에 비용이 들고 다양한 현실적인 제약이 있다는 것은 차치하고서 이야기해보자. 만약 이러한 분배(?) 혹은 세금의 권한 행사자가 해당 지역 토지의 소유자고, 그 토지의 사용자가 소유자가 정한 분배 규칙에 동의하는 조건으로 토지를 사용한다면 이러한 세금과 같은 분배는 약탈은 아니다. 사용자가 그 규칙에 자발적으로 동의했으므로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국토의 모든 땅이 사실상 소유자가 있는 게 아니라, 사실상 국가의 소유이며 국가가 국민들에게 사용권을 나눠주는 것이라는 미친 주장을 해도(참고로 이건 토지의 사적 소유권을 부정하는 공산주의다!) 여전히 이 주장은 정당하지 않다.
토지의 소유권을 획득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는데 첫째, 소유권이 없는 땅을 점유함으로써 소유권을 주장할 수 있게 되는 것, 둘째, 이미 소유권이 있는 토지를 자발적인 교환이나 기부를 통해 획득하는 것이다. 소유권이 있는 생산 수단을 통해 생산된 생산물도 소유권이 인정되는데, 토지는 생산이 불가능하니(우주정거장 같이 새로운 공간을 건설하는 게 아니라면...) 토지를 획득하는 방법은 언급한 두 가지 뿐이다.
그런데 현대 국가가 토지를 소유한 것의 기원을 살펴보자. 식민지화를 통해 강제로 점유하는 것은 대한민국은 해당이 없는 것 같다. 그러면 이미 소유자가 있는 사유지를 각종 규제와 사용 제한을 통해 사실상의 지배권을 확보하거나, 세금으로 축적한 재정으로 구입한 것이다. 그 기원이 모두 약탈에 있다는 점에서 국가의 토지 소유는 정당하지 않다.
따라서 규칙이 싫으면 이민을 가면 된다는 주장은 도둑이 도둑질을 하는데, 도둑질을 당하기 싫으면 멀리 도망가라는 식의 궤변과 같다.
그러나 국가의 계약은 완전히 비자발적이다. 단지 그 신체가 어디서 탄생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시스템에 동의한 것이 될 수는 없다. 갓 태어난 아기는 다른 사람의 보호가 있어야만 생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완전히 비자발적인데, 이에 따라 당연히 탄생의 위치도 완전히 비자발적인 것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국가는 국토의 소유자가 아니다. 그보다는 국토의 소유권을 보장'해야' 하는 존재일 뿐이다. 누군가가 규칙을 정하고 싶다면 그 규칙의 영향권은 자신의 사유지 내에서만 영향력이 있으며, 당연히 그 규칙에 자발적으로 동의하는 사람들만 그 사유지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계약할 수 있다.
정리해보자. 지금까지 현대 민주주의의 투표의 부당함에 대해 두 가지 관점에서 살펴봤다. 첫째는 투표가 약탈이 가능한 이 시스템에 동의한다는 행위라서 부당하다는 것이고, 둘째는 이 시스템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약탈의 대상이 되는 이 시스템에 동의한다는 행위이므로 부당하다는 것이었다.
투표하지 않는 행위가 혹시 반대 세력이 활개치게 두게 되는 것은 아닐까? 그렇지 않다. 투표하지 않는 행위는 이 시스템의 정당성을 약화시킨다. 현대 민주주의의 큰 속임수가 있다. 민주주의에서 비롯된 통치 행위는 51%를 넘은 사람들이 그 통치 행위에 동의했기 때문에 자행되어도 된다는 매우 비논리적인 주장에 입각하고 있다. 이는 당연히 정당성이 없다. 그런데 진짜 큰 속임수는 그 통치 행위에 동의한 사람이 심지어 과반도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어떤 후보가 생산에 적대적인 수준의 세금 부과와 보편 복지, 최저임금 인상 등의 모두가 고통받는 정책을 공약으로 내세워 당선이 되었다고 해보자. 해당 후보의 득표율이 51%라고 한다면 이는 전국의 51% 국민이 해당 후보를 지지하는 것과 같은 착각을 일으킨다. 그렇지 않다. 만약 투표율이 75%라면, 해당 후보에 동의한 사람은 0.75 x 0.51 = 38%가 된다. 즉, 38%의 동의로 인해 모든 사람이 함께 고통 받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이러한 사실을 감추면서 사람들에게 투표를 독려할 수밖에 없다. 투표율이 조금만 낮아져도 이에 대한 정당성이 심각하게 낮아지기 때문이다. 투표율이 50%인 상황에서 어떤 후보가 51%의 표를 얻어 당선된다면 전 국민의 25%의 지지로 당선된 것과 같은데 이는 통치 행위에 대한 정당성을 매우 약화시킨다.
소비자 주권 행사
그러면 투표라는 행위가 없다면 일반 시민들은 어떻게 주권을 행사할 수 있을까? 사실 우리는 매일매일 자발적으로 투표를 하고 있다. 바로 미제스가 말한 '소비자 주권' 행사다.
우리는 기업들이 우리에게 어떤 효용을 주는지에 따라 계속 투표한다. 어떤 기업을 살리고, 어떤 기업을 죽일지, 어떤 기업을 거지 기업에서 부자 기업으로 만들지, 또는 어떤 기업을 부자 기업에서 거지 기업으로 만들지 투표한다. 바로 '소비'를 통해서 말이다.
이러한 소비라는 투표 방식은 완전히 자발적이라는 점에서 소유권을 제대로 보장한다. 약탈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행위다.
또한, 이러한 투표 방식은 각자가 원하는 대로 효용을 누릴 수 있다. 사법과 치안도 시장의 영역으로 들어오면 우리는 어떤 규칙 아래서 살아갈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즉, 내가 선택한 규칙이 다른 사람에게도 강제되지 않고, 다른 사람이 선택한 규칙이 나에게 강제되지도 않는다. 서로 다른 규칙이 충돌하면 그 규칙들의 간극을 중재하는 기업이 나타난다. 자연적으로 질서가 꽃 피는 것이다.
생산 권한은 기업에게 달려있지만 심판은 소비자가 한다. 생산자가 소비자의 의지에 반하는 생산을 하면 바로 시장에서 퇴출되기 때문이다. 기업은 소비자에게 어떤 도덕적 의무를 강요할 수도 없다. 기업은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생산할 뿐이다. 소비자는 기업에게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자원을 분배하여 생산할 것을 명령하고 생산 권한을 위임하는 셈이다. 그 기업이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생산하지 않으면 어차피 다른 어떤 기업이 생산하여 거기서 챙길 수 있는 소비자의 표, 즉 이익을 가져갈 것이다.
만약 '소비'라는 투표 행위 자체에 반대한다면 오지에 있는 땅을 사서 문명을 떠나 자급자족하며 사는 것도 가능하다. 각자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삶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 투표 시스템에서 표는 돈이다. 돈으로 투표를 한다는 것이 비인간적으로 느껴질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돈으로 투표하는 것은 지극히 인간적인데, 그 투표권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해줘서 그 표를 얻어야 하기 때문이다. 소비하려면 먼저 생산해야 한다. 이건 완전히 약탈 없는 시스템이고, 모든 인간 시간에 대한 존중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나는 이제 현대 민주주의에 대한 투표를 거부하지만, 동시에 매일 소비를 통해 투표하고 있다.
아고리즘이 자유주의 세상을 만드는 방법
이제 아고리즘의 전략을 살펴보자. 로스바드-호페의 질서 자유주의를 살펴본 뒤, 현대 민주주의의 투표에 대한 부당함을 살펴본 것이 뜬금 없는 이야기는 아니었는데, 아고리즘은 이러한 이유로 어떠한 투표도 거부하기 때문이다. 아고리즘의 창시자인 새뮤얼 콘킨 3세가 로스바드와 갈라선 것도 로스바드가 정치와 연대하는 전략적 행보를 보이면서부터였다.
아고리즘은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유 시장인 아고라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장한다. 이들은 정부가 추적할 수 없는 자유로운 암시장을 확대해서 정부의 힘을 약화시키는 방법을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암시장은 당연히 무기, 마약, 성매매 등을 포함한 시장을 말한다.
그래서 자유지상주의를 도래시키기 위한 이들의 전략은 정부가 추적할 수 없는 시장을 만들고, 하나의 병렬 경제(대항 경제)를 만들어 정부의 힘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는 것이다. 이들은 납세 거부 운동, 투표 거부 운동을 장려하며 암시장과 암호 기술을 적극 활용한다. 참고로 사이퍼펑크 같은 기술 자유주의는 분류하자면 질서자유주의보다 아고리즘 쪽에 더 가깝다(로스 울브리히트의 실크로드를 생각해보자...!)
로스바드-호페의 질서자유주의와 콘킨의 아고리즘은 둘 다 자유지상주의의 실현을 목표로 하지만, 질서자유주의는 논리적으로 윤리적 정당성을 확보하고, 그러한 정당성을 바탕으로 자유지상주의를 실현시키기 위해 현실 세계에 이미 존재하는 제도들도 전략적으로 이용한다. 반면 콘킨의 아고리즘은 자유지상주의의 윤리적 정당성보다는 그걸 도래시키기 위한 전략들에 치중하며, 정치와 절대 타협하지 않고, 전략적으로 이용하려고도 하지 않는다. 목표는 같지만 서로 다른 방법을 취하는 것이다.
1980년 공개된 콘킨의 「신 자유주의자 선언」은 미제스와 로스바드, 르페브르에 대한 감사로 시작하지만, 1장에서 다음과 같은 문구도 나온다. (이것도 언제 다 번역해봐야겠다!)
"처음 나타난 반격은 ... 개혁주의—국가주의를—'개선'하겠다는 명분으로 국가의 직책을 받아들이는 것까지 포함한다!—이 모든 반反 원칙들에 대해서... 그중 가장 끔찍한 것은 '정당주의'인데, 이는 자유지상주의적 목적을 국가주의적 수단, 특히 정당을 통해 달성하려는 반反 개념이다. '자유지상주의' 정당은 국가가 이제 막 출현한 자유지상주의자들에게 퍼부은 두 번째 반격이었다. 처음에는 터무니 없는 모순으로, 그 다음에는 침략군으로 등장했다."
로스바드가 1992년 공화당 경선 후보였던 팻 뷰캐넌을 공개적으로 지지했을 때(이때 공화당 경선에서 뷰캐넌은 아버지 부시한테 졌고, 대선은 민주당 빌 클린턴 승리), 콘킨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상상해보자. 저런 선언문을 썼는데 말이다. 콘킨은 로스바드가 자유지상주의 원칙을 저버렸다면서 자신이 편집하는 잡지 『신 자유지상주의자』에서 로스바드의 행위를 "자유의 원칙을 포기한 행위"라고 비난했다.
반면 로스바드는 소수의 자유지상주의 지식인들만으로는 자유지상주의 사회를 건설할 수 없으므로 대중과 연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팻 뷰캐넌 같은 인물을 통해 중산층이나 노동계층의 지지를 얻을 수 있고, 자유지상주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했다. 이때 나온 전략이 자유주의적 경제 질서와 보수적 문화 질서를 결합한 '팔레오 자유지상주의'다. 로스바드는 아고리즘 세력에게 순수성만을 강조하며 현실 세계와 단절된 사람들은 무기력한 이상주의자들이라고 반박하며, 자신은 국가주의를 지지하는 게 아니라 그 세력 안에 있는 반국가적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것이라고 했다.
그림 2. 아고리즘의 깃발
질서자유주의와 아고리즘의 공동체적 배제에 관한 입장 차이
콘킨의 아고리즘과 로스바드-호페 라인의 질서자유주의의 차이는 정치 같은 기존 제도들을 전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뿐만 아니라 공동체적 배제에 관한 입장에서도 약간 갈라진다.
자유주의에서는 자유로운 수용과 자유로운 '배제'도 보장되어야 한다. 즉,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장사를 하는데 동성애자나 흑인이나 채식주의자를 직원이나 손님으로 받지 않는 것도 장사하는 사람의 자유로운 배제 권리라는 것이다. 자신의 사유지에 어떤 사람을 들일지, 들이지 않을지는 전적으로 소유자의 몫이다. 그리고 여기서 배제는 당연히 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는 선에서의 자유로운 배제다.
이러한 배제가 한 공동체 전체로 퍼졌다고 해보자. 지금은 동성애자에 대한 예시만 들겠다(필자는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 감정이 전혀 없으니 동성애자 분들은 오해 마시길). 만약 한 지역 소유자 공동체 전체가 동성애자에 대한 배제를 주장한다면 당연히 동성애자는 그 공동체에 들어갈 수가 없다.
여기서 이를 다루는 뉘앙스가 약간 다른데, 호페는 이를 자유로운 계약에 의한 공동체적 질서의 탄생이라 보며 긍정적으로 본다. 물론 절대로 이러한 배제가 폭력으로 이어져서는 안 된다. 폭력으로 이어지면 비침해성 공리 위반이므로 정당성이 없다.
아고리즘은 개인들의 자발적인 배제는 자유지만, 이것이 공동체적 배제로 발전하고 구조적 차별이나 집단적 억압으로 발전하는 건 국가의 또 다른 형태일 뿐이라 생각하여 이를 경계한다. 그래서 개인 차원의 자율적 배제는 정당하지만, 공동체 차원의 배제는 경계한다. 그렇다고 이걸 없애야 한다 이런 건 아니다(개인들의 자유로운 배제가 공동체 배제로도 이어질 수 있는 것이므로). 콘킨은 공동체적 배제가 탄생할 수 있지만 그것이 비합리적인 배제라면 대안 시장이 탄생할 것으로 본다. 동성애자들을 위한 시장과 마을이 생길 것이고, 비합리적인 배제는 이러한 고객들을 놓친 것에 대한 손실로 이어질 것이라고 본다. 즉, 모든 개인이 자유 시장 아고라에서 자발적으로 교환할 권리를 가져야 하며, 차별적인 배제들은 시장 안에서 경쟁할 수 있을 거라 본다. 만약 대안 시장이 없는 상황에서 모두가 배제한다면 이는 실질적 강제처럼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유지상주의 안에서 콘킨의 아고리즘은 차별이나 수용을 대하는 태도에서 좀 더 좌파적인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콘킨의 「신 자유주의자 선언」에 등장하는 용어들도 약간 그러한 뉘앙스가 있다. 콘킨은 전통적인 좌파 단어들을 전략적으로 차용했다. 예를 들면 혁명, 착취, 해방운동, 불복종, 저항, 암시장, 아나키즘 등의 단어다. 당연히 전통적인 좌파 단어의 뜻과는 완전히 다르다. 혁명은 아고라를 통한 "비정치적" 자유주의 혁명을 의미하며, 착취는 마르크스의 자본가가 노동자를 착취한다고 했던 그 착취가 아니라, 국가주의와 결탁한 크로니 자본주의자들의 제도적 진입장벽을 만들고, 캉티용 효과의 수혜를 누리는 그러한 오염된 자본주의자들이 하는 것을 착취라고 했다(아고리즘은 국가에 의존하지 않는 기업가와 국가로부터 특혜를 받는 착취적 기업가를 구분한다. 선언문 참고).
정리하자! 로스바드-호페의 질서 자유주의와 콘킨의 아고리즘의 차이점은 다음과 같다.
로스바드-호페의 질서 자유주의는 정치 등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허용한다. 로스바드는 공화당 경선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여 우파 사람들로부터 자유지상주의에 대한 관심을 끌려고 했고, 호페는 전국단위의 투표나 정당 활동은 거부해도 지역 단위의 투표는 승리 가능성에 따라 조건부로 허용한다. 반면 아고리즘은 어떠한 정치 활동도 거부하며 오직 국가의 통제로부터 동떨어진 자유로운 시장에 의한 혁명을 추구한다.
얼마 전에 있었던 비트코이너들이 보수 우파 스페이스에 들어가서 비트코인에 대해 전파하는 걸 상상해보면 쉽다. 우파 국가주의자들은 국가 시스템에 의한 문제 해결을 강력한 지도자가 등장해 모든 것을 해결해줘야 한다는 잘못된 방법론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은데(문제를 더 큰 문제로 해결하려는 셈...), 누군가는 이걸 보고 저런 사람들과 협력하면 안 된다고 할 것이고, 누군가는 비트코인과 자유주의를 전파하기 위해 그래도 가능성이 높은 이들 사회에 섞여들어가 이야기도 하고, 전파도 하려고 할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한 가지 차이점은 질서 자유주의와 아고리즘 모두 공동체적 배제는 인정하나, 질서 자유주의는 이를 자유로운 계약에 의해 등장한 공동체적 질서로 보고, 아고리즘은 공동체적 배제가 집단적 억압으로 발전할 것을 경계한다. 아고리즘에서는 비합리적 차별에 의한 배제는 대안 시장이 생겨 극복될 수 있다고 본다.
자유주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제 무엇이 옳은지 스스로 판단해보자. 지금부터는 개인적인 생각이 매우 많이 들어가있으므로 주의하라.
콘킨의 아고리즘은 암시장의 확대를 노려 정부 권한을 약화시키려 하지만 이는 대중의 지지를 얻기 어렵다. 또한, 이러한 병렬 경제는 한 곳에 집중되기 어렵고 넓고 약하게 퍼져있을 수밖에 없다.
로스바드-호페의 질서자유주의는 현실에 이미 존재하는 제도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현실적으로 대중의 지지를 얻을 가능성이 있고, 한 지역에 자유주의자들이 집중되면 적어도 그 지역에서는 지역 투표를 통해 위로부터의 전환이 가능하다. 하나의 자유지상주의적인 지역이 좋은 모범이 되면 다른 지역도 채택할 가능성이 커진다.
어떤 전략을 택해야 하는가? 나는 자유지상주의가 도래하게 하기 위해서는 두 전략 다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질서자유주의자들의 주장대로 대중의 지지 없이는 자유지상주의가 도래하게 할 수 없다. 대한민국에 있는 "진짜" 비트코이너+자유지상주의자들이 대략 몇 명쯤 될까? 높게 잡아 1,000명 정도 된다고 해보자. 이들 전부가 특정 지역에 모인다고 해도 자유지상주의 질서를 건립할 수는 없다. 찾아보니 대한민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시가 충남 계룡시라고 한다. 여기 인구는 약 4만3천 명인데, 여기에 51% 공격을 가하려고 해도 적어도 4만 명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따라서 아고리스트들처럼 대중의 지지를 얻기 위한 전략을 완고하게 거부하다간 어떠한 힘도 얻지 못하고 선민 의식에만 갇힐 수 있다.
반면 아고리스트들의 주장대로 병렬 경제도 필요하다. 잘 세뇌된 대중은 폭력 집단의 강탈이 있어야만 사회가 유지될 수 있다는 환상에 사로잡혀있다. 병렬 경제는 이러한 환상을 깨뜨릴 좋은 수단이다. 정부 추적이나 제3자 없이 부의 보존이 가능하고, 당사자끼리의 직접 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을 사람들이 경험하면 생각이 크게 바뀔 것이다.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해본 사람과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사람은 이런 자유지상주의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이 다를 수밖에 없다. 또한, 비트코인은 개인들에게 큰 힘이 되는데 국가 시스템의 폭력으로부터 개인들이 생산 가치를 지킬 수 있는 강력한 방패이자 동시에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고리즘의 주장인 병렬 경제 중 특히 암시장 전략—국가의 통제가 미치지 않는 무기, 마약, 성매매 등을 확장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당연히 자유지상주의자인 나는 총기나 마약, 성매매 등도 자발적인 계약에 의해 시장에서 더 건전하게 다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처럼 불법화되어있는 사회와 다르게 자유시장에서는 마약의 순도나 안정성에 대해 인증해주는 기관, 의사들도 등장할 것이고, 성매매도 비슷한 방식으로 질서화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혹은 이러한 시장은 시간 선호를 지나치게 높이고 전통적인 가족 질서를 해칠 수 있으므로 공동체적 배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 무기, 마약, 성매매는 일반 대중들이 생각하는 '질서'와는 거리가 있다.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여야 하는데 이는 처음에 일단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자극적인 암시장보다는 사람들의 반감이 없는 상품들을 먼저 비트코인으로 거래하고, 국가가 추적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납세 거부의 물결이 퍼지게 해야 한다. 동시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유주의를 전파해야 한다. 더 많은 개인과 비트코인을 통한 병렬 경제라는 두 가지 무기가 함께 생겨야 지역 단위에서의 자유주의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먼저 자유주의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좌파, 맑시즘, 케인지언들보다는 상대적으로 자유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있는 집단인 우파 국가주의자들이나 기독교적 종교관을 가진 사람들 속에 섞여 들어가 거기서 전파를 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유주의자들이 많아지고, 한 지역에 모여야 한다. 비트코인이라는 무기를 가진 개인들이 한 지역에 모여 자유로운 시장을 형성하면, 호페가 말했던 것처럼 그 지역에서의 투표를 통해 작은 자유지상주의 세상을 만들 수 있다.
그림 3. 자유주의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 전략을 적절히 함께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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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968e50b:db2a803a
2025-06-10 14:59:23Traveling with a miner...
I recently traveled over 13,000 kilometers to see a bitcoin circular economy of which I had developed some friendships and decided to bring a small miner to donate to one of the organizations spurring on this community. But every moment that thing was unplugged was a missed hash! So........
Let's first discuss, is mining in the terminal, using the airport's energy ethical?
I would say that the answer is unequivocally yes. They provide the outlets there so that you can charge your devices. I feel like if I want to use that to verify the transactions of freedom fighters fleeing Myanmar and preserve the savings of merchants in Zimbabwe instead of playing Candy Crush or doomscrolling Facebook, that's my prerogative. Am I wrong?
Is it allowed?
Well...I guess this post may bring that to light...
But is is possible?
Short answer, yes, but I couldn't quite figure it out in time with the miner I was using. The hard problem is the way you sign in to Wifi at the airport. There's no password and instead you normally open up a browser and agree to the terms there. I couldn't figure out in time (across multiple airports) how to circumvent this, but I think I would have been able to do it with a different device.
How about at a bnb?
Easy-peasy! Oddly enough, I was a little more torn on the ethics here. It was in fact pretty cold, and this thing was functioning as a space heater while I was at that desk. Also, you can't see it, but that cord on the right was for a blow dryer that consumes almost ten times the energy of my miner. Alas, you don't use a blow dryer continuously throughout the night and I really didn't want to risk offending the owner. She had actually only charged me 26,000 sats for the night, and even though she was a bitcoiner, I didn't want to risk any chance that she might feel I was taking advantage of her business. I ran it for a little bit to warm my hands while I wrote and then unplugged it until it was time to present the gift.
Have you ever mined like this?
I kept reminding myself that I wasn't using someone else's electricity, but in fact, using electricity that I already paid for. Nevertheless, it's an odd feeling. Am I wrong? I definitely think bitcoiners that run rental spots should be heating them with miners. If nothing else, what a cool education opportunity for the renters. Anyone ever mine anywhere weirder than this? It seems that as solo miners become more prevalent, there will be more instances of people travel mining, mining at work, or mining using power that they don't necessarily "own" or have full control over.
https://stacker.news/items/100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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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4043831:3b64ac02
2025-06-10 14:55:39Retirement planning is like laying down the blueprint for your future, where financial security meets your personal dreams and desires. It's about taking a proactive approach to ensure that your golden years are truly golden, filled with comfort and freedom rather than financial stress. The process of creating a retirement plan includes identifying your income sources, adding up your expenses, putting a savings plan into effect, and managing your assets.
It is essential for several reasons:
- Securing Your Financial Future:
Retirement marks the start of a phase where financial worries should no longer dominate your life. Thoughtful retirement planning ensures a consistent income to support your lifestyle and manage unexpected costs.
- Achieving Your Personal Goals:
Retirement offers the chance to focus on passions, hobbies, and experiences delayed during your career. Early preparation makes aspirations such as travel, making new hobbies and spending time with your loved ones, achievable.
- Managing Health Care Needs:
Healthcare often becomes a major expense with age. Without proper planning, medical costs can strain your finances. A comprehensive retirement plan accounts for healthcare needs, helping you manage these expenses while maintaining your standard of living.
- Leaving a Legacy:
Many people wish to leave something behind for their loved ones or give to charity. This minimizes burdens on your family and maximizes your impact.
Elements of a Retirement Plan
A well-structured retirement plan involves several key elements to ensure a comprehensive approach to financial security:
1. Fact-Finding Conversations:
Critical fact-finding discussions are the foundation of retirement planning. Understanding your retirement goals and desires helps shape the path to achieve them. This involves listening to your stories and defining your minimum and optimal retirement lifestyles, including estimating the associated costs.
2. Retirement Income Sources:
Diversifying your income streams is crucial. This includes pensions, social security benefits, annuities, and passive income sources like rental properties or dividends. Understanding the tax implications of each source is also important.
3. Investment Strategy Determination:
Allocating assets based on your specific retirement goals is essential. This involves aligning your investments with the time frame and nature of your retirement aspirations, whether immediate income or long-term growth. Your investment strategy is customized to support your desired lifestyle and factors in your risk tolerance and the returns needed to fund your retirement adequately.
4. Specific Asset Recommendations:
A mix of equities, bonds, real estate, and other assets is often recommended. Diverse portfolios are crucial for mitigating risk while aiming for growth. The portfolio recommendation will support your retirement objectives and be well-equipped to handle market fluctuations and economic changes. Regular reviews and adjustments to your asset allocation ensure your plan remains aligned with your life circumstances.
Benefits of Retirement Planning
- Retirement planning offers numerous benefits that contribute to a secure and fulfilling retirement:
- Financial Security: Ensures a steady flow of income to maintain your standard of living.
- Peace of Mind: Reduces financial stress and uncertainty, allowing you to enjoy your retirement years.
- Goal Fulfillment: Helps you achieve personal aspirations and pursue activities that you are passionate about.
- Healthcare Preparedness: Provides strategies to manage healthcare expenses without depleting savings.
Conclusion
Retirement planning is an essential process for securing financial independence, pursuing personal aspirations, and preparing for unforeseen circumstances in later years. By focusing on key elements such as income sources, investments, and healthcare, individuals can build a robust roadmap for a fulfilling and worry-free retirement.
If unsure where to begin, Passive Capital Management’s financial planners and advisors can provide valuable guidance. By analyzing your current financial situation and future goals, they can chart a clear trajectory to achieve your aspirations. Their team evaluates whether you are on the right path and recommends adjustments to align with your long-term priorities. Contact Passive Capital Management today to ensure a tailored approach to building a secure and fulfilling retir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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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bea5cd:1df4451c
2025-06-10 14:52:18Para um brasileiro, pode ser difícil entender como as estações do ano são capazes de influenciar o imaginário e a própria organização da sociedade.
Mas em países de clima temperado ou frio, onde primavera, verão, outono e inverno são mais demarcados, é contagiante a alegria com que o verão é celebrado, depois de meses de dias curtos, temperaturas frequentemente negativas e poucas possibilidades de interação social.
É por isso que desde os tempos mais antigos, as primeiras civilizações europeias já tinham festas específicas para celebrar tanto a chegada da primavera — a volta da vida desabrochando — quanto o solstício de verão — o ápice do sol, o dia mais longo do ano.
E, segundo pesquisadores, são esses dois tipos de celebração, depois abraçados pelo catolicismo, que explicam a origem das festas juninas, que no Brasil acabariam sendo reinventadas com um sotaque próprio.
"As origens são mesmo as antigas festas pagãs das antigas civilizações, ligadas aos ciclos da natureza, às estações do ano. Sociedades antigas realizavam grandes festividades, com durações longas, até de um mês, sobretudo nos períodos de plantio e de colheita", contextualiza o pesquisador de culturas populares Alberto Tsuyoshi Ikeda, professor da Universidade de São Paulo e consultor da cátedra Kaapora: da Diversidade Cultural e Étnica na Sociedade Brasileira, da Universidade Federal de São Paulo (#Unifesp).
"A primavera era bastante comemorada, como o reingresso da vida mais dinâmica, o rebrotar da natureza e das atividades depois do período do inverno, sempre de muita dificuldade, luta pela sobrevivência e recolhimento", comenta ele.
Se nessa época do ano o que se via era a explosão da natureza, a vida social espelhava isso. "Os grupos humanos realizavam grandes festividades dedicadas à própria natureza, muitas vezes rendendo homenagens aos antigos deuses relacionados à natureza, à vida animal, à vida vegetal de um modo geral. Eram festas comunitárias com muita alegria, muita alimentação e reunião de pessoas em grande número: foi o que deu origem às festas juninas que a gente conhece no Brasil e em outras partes do mundo."
Autora do livro Festas Juninas: Origens, Tradições e História, a socióloga Lucia Helena Vitalli Rangel, professora na Pontifícia Universidade Católica de São Paulo (PUC-SP), explica que a origem das festas juninas está nos "rituais de fertilidade agrícola" de diversos povos — da Europa, do Oriente Médio e do norte da África.
Os [mitológicos] casais #férteis #Afrodite e Adonis, Tamuz e Izta, Isis e #Osíris eram homenageados nesses #rituais, pois representavam a reprodução humana, numa época de evocação da colheita", afirma.
"Eram rituais para que a colheita fosse farta e para abençoar o próximo período #agrícola. Era período de congraçamento, de partilha e estabelecimento de alianças entre as comunidades. Eram rituais de fartura e abundância em todos os sentidos, no âmbito alimentar e na relação entre as famílias: casamentos, batizados e compadrio."
"No hemisfério norte o solstício de verão era o auge do período ritual e do trabalho agrícola coroado pela colheita", acrescenta a socióloga.
Vale ressaltar o óbvio, para que não fique um certo estranhamento ao leitor menos atento: no hemisfério norte, origem de tais celebrações, as estações do ano são invertidas em relação ao hemisfério sul, onde está o Brasil.
Apropriação católica
Mas onde então entram os santos nessa história? Na festa junina contemporânea, estão presentes algumas das figuras mais populares do catolicismo — e isso acabou impregnado de tal forma na celebração que a religiosidade se misturou ao folclore e às tradições populares, transcendendo os ritos normatizados pela Igreja Católica.
O primeiro dos santos juninos é Antônio (? - 1231), frade franciscano de origem portuguesa que ficou conhecido pelo que fez na Itália no início do século 13. Com fama de milagreiro, foi canonizado pela Igreja onze meses depois de sua morte — trata-se de um recorde até hoje não superado na história do catolicismo.
No imaginário popular, Antônio se tornou o #bonachão santo das coisas perdidas, sobretudo nos países europeus, e o casamenteiro, principalmente em Portugal e no Brasil. #Simpatias, #promessas e orações específicas marcam a devoção a ele. E sua presença nos festejos juninos geralmente está ligada a essas tradições — a Igreja fixou o 13 de junho, data da morte dele, como dia consagrado ao santo.
Em 24 de junho, o catolicismo celebra o nascimento de João Batista (2 a.C - 28 d.C.). É o santo máximo das comemorações juninas — há versões que apontam que originalmente eram "festas joaninas" e não festas juninas; e, sobretudo no nordeste brasileiro, a Festa de São João é um evento de dimensões impressionantes.
Personagem de historicidade controversa, João Batista é apontado como primo de Jesus Cristo e aquele que o batizou.
Em seu livro O Ramo de Ouro, o antropólogo escocês James Frazer (1854-1941) diz que ocorreu um processo histórico "de acomodação", deslocando para a figura de São João Batista a comemoração do solstício de verão.
Por fim, o mês de junho ainda tem a data do martírio de São Pedro (? - 67 d.C) e São Paulo (5 d.C. - 67 d.C.), dois dos pioneiros do cristianismo. Pedro foi um dos 12 apóstolos de Jesus e acabou depois considerado o primeiro papa do catolicismo.
Paulo de Tarso, por sua vez, é reputado como um dos mais influentes teólogos da história. Parte significativa dos textos que compõem o Novo Testamento da Bíblia é atribuída à sua pena. É dele, portanto, a autoria de parcela considerável da ressignificação de Jesus Cristo após sua morte na cruz — em outras palavras, é possível dizer que Paulo é responsável pela transformação de Jesus em um mito.
Uma observação necessária: apesar de a Igreja celebrar em conjunto a memória do martírio de Pedro e de Paulo, por tradição este último nem sempre é associado aos festejos juninos.
À medida que o catolicismo foi se transformando em religião do status quo, sobretudo a partir da cristianização do Império Romano, no ano de 380 d.C., diversos rituais tratados como pagãos acabaram sendo abraçados e apropriados pela Igreja. "A Igreja Católica não pôde desmanchar essas práticas", reconhece Rangel.
Com os rituais de primavera e verão, não foi diferente. "Várias dessas festividades foram adaptadas", conclui Alberto Ikeda, da USP. "Aos poucos passaram a ser tratadas como festas em honra aos santos juninos."
"Mas é importante notar que mesmo dentro do ciclo cristão, esses santos estão ligados tematicamente com aquelas mesmas ideias, os mesmos princípios das festividades [dessa época do ano] das antigas civilizações", pontua o pesquisador.
Santo Antônio, por exemplo, é o casamenteiro — em uma leitura lato sensu, poderia ser encarado como o santo da família, da unidade familiar, da reprodução humana. "São João também está ligado, sobretudo nos interiores do Brasil, a essa questão dos relacionamentos afetivos. Tradicionalmente, faz-se muito casamento no Dia de São João", diz Ikeda.
"Ele também traz a característica da fartura [que remete aos períodos de plantio e de colheita, em oposição aos rigorosos invernos], dos alimentos, das bebidas, aquilo que chamamos na antropologia de repasto ritual ou repasto cerimonial", afirma o pesquisador.
De modo geral, na leitura proposta por ele, todos os santos juninos estão ligados aos ciclos da natureza — fogo, água, fertilidade, abundância. Está aí São Pedro e a ideia de que ele é quem controla o tempo. "Vejo uma relação entre eles e os antigos rituais, uma relação ainda presente.
Embora a gente não perceba mais, eles têm essa ligação com os elementos fundamentais da existência humana", comenta.
Nas festas populares essas forças da natureza se fazem representadas, muito além da mesa farta.
Os mastros juninos que são erguidos representam a potência dos troncos, das árvores que resistem ao inverno. A fogueira é a luz: ilumina, aquece, afugenta animais ferozes, assa os alimentos.
Na releitura contemporânea, portanto, as festas juninas "guardam as reminiscências das ancestrais aglomerações festivas", conforme frisa Ikeda.
Tradição brasileira
Paçoca, pamonha, pipoca, bolo de fubá, canjica, curau, pé de moleque, maçã do amor. Vinho quente e quentão. Brincadeiras de pular fogueira e dançar a quadrilha. Chapéu de palha, camisa xadrez, calça com remendos. Bombinhas e rojões, fogos de artifício. Bandeirinhas coloridas penduradas em varais de barbante.
No Brasil, as festas juninas foram reinventadas e se tornaram uma exaltação das raízes caipiras. E muito além da religiosidade, tornou-se tradição, folclore. Como se o ciclo se fechasse: o que nasceu como ritual gregário, de celebração social, e depois foi apropriado por uma religião dominante, acabou na cultura popular sendo devolvido ao sentido original — ou seja, a festa pela alegria de festejar.
Não à toa, a folclorista Laura Della Mônica registrou em seu livro Os Três Santos do Mês de Junho que "respeitar as festas e orações dedicadas a cada um dos três santos do mês de junho, segundo a tradição, é obrigação e dever de todos nós, pelo menos culturalmente". O "todos nós" é o brasileiro. Porque mesmo nascida no Velho Mundo, as festas juninas assumiram uma identidade própria em território nacional.
"A colonização da América colocou novamente a questão [da apropriação cultural] para os jesuítas e todos os religiosos que se instalaram no continente sul-americano", pontua a socióloga Rangel.
"No caso do Brasil, houve uma coincidência do calendário. No inverno seco, o solstício de inverno marca o período dos trabalhos agrícolas mais importantes. Do mesmo modo que, para os povos do hemisfério norte é o período de rituais de fertilidade, [a festa por aqui também vem] com as mesmas características, congrega as famílias na evocação da abundância."
As tradições regionais guardam suas especificidades, como era de se esperar em um país de dimensões continentais. "Sempre foram festas e rituais populares", salienta Rangel.
"No Brasil temos expressões regionais muito fortes: o São João nordestino, o Boi Bumbá da região norte, o Boi de Mamão no sul, Cavalhadas no centro-oeste e as festas do Divino Espírito Santo e muitas regiões, particularmente no estado de São Paulo."
A pesquisadora comenta que "conforme os padres vão chegando nas paróquias, começam a interferir nas comemorações". É quando vem o sincretismo: a festa popular também é festa católica, a quermesse organizada pela igreja também tem os rituais populares.
"Até hoje as paróquias, as igrejas, realizam festas juninas. Mesmo que as maiores festas estejam predominantemente tendo somente o caráter festivo, mais comercial, de exploração pelo ganho financeiro, as igrejas continuam fazendo comemorações aos santos juninos", pontua Ikeda.
"Embora muitas pessoas não católicas também participem das festas, embora predomine uma visão genérica que as festas juninas não guardam mais relação com a religiosidade, há ainda um relacionamento das igrejas com esses santos juninos."
Para ele, a evolução da festividade consiste no fato de que "toda aglomeração possibilita o incentivo ao comércio". "E a alimentação está neste centro, na busca mesmo do repasto cerimonial e festividades, danças e músicas que sempre estiveram ligados aos antigos rituais." Ikeda lembra que a as festas populares têm uma importância antropológica por serem "práticas gregárias que ciclicamente comemoram a própria constituição, a própria existência das comunidades enquanto coletividade, a reunião de grupos humanos que preservam uma história comum".
"No caso da feste junina, esse vestir-se de caipira, simbolicamente, é um instrumento de importância até emocional e psicológico para as pessoas se sentirem com a identidade ligada ao passado, aos pais e avós que praticavam aquilo, comemorando de forma parecida", analisa o pesquisador.
"Assim, a prática possibilita a guarda de uma continuidade ao longo do tempo."
Suspensão sanitária
Nunca é demais enfatizar: com a pandemia de covid-19 ainda fora de controle, seria uma péssima ideia realizar qualquer tipo de festa neste período — se quer comemorar, faça em casa somente com seu núcleo familiar. Então, 2021 será o segundo ano consecutivo em que o Brasil não terá, ao menos de modo ostensivo, a tradição das festividades com bandeirinhas coloridas. Doutora em História das Ciências da Saúde e autora do livro A Gripe Espanhola na Bahia, a historiadora Christiane Maria Cruz de Souza afirma que esse cancelamento não ocorreu nem na epidemia de 100 anos atrás.
Isto porque a gripe chegou ao Brasil bem depois dos festejos de 1918. E, no ano seguinte, a epidemia estava controlada. "A gripe espanhola não teve nenhuma interferência no São João. Os primeiros registros da doença apareceram em setembro de 1918 e a doença foi se extinguindo aos poucos. Em Salvador, ele não avançou para o ano de 1919. Houve alguns surtos, em lugares mais remotos, até 1920, mas sem caráter epidêmico."
É de se supor, inclusive, que as festividades de 1919 tenham sido ainda mais animadas. "Passada a epidemia de gripe espanhola, tudo o que as pessoas queriam eram esquecê-la", afirma Souza.
Em 20 de junho de 1919, entretanto, surgiram os primeiros registros indicando uma epidemia de varíola na capital da Bahia. "Começaram a aparecer um caso aqui, outro ali, mas ainda sem a força suficiente para poucos dias depois interditar os festejos de São João", nota a pesquisadora.
"As autoridades sanitárias demoraram muito para reconhecer que ocorria uma epidemia terrível de varíola. Autoridades públicas só costumam reconhecer a existência de uma epidemia quando se torna inevitável devido ao acúmulo de adoecimentos e mortes, quando o número de doentes e mortos ultrapassa a normalidade esperada para os casos da doença. Isso demora um tempo."
Rangel ressalta, inclusive, que até a primeira metade do século 20, as festas juninas eram muito menores, restritas a familiares e pequenos grupos comunitários. Muito menos do que os eventos de hoje em dia. "Eram festas de arraial, de quintais, de quermesses", diz. "Elas só se transformaram em grandes espetáculos na segunda metade do século 20, na esteira da espetacularização do carnaval."
Fonte: BBC News 18 Junho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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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0fd6902:a2fbaaab
2025-06-10 14:48:13https://stacker.news/items/100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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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6dcdddf:dfee5ee7
2025-06-10 14:39:05Bitcoiners around the world are helping to build a safe, permanent home for 50+ orphans in Bugiri, Uganda 🇺🇬—complete with dorms, classrooms, gardens, and Bitcoin education.
Project by @orphansofuganda
https://geyser.fund/project/buildingabitcoinfundedorphanagehomeinuganda
https://stacker.news/items/10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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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5869cfa:76819987
2025-06-10 14:31:22GM, Nostriches!
The Nostr Review is a biweekly newsletter focused on protocol updates, exciting programs, the long-form content ecosystem, and key events happening in the Nostr-verse. If you’re interested, join me in covering updates from the Nostr ecosystem!
Quick review:
In the past two weeks, Nostr activity has grown rapidly. Daily trusted pubkey events reached around 500,000. Pubkey writing events and bios-enabled profiles increased 5x and 9x respectively. Over 11 million events were published, up 123%, while Zap activity rose 58% to 19 million.
Additionally, 12 pull requests were submitted to the Nostr protocol, with 3 merged. A total of 65 Nostr projects were tracked, with 13 releasing product updates, and over 240 long-form articles were published, 38% focusing on Bitcoin and Nostr. During this period, 4 notable events took place, and 2 significant events are upcoming.
Nostr Statistics
Based on user activity, the total daily events from trusted pubkeys reached approximately 494,736 — a significant 93% increase compared to the previous period. Daily activity peaked at 20,850 events.
The number of new users has increased significantly. Pubkey writing events reached 505,587, and profiles with bios totaled 409,922 — 5 times and 9 times higher than the previous period, respectively.
A total of approximately 11 million note events were published, marking a 123% increase. Posts remain the dominant content type, with volume up by 110% from the previous period. Both reposts and reactions also saw significant growth, increasing by 102% and 108% respectively.
For zap activity, the total zap amount is about 19 million, showing an increase of over 58% compared to the previous period.
Data source: https://stats.nostr.band/
NIPs
NIP-101h: Health and Fitness Metrics #1937
nostr:npub1xr8tvnnnr9aqt9vv30vj4vreeq2mk38mlwe7khvhvmzjqlcghh6sr85uum is proposing PR that provides a structured approach for publishing, consuming, and managing health and fitness data on Nostr. It reserves specific event kinds for health metrics and defines common patterns for encryption, tagging, and data export.
nostr:npub1mgvwnpsqgrem7jfcwm7pdvdfz2h95mm04r23t8pau2uzxwsdnpgs0gpdjc is proposing a DVM spec. The major changes are: moving from kinds 5000-7000 to ephemeral kinds 20000-29999;moving from NIP-89 to a new announcement scheme that includes support for providers who run multiple DVMs;the response kind can be set by a DVM to be anything, although we give a strong recommendation that this should be an ephemeral event equal to 1 + request kind (instead of the previous 1000+request kind);we added guidance sections for DVM developers, Client developers, and Relay operators;we added an introduction that compares DVMs to APIs, and providers broader context about DVMs in general;concrete examples of all types of events;added a FAQ.
Add encryption support to NIPs 92 and 94 #1947 staab is proposing to add file encryption support to standard imeta tags and kind-1063 events. Use cases he envisions include: attaching encrypted files to NIP-17 DMs (instead of sending a separate file event), and attaching encrypted files to events sent to access-controlled communities (e.g., closed NIP-29 groups).
Add LLM stuff nip: Define prompt diffs for LLM modifications #1950
nostr:npub1l2vyh47mk2p0qlsku7hg0vn29faehy9hy34ygaclpn66ukqp3afqutajft is proposing a new NIP that defines a schema for prompt diffs, the idea is that people will be able to continuously customize software by applying a set of patches.
Notable Projects
Primal V2.2.57 nostr:npub12vkcxr0luzwp8e673v29eqjhrr7p9vqq8asav85swaepclllj09sylpugg
They released an update to the Primal iOS app. Build 2.2.57 includes the following fixes: * Fix: crash when uploading large files * Fix: article nostr user and note mentions * Fix: zapping from the bottom of the article * Fix: 3rd level embedded notes in the feed * Fix: thread view flicker
0xchat nostr:npub1tm99pgz2lth724jeld6gzz6zv48zy6xp4n9xu5uqrwvx9km54qaqkkxn72
- Support for creating MLS private groups (Beta), including adding/removing members and leaving groups
- Fixed an issue where setting NIP-29 group types to "closed" or "private" failed
- Fixed an issue where ecash could not be signed and claimed when logged in via Amber
- Fixed a bug where relay addresses were not properly filtered, causing duplicates
- Fixed a rare issue where user key packages could not be retrieved
YakiHonne nostr:npub1yzvxlwp7wawed5vgefwfmugvumtp8c8t0etk3g8sky4n0ndvyxesnxrf8q
YakiHonne Major Upgrade Alert! Improve your Nostr experience with our latest update: * Advanced Content Control: Multi-source feeds from Nostr networks, global feeds, DVMs, and custom algorithmic relays with advanced filtering by time, keywords, and favorite users. * Fast Account Switching: Seamlessly switch between connected accounts for posting notes, comments, and articles without ending your session. * Smarter Timeline: Grouped reposts keep your feed focused while smart widget organization makes browsing more intuitive. * Unified Experience: Same features on web & mobile, plus experimental push notifications for mobile users.
Zap.stream v1.1.3 nostr:npub1eaz6dwsnvwkha5sn5puwwyxjgy26uusundrm684lg3vw4ma5c2jsqarcgz
- Portrait video view styles
- Add gradient to background of vertical video chat for better readability
- Fixed going back from "Go Live" page blocks gestures
- Fixed short url handler for deep links
- Fixed zap comments missing in some cases
- Fixed format variant display in stream config
- Fixed stop stream when app closed
Nostur v1.21 nostr:npub1n0stur7q092gyverzc2wfc00e8egkrdnnqq3alhv7p072u89m5es5mk6h0
New in this version: * Live chat: open contact info when tapping name/pfp * Auto minimize or hide live stream / nest when navigating somewhere * Added blocked spam stats * Fixed uploading blossom and nip96 media with remote signer / bunker accounts * Fixed tap to go to detail goes to hashtag search * Removed imgur upload option
Alby nostr:npub1getal6ykt05fsz5nqu4uld09nfj3y3qxmv8crys4aeut53unfvlqr80nfm
The easiest-to-use lightning wallet just got even better. * Smarter payments with information about recipient, payer and zaps * Flexible wallet switching when connecting Alby Hub to other apps * Performance improvements and fixes in Send screen
RUNSTR v0.4.5 nostr:npub1vygzr642y6f8gxcjx6auaf2vd25lyzarpjkwx9kr4y752zy6058s8jvy4e
- Smarter Activity Tracking:Step counting for walking, speed metrics for cycling, and activity-specific data sharing.
- Full NIP101h Support:Now tracks steps, elevation, pace, and split times with full NIP101h integration.
- Flexible Data Sharing:Send data to public or private relays, with enhanced privacy controls.
- Upgraded Rewards System:Earn sats for saving NIP101h/NIP101e events, with extra bonuses for using private relays and anonymous zaps.
- Improved Stability:Bug fixes and more reliable offline performance.
futr nostr nostr:npub18wxf0t5jsmcpy57ylzx595twskx8eyj382lj7wp9rtlhzdg5hnnqvt4xra
- Rich Media Support :Images and videos now display directly in posts. Full video player with controls and fullscreen mode. Download any image/video with one click. Dedicated image viewer.
- Enhanced Social Features: Nested comment threads with visual hierarchy. Quote reposts with your commentary. Referenced posts show inline. Message anyone without following first.
- Better User Experience: Smooth scrolling everywhere. Collapsible sidebar for more space. Smart auto-scroll to new content. Improved chat interface.
- Profile Integration: npub addresses show as names and pictures. Clickable profile links. User avatars displayed consistently. Smart profile rendering.
- Cross-Platform: Full Windows 10 support with native installer. Better performance and reduced memory usage. Improved connection reliability. Visual network status indicators.
- Under the Hood: Faster loading and optimized performance. Better error handling and recovery. Publish status tracking Smarter relay management.
ZEUS v0.11.0-beta3 nostr:npub1xnf02f60r9v0e5kty33a404dm79zr7z2eepyrk5gsq3m7pwvsz2sazlpr5
ZEUS v0.11.0-alpha4 with Cashu support is now available for testing. * Experimental Cashu ecash wallet * Swaps: LN -> on-chain, and vice versa * ZEUS Pay: Cashu and NWC lightning addresses (for remote nodes) * Import and export wallet configs * UTXO labeling * Activity: filter for keysends * CLN: support for generating Taproot addresses * CLN: view closed channels * fix: issue with setting channel fee rates * fix: edge case for triggering swaps refund when invoice cannot be paid
KYCNOT.me nostr:npub188x98j0r7l2fszeph6j7hj99h8xl07n989pskk5zd69d2fcksetq5mgcqf
- UI/UX - designe a new logo and color palette for kycnot.me.
- Point system - The new point system provides more detailed information about the listings, and can be expanded to cover additional features across all services.
- ToS Scrapper: implement a powerful automated terms-of-service scrapper that collects all the ToS pages from the listings. It saves you from the hassle of reading the ToS by listing the lines that are suspiciously related to KYC/AML practices.
- Search bar - The new search bar allows you to easily filter services. It performs a full-text search on the Title, Description, Category, and Tags of all the services. Looking for VPN services? Just search for "vpn"!
- Transparency - To be more transparent, all discussions about services now take place publicly on GitLab. This ensures that all service-related matters are publicly accessible and recorded. Additionally, there's a real-time audits page that displays database changes.
- Listing Requests - upgrade the request system. The new form allows you to directly request services or points without any extra steps.
- Lightweight and fast - The new site is lighter and faster than its predecessor!
- Tor and I2P - At last! kycnot.me is now officially on Tor and I2P!
Sparrow nostr:npub1hea99yd4xt5tjx8jmjvpfz2g5v7nurdqw7ydwst0ww6vw520prnq6fg9v2
Sparrow v2.2.1 released with: * Updated Tor library to fix missing UUID issue when starting Tor on recent macOS versions. * Repackaged .deb installs to use older gzip instead of zstd compression. * Removed display of median fee rate where fee rates source is set to Server. * Added icons for external sources in Settings and Recent Blocks view * Bug fix: Fixed issue in Recent Blocks view when switching fee rates source * Bug fix: Fixed NPE on null fee returned from server
shosho nostr:npub1sh0spghk4yvy2d2v35kelw45qq4msk6zykaw4ds047e9slzs8r4qr7q2xa
Version 0.2.3 is released to GitHub and Obtainium. * Stay awake on broadcast screen * Privacy Policy in releases repo * Improved broadcast UI, colour scheme and onsistent fonts across devices
zapwall nostr:npub1r0rs5q2gk0e3dk3nlc7gnu378ec6cnlenqp8a3cjhyzu6f8k5sgs4sq9ac
- Added client-side content encryption (download URLs are now harder to decrypt); no server-side encryption as this is a serverless, Nostr-based system
- Custom relay support: publish to specific or all relays
- Added relay subscriptions to fetch events from other relays
- Implemented dark mode
- Added NSFW toggle – content lives at /nsfw, not linked from home
- Each zapwall now has a direct linkable view
- Added kind1 comments to zapwalls
- UI/UX improvements across the board
- Support for multi-image posts
- Added "Open in Wallet" support
- Enabled editing and deletion for zapwalls
- Secured domain: zapwall.store (not active yet)
Long-Form Content Eco
In the past two weeks, more than 242 long-form articles have been published, including over 65 articles on Bitcoin and more than 27 related to Nostr, accounting for 38% of the total content.
These articles about Nostr mainly explore its unique position as a decentralized, censorship-resistant protocol compared to traditional platforms. They highlight key features like zaps, interoperability (e.g., NIP-101h for health data), and the cultural values of neutrality and permission lessness. Several pieces dive into the practical development of Nostr apps, client tools, and emerging standards like NIP-01 and NIP-02. Others reflect on the social, educational, and even unexpected cultural implications of building on Nostr.
The Bitcoin articles discuss a wide range of topics including the fundamentals of Bitcoin as sound money, its role in resisting centralized control, and its evolving place in the global financial system. Many reflect on Bitcoin’s early-stage adoption, security considerations (like quantum threats and custody practices), and cultural developments around major events such as Bitcoin 2025. Others explore its economic impact—from challenging the Cantillon Effect to enabling sovereign individualism—and compare Bitcoin to other digital assets and CBDCs. Technical guides, market trends, and political reflections highlight both the promise and challenges ahead for Bitcoin adoption.
Thank you,
nostr:npub1gwa27rpgum8mr9d30msg8cv7kwj2lhav2nvmdwh3wqnsa5vnudxqlta2sz, nostr:npub1vygzr642y6f8gxcjx6auaf2vd25lyzarpjkwx9kr4y752zy6058s8jvy4e, nostr:npub1m7szwpud3jh2k3cqe73v0fd769uzsj6rzmddh4dw67y92sw22r3sk5m3ys, nostr:npub1k8wmf46sh5dedq4pfk53z4ulnv4x5e77f4t2gmxp4dmg73cjgnnsxhuced, nostr:npub13wke9s6njrmugzpg6mqtvy2d49g4d6t390ng76dhxxgs9jn3f2jsmq82pk, nostr:npub1jlrs53pkdfjnts29kveljul2sm0actt6n8dxrrzqcersttvcuv3qdjynqn, nostr:npub1hz5alqscpp8yjrvgsdp2n4ygkl8slvstrgvmjca7e45w6644ew7sewtysa, nostr:npub1manlnflyzyjhgh970t8mmngrdytcp3jrmaa66u846ggg7t20cgqqvyn9tn, nostr:npub1xtscya34g58tk0z605fvr788k263gsu6cy9x0mhnm87echrgufzsevkk5s, nostr:npub1etsrcjz24fqewg4zmjze7t5q8c6rcwde5zdtdt4v3t3dz2navecscjjz94, nostr:npub1atrrqav7xyur93xszyaeuyyzy70mpmax488grndfaz3kddyc3dyquawyga, nostr:npub10akm29ejpdns52ca082skmc3hr75wmv3ajv4987c9lgyrfynrmdqduqwlx, nostr:npub1syk07kh6tkwrksyzhqk8qdjul5kj08p842gjxyacljlavhzq4m4slmdu3p, nostr:npub1jrr9dlerex7tg8njvc88c60asxnf5dp8hgcerh0q8w3gdyurl48q6s5nwv, nostr:npub1t6jxfqz9hv0lygn9thwndekuahwyxkgvycyscjrtauuw73gd5k7sqvksrw, nostr:npub1qe3e5wrvnsgpggtkytxteaqfprz0rgxr8c3l34kk3a9t7e2l3acslezefe, nostr:npub1guh5grefa7vkay4ps6udxg8lrqxg2kgr3qh9n4gduxut64nfxq0q9y6hjy, and others, for your work. Enriching Nostr’s long-form content ecosystem is crucial.Nostriches Global Meet Ups
Recently, several Nostr events have been hosted in different countries. * Recently, YakiHonne collaborated with the Bitcoin Unical community to successfully host a Nostr Workshop, attracting about 30 enthusiastic participants. The events not only provided a comprehensive introduction to the Nostr ecosystem and Bitcoin payments but also offered hands-on experiences with decentralized technologies through the YakiHonne platform.
YakiHonne Global Pizza Fest – Ho Chi Minh City Edition was held on May 30, 2025, from 11:30 AM to 1:00 PM at Pizza 4P’s in Thủ Thiêm, Vietnam.Co-hosted by BUIDL Station VN and Dora Factory, the event was part of the global Bitcoin Pizza Day celebration initiated by YakiHonne. Attendees enjoyed pizza, Bitcoin discussions, and community connection, celebrating the decentralized spirit with local builders and enthusiasts. * The Bitcoin 2025 Conference* took place from May 26–29 at the Venetian Expo in Las Vegas, where the Nostr community hosted a series of vibrant events centered around the Nostr Lounge. Supported by the Human Rights Foundation, the Lounge became a hub for demos, lightning talks, onboarding, and meaningful conversations—away from the main hall’s noise. Nostr also delivered two main stage talks,nostr:npub1s9etjgzjglwlaxdhsveq0qksxyh6xpdpn8ajh69ruetrug957r3qpklxzl, nostr:npub1g53mukxnjkcmr94fhryzkqutdz2ukq4ks0gvy5af25rgmwsl4ngq43drvk, nostr:npub1a2cww4kn9wqte4ry70vyfwqyqvpswksna27rtxd8vty6c74era8sdcw83a, nostr:npub18ams6ewn5aj2n3wt2qawzglx9mr4nzksxhvrdc4gzrecw7n5tvjqctp424, nostr:npub1zga04e73s7ard4kaektaha9vckdwll3y8auztyhl3uj764ua7vrqc7ppvc, nostr:npub1spdnfacgsd7lk0nlqkq443tkq4jx9z6c6ksvaquuewmw7d3qltpslcq6j7, nostr:npub1yaul8k059377u9lsu67de7y637w4jtgeuwcmh5n7788l6xnlnrgs3tvjmf, nostr:npub1a6c3jcdj23ptzcuflek8a04f4hc2cdkat95pd6n3r8jjrwyzrw0q43lfrr, focusing on multisig key management and the future of decentralized social media, showcasing open-source momentum in the heart of fiat land. * Africa Bitcoin Day – Kenya was held on May 31st, 2025 (Saturday), from 2:00 PM to 6:00 PM at Nairobi Street Kitchen.Co-hosted by AfroBitcoinOrg and local communities, the event returned following the great success of last year. It brought together developers, tech entrepreneurs, policymakers, and grassroots organizers to build, connect, and learn around Bitcoin and open technologies.
Here is the upcoming Nostr event that you might want to check out.
- BTC Prague 2025 is the largest and most influential Bitcoin-only conference in Europe. It will take place from June 19 to 21, 2025, at PVA Expo Praha in Prague, Czech Republic. The event is expected to attract over 10,000 attendees from around the world, including entrepreneurs, developers, investors, and educators. The conference will feature more than 200 speakers from various sectors of the global Bitcoin ecosystem,
nostr:npub14gm6rq7rkw56cd08aa4k5tvjnepqnxm4xvc535wj0wyjxlgrfa8sqdgv87 nostr:npub1dg6es53r3hys9tk3n7aldgz4lx4ly8qu4zg468zwyl6smuhjjrvsnhsguz nostr:npub1ymgefd46k55yfwph8tdlxur573puastaqdmxff4vj20xj0uh3p2s06k8d5 nostr:npub1jt97tpsul3fp8hvf7zn0vzzysmu9umcrel4hpgflg4vnsytyxwuqt8la9y nostr:npub1dtgg8yk3h23ldlm6jsy79tz723p4sun9mz62tqwxqe7c363szkzqm8up6m nostr:npub1g53mukxnjkcmr94fhryzkqutdz2ukq4ks0gvy5af25rgmwsl4ngq43drvk nostr:npub16c0nh3dnadzqpm76uctf5hqhe2lny344zsmpm6feee9p5rdxaa9q586nvr and more. In addition to the main program, several side events will be held, such as Developer Hack Days, Cypherpunk gatherings, and Women in Bitcoin initiatives. * BitDevs: Nostr Wallet Connect Presentation will take place on Wednesday, June 18, 2025, at the Pittsburgh Technology Council, with an option for online participation. Organized by BitDevs Pittsburgh, the event features nostr:npub1ce7d8cdg8k49dnl3da34mvhah8kevxfsq2vdguq6trngapqfsdzsnv3d7m from Presidio Bitcoin, who will present his latest work on integrating Nostr Wallet Connect.
Thanks for reading! If there’s anything I missed, feel free to reach out and help improve the completeness and accuracy of my cover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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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6e0139:6a9334e5
2025-06-10 06:33:27Autor: Anna Nagel. (Bild: Lukas Karl). Dieser Beitrag wurde mit dem Pareto-Client geschrieben. Sie finden alle Texte der Friedenstaube und weitere Texte zum Thema Frieden hier. Die neuesten Pareto-Artikel finden Sie auch in unserem Telegram-Kanal.
Die neuesten Artikel der Friedenstaube gibt es jetzt auch im eigenen Friedenstaube-Telegram-Kanal.
Im ersten Teil von «Mitgefühl und Vergebung» bin ich, um eine Übersicht zu verschaffen, eher auf eine generelle Ebene eingegangen, und wie wir Schuldvorwürfe und Zorn durch Perspektivwechsel entschärfen können. Es ging mehr um die «großen» Themen, die Themengebiete, die unverzeihlich scheinen. In diesem Text möchte ich jetzt einmal näher heranzoomen und am direkten Beispiel einen Weg der Reflexion aufzeigen, der zu überraschenden – und hoffentlich auch für dich – versöhnlichen Ergebnissen führen kann. Denn häufig halten wir an kleineren Situationen und Verletzungen fest, und, obwohl der Verstand «weiß», dass man schon irgendwie loslassen könnte, weiß man manchmal nicht recht wie.
Teil 1 finden Sie hier.
Möchtest du das wirklich?
Vor einiger Zeit tat jemand etwas, das mir schwer zu Herzen ging. Es widersprach meinem Verständnis von Mitgefühl, Anstand, Moral und Freundschaft und obwohl ich nicht direkt angegriffen wurde, verletzte und empörte mich dieses Verhalten zutiefst. Ja, ich war verletzt und ja, ich war wütend. All das fühlte ich durch, akzeptierte es, doch loslassen konnte ich es anscheinend irgendwie noch nicht. Und obwohl ich weiß, dass Heilung Zeit braucht, spürte ich, dass noch irgendetwas fehlte. Irgendwas, was ich noch nicht sah, noch nicht erkannt oder gelernt hatte.
Es kamen mir also immer wieder verärgerte Gedanken in den Sinn und wenn durch irgendeinen «Zufall» das Thema wieder auf den Tisch kam, kam alles wieder hoch. Bis ich die Gedanken samt Gefühlen bis zum Schluss zurückverfolgte.
Ich fragte mich, was ich denn eigentlich wollte; was könnte dazu führen, dass dieser Anteil in mir befriedet wird? Was ist sein Antrieb? Der Anteil wollte nämlich die ganze Zeit über immer mal wieder Aktionen von mir fordern, von denen ich aber nicht den Eindruck hatte, dass es dadurch besser werden würde. Also fragte – besser gesagt stellte – ich diesen Anteil.
«Möchtest du, dass diese Person Schmerz erleidet? Dass es ihr emotional schlecht geht? Sie Reue, Schuld und Scham empfindet? Möchtest du, dass ihr gar Unglück geschieht, dass sie ihren Job verliert, oder ihr Geld? Liebe Anna, möchtest du das wirklich? Was ist das dann? Eifersucht? Neid? Rache? Schadenfreude? Glaubst du wirklich, dass es dir dann besser geht? Möchtest du so sein oder vielmehr: Bist du so? Liebe Wut, ist das deine Absicht?»
Etwas betroffen sah ich mich in mir um und es wurde still. Ein eigentümliches Gefühl breitete sich im Bauch aus. Die Wut war verflogen und es zeigte sich eher eine Mischung aus Scham, etwas Schuld aber auch Demut. Eigentlich wollte ich das nämlich nicht. Eigentlich bin ich nicht rachsüchtig. Und möchte es auch gar nicht sein.
«Nein, ich möchte nicht, dass es der Person schlecht geht», beschwichtigte vorsichtig eine leise innere Stimme, die sich traute die Stille zu durchbrechen. «Eigentlich», fügte sie zaghaft hinzu, «wünsche ich mir, dass sie sieht, wie es mir geht…».
Verstehen und Mitgefühl breiteten sich aus. Berührt bedankte ich mich für die Tiefe und Ehrlichkeit, die dieser Anteil mir entgegen gebracht hatte und nahm ihn innerlich fest in die Arme. «Ich sehe dich, ich fühle dich. Und ich liebe dich».
Gesehen werden
Diese Erkenntnis erinnerte mich an das Thema Anerkennung, das ich im Beitrag «Der Schmerz des Nicht-Anerkanntseins» bereits aufgefasst habe und daher in diesem Text nur kurz erwähne. Wer den Text kennt, weiß, dass ich gerne mit der eigenen Vorstellungskraft arbeite. Also stellte ich mir vor, wie diese Person vor mir steht und meinen Schmerz und mein Leid sieht, spürt und anerkennt. In dieser inneren Situation war ebenfalls keine Wut mehr, kein Impuls zu schreien oder zu argumentieren, zu debattieren. Es war alles gesagt. Es war alles in Ordnung. Wenn wir das Glück haben, dass diese Person erreichbar ist, ist es natürlich heilsam, wenn wir die Möglichkeit haben, ihr unsere Gefühle mitzuteilen. Dafür ist es aber nicht minder wichtig, sich darüber bewusst zu werden, was wir denn eigentlich brauchen. Es geht aber tatsächlich auch allein.
Und ich frage mich, ob es beim Thema Rache generell im Kern darum geht, dass wir uns nicht gesehen fühlen. Dass wir uns stumm und taub und hilflos – möglicherweise gar vollends machtlos – fühlen. Wenn unsere Grenzen verletzt oder überschritten, wenn sie möglicherweise komplett niedergerissen wurden, versucht etwas in uns, sich selbst zu behaupten.
«Du hast deine Kindheit vergessen, aus den Tiefen deiner Seele wirbt sie um dich. Sie wird dich so lange leiden machen, bis du sie erhörst.»
– Hermann Hesse
Manchmal aber können wir es nicht; wir können in einigen Fällen – und wollen in anderen – nicht mit gleicher Kraft zurückschlagen. Sei es, weil die Person nicht erreichbar ist (physisch oder mental) oder weil uns etwas innerlich bremst. Solange aber der Schmerz da ist, solange er nicht gesehen und geheilt wird, wird ein anderer Aspekt in uns immer lauter werden. Er bleibt im Verteidigungsmodus, er will aus der Ohnmacht zurück in die Selbstwirksamkeit. Und so meint er lauter und lauter werden zu müssen, um sich gesehen und gehört zu fühlen. Er meint, er müsse mit gleicher Wucht antworten oder sogar noch lauter werden, um seine Anerkennung zu bekommen – und letztlich seinen Frieden zu finden.
Da ist es diesem Verteidigungssystem schlicht nicht bewusst – oder auch egal –, ob das eigene Verhalten niederen moralischen Impulsen entspringt, «Der andere hat angefangen!», und auch, ob wir uns selbst damit schuldig machen sowie, ob unsere, möglicherweise irgendwann durch Überdruck entstandene Auslebung unserer Wut überhaupt noch die Person trifft, die uns eigentlich einst diese Wunde zufügte, oder ob wir sie auf andere projizieren. Hier bedarf es tiefer Ehrlichkeit mit uns und unseren Gefühlen und Impul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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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ld und Frieden
Diese Form von Reflexion kann nur auf einer anderen Ebene stattfinden, als der des traumatisierten Anteils. Auf einer, von der aus wir auch sehen können, ob wir uns durch unsere eigene Unversöhnlichkeit schuldig machen.
Ab wann machen wir uns eigentlich selbst schuldig? Sind wir erst Schuldige, wenn wir handeln? Oder bereits, wenn wir jemand anderem Schlechtes wünschen? Gibt es eine «energetische Schuld»? Oder gibt es Schuld überhaupt? Und gibt es «Das Böse»? Sitzt es in jedem von uns? Diese Fragen kann sicherlich nur jedes Gewissen für sich selbst beantworten.
Falls es «Das Böse» gibt, scheint es sich durch unversöhnte Verletzungen in uns hineinzuschleichen oder auszubreiten. Die verletzten Anteile, die eigentlich nur gesehen werden wollen, fungieren als Trittbrett für Wut und Rachegelüste. Sie können im Extremfall als «Entschuldigung» oder Rechtfertigung dienen – oder vielleicht besser missbraucht werden –, endlich auch mal wütend und unmoralisch zu sein. Wenn im extremsten Fall sterbende Kinder im Krieg als Grund hergenommen werden, um auf der anderen Seite der Welt jemanden erschießen zu «dürfen», dann wird es, meinem Empfinden nach, arg düster.
Aber gleich, wo das «Böse» sitzt oder ob es es in Reinform gibt: Wir haben die Wahl. Immer. Unrecht im Außen ist keine Legitimation dafür, selbst Unrecht zu begehen, denn es wäre schlichtweg eine Ausrede. Der Kern unserer Gedanken und Handlungen findet sich in uns selbst. Daher ist es unsere Aufgabe, im eigenen Herzen Frieden zu schließen, unseren Schmerz anzuerkennen, unsere Wunden zu heilen und dem Bösen das Trittbrett zu entziehen, denn – ob es eine gedanklich «energetische» Schuld gibt oder nicht –, eines ist klar:
Wenn wir an Wut, Neid und Rachegedanken festhalten, bleiben wir uns unseres eigenen inneren Friedens schuldig. Ebenso des Anteils an Frieden, den wir in die Welt bringen könnten.
«Wenn wir den Frieden nicht in uns selbst finden, ist es sinnlos, ihn anderswo zu suchen.» – François de La Rochefoucauld
Und wenn das noch schwer fällt, erinnere ich an dieser Stelle noch einmal an die Worte der weisen Frau aus dem ersten Teil: «Dann verzeih dir wenigstens selber deine Unversöhnlichkeit», denn «Mitgefühl beginnt bei uns selbst», – worauf ich im nächsten Teil dieser Reihe näher eingehen werde. Denn niemand von uns ist frei von Schuld; und manchmal ist die schwierigste Aufgabe, sich selbst zu vergeben. Somit sind auch wir auf unsere eigene Gnade, unser eigenes Verständnis und Mitgefühl angewiesen.
Und wer es schafft, sich selbst zu verzeihen, dem wird es auch gleich leichter fallen, anderen zu vergeben.
«Vergeben heißt, einen Gefangenen zu befreien und zu entdecken, dass der Gefangene du warst.» – Lewis B. Sme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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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1ddb4d7:471244e7
2025-06-10 11:01:23Paris, France – June 6, 2025 – Flash, the easiest Bitcoin payment gateway for businesses, just announced a new partnership with the Bitcoin Only Brewery, marking the first-ever beverage company to leverage Flash for seamless Bitcoin payments.
Bitcoin Buys Beer Thanks to Flash!
As Co-Founder of Flash, it's not every day we get to toast to a truly refreshing milestone.
Okay, jokes aside.
We're super buzzed to see our friends at @Drink_B0B
Bitcoin Only Brewery using Flash to power their online sales!The first… pic.twitter.com/G7TWhy50pX
— Pierre Corbin (@CierrePorbin) June 3, 2025
Flash enables Bitcoin Only Brewery to offer its “BOB” beer with, no-KYC (Know Your Customer) delivery across Europe, priced at 19,500 sats (~$18) for the 4-pack – shipping included.
The cans feature colorful Bitcoin artwork while the contents promise a hazy pale ale: “Each 33cl can contains a smooth, creamy mouthfeel, hazy appearance and refreshing Pale Ale at 5% ABV,” reads the product description.
Pierre Corbin, Co-Founder of Flash, commented: “Currently, bitcoin is used more as a store of value but usage for payments is picking up. Thanks to new innovation on Lightning, bitcoin is ready to go mainstream for e-commerce sales.”
Flash, launched its 2.0 version in March 2025 with the goal to provide the easiest Bitcoin payment gateway for businesses worldwide. The platform is non-custodial and can enable both digital and physical shops to accept Bitcoin by connecting their own wallets to Flash.
By leveraging the scalability of the Lightning Network, Flash ensures instant, low-cost transactions, addressing on-chain Bitcoin bottlenecks like high fees and long wait times.
Bitcoin payment usage is growing thanks to Lightning
In May, fast-food chain Steak ‘N Shake went viral for integrating bitcoin at their restaurants around the world. In the same month, the bitcoin2025 conference in Las Vegas set a new world record with 4,000 Lightning payments in one day.
According to a report by River Intelligence, public Lightning payment volume surged by 266% from August 2023 to August 2024. This growth is also reflected in the overall accessibility of lighting infrastructure for consumers. According to Lightning Service Provider Breez, over 650 Million users now have access to the Lightning Network through apps like CashApp, Kraken or Strike.
Bitcoin Only Brewery’s adoption of Flash reflects the growing trend of businesses integrating Bitcoin payments to cater to a global, privacy-conscious customer base. By offering no-KYC delivery across Europe, the brewery aligns with the ethos of decentralization and financial sovereignty, appealing to the increasing number of consumers and businesses embracing Bitcoin as a legitimate payment method.
“Flash is committed to driving innovation in the Bitcoin ecosystem,” Corbin added. “We’re building a future where businesses of all sizes can seamlessly integrate Bitcoin payments, unlocking new opportunities in the global market. It’s never been easier to start selling in bitcoin and we invite retailers globally to join us in this revolution.”
For businesses interested in adopting Bitcoin payments, Flash offers a straightforward onboarding process, low fees, and robust support for both digital and physical goods. To learn more, visit paywithflash.com.
About Flash
Flash is the easiest Bitcoin payment gateway for businesses to accept payments. Supporting both digital and physical enterprises, Flash leverages the Lightning Network to enable fast, low-cost Bitcoin transactions. Launched in its 2.0 version in March 2025, Flash is at the forefront of driving Bitcoin adoption in e-commerce.
About Bitcoin Only Brewery
Bitcoin Only Brewery (@Drink_B0B) is a pioneering beverage company dedicated to the Bitcoin ethos, offering high-quality beers payable exclusively in Bitcoin. With a commitment to personal privacy, the brewery delivers across Europe with no-KYC requirements.
Media Contact:
Pierre Corbin
Co-Founder, Flash
Email: press@paywithflash.com
Website: paywithflash.comPhotos paywithflash.com/about/pressHow Flash Enables Interoperable, Self-Custodial Bitcoin Comme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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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ca447d2:fbf5a36d
2025-06-09 10:01:39Paris, France – June 6, 2025 — Bitcoin payment gateway startup Flash, just announced a new partnership with the “Bitcoin Only Brewery”, marking the first-ever beverage company to leverage Lightning payments.
Flash enables Bitcoin Only Brewery to offer its “BOB” beer with, no-KYC (Know Your Customer) delivery across Europe, priced at 19,500 sats (~$18) for the 4-pack, shipping included.
The cans feature colorful Bitcoin artwork while the contents promise a hazy pale ale: “Each 33cl can contains a smooth, creamy mouthfeel, hazy appearance and refreshing Pale Ale at 5% ABV,” reads the product description.
Pierre Corbin, Co-Founder of Flash, commented:
“Currently, bitcoin is used more as a store of value but usage for payments is picking up. Thanks to new innovation on Lightning, bitcoin is ready to go mainstream for e-commerce sales.”
Flash, launched its 2.0 version in March 2025 with the goal to provide the easiest bitcoin payment gateway for businesses worldwide. The platform is non-custodial and can enable both digital and physical shops to accept bitcoin by connecting their own wallets to Flash.
By leveraging the scalability of the Lightning Network, Flash ensures instant, low-cost transactions, addressing on-chain Bitcoin bottlenecks like high fees and long wait times.
For businesses interested in adopting Bitcoin payments, Flash offers a straightforward onboarding process, low fees, and robust support for both digital and physical goods. To learn more, visit paywithflash.com.
Media Contact:
Pierre Corbin
Co-Founder, Flash
Email: press@paywithflash.com
Website: paywithflash.comAbout Flash
Flash is the easiest Bitcoin payment gateway for businesses to accept payments. Supporting both digital and physical enterprises, Flash leverages the Lightning Network to enable fast, low-cost Bitcoin transactions. Launched in its 2.0 version in March 2025, Flash is at the forefront of driving Bitcoin adoption in e-commerce.
About Bitcoin Only Brewery
Bitcoin Only Brewery (@Drink_B0B) is a pioneering beverage company dedicated to the Bitcoin ethos, offering high-quality beers payable exclusively in Bitcoin. With a commitment to personal privacy, the brewery delivers across Europe with no-KYC requir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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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96b972:e5a7a2e8
2025-06-10 06:08:47Wie weit ist es noch her mit Einigkeit und Recht und Freiheit?
Wie weit sind diese wunderbaren Begriffe schon von Spaltung, Willkür und Bevormundung verdrängt worden?
Ein Land, dessen Werte aus dem Ruder gelaufen sind. Regiert von Teflonauten. Teflonauten? Das sind die, die sich vor Eintritt in die Politik in einem Fass Teflon-Lack haben taufen lassen, damit alle Vernunft an ihnen abperlt.
Für Deutschland gehen die Superlative aus, die den Gesamtzustand eines Staates beschreiben könnten, der in jeder Hinsicht aus den Fugen geraten ist. Wie in einem vorangegangenen Kommentar zu einem anderen Thema zu lesen war, die Satiriker werden langsam arbeitslos, weil die Realität alles überbietet.
Eine unsägliche Riege von Politikern demontiert eine Demokratie, die bis 2019 wenigstens noch einigermaßen erträglich funktioniert hat. Man hatte noch das Gefühl, man wird weitgehend in Ruhe gelassen.
Mit dem Corona-Ereignis wurde die Büchse der Pandora geöffnet. Seitdem fließen totalitäre Elemente in die Demokratie ein. Wer darauf hinweist, läuft Gefahr, es mit der vom Souverän gekaperten Macht zu tun zu bekommen.
Für die, die gegen die Bevölkerungsverdummung immun sind, wird es zunehmend unerträglicher, doch – da müssen wir durch.
Es ist gut, dass all die Machenschaften, die die Deutschen sonst nicht mitbekommen haben, allendhalben hier und da mal ein Skandälchen, ans Tageslicht kommen.
Es ist gut, dass es so offensichtlich ist, dass die dicksten Klopse, die sich die sogenannten Politiker erlauben, nicht den geringsten Anlass dazu geben, zurückzutreten. Vorbei die Zeiten, in den schon viel kleinere Vergehen, einen Politiker dazu genötigt haben. Es ist gut, weil so klar wird, dass das politische Gewissen nur noch im Museum besichtigt werden kann. Irgendwann versteht das auch noch der Letzte im hintersten Winkel des besten Deutschlands aller Zeiten.
Die Inkompetenz ist überall sichtbar, durch die, die unfähig sind, ihre Machenschaften zu verbergen.
Läppisch geschnitzte Pfeifen geben sich als wohlgestimmte Orgel aus und meinen, es gäbe niemanden, der die Kakophonie hören würde. Ein schräges Blockflöten-Konzert wird zum Musikgenuss hochstilisiert, von Leuten, die ständig ihren Notenschlüssel verlegen und dadurch nicht mehr in den Raum der Vernunft kommen.
Die Menschen in Deutschland haben sich aufgeteilt in die, die von all dem nichts wissen wollen und sich einreden, es sei doch alles in Ordnung. Für die, die sich brav ihre tägliche Gehirnwäsche in den inzwischen für die Qualität ihrer Propaganda bekannten Medien abholen, das sind noch rund 60%, gibt es keine Einschränkung der Meinungsfreiheit. Rund 40%, die der Meinung sind, dass man in Deutschland seine Meinung nicht mehr frei äußern kann, sind noch viel zu wenig! Für immer noch zu viele ist J. D. Vance ein Verschwörungstheoretiker, der die Sicherheitskonferenz in München dazu missbraucht hat, seine kruden Ansichten zu verbreiten.
Und dann gibt es die, die mitbekommen, was in Deutschland los ist. Die werden oft erschlagen von den Verstrickungen, Irrungen und Wirrungen, die sich immer mehr zeigen und immer dreister als Selbstverständlichkeit, als das Normalste von der Welt postuliert werden. Für die ist der gesundheitliche Zustand der deutschen Demokratie immer mehr ein Dauerpatient auf der Intensivstation.
Realitätsfremde Energiepolitik, Nordstream kaputt, gut so, kein Interesse an einer Wiederinbetriebnahme;
rückläufige Wirtschaft, zunehmende Firmenpleiten, Abwanderung von Unternehmen;
eklatante Steuergeldverbrennung, Northvolt in die Grütze gefahren, Maskendeals, zur Belohnung das nächste Pöstchen;
einseitige, weglassende Hofberichterstattung mit dem Hang zu Amnäsie;
fragwürdige Gerichtsurteile; Schauprozesse gegen Ballweg, Füllmich und viele andere, Masken, Atteste, Strafzahlungen, Majestätsbeleidigung etc. etc. etc..
Gewalt und Tod durch Messerfachkräfte, es sind ja die Messer, nicht die Menschen, die sie in der Hand haben, transparenter Aufklärungsrückstau;
intellektuelle Beleidigungen durch Schönrederei, man glaubt, die anderen sind noch dümmer als man selbst;
existenzbedrohende Kontenkündigungen, wir machen dich fertig;
politischer Dummschwätz, Wiederholungen, Wiederholungen, Wiederholungen;
Einzug totalitärer Strukturen, wer die Augen aufmacht, sieht sie;
infantile Repräsentanz Deutschlands im Ausland, Abwesenheit von Diplomatie;
Aufstachelung der Bürger, damit sie ja schön kriegsgeil werden, siehe auch Dummschwätz;
Angstpornos, bei ständigem Einlass in Kino 7;
lächerliche Preisverleihungen, armutsfördernde Preiserhöhungen;
zunehmendes Misstrauen gegenüber der eigenen Bevölkerung, der Feind im eigenen Land;
Bevormundung, betreutes Denken, Fühlen, Wollen;
bedrohlich zunehmende Überwachungsanstrengungen, digitale Identität, die als Sicherheit verkauft wird, jedoch nichts anderes ist, als der Versuch der Einrichtung eines Überwachungs-Kontroll-Systems;
nichts, aber auch rein gar nichts hat Konsequenzen, die dazu führen, dass die Verantwortlichen zum Sandkornzählen in die Wüste geschickt werden, damit sie den Rest ihres Lebens beschäftigt sind und kein Unheil mehr anrichten können.
Unaufhaltsam rast der Personal-Zug Deutschland, überfüllt mit Fahrgästen, die meinen, Trump ist verrückt und Putin ist die Personifizierung des Bösen, gezogen von einer mit heißer Luft betriebenen Lok, die von Heizern befeuert wird, die den Kessel unentwegt mit Angst und Wahnsinn schüren, auf den Berg aus Granit zu, der unweigerlich eine Katastrophe für die Demokratie von ungeahntem Ausmaß verursachen wird. Ständig wird die Strecke künstlich verlängert, indem neue Schienen und Schleifen hinzugefügt werden, statt den Zug rechtzeitig noch zum Halten zu bringen. Die Geschwindigkeit ist inzwischen schon so hoch, dass selbst der Geist, der zu Pfingsten ja ausgeschüttet wird, niemanden mehr erreicht.
Deutschland ist in der Hand von ideologisch vergifteten Versagern zweiter und letzter Wahl und einer verschworenen Gemeinschaft von Universal-Dilettanten, die den Untergang der freiheitlich-demokratischen Grundordnung fest im Zangengriff haben und keinerlei Anstalten machen, diesen wieder lösen zu wollen.
Das Land der Denker und Dichter geht vor die Hunde. Freiheitlich, wirtschaftlich, gesellschaftlich, politisch, rechtlich. Um die Manege sitzen immer noch viel zu viele sogenannte Bürger, die Beifall klatschen, oder sich zumindest einreden, es sei doch weitgehend alles in Ordnung. Bravo! Es ist so unglaublich unterhaltend, sich nach Strich und Faden an der Nase herumführen zu lassen.
Und die, die die Kraft haben, auf diesen Wahnsinn hinzuschauen, die wissen gar nicht, was sie zuerst tun sollen: Heulen, schreien, verzweifelt sein, unentwegt mit dem Kopf schütteln, dagegen anschreiben, wachrütteln, flüchten oder dableiben, sich in Sicherheit bringen?
Die Demokratie und Rechtsstaatlichkeit sind von „Demokraten“ gekidnappt worden, die behaupten, sie würden sie verteidigen. Dabei geht es ausschließlich nur um deren Machterhalt und die Besitzstandswahrung ihrer erbärmlichen Pöstchen, mit einer weiteren Diätenerhöhung von rund 600 Euro im Juli 2025. Deutschland ist zu einem drittklassigen Selbstbedienungsladen verkommen, und es wird unentwegt in die Kasse gegriffen, solange noch was zu holen ist. Und damit das auch noch eine Zeit lang so weitergehen kann, wird Luftgeld produziert und als Sondervermögen deklariert, und damit eine Hypothek geschaffen, die zukünftige Generationen niemals werden ausgleichen können.
Wie gelegen käme da ein Krieg, in dem all dieser menschengemachte Unsinn wertlos wird. Und ein Neuanfang danach wird dann als überragende politische Leistung verkauft, die zum Wohle des Volkes geschaffen wurde, damit ein neues Wirtschaftswunder möglich werden kann. Los, ran, wieder all das aufbauen, das Deppen zuvor in die Tonne gekloppt haben. Uns geht’s ja schon wieder so gut, wir wollen uns wirklich nicht beklagen. Wir haben ja von all dem nichts gewusst. Wir waren ja nur die Opfer einer fehlgeleiteten Politik. Was hätten wir denn tun können? So oder so ähnlich wird dann das eigene Gewissen wieder durch fadenscheinigen Selbstbetrug beruhigt.
Das ganze System stinkt zum Himmel. Unerträglicher Gestank nach Zersetzung und Verwesung, der uns als neuester Schrei der Parfum-Hersteller verkauft wird.
Man kann gar nicht so schnell schreiben, wie man sich aufregen möchte.
Das ist kein Ventil zum Ausdruck der unglaublichen Empörung. Das wäre zu einfach und bedeutungslos. Nein, mit jedem Wort und jedem Artikel und jedem neuen Abonnenten von pareto verbindet sich die Hoffnung, wieder jemanden zum Nachdenken anregen zu können. Damit die Zahl derjenigen, die die Demokratie verstanden haben, von Tag zu Tag größer wird. Damit sich von unten herauf eine geistige Kraft immer mehr entfaltet, die dieses impertinente Lügenkonstrukt zum Einstürzen bringt. Ein Leuchtfeuer muss ständig brennen, wenn Gefahr in Verzug ist. Wenn man so will, ist das Revolution, aber eine geistige und vor allem friedliche. Wenn immer mehr Menschen mutig verstehen, was in Deutschland abgeht, dann nagt das unermüdlich an den künstlich geschaffenen, unmenschlichen undemokratischen Strukturen, die den Stümpern die Macht rauben werden, damit dieses ganze Lügengebäude endlich implodieren kann.
Je lauter Delegitimierung geschrien wird, desto deutlicher tritt hervor, wer für die Delegitimierung der freiheitlich-demokratischen Grundordnung und die Aushöhlung des Grundgesetzes verantwortlich ist.
Deutschland kann nur wirklich in Richtung Souveränität gehen, wenn wir so weit gekommen sind, dass sich das deutsche Volk in freier Entscheidung eine Verfassung (gerne auf Grundlage des Grundgesetzes, das nach wie vor provisorischen Charakter hat) gegeben hat, in der Bürgerbeteiligung und Volksentscheide, gerne nach schweizerischem Vorbild, nicht nur zur Pflicht eines jeden Bürgers, sondern ganz selbstverständlich als notwendiger, alltäglicher Beitrag zur Demokratie fest in den Köpfen der Menschen verankert ist.
Gruß an das Amt für, aus Sicht des Bürgers, Fassungslosigkeit. Wenn ein leidenschaftliches Eintreten für Freiheit und Demokratie, durch berechtigte Kritik an den derzeitigen Verhältnissen, als rechts angesehen wird, dann ist der Autor gerne rechts. Eben ein rechter Demokrat, wie es sich gehört!
Vielleicht leidet der Autor auch an Demokratie-Tourette: Ihr Pfeifen, ihr Pfeifen, ihr Pfeifen! Was habt ihr nur aus unserem Land gemacht. Unserem, hört ihr, nicht eurem!
Der Autor hat fertig (jedenfalls für heute!), Deutschland leider auch.
“Dieser Beitrag wurde mit dem Pareto-Client geschrie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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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d von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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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cde0e02:180a96b9
2025-06-10 14:06:52pen & ink
https://stacker.news/items/100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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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f96bcb:2ff3888b
2025-06-10 13:15:46“No man is free who is not master of himself.” — Epictetus
We’re living in a world full of anxiety, noise, dependency, and fragility. And a lot of it, whether people realise it or not, is rooted in the fiat money system and the high-time-preference lifestyle it encourages.
It’s crazy. We’ve advanced so far in terms of technology and information, yet most people feel more trapped, more lost, and more reactive than ever before. Instead of a world of abundance and cooperation, we see isolation, selfishness, and division. Everyone's chasing something — status, dopamine, fake meaning — while feeling emptier by the day.
Enter Stoicism
Stoicism is a philosophy that’s been largely forgotten over the past couple of thousand years. But it holds the keys to internal sovereignty. My goal with Sovereign Stoic is to bring that way of thinking and living back into the conversation and help more people discover its power.
At the core of Stoicism is the idea of controlling your reactions, your desires, and your judgments. These aren’t just “nice-to-have” traits, they’re essential in a world as chaotic and manipulated as ours.
And they’re exactly what we’re missing today.
The world tells you to follow every impulse. To rage online. To compare yourself constantly. But the Stoics knew that the only thing you can truly control is your own mind.
So instead of pointing fingers or playing the victim, we need to start with ourselves. Discipline. Reflection. Restraint. Not just talking the talk, but actually walking it.
Enter Bitcoin
Bitcoin is the tool that gives us external sovereignty. It’s not just better money, it’s a whole new way of opting out of broken systems. It’s the first real chance we have to reclaim our time, our savings, and our independence from corrupt central banks and weaponised finance.
It’s wild how few people understand what Bitcoin enables. And that’s okay. It’s only been around for 16 years. The best things always take time.
But for those of us who do get it, Bitcoin is more than a store of value, it’s a statement. It’s responsibility. No bailouts. No middlemen. No excuses.
You hold your keys, or you don’t. You prepare, or you suffer. Simple as that.
As the world gets more censorious, more controlled, and more chaotic, Bitcoin becomes more necessary. Not just as money, but as a way of life.
The Overlap
Here’s where it all connects.
Both Stoicism and Bitcoin are about agency. They ask you to take full ownership of your life. In a world where everything is built for convenience, where you can tap a screen and have anything delivered, human agency is being eroded. We’ve become soft.
But Stoicism reminds us: life isn’t meant to be easy. Growth happens through challenge. Mastery through struggle. Character through pain.
And Bitcoin? It doesn’t coddle you either. It demands responsibility. Long-term thinking. Patience. Sound judgment.
These two worlds — Stoic philosophy and the Bitcoin protocol, aren’t just compatible. They belong together.
The Mission
The goal of Sovereign Stoic is to explore this intersection and help more people reclaim control over their minds and their money.
The past 100 years have softened us. We’ve handed over responsibility for our lives, our wealth, and our futures. That needs to change, and I believe it is changing.
Stoicism and Bitcoin both teach the same lesson: live with discipline, take full responsibility, and build something that matters. Not just for yourself, but for the people around you. For your family. For your community. For the future.
Final Invitation
If this speaks to you, even just a little I invite you to join the journey.
Subscribe. Reflect. Drop a comment. Let’s build this space together.
Self-mastery doesn’t come overnight. It takes effort, commitment, and a lot of failures along the way. But the fact that you're reading this means you’re already on the path.
And that’s a damn good start.
Fix the money. Fix the mindset.\ Become a Sovereign Stoic.
*Get this newsletter sent to your inbox: https://sovereignstoic.substa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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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bad92c3:ca714aa5
2025-06-10 13:03:17Marty's Bent
via Matt Corallo
A lot of the focus over the last couple of months has been on the emergence of Strategy competitors in public markets looking to build sizable bitcoin treasuries and attract investors of all shapes and sizes to drive shareholder value. The other big topic in the bitcoin development world has been around OP_RETURN and the debate over whether or not the amount of data that can be shoved into a bitcoin transaction should be decided by the dominant implementation.
A topic that is just as, if not more, important that is not getting enough appreciation is the discussion around open source bitcoin developers and the lingering effects of the Biden administration's attack on Samourai Wallet and Tornado Cash. If you read our friend Matt Corallo's tweet above, you'll notice that the lingering effects are such that even though the Trump administration has made concerted efforts to reverse the effects of Operation Chokepoint 2.0 that were levied by the Biden administration, Elizabeth Warren, and her friends at the Treasury and SEC - it is imperative that we enshrine into law the rights of open source developers to build products and services that enable individuals to self-custody bitcoin and use it in a peer-to-peer fashion without the threat of getting thrown in jail cell.
As it stands today, the only assurances that we have are from an administration that is overtly in favor of the proliferation of bitcoin in the United States. There is nothing in place to stop the next administration or another down the line from reverting to Biden-era lawfare that puts thousands of bitcoin developers around the world at risk of being sent into a cage because the government doesn't like how some users leverage the code they write. To make sure that this isn't a problem down the line it is imperative that we pass the Blockchain Regulatory Clarity Act, which would not hold bitcoin developers liable for the ways in which end users leverage their tools.
Not only is this an act that would protect developers from pernicious government officials targeting them when end users use their technology in a way that doesn't make the government happy, it will also protect YOU, the end user, looking to transact in a peer-to-peer fashion and leverage all of the incredible properties of bitcoin the way they were meant to be. If the developers are not protected, they will not be able to build the technology that enables you to leverage bitcoin.
So do your part and go to saveourwallets.org. Reach out to your local representatives in Congress and Senators and make some noise. Let them know that this is something that you care deeply about and that they should not only pay attention to this bill but push it forward and enshrine it into law as quickly as possible.
There are currently many developers either behind bars or under house arrest for developing software that gives you the ability to use Bitcoin in a self-sovereign fashion and use it in a privacy-preserving way. Financial privacy isn't a crime. It is an inalienable human right that should be protected at all cost. The enshrinement of this inalienable right into law is way past due.
FreeSamourai #FreeRoman
Headlines of the Day
Trump's Truth Social Files for Bitcoin ETF - via X
Norway's K33 Makes First Bitcoin Treasury Buy - via X
SolarBank Adopts Bitcoin Treasury Strategy - via X
Get our new STACK SATS hat - via tftcmerch.io
Take the First Step Off the Exchange
Bitkey is an easy, secure way to move your Bitcoin into self-custody. With simple setup and built-in recovery, it’s the perfect starting point for getting your coins off centralized platforms and into cold storage—no complexity, no middlemen.
Take control. Start with Bitkey.
Use the promo code *“TFTC20”* during checkout for 20% off
Ten31, the largest bitcoin-focused investor, has deployed $150.00M across 30+ companies through three funds. I am a Managing Partner at Ten31 and am very proud of the work we are doing. Learn more at ten31.vc/invest.
Final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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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e03c48:2a7d6671
2025-06-10 13:02:29Bitcoin Magazine
The Blockchain Group Accelerates Bitcoin Treasury Strategy with €300M RaiseOn June 9, 2025, The Blockchain Group (Euronext: ALTBG) announced a €300 million capital increase program in partnership with TOBAM—marking one of the largest flexible funding facilities in the European public markets dedicated to scaling a Bitcoin treasury.
The raise is structured as an “ATM-type” (At-The-Market) offering, allowing TOBAM to subscribe daily for ordinary shares at a price based on the higher of the previous day’s closing price or volume-weighted average price (VWAP). Each tranche is capped at 21% of the day’s trading volume. This provides a disciplined mechanism to increase capital over time without disrupting market dynamics.
TOBAM: A Strategic Long-Term Backer
TOBAM, a Paris-based asset manager, has been a strategic investor in The Blockchain Group since 2017. The firm was among the earliest institutional advocates of Bitcoin as a treasury asset and remains one of Europe’s most innovative capital allocators. This deepened partnership underscores shared conviction in Bitcoin’s long-term value and the importance of financial infrastructure built on hard money principles.
Through this program, TOBAM can allocate capital into ALTBG shares in a way that aligns with market liquidity, ensuring that treasury growth occurs sustainably and with pricing transparency.
What It Means for Bitcoin For Corporations
For BFC members and observers, this development reflects the growing global standardization of capital tools for Bitcoin-native companies. The ATM structure—commonly used in U.S. equity markets—has now been adapted for European Bitcoin treasury growth. It offers several key advantages:
➤ Precision Timing: Capital can be deployed when conditions are favorable, avoiding the drawbacks of lump-sum raises.
➤ BTC Per Share Focus: The program is explicitly designed to increase the number of bitcoins per share on a fully diluted basis—aligning shareholder and treasury value.
➤ Strategic Flexibility: Instead of relying on traditional fundraising windows, The Blockchain Group now has continuous access to growth capital.A Treasury Engine, Not Just a Treasury
The Blockchain Group has been steadily transforming itself from a digital services company into a full-fledged Bitcoin Treasury Company. This €300 million program turns that transformation into a capital engine—one that can convert equity into Bitcoin consistently, responsively, and with strategic intent.
It also strengthens Europe’s position in the emerging corporate Bitcoin ecosystem. While most Bitcoin Treasury Companies today are U.S.-based, The Blockchain Group’s playbook offers a model for public firms across Euronext and other international exchanges.
The Blockchain Group isn’t just holding Bitcoin—it’s designing infrastructure to accumulate it over time. With TOBAM’s backing and a flexible ATM program in place, Europe’s first Bitcoin Treasury Company is poised to scale BTC per share with precision—one tranche at a time.
Disclaimer: This content was written on behalf of Bitcoin For Corporations. This article is intended solely for informational purposes and should not be interpreted as an invitation or solicitation to acquire, purchase, or subscribe for securities.
This post The Blockchain Group Accelerates Bitcoin Treasury Strategy with €300M Raise first appeared on Bitcoin Magazine and is written by Nick 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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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3d59db8:be170f6f
2025-06-10 12:17:39The pursuit of this body of work is to document the ongoing flux of novel events that I experience. My goal is to share my perception of the world so that others can see the beauty, color and humor.\ \ My journey as a photographer has taken me to places that I could have never imagined - from the basements of house shows, to traveling around the entire United States, Japan and most of Europe. I am incredibly thankful for all of the opportunities that have been given to me from touring with Vasudeva. In the course of all these years traveling, what I have come to understand is a deeper vision of myself and what it is that I do as a photographer; and that is to document people and places in the moment. To not seek compositions, but to allow the curiosity and discovery of myself to see and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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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cde0e02:180a96b9
2025-06-10 11:35:27pen; monochromized
The Heart and Stomach operate within the same neurological pathway. Desire displays itself as hunger because that's our animal way of understanding it. When the heart is deprived, the stomach compensates but never satiates. However when the love ❤️ desire is fulfilled, hunger ceases; and the nervous system regulates. There is no overeating when the system is in balance.
Likewise, an oxytocin surge dominates the dopamine pathway. But when love is ill, it is the dopamine hit that becomes the substitute. Gambling, sugar, smoking, money, and alcohol give short term relieve for the unavailable love and deprivation of the heart.
https://stacker.news/items/100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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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0fd6902:a2fbaaab
2025-06-10 10:39:15Trestles is a collection of surfing spots between northern San Onofre State Beach in San Diego County and southern San Clemente in Orange County in California.Trestles consists of, from north to south, Upper Trestles (Uppers), Lower Trestles (Lowers), and Middle Trestles (Middles). North of Upper Trestles is the surf spot called Cottons. South of Middles is the surf spot called The Church. Middles gets its name because it was a middle area between Trestles (both Uppers and Lowers breaks) and The Church (sometimes just called "Church". It is named after Trestles Bridge, a wooden trestle bridge that surfers must walk under to reach the beach, replaced in 2012 by a concrete viaduct.
Lower Trestles consistently has the best waves of the group. For many years, the WSL World Tour surfing competition and the NSSA Nationals were annually held at Lowers. Uppers is less consistent, but it has the potential to be a good wave with a long ride. North of Uppers is Cotton's Point, the location of former president Richard Nixon's home, La Casa Pacifica, aka "The Western White House", and the associated surfing spot of Cottons.
Seasonal stream During periods of strong rain, Trestles has a stream that runs through its center and empties into the ocean. Usually, the stream flows during the winter and spring, the seasons with the most rain in Southern California. The stream does not contain much marine life as it dries up without a steady water source. The stream creates a small pool which contains mainly tadpoles. When the stream dries up above ground, an underground water flow still exits into the ocean, just not through a river delta.
Wave: Trestles Nicknames: Lowers, Middles, Uppers Where: San Onofre State Beach Park, California, USA When: Best Autumn to Spring Why: Smooth as silk Stats: Holds 1-12ft, wave ride from 150ft to 500ft
Link to follow the Event (Yesterday was postponed du to weather conditions):
https://www.worldsurfleague.com/events/2025/ct/327/lexus-trestles-pro/results
To watch live :
https://www.youtube.com/watch?v=6tcWqwaAwCc&ab_channel=WorldSurfLeague
https://stacker.news/items/1002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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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c70a44:ad98e322
2025-06-09 18:23:27When developing on nostr, normally it's enough to read the NIP related to a given feature you want to build to know what has to be done. But there are some aspects of nostr development that aren't so straightforward because they depend less on specific data formats than on how different concepts are combined.
An example of this is how for a while it was considered best practice to re-publish notes when replying to them. This practice emerged before the outbox model gained traction, and was a hacky way of attempting to ensure relays had the full context required for a given note. Over time though, pubkey hints emerged as a better way to ensure other clients could find required context.
Another one of these things is "relay-based groups", or as I prefer to call it "relays-as-groups" (RAG). Such a thing doesn't really exist - there's no spec for it (although some aspects of the concept are included in NIP 29), but at the same time there are two concrete implementations (Flotilla and Chachi) which leverage several different NIPs in order to create a cohesive system for groups on nostr.
This composability is one of the neat qualities of nostr. Not only would it be unhelpful to specify how different parts of the protocol should work together, it would be impossible because of the number of possible combinations possible just from applying a little bit of common sense to the NIPs repo. No one said it was ok to put
t
tags on akind 0
. But no one's stopping you! And the semantics are basically self-evident if you understand its component parts.So, instead of writing a NIP that sets relay-based groups in stone, I'm writing this guide in order to document how I've combined different parts of the nostr protocol to create a compelling architecture for groups.
Relays
Relays already have a canonical identity, which is the relay's url. Events posted to a relay can be thought of as "posted to that group". This means that every relay is already a group. All nostr notes have already been posted to one or more groups.
One common objection to this structure is that identifying a group with a relay means that groups are dependent on the relay to continue hosting the group. In normal broadcast nostr (which forms organic permissionless groups based on user-centric social clustering), this is a very bad thing, because hosts are orthogonal to group identity. Communities are completely different. Communities actually need someone to enforce community boundaries, implement moderation, etc. Reliance on a host is a feature, not a bug (in contrast to NIP 29 groups, which tend to co-locate many groups on a single host, relays-as-groups tends to encourage one group, one host).
This doesn't mean that federation, mirrors, and migration can't be accomplished. In a sense, leaving this on the social layer is a good thing, because it adds friction to the dissolution/forking of a group. But the door is wide open to protocol additions to support those use cases for relay-based groups. One possible approach would be to follow this draft PR which specifies a "federation" event relays could publish on their own behalf.
Relay keys
This draft PR to NIP 11 specifies a
self
field which represents the relay's identity. Using this, relays can publish events on their own behalf. Currently, thepubkey
field sort of does the same thing, but is overloaded as a contact field for the owner of the relay.AUTH
Relays can control access using NIP 42 AUTH. There are any number of modes a relay can operate in:
- No auth, fully public - anyone can read/write to the group.
- Relays may enforce broad or granular access controls with AUTH.
Relays may deny EVENTs or REQs depending on user identity. Messages returned in AUTH, CLOSED, or OK messages should be human readable. It's crucial that clients show these error messages to users. Here's how Flotilla handles failed AUTH and denied event publishing:
LIMITS, PROBE, or some other reflection scheme could also be used in theory to help clients adapt their interface depending on user abilities and relay policy.
- AUTH with implicit access controls.
In this mode, relays may exclude matching events from REQs if the user does not have permission to view them. This can be useful for multi-use relays that host hidden rooms. This mode should be used with caution, because it can result in confusion for the end user.
See Frith for a relay implementation that supports some of these auth policies.
Invite codes
If a user doesn't have access to a relay, they can request access using this draft NIP. This is true whether access has been explicitly or implicitly denied (although users will have to know that they should use an invite code to request access).
The above referenced NIP also contains a mechanism for users to request an invite code that they can share with other users.
The policy for these invite codes is entirely up to the relay. They may be single-use, multi-use, or require additional verification. Additional requirements can be communicated to the user in the OK message, for example directions to visit an external URL to register.
See Frith for a relay implementation that supports invite codes.
Content
Any kind of event can be published to a relay being treated as a group, unless rejected by the relay implementation. In particular, NIP 7D was added to support basic threads, and NIP C7 for chat messages.
Since which relay an event came from determines which group it was posted to, clients need to have a mechanism for keeping track of which relay they received an event from, and should not broadcast events to other relays (unless intending to cross-post the content).
Rooms
Rooms follow NIP 29. I wish NIP 29 wasn't called "relay based groups", which is very confusing when talking about "relays as groups". It's much better to think of them as sub-groups, or as Flotilla calls them, "rooms".
EDIT: Flotilla has migrated to exclusively use "managed rooms" — i.e., fully NIP 29 compliant rooms. Relays without NIP 29 support can still support chat, but all messages will be presented as sent to a single room. I've removed references to unmanaged rooms in what follows.
~~Rooms have two modes - managed and unmanaged. Managed~~ rooms follow all the rules laid out in NIP 29 about metadata published by the relay and user membership. In either case, rooms are represented by a random room id, and are posted to by including the id in an event's
h
tag. ~~This allows rooms to switch between managed and unmanaged modes without losing any content.~~Managed room names come from
kind 39000
room meta events, ~~but unmanaged rooms don't have these. Instead, room names should come from members' NIP 51kind 10009
membership lists. Tags on these lists should look like this:["group", "groupid", "wss://group.example.com", "Cat lovers"]
. If no name can be found for the room (i.e., there aren't any members), the room should be ignored by clients.~~Rooms present a difficulty for publishing to the relay as a whole, since content with an
h
tag can't be excluded from requests. ~~Currently, relay-wide posts are h-tagged with_
which works for "group" clients, but not more generally. I'm not sure how to solve this other than to ask relays to support negative filters.~~ I have ideas on how to solve this in future iterations of relay-based groups, for example using virtual relays or just a better rooms spec.Cross-posting
The simplest way to cross-post content from one group (or room) to another, is to quote the original note in whatever event kind is appropriate. For example, a blog post might be quoted in a
kind 9
to be cross-posted to chat, or in akind 11
to be cross-posted to a thread.kind 16
reposts can be used the same way if the reader's client renders reposts.Posting the original event to multiple relays-as-groups is trivial, since all you have to do is send the event to the relay. Posting to multiple rooms simultaneously by appending multiple
h
tags is however not recommended, since group relays/clients are incentivised to protect themselves from spam by rejecting events with multipleh
tags (similar to how events with multiplet
tags are sometimes rejected).Privacy
Currently, it's recommended to include a NIP 70
-
tag on content posted to relays-as-groups to discourage replication of relay-specific content across the network.Another slightly stronger approach would be for group relays to strip signatures in order to make events invalid (or at least deniable). For this approach to work, users would have to be able to signal that they trust relays to be honest. We could also use ZkSNARKS to validate signatures in bulk.
In any case, group posts should not be considered "private" in the same way E2EE groups might be. Relays-as-groups should be considered a good fit for low-stakes groups with many members (since trust deteriorates quickly as more people get involved).
Membership
There is currently no canonical member list published by relays (except for NIP 29 managed rooms). Instead, users keep track of their own relay and room memberships using
kind 10009
lists. Relay-level memberships are represented by anr
tag containing the relay url, and room-level memberships are represented using agroup
tag.Users can choose to advertise their membership in a RAG by using unencrypted tags, or they may keep their membership private by using encrypted tags. Advertised memberships are useful for helping people find groups based on their social graph:
User memberships should not be trusted, since they can be published unilaterally by anyone, regardless of actual access, so it's better to think of them as "bookmarked groups" or "favorites". Possible improvements in this area would be the ability to provide proof of access:
- Relays could publish member lists (although this would sacrifice member privacy)
- Relays could support a new command that allows querying a particular member's access status
- Relays could provide a proof to the member that they could then choose to publish or not
Moderation
There are two parts to moderation: reporting and taking action based on these reports.
Reporting is already covered by NIP 56. Clients should be careful about encouraging users to post reports for illegal content under their own identity, since that can itself be illegal. Relays also should not serve reports to users, since that can be used to find rather than address objectionable content.
Reports are only one mechanism for flagging objectionable content. Relay operators and administrators can use whatever heuristics they like to identify and address objectionable content. This might be via automated policies that auto-ban based on reports from high-reputation people, a client that implements NIP 86 relay management API, or by some other admin interface.
There's currently no way for moderators of a given relay to be advertised, or for a moderator's client to know that the user is a moderator (so that they can enable UI elements for in-app moderation). This could be addressed via NIP 11, LIMITS, or some other mechanism in the future.
General best practices
In general, it's very important when developing a client to assume that the relay has no special support for any of the above features, instead treating all of this stuff as progressive enhancement.
For example, if a user enters an invite code, go ahead and send it to the relay using a
kind 28934
event. If it's rejected, you know that it didn't work. But if it's accepted, you don't know that it worked - you only know that the relay allowed the user to publish that event. This is helpful, becaues it may imply that the user does indeed have access to the relay. But additional probing may be needed, and reliance on error messages down the road when something else fails unexpectedly is indispensable.This paradigm may drive some engineers nuts, because it's basically equivalent to coding your clients to reverse-engineer relay support for every feature you want to use. But this is true of nostr as a whole - anyone can put whatever weird stuff in an event and sign it. Clients have to be extremely compliant with Postell's law - doing their absolute best to accept whatever weird data or behavior shows up and handle failure in any situation. Sure, it's annoying, but it's the cost of permissionless development. What it gets us is a completely open-ended protocol, in which anything can be built, and in which every solution is tested by the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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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6e0139:6a9334e5
2025-06-09 17:05:11Autor: Bernd Schoepe. Dieser Beitrag wurde mit dem Pareto-Client geschrieben. Sie finden alle Texte der Friedenstaube und weitere Texte zum Thema Frieden hier. Die neuesten Pareto-Artikel finden Sie in unserem Telegram-Kanal.
Die Anmerkungen zum Text (Fußnoten) folgen aus technischen Gründen gesondert.
Die neuesten Artikel der Friedenstaube gibt es jetzt auch im eigenen Friedenstaube-Telegram-Kanal.
Teil 1 des Essays lesen Sie hier.
Hochkonjunktur der Zeitenwenden
Wir befinden uns gerade in einer Hochkonjunktur der Zeitenwenden.
Es ist zu befürchten, dass man mit den Zeitenwenden bald gar nicht mehr hinterher kommt!
Der ungewöhnliche Plural lässt vermuten, dass wir mit einer Situation konfrontiert sind, in der politisch paradoxe Phänomene und Entwicklungen sich kumulieren. Entwicklungen und Phänomene, die schwer zu verstehen und noch schwerer zu händeln sind. Global übt das Paradoxale einen erhöhten Problem- und Entscheidungsdruck auf die Politik aus und steigert die Gefahr, daraus emergierende Spannungen gewaltsam lösen zu wollen.
Stellen wir einen Vergleich an. So hat die Zeitenwende, die Anfang des Jahres in Washington mit der Wiederwahl Donald Trumps eingeläutet wurde, schon viel mehr positive Ergebnisse – im Sinne eines echten Politikwechsels – erreicht als die nach Beginn des Ukraine-Kriegs 2022 von Scholz zackig im feldmarschallähnlichen Stil ohne Einbezug des Bundestages proklamierte Zeitenwende. Im Februar wurde die Scholzsche Zeitenwende-Politik abgewählt, wird von Merz aber fortgeführt, während Trump für seine Zeitenwende gegen die den Krieg weiter befürwortenden Demokraten als klarer Sieger aus der Wahl hervorging. Zuletzt gelang es der US-amerikanischen Diplomatie, Friedensverhandlungen in Istanbul zwischen der Ukraine und Russland in Gang zu setzen, auch im Nahen Osten gerät vieles in Bewegung.
Die Folgen der Paradoxien werden von Ulrike Guérot gut zum Ausdruck gebracht:
„Wie gefährlich ist es in einem Land, in dem de facto jetzt Willkür herrscht, in dem Sinne, als das alles, was gestern noch galt, nicht mehr gilt – oder alles, was gestern unmöglich war, auf einmal möglich ist? Wie, außer mit Autorität, Gewalt oder Ideologie, will man vernünftige Bürger dafür gewinnen, den Kurs der Regierung mitzutragen, die auf ‚Kriegstüchtigkdit’ hinarbeitet, während der Frieden schon verhandelt wird?“ (18)
Als dritte Zeitenwende kann jene gelten, die gleichzeitig von den BRICS-Staaten ausgeht. Dieser Prozess hat durch das Einfrieren der Beziehungen des Westens mit Russland und der Verschlechterung der Beziehungen zu China in den letzten drei Jahren an Fahrt aufgenommen. Seither zeichnen sich die Umrisse einer neuen multipolaren Ordnung ab, in der Russland, China und jetzt wohl auch die USA mitspielen wollen, auf die die Europäer aber mental kaum vorbereitet scheinen.
In den USA hat sich der Wind gedreht, doch Deutschland verharrt in den alten Mustern, die in Washington nun abgewrackt werden. Unsere Politiker und Medien verhalten sich dabei wie die drei Affen: Sie wollen nichts sehen, nichts hören, nichts sagen über das, was sich dort tatsächlich ereignet. So findet z.B. eine Neuaufstellung der Wirtschafts- und Außenpolitik statt, in der neue Bündnisse geschmiedet werden, bei denen Europa außen vor bleibt. Über Entwicklungen, die auch äußerst folgenreich für Deutschland und die EU sein könnten, berichtet der Öffentlich-Rechtliche-Rundfunk gar nicht. Das gilt z.B. für die Politik von Gesundheitsminister Robert F. Kennedy jr. und dem neuen Direktor des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Jay Bhattacharya (vormals Stanford University), die sich nicht nur für eine umfassende Aufarbeitung der Corona-Zeit einsetzen, sondern darüber hinaus die Pharma-Industrie im Interesse – auch ein Paradox, an das wir uns aber schon längst gewöhnt haben – eines besseren Gesundheitsschutzes regulieren wollen.
In seiner ideologischen Verbohrtheit und doppelmoralischen Überheblichkeit bemerkt der deutsche Mainstream nicht, wie weit sein Realitätsverlust schon gediehen ist. Das hat zur Folge, dass die Politik hierzulande immer autoaggressivere Züge trägt.
Die eigene aufgeblasene, kriegerische Rhetorik, die als Ersatzhandlung die große Rat- und Erfolglosigkeit des Kurses, der vom Establishment eingeschlagen wurde und an dem eisern festgehalten werden soll, nur schlecht überspielen kann, erinnert mehr und mehr an das selbstverstümmelnde Verhalten manisch Depressiver, die aus ihrer Isolation nicht mehr rausfinden.
Dabei nimmt das Verhängnis des Abstiegs Deutschlands nicht nur energiepolitisch und ökonomisch seinen Lauf. Es wird durch ein Klima der Cancel Culture und Zensur noch weiter verschärft. Dabei besteht der Mehrwert abweichenden Denkens darin, dass nur durch offene Kritik eine Gesellschaft in der Lage bleibt, kreativ auf ihre Probleme zu reagieren. Wer dies unterbindet, würgt die Potenziale zur positiven Veränderung und damit die gesellschaftliche Dynamik und jeden Fortschritt ab. Im Übrigen wäre in einer funktionierenden Demokratie kein Mut für das Äußern abweichender Meinungen nötig.
Die späte Rache der Geschichte
Mit der doppelten Zeitenwende-Rhetorik erleben wir gerade so etwas wie die (zu) späte Rache, die die Geschichte am realpolitischen Hintertreiben, der Sabotage und Obstruktion des ethischen Nie-Wieder-Krieg-Postulats nimmt. Von Anfang an verfolgte diese Obstruktionspolitik das Ziel, den Friedensimpetus, der die Debatten und Handlungen der Mütter und Väter des Grundgesetzes mehrheitlich glaubhaft leitete und prägte, zu neutralisieren und, zumindest teilweise, in sein Gegenteil umzukehren. Fortwährend, von 1945 an, sind diese und ähnliche Bestrebungen durch die imperialistischen Interessen und Pläne sämtlicher US-amerikanischer Administrationen und der dahinter eigenlogisch handelnden, geheimdienstlichen deep state- Strukturen durchkreuzt worden.
In der Bundesrepublik geschah der Wiederaufbau der staatlichen Strukturen maßgeblich mit Personal, das zuvor in der NSDAP und ihren Unterorganisationen das Funktionieren des Nazi-Terror-Regimes sicherstellte. Damit wurde die Chance auf einen antifaschistischen Neuanfang**** vertan. Dass das Konzept eines solchen Neuanfangs, seine nur von einer Minderheit erkannte sittliche und politische Notwendigkeit, zugunsten eines Wiederaufbaus, dem als pragmatische und realistische Lösung der Vorzug gegeben wurde (der gleiche Prozess wiederholte sich 1989 bei der deutschen Wiedervereinigung), sehr schnell verdrängt wurde, ist mitursächlich für die rasende Regression, von der unser Gemeinwesen inzwischen voll erfasst wurde (19). Zur Erklärung des Rückfalls in ein Denken, das Krieg erneut als ein Mittel der Politik etablieren will, dem militärischen Wettrüsten wieder das Wort redet und der Diplomatie, wider alle Vernunft, eine Absage erteilt, muss unbedingt an die frühe Lossagung von jedem ernsthaften, die Aufarbeitung der Vergangenheit betreffenden Denken und Handeln, erinnert werden.
Erschreckende Kontinuitäten
Erschreckenderweise ist das bellizistische Denken, das nach den Brandspuren der verheerenden Kriege des 20. Jahrhunderts in ganz Europa überwunden geglaubt war, ist mit Beginn der russischen Beteiligung am ukrainischen Bruderkrieg wiederauferstanden. Es wird begleitet von einem starken, antifreiheitlichen Affekt, der sich auf dem ganzen Kontinent in der Politik breitgemacht hat. Denn Staaten, die zum Krieg rüsten, drängen die Freiheit auf ganzer Linie zurück, da sich Kriegsvorbereitungen und Militarismus niemals gut mit gesellschaftlicher Liberalität vertragen.
Die antirussischen Kampagnen, die Dämonisierung Putins und Russlands, steht unübersehbar in einer Kontinuität zur nationalsozialistischen Weltanschauung und müssen als ihre zombieähnlichen Wiedergänger betrachtet werden. In Deutschland gedenken die Täter damit, ihre Taten nachträglich moralisch rein zu waschen. Die nekrophilen Handlungen werden erhobenen Hauptes, forsch und mit stolz geschwellter Brust angekündigt, ausgeführt und verteidigt: Sie sind ja die Gu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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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cken wir auf das heutige Ausmaß antirussischer Ressentiments und vergleichen wir sie mit dem antislawistischen Rassismus der NS-Ideologie (in dem Angehörige slawischer Völker als „Untermenschen“ galten – 27 Millionen dieser „Untermenschen“ wurden von Deutschen im Zweiten Weltkrieg vernichtet) muss man zu dem gleichen Schluss wie Brecht kommen, den er in seinem Arturo Ui zieht:
„Der Schoß ist fruchtbar noch, aus dem das kroch.“
Erinnern wir uns:
Bis zu einem Viertel der Bundestagsabgeordneten in den Legislaturperioden 1949 bis 1965 und mindestens 26 Angehörige in den Bundeskabinetten bis Helmut Kohl, gehörten der NSDAP an. Ganz zu schweigen von der nationalsozialistischen Kontinuität in den BRD-Geheimdiensten. (20)
„Beim BND waren Massenmörder, da gibt es nichts zu beschönigen.“ (21)
Gerade jetzt, nachdem der Verfassungsschutz in einem geheim gehaltenen, aber an bestimmte Presseorgane vorab lancierten Gutachten (22), die AfD als „gesichert rechtsextrem“ eingestuft hat, ist daran zu erinnern, dass der Verfassungsschutz durch sein V-Leute-System – zum einen durch das vor dem Bundesverfassungsgericht gescheiterte NPD-Verbotsverfahren dokumentiert, zum anderen durch das schuldhafte, noch immer nicht richtig aufgeklärte Agieren des Verfassungsschutzes im NSU-Komplex belegt – als eine Behörde angesehen werden muss, die selber tief in rechtsextreme und rechtsterroristische Strukturen verstrickt ist.
Betrachtet man genauer die Unterlassungen, Vermeidungsstrategien und Ausweichmanöver bezüglich einer NS-Aufarbeitung, die diesen Namen verdient hätte und beginnt man dafür Quellen heranzuziehen, die uns durch das Internet frei zugänglich für die eigene Urteilsbildung zur Verfügung stehen, wird relativ schnell klar, dass der Rechtsextremismus in der Tat ein gravierendes bundesrepublikanisches Problem war und ist, dass dieses Problem aber nicht erst und gewiss nicht vorrangig durch den Aufstieg der AfD virulent geworden ist.
Der Rechtsextremismus hat sich vielmehr bereits seit 1949 als die schwerste Hypothek für eine Demokratisierung der Bundesrepublik erwiesen, und damit meine ich nicht die NPD oder die Neo-Nazis auf der Straße. Mit Macht hat diese Hypothek verhindert, dass überhaupt je nach dem Krieg ein ernsthafter Versuch unternommen wurde, den Souverän – das Volk – vollgültig in seine Rechte einzusetzen. So scheiterte die Republik-Werdung. Die Republik, die per Grundgesetz und Staatsverständnis ihrer Gründer beabsichtigte und angestrebte Form, wurde zwar institutionell-formal hergestellt. Sie wurde aber material nie zum Leben erweckt.
Die republikanische Verfassung hat zum Gegenstand und sieht vor, das Gemeinwesen (als die Gesamtheit der Bürger) auf eine sowohl organische (der Bürger bestimmt deliberativ die Politik und ihre Verfahren) als auch radikale Art und Weise selbst zu ermächtigen seine Angelegenheiten und Geschicke zu regeln, zu bestimmen und zu leiten. Diesbezüglich haben alle Angehörigen der Bürgerschaft genau die gleichen Rechte, kein Einzelner und keine Gruppe kann in diesem Prozess mehr Rechte als andere oder gar Privilegien für sich beanspruchen:
Die Republik steht und fällt mit der Verwirklichung des Grundsatzes der allgemeinen Gleichheit und Freiheit. Die Nachkriegsgeschichte der Bundesrepublik ist hingegen von konservativem Elitedenken und einer Serie von Ungleichheiten, Privilegien und unterschiedlich geregelten rechtlichen Zugangsmöglichkeiten zur Gestaltung und Verwaltung des Gemeinwesens und der Teilhabe am politischen Prozess insgesamt gekennzeichnet.
Statt dem organischen und radikalen Weg der Demokratisierung zu folgen, bog die Bundesrepublik – und das ist ganz wörtlich zu verstehen – frühzeitig rechts ab. Als Folge dieses Abbiegens müssen wir uns heute mit einer extremisierten Mitte auseinandersetzen, die als „Transatlantische Einheitspartei Deutschland“ (Michael Andrick), das Kartell der Inhaber „unserer Demokratie“ von CDU/CSU, SPD, FDP, Grüne und Linke, in Erscheinung tritt. Kritiker, wie z.B. Oskar Lafontaine, haben wiederholt auf die äußerst fragwürdigen, Demokratie und Grundgesetz außer Kraft setzenden Erscheinungsformen und Gefahren, die von dieser extremisierten Mitte ausgehen, aufmerksam gemacht (23). Ein Satz, in dem diese extremistischen Tendenzen besonders komprimiert und markant zum Ausdruck gebracht wurden, stammt von Olaf Scholz. Er hat ihn in seiner ersten Regierungserklärung als Bundeskanzler zur Corona-Politik gesagt:
„Für meine Regierung gibt es keine roten Linien mehr.“
Doch verschieben wir den Fokus nun vom Feld der Innenpolitik auf die Außenpolitik und schauen uns die abstruse und bedrohliche Lage an, in der die Welt durch die Politik des Westens und die paradoxalen Spannungen innerhalb seines Bündnisses zuletzt geraten ist.
Perplexe Folgen einer Machtasymmetrie
In diesen Wochen und Monaten tritt uns das seit dem Ende des Zweiten Weltkrieges konstant asymmetrisch gebliebene Machtverhältnis zwischen den USA und Europa mehr und mehr als Farce entgegen – nichtsdestotrotz eine brandgefährliche Farce!
Die deutschen und der Großteil der europäischen Eliten lehnen sich im 80. Jahr des Kriegsendes gegen den „großen Bruder“ in dem Moment auf, wo dieser außenpolitisch ausnahmsweise einmal vernünftig handelt. Man mag es nicht glauben, aber die Europäische Union, die nach dem Zweiten Weltkrieg als Friedensprojekt konzipiert wurde und auf eine einzigartige Erfolgsgeschichte zurückblicken kann, ein Friedensprojekt, das über Jahrzehnte weltweit hohes Ansehen genoss und ausgezeichnet wurde (Friedensnobelpreis 2012 in „Anerkennung für über sechzig Jahre Friede, Versöhnung und Demokratie“) (24), diese Europäische Union entzweit sich mit den USA ausgerechnet deshalb, weil die Trump-Administration den nicht gewinnbaren Krieg in der Ukraine gegen Russland endlich beenden und für das malträtierte und in jeder Hinsicht darniederliegende Land Frieden schaffen will.
Unter dem Strich ist – auch wenn man sich vielleicht scheut, es so aufzufassen – der Eindruck entstanden, dass unter den „Verbündeten“ hier eine äußerst seltsame, um nicht zu sagen absurde Travestie zum Tragen kommt: Solange der „große Bruder“ USA die Konflikte schürt und mittels Regime-Change-Aktivitäten und militärisch- geheimdienstlicher Interventionen seine eigenen Interessen – euphemistisch offiziell als Schutz der „regelgeleiteten Ordnung“ (in wessen Namen eigentlich?) bezeichnet – durch den Einsatz einer Menge Geld und mehr oder minder brachialer Gewalt weltweit (in wessen Namen eigentlich?) durchsetzt, stehen wir vasallentreu an seiner Seite. Oder können die eigenen aggressiven Impulse über den großen Bruder dadurch ohne Risiko ausgelebt werden? Bot nicht die Art der Zusammenarbeit im „westlichen Wertebündnis“ den Deutschen die Gelegenheit, die Scham über die eigenen Verbrechen zu vergessen, sich vom dauerhaft schlechten Gewissen endlich zu befreien?
Ausgerechnet dadurch will man sich nun vom US-amerikanischen Hegemon emanzipieren, dass zunehmend verzweifelte Versuche in der sogenannten „Koalition der Willigen“ unternommen werden, um die längst überfälligen, im März 2022 u.a. durch das Eingreifen des damaligen britischen Premierministers Boris Johnson gegenüber der Selensky-Regierung bereits einmal gescheiterten Friedensverhandlungen doch noch durch unrealistische Forderungen, erneute Drohungen und Ultimaten an Russland zu verhindern? Dabei hat Europa, der Ukraine darin durchaus ähnlich, zur Durchsetzung der eigenen Positionen in dem Konflikt „keine Karten mehr in der Hand“, um Donald Trumps Formulierung aus dem öffentlich übertragenen Clinch mit Selensky im Weißen Haus aufzugreifen. Die Sanktionen haben Russland nicht in die Knie gezwungen, sondern das Land nur stärker, z.B. vom europäischen Technologietransfer unabhängig gemacht.
Man hat offensichtlich auch kein Problem damit, weiter Tausende von toten und verletzten sowie lebenslang traumatisierten Soldaten und Zivilisten allmonatlich dafür in Kauf zu nehmen. Vor diesem Hintergrund mutet das Spiel um den von Brüssel, Berlin und Kiew geforderten 30-tägigen Waffenstillstand zynisch an, denn niemand in Moskau glaubt dem Westen noch ein Wort, wenn er zugleich die Zeit dafür nutzen will, neue Waffen an Selensky zu liefern. Die ganze europäische Politiker-Riege ist vielmehr maßgeblich mitverantwortlich dafür, dass sich die Verhandlungspositionen der Ukraine seit Beginn des Krieges immer weiter verschlechtert haben.
Eine EU, die sich immer stärker von den geopolitischen Realitäten abkoppelt und ideologisch einbunkert, mag ihre Nibelungentreue zum korrupten Selensky-Regime damit glaubwürdig unter Beweis stellen. Sie kann aber damit nicht verantwortlich im Sinne der Bevölkerung in der Ukraine handeln und natürlich ebenso wenig dadurch ihrer Verantwortung für die Bürgerinnen und Bürgern der EU gerecht werden.
Sollten wir uns also tatsächlich in der Frage nach Krieg und Frieden noch tiefer in diese (besonders für die Ukraine) aussichtslose Situation verstricken und uns sowohl gegen Moskau als auch gegen Washington stellen?
Dann muss man kein Prophet sein, um vorherzusagen, dass die Konfrontation der EU mit ihrer faktischen Machtlosigkeit diese so unbarmherzig hart treffen wird, dass ein solches Eingeständnis auf eine völlige Zerstörung ihrer ohnehin schon brüchig gewordenen Fundamente hinauslaufen würde. Die Trump-Regierung zeigt jedenfalls wenig Interesse mit der EU verhandeln zu wollen. Viel besser passen ihr einzelne Staaten ins Konzept, die man gegebenenfalls getreu der Maxime „divide et impera“ gegeneinander ausspielen kann. Zugleich führt die wachsende Unzufriedenheit immer größerer Teile der Bevölkerung mit den EU-Eliten dazu, dass eurokritische Bewegungen und Parteien immer öfter gewählt und in vielen Ländern die EU-kritischen, in der Regel rechten Parteien kurz vor der Regierungsübernahme stehen. Ein Prozess, den die neue US-Regierung unterstützt.
Bernd Schoepe, Jahrgang 1965, Studium der Soziologie, Germanistik, Philosophie und Erziehungswissenschaften in Frankfurt/M. und Hamburg. Erstes und zweites Staatsexamen. Freier Autor, der zu bildungspolitischen, bildungssoziologischen- und bildungsphilosophischen Themen schreibt. Seit 2003 im Hamburger Schuldienst. Langjähriges GEW-Betriebsgruppen-Mitglied, ehem. Vertrauensmann, ehem. Mitglied der Hamburger Lehrerkammer. Hauptberuflich bin ich Politik- Deutsch- und Philosophielehrer an einer Hamburger Stadtteilschule. Kontakt: berndschoepe\@gmx.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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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e03c48:2a7d6671
2025-06-09 10:01:19Bitcoin Magazine
Bitcoin Life Insurer, Meanwhile, Becomes First Company to Publish Audited Financials Denominated in BitcoinMeanwhile Insurance Bitcoin (Bermuda) Limited (“Meanwhile”) announced it has become the first company in the world to release externally audited financial statements denominated entirely in Bitcoin. According to the announcement, the company reported 220.4 BTC in assets and 25.29 BTC in net income for 2024, a 300% year over year increase.
Today marks a global first & historic event for us, along with the public release of our 2024 audited financial statements, covering our 1st year of sales.
As the 1st company in the world to have Bitcoin-denominated financial statements externally audited, we are excited to…
— meanwhile | Bitcoin Life Insurance (@meanwhilelife) June 5, 2025
“We’ve just made history as the first company in the world to have Bitcoin-denominated financial statements externally audited,” said Zac Townsend, CEO of Meanwhile. “This is an important, foundational step in reimagining the financial system based on a single, global, decentralized standard outside the control of any one government.”
The financial statements were audited by Harris & Trotter LLP and its digital asset division ht.digital. Meanwhile’s financials also comply with Bermuda’s Insurance Act 1978, noting that their BTC denominated financials were approved and comply with official guidelines. The firm, fully licensed by the Bermuda Monetary Authority (BMA), operates entirely in BTC and is prohibited from liquidating Bitcoin assets except through policyholder claims, positioning it as a long term holder.
“As the first regulated Bitcoin life insurance company, we view the BTC held by Meanwhile as inherently long-term in nature—primarily held to support the Company’s insurance liabilities over decades,” Townsend added. “This makes it significantly ‘stickier’ and resistant to market pressures compared to the BTC held by other companies as part of their treasury management strategies.”
Meanwhile’s 2024 financials also revealed 23.02 BTC in net premiums and 4.35 BTC in investment income, showing that its model not only preserves Bitcoin, but earns it. The company’s reserves (also held in BTC) were reviewed and approved by Willis Towers Watson (WTW).
Meanwhile also offers a Bitcoin Whole Life insurance product that allows policyholders to save, borrow, and build legacy wealth—entirely in BTC, and has plans to expand globally in 2025.
“We are incredibly proud of today’s news as it underscores how Meanwhile is at the forefront of the next phase of the convergence between Bitcoin and institutional financial markets,” said Tia Beckmann, CFO of Meanwhile. “Now having generated net income in BTC, we have demonstrated that we are earning it through a sustainable insurance business model designed for the long term.”
This post Bitcoin Life Insurer, Meanwhile, Becomes First Company to Publish Audited Financials Denominated in Bitcoin first appeared on Bitcoin Magazine and is written by Jenna Montgom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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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96b972:e5a7a2e8
2025-06-09 08:00:20Nur für‘s Protokoll. Hiermit erkläre ich, Georg Ohrweh, im tatsächlich vorhandenen vollen Besitz meiner geistigen Kräfte, dass Herr Lauterbach, gleich welche Position er in Zukunft noch bekleiden sollte, für mich nicht zuständig ist. Basta.
Ein Erguss dieses verhaltensoriginellen Über-alles-Bescheidwissers:
„Wir kommen jetzt in eine Phase hinein, wo der Ausnahmezustand die Normalität sein wird. Wir werden ab jetzt immer im Ausnahmezustand sein. Der Klimawandel wird zwangsläufig mehr Pandemien bringen.“
Wie kann es sein, dass solch eine Ausnahme-Gestalt, die schon rein äußerlich die Phantasie zu Vergleichen anregt, sich leider auch genauso verhält, wie die Gestalten, die in diesen Phantasien vorkommen, ungebremst auf der Panik-Klaviatur kakophonische Klänge erzeugen darf? Obwohl ein wenig Wahrheit ist auch enthalten: Wir sind tatsächlich immer im Ausnahmezustand, im Ausnahmezustand des fortgeschrittenen Wahnsinns.
Wie kann es sein, dass dieser Haaaarvardist seinen persönlich empfundenen Ausnahmezustand zum Allgemeingut erklären kann? Welche Verknüpfungs-Phantasien hat er sonst noch studiert? Er ist ja auch noch Vorsitzender im Raumfahrtausschuss. Was kommt als Nächstes? Eine Klima-Pandemie, verursacht durch außerirdische Viren, die die Temperaturen beeinflussen können? Im aktuellen Zeitgeist gibt es nichts, was nicht gedacht wird. Wem die besseren Absurditäten einfallen, der gewinnt. Man muss sich schon den gegebenen Denkstrukturen etwas anpassen, aber sich auch ein wenig Mühe geben.
Nach dem Wechsel der ehemaligen Außen-Dings zur UN (mit dem Ziel, aus den Vereinten Nationen die Feministischen Nationen zu gestalten) und des ehemaligen Wirtschafts-Dings in den Außenausschuss und als Gastdozent in Kalifornien (Thema: Wirtschaftsvernichtung unter Einbeziehung des gespannten Verhältnisses unter Geschwistern aufgrund ärmlicher Verhältnisse, am Beispiel des Märchens von Hänsel und Gretel) , jetzt auch noch der ehemalige Chef-Panikmacher zur WHO.
…und der Wahnsinn wurde hinausgetragen in die Welt, und es wurde dunkel, und es ward Nacht, und es wurde helle, und es ward Tag, der Wind blies oder auch nicht (was macht der Wind eigentlich, wenn er nicht weht?), und es ward Winter, und es wurde kälter, und es wurde wärmer, und es ward Sommer. Es regnete nicht mehr, die Wolken schwitzten. Und Putin verhinderte (wer auch sonst), dass das Eis in der Antarktis abnahm.
Wiederholte Bodentemperaturen in der Toskana von 50 Grad Celsius. Zu erwartende Wassertemperaturen während Ferragosto an der italienischen Adria von durchschnittlich 100 Grad Celsius. An Stellen mit wenig Strömung stiegen schon die ersten Kochblasen auf. Doch dann kam der durch Lachs gestählte, salzlose Super-Karl und rettete mit einem durch die WHO diktierten Klima-Logdown die gesamte Menschheit. Wer besser, als er konnte wissen, dass ein Klima-Logdown weitgehend nebenwirkungsfrei ist.
Was für ein Segen, dass Karl der Große, der uns so siegreich durch die Corona-Schlacht geführt hat, jetzt auch gegen das Klima in den Krieg zieht.
Wer kennt das nicht, Tage der Qual, in denen man zugeben muss: Ich hab‘ heute so schlimm Klima.
Viele Klimaexperten, die weltweit in der Qualitätspropaganda zitiert werden, zeichnen sich besonders dadurch aus, dass sie mit einer maximalen Abweichung von einem Grad Celsius ein Thermometer fehlerfrei ablesen können. Diese Ungenauigkeit wird der Erdverkochungsexperte sicher als erstes beheben.
In einer aufopfernden Studie während eines Urlaubs in 2023, in der um die damalige Zeit erstmals eisfreien Toskana, hat er den von ihm ausgetüftelten Klimaschutzplan ins Rheinische übersetzt. Titel: „Schützen Sie sisch, und, äh, andere!“ Weiter konnte er erforschen, dass die Bodentemperatur nicht immer mit der Temperatur des Erdkerns übereinstimmen muss.
Durch seine unermüdlichen Studien, können Hitzetote in Zukunft besser zugeordnet werden. Man weiß dann, ob jemand an hohen oder mit hohen Temperaturen gestorben ist. Der asymptomatische Klimawandel kann so in Zukunft viel besser bewertet werden. Man hat aus geringfügigen Fehlern gelernt und die Methoden erheblich verbessert.
Eine präzise Vorhersage der Jahreszeiten, vor allem die des Sommers, wird bald ebenfalls möglich sein. Es kann jetzt vor jahreszeitbedingten, teilweise sogar täglich schwankenden Temperaturveränderungen rechtzeitig gewarnt werden. Im Herbst können Heizempfehlungen für die ahnungslose Bevölkerung herausgegeben werden. Frieren war gestern, wissen wann es kalt wird, ist heute. Es wird an Farben geforscht, die noch roter sein sollen, als die, die jetzt in den Wetterkarten bei 21 Grad bereits verwendet werden.
Eine allgemeine Heizpflicht soll es europaweit zunächst nicht geben.
Weiter soll die Lichteinstrahlung der Sonne noch präziser bestimmt werden, damit den Europäern, in Ergänzung zur mitteleuropäischen Sommerzeit, jetzt auch noch genau mitgeteilt werden kann, wann es Tag und wann es Nacht ist.
Das Hinausschauen aus dem Fenster, zum Beispiel, ob es schon dunkel draußen ist, erübrigt sich. Die Tageszeit, in Ergänzung zur herkömmlichen Uhrzeit, wird demnächst automatisch mit dem Klima-Pass übermittelt werden. Zu Anfang natürlich erst einmal freiwillig.
Durch die persönliche ID können dann auch schnell und unkompliziert Sonderprämien überwiesen werden, sofern man sich klimakonform verhalten hat, damit man sich rechtzeitig vor Winterbeginn eine warme Jacke oder einen Mantel kaufen kann. Das Sparen von Bargeld auf eine bevorstehende größere Anschaffung von Winterkleidung wird somit überflüssig.
Ob es am Ende nun um Hitze oder Kälte geht, spielt eigentlich gar keine Rolle, denn wie wussten schon die Ahnen zu berichten: Was gut für die Kälte ist, ist auch gut für die Wärme.
Westliche Mächte unternehmen immer wieder Versuche, eskalierend auf den Ukraine-Konflikt einzuwirken, damit man atombetriebene Heizpilze aufstellen kann, an denen sich die Europäer im Winter auch im Freien wärmen können.
Wie praktisch, dass man nicht nur Gesundheit und Klima, sondern auch Klima und Krieg miteinander verbinden kann. Alles so, oder so ähnlich möglicherweise nachzulesen im genialen Hitzeschutzplan á la Lauterbach.
Besonders Deutschland braucht nicht nur lauterbachsche Hitzeschutzräume, nein es braucht atomsichere Hitzeschutzbunker, so schlägt man gleich zwei Fliegen mit einer Klappe.
Für die, die es sich leisten können, hier ein Vorschlag. Der K2000:
Für die weniger gut Betuchten reicht auch ein kühles Kellerloch, das man idealerweise im Februar beziehen und nicht vor November wieder verlassen sollte, so die Empfehlung auch von führenden Klima-Forschern, die es ja wissen müssen. Von Dezember bis Januar empfiehlt sich ein Besuch auf den Bahamas, besonders dann, wenn man eine leichte Erkältung verspürt.
Nur Verschwörungstheoretiker behaupten, dass die eigenartigen Anschlussverwendungen der Extrem-Kapazitäten, zu denen Lauterbach ohne Zweifel dazugehört, wie dicke rote Pfeile wirken, die auf Institutionen und Organisationen zeigen, um die man unter allen Umständen einen großen Bogen machen sollte, weil sie möglicherweise nichts Gutes im Schilde führen. Minimal sollen sie angeblich Unsinn verbreiten, maximal sollen sie gehörigen Schaden anrichten.
Man muss sich nur ein paar Gedanken machen, schon kann man feststellen, wie alles mit allem zusammenhä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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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96b972:e5a7a2e8
2025-06-09 17:03:44Wie weit ist es noch her mit Einigkeit und Recht und Freiheit?
Wie weit sind diese wunderbaren Begriffe schon von Spaltung, Willkür und Bevormundung verdrängt worden?
Ein Land, dessen Werte aus dem Ruder gelaufen sind. Regiert von Teflonauten. Teflonauten? Das sind die, die sich vor Eintritt in die Politik in einem Fass Teflon-Lack haben taufen lassen, damit alle Vernunft an ihnen abperlt.
Für Deutschland gehen die Superlative aus, die den Gesamtzustand eines Staates beschreiben könnten, der in jeder Hinsicht aus den Fugen geraten ist. Wie in einem vorangegangenen Kommentar zu einem anderen Thema zu lesen war, die Satiriker werden langsam arbeitslos, weil die Realität alles überbietet.
Eine unsägliche Riege von Politikern demontiert eine Demokratie, die bis 2019 wenigstens noch einigermaßen erträglich funktioniert hat. Man hatte noch das Gefühl, man wird weitgehend in Ruhe gelassen.
Mit dem Corona-Ereignis wurde die Büchse der Pandora geöffnet. Seitdem fließen totalitäre Elemente in die Demokratie ein. Wer darauf hinweist, läuft Gefahr, es mit der vom Souverän gekaperten Macht zu tun zu bekommen.
Für die, die gegen die Bevölkerungsverdummung immun sind, wird es zunehmend unerträglicher, doch – da müssen wir durch.
Es ist gut, dass all die Machenschaften, die die Deutschen sonst nicht mitbekommen haben, allendhalben hier und da mal ein Skandälchen, ans Tageslicht kommen.
Es ist gut, dass es so offensichtlich ist, dass die dicksten Klopse, die sich die sogenannten Politiker erlauben, nicht den geringsten Anlass dazu geben, zurückzutreten. Vorbei die Zeiten, in den schon viel kleinere Vergehen, einen Politiker dazu genötigt haben. Es ist gut, weil so klar wird, dass das politische Gewissen nur noch im Museum besichtigt werden kann. Irgendwann versteht das auch noch der Letzte im hintersten Winkel des besten Deutschlands aller Zeiten.
Die Inkompetenz ist überall sichtbar, durch die, die unfähig sind, ihre Machenschaften zu verbergen.
Läppisch geschnitzte Pfeifen geben sich als wohlgestimmte Orgel aus und meinen, es gäbe niemanden, der die Kakophonie hören würde. Ein schräges Blockflöten-Konzert wird zum Musikgenuss hochstilisiert, von Leuten, die ständig ihren Notenschlüssel verlegen und dadurch nicht mehr in den Raum der Vernunft kommen.
Die Menschen in Deutschland haben sich aufgeteilt in die, die von all dem nichts wissen wollen und sich einreden, es sei doch alles in Ordnung. Für die, die sich brav ihre tägliche Gehirnwäsche in den inzwischen für die Qualität ihrer Propaganda bekannten Medien abholen, das sind noch rund 60%, gibt es keine Einschränkung der Meinungsfreiheit. Rund 40%, die der Meinung sind, dass man in Deutschland seine Meinung nicht mehr frei äußern kann, sind noch viel zu wenig! Für immer noch zu viele ist J. D. Vance ein Verschwörungstheoretiker, der die Sicherheitskonferenz in München dazu missbraucht hat, seine kruden Ansichten zu verbreiten.
Und dann gibt es die, die mitbekommen, was in Deutschland los ist. Die werden oft erschlagen von den Verstrickungen, Irrungen und Wirrungen, die sich immer mehr zeigen und immer dreister als Selbstverständlichkeit, als das Normalste von der Welt postuliert werden. Für die ist der gesundheitliche Zustand der deutschen Demokratie immer mehr ein Dauerpatient auf der Intensivstation.
Realitätsfremde Energiepolitik, Nordstream kaputt, gut so, kein Interesse an einer Wiederinbetriebnahme;
rückläufige Wirtschaft, zunehmende Firmenpleiten, Abwanderung von Unternehmen;
eklatante Steuergeldverbrennung, Northvolt in die Grütze gefahren, Maskendeals, zur Belohnung das nächste Pöstchen;
einseitige, weglassende Hofberichterstattung mit dem Hang zu Amnäsie;
fragwürdige Gerichtsurteile; Schauprozesse gegen Ballweg, Füllmich und viele andere, Masken, Atteste, Strafzahlungen, Majestätsbeleidigung etc. etc. etc..
Gewalt und Tod durch Messerfachkräfte, es sind ja die Messer, nicht die Menschen, die sie in der Hand haben, transparenter Aufklärungsrückstau;
intellektuelle Beleidigungen durch Schönrederei, man glaubt, die anderen sind noch dümmer als man selbst;
existenzbedrohende Kontenkündigungen, wir machen dich fertig;
politischer Dummschwätz, Wiederholungen, Wiederholungen, Wiederholungen;
Einzug totalitärer Strukturen, wer die Augen aufmacht, sieht sie;
infantile Repräsentanz Deutschlands im Ausland, Abwesenheit von Diplomatie;
Aufstachelung der Bürger, damit sie ja schön kriegsgeil werden, siehe auch Dummschwätz;
Angstpornos für Kinder und Erwachsene, bei ständigem Einlass in Kino 7, Raum Klima, mit Air Condition;
lächerliche Preisverleihungen, armutsfördernde Preiserhöhungen;
zunehmendes Misstrauen gegenüber der eigenen Bevölkerung, der Feind im eigenen Land;
Bevormundung, betreutes Denken, Fühlen, Wollen;
bedrohlich zunehmende Überwachungsanstrengungen, digitale Identität, die als Sicherheit verkauft wird, jedoch nichts anderes ist, als der Versuch der Einrichtung eines Überwachungs-Kontroll-Systems;
nichts, aber auch rein gar nichts hat Konsequenzen, die dazu führen, dass die Verantwortlichen zum Sandkornzählen in die Wüste geschickt werden, damit sie den Rest ihres Lebens beschäftigt sind und kein Unheil mehr anrichten können.
Unaufhaltsam rast der Personal-Zug Deutschland, überfüllt mit Fahrgästen, die meinen, Trump ist verrückt und Putin ist die Personifizierung des Bösen, gezogen von einer mit heißer Luft betriebenen Lok, die von Heizern befeuert wird, die den Kessel unentwegt mit Angst und Wahnsinn schüren, auf den Berg aus Granit zu, der unweigerlich eine Katastrophe für die Demokratie von ungeahntem Ausmaß verursachen wird. Ständig wird die Strecke künstlich verlängert, indem neue Schienen und Schleifen hinzugefügt werden, statt den Zug rechtzeitig noch zum Halten zu bringen. Die Geschwindigkeit ist inzwischen schon so hoch, dass selbst der Geist, der zu Pfingsten ja ausgeschüttet wird, niemanden mehr erreicht.
Deutschland ist in der Hand von ideologisch vergifteten Versagern zweiter und letzter Wahl und einer verschworenen Gemeinschaft von Universal-Dilettanten, die den Untergang der freiheitlich-demokratischen Grundordnung fest im Zangengriff haben und keinerlei Anstalten machen, diesen wieder lösen zu wollen.
Das Land der Denker und Dichter geht vor die Hunde. Freiheitlich, wirtschaftlich, gesellschaftlich, politisch, rechtlich. Um die Manege sitzen immer noch viel zu viele sogenannte Bürger, die Beifall klatschen, oder sich zumindest einreden, es sei doch weitgehend alles in Ordnung. Bravo! Es ist so unglaublich unterhaltend, sich nach Strich und Faden an der Nase herumführen zu lassen.
Und die, die die Kraft haben, auf diesen Wahnsinn hinzuschauen, die wissen gar nicht, was sie zuerst tun sollen: Heulen, schreien, verzweifelt sein, unentwegt mit dem Kopf schütteln, dagegen anschreiben, wachrütteln, flüchten oder dableiben, sich in Sicherheit bringen?
Die Demokratie und Rechtsstaatlichkeit sind von „Demokraten“ gekidnappt worden, die behaupten, sie würden sie verteidigen. Dabei geht es ausschließlich nur um deren Machterhalt und die Besitzstandswahrung ihrer erbärmlichen Pöstchen, mit einer weiteren Diätenerhöhung von rund 600 Euro im Juli 2025. Deutschland ist zu einem drittklassigen Selbstbedienungsladen verkommen, und es wird unentwegt in die Kasse gegriffen, solange noch was zu holen ist. Und damit das auch noch eine Zeit lang so weitergehen kann, wird Luftgeld produziert und als Sondervermögen deklariert, und damit eine Hypothek geschaffen, die zukünftige Generationen niemals werden ausgleichen können.
Wie gelegen käme da ein Krieg, in dem all dieser menschengemachte Unsinn wertlos wird. Und ein Neuanfang danach wird dann als überragende politische Leistung verkauft, die zum Wohle des Volkes geschaffen wurde, damit ein neues Wirtschaftswunder möglich werden kann. Los, ran, wieder all das aufbauen, das Deppen zuvor in die Tonne gekloppt haben. Uns geht’s ja schon wieder so gut, wir wollen uns wirklich nicht beklagen. Wir haben ja von all dem nichts gewusst. Wir waren ja nur die Opfer einer fehlgeleiteten Politik. Was hätten wir denn tun können? So oder so ähnlich wird dann das eigene Gewissen wieder durch fadenscheinigen Selbstbetrug beruhigt.
Das ganze System stinkt zum Himmel. Unerträglicher Gestank nach Zersetzung und Verwesung, der uns als neuester Schrei der Parfum-Hersteller verkauft wird.
Man kann gar nicht so schnell schreiben, wie man sich aufregen möchte.
Das ist kein Ventil zum Ausdruck der unglaublichen Empörung. Das wäre zu einfach und bedeutungslos. Nein, mit jedem Wort und jedem Artikel und jedem neuen Abonnenten von Pareto verbindet sich die Hoffnung, wieder jemanden zum Nachdenken anregen zu können. Damit die Zahl derjenigen, die die Demokratie verstanden haben, von Tag zu Tag größer wird. Damit sich von unten herauf eine geistige Kraft immer mehr entfaltet, die dieses impertinente Lügenkonstrukt zum Einstürzen bringt. Ein Leuchtfeuer muss ständig brennen, wenn Gefahr in Verzug ist. Wenn man so will, ist das Revolution, aber eine geistige und vor allem friedliche. Wenn immer mehr Menschen mutig verstehen, was in Deutschland abgeht, dann nagt das unermüdlich an den künstlich geschaffenen, unmenschlichen undemokratischen Strukturen, die den Stümpern die Macht rauben werden, damit dieses ganze Lügengebäude endlich implodieren kann.
Je lauter Delegitimierung geschrien wird, desto deutlicher tritt hervor, wer für die Delegitimierung der freiheitlich-demokratischen Grundordnung und die Aushöhlung des Grundgesetzes verantwortlich ist.
Deutschland kann nur wirklich in Richtung Souveränität gehen, wenn wir so weit gekommen sind, dass sich das deutsche Volk in freier Entscheidung eine Verfassung (gerne auf Grundlage des Grundgesetzes, das nach wie vor provisorischen Charakter hat) gegeben hat, in der Bürgerbeteiligung und Volksentscheide, gerne nach schweizerischem Vorbild, nicht nur zur Pflicht eines jeden Bürgers, sondern ganz selbstverständlich als notwendiger, alltäglicher Beitrag zur Demokratie fest in den Köpfen der Menschen verankert ist.
Gruß an das Amt für, aus Sicht des Bürgers, Fassungslosigkeit. Wenn ein leidenschaftliches Eintreten für Freiheit und Demokratie, durch berechtigte Kritik an den derzeitigen Verhältnissen, als rechts angesehen wird, dann ist der Autor gerne rechts. Eben ein rechter Demokrat, wie es sich gehört!
Vielleicht leidet der Autor auch an Demokratie-Tourette: Ihr Pfeifen, ihr Pfeifen, ihr Pfeifen! Was habt ihr nur aus unserem Land gemacht. Unserem, hört ihr, nicht eurem!
Der Autor hat fertig (jedenfalls für heute!), Deutschland leider a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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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d5ba92c:c6c3ecd5
2025-06-10 10:30:44Over the years, I’ve hit many different Bitcoin events across Europe, recently LATAM and Asia too. Small local meetups, bigger gatherings, mid-sized and large conferences, as well as cultural festivals like the one just held in Warsaw, Poland, Bitcoin FilmFest (aka BFF25, which I also co-run).
With probably an average of 7-10 gatherings a year, it’s a lot for some, not enough for others. For me, it’s a learning process hunting signal: real people, real ideas, real talks. In a way, Proof of Work—joining these events takes time and energy, it too yields the results—new connections, collaborations, or even just further steps toward our sovereign lives, meeting after meeting, just like adding a block to the chain.
When choosing a new place to join, location and program are important, almost equal, but what matters most is the overall theme and the vibe it creates with the ‘crowd’. Almost a paranormal synergy of what organizers bring and what attendees add with their presence.
May-June 2025...
First, culture without chains. Then privacy, tech, and cypher action. Still buzzing from BFF25, just a week later, a bit tired but stoked, I managed to take a 3-hour flight from Poland to Spain.
Worth it? Absolutely! Why? Continue reading to figure out.
BCC8333. Let’s first break down the name.
Barcelona Cyphers Conference, with “8333” referring to the port Bitcoin nodes use to sync the timechain in a decentralized network. Well, BCC8333 promised substance, not just empty fluff, from the very start. Honestly, I wouldn’t even call it a 'conference' but a high-signal, well-structured meetup of maybe 150-200 individuals. No influencers, no VIP rooms. No hype, no pressure.
Unleashing Decentralized Freedom.
Held at Palau Dalmases, a 17th-century palace in Barcelona’s Born district, the venue was pure magic. Its courtyard, with stair rails carved with mythological scenes, had an artistic, almost rebellious soul tied to its flamenco background (the venue officially hosts flamenco shows in the evenings). Not too big, not too small, it was just perfect for deep talks, hands-on workshops, signal-not-bullshit presentations, and real debates.
The courtyard, the heart of the venue, welcomed us with sunny weather and stylish décor, sparking some of the best daytime conversations I’ve had. The entire place, with its history and defiant spirit, felt ready for us to build something special. https://i.nostr.build/5CbApOqFnb8UoB0F.png
Organized by locals—Spanish Maxis with a cypherpunk soul—and attended by folks from across the globe, it was a perfect mix of knowledge and experiences. Deep discussions on tech, privacy, geo-politics, culture, communities, health, lifestyle, and philosophy. Precious moments with familiar faces or new ones, all working on very interesting projects. Fact: smaller crowd let you dive deep into talks and build genuine connections.
The program was thoughtfully structured. Intense sessions balanced with space to breathe, think, talk, and eat.
(Note: BCC8333, smack in the heart of Barcelona, meant plenty of nearby dining options despite tourist crowds and occasional long lines for top tapas bars. Breaks were long enough, so you could savor decent meals while enjoying the 5-10 minute walk here or there with other attendees. Could you pay in SATs everywhere? Not really, not outside the venue. But let’s be realistic: in a group of Bitcoiners, there’s always a way to use SATs, swapping fiat with others who’ll need it sooner or later. Win-win. Personally, I find these scenarios even better—Bitcoiners roaming the city for days, asking ‘Can I pay in bitcoin?’ again and again, spread a message stronger than just a group of us closed off at the venue doing our own thing. Moving around and repeating the same question will sooner or later inspire new places to take Bitcoin payments seriously. FYI: at one dinner, a delicious Brazilian steakhouse, we convinced a waiter to download a Lightning wallet, accept his tips in SATs, and vow to dig deeper into Bitcoin and Nostr in the coming days.)
Back To The Event and Its Agenda.
Practical workshops, sharp presentations, and real debates (sadly, still too rare in the space) covered topics like privacy, nodes, wallets, Bitaxe miners, and Nostr. Crucial stuff to forge the sovereign life.
https://i.nostr.build/PvD1bDKr9qQ87Mr5.png
- My personal highlights?
Friday’s sessions on the history and future of cypherpunks (Spanish / English, with Alfre Mancera, Entropy, Bebop, Max Hillebrand, and Begleri); Miniscripts Roundtable-Discussion (English, with Edouard from Liana, Landabaso from Rewind, Francesco from BitVault, Yuri da Silva from Great Wall); Self-Sufficient Houses (English with Matthew Prosser); and the debate on Op_return (English, with Peter Todd; Unhosted Marcellus, and Lunaticoin).
I couldn’t catch everything—too busy in hallway chats connecting dots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for a stronger future ;) … Luckily, the main stage sessions were recorded by the organizers (follow Nostr: BCC833, with extra interviews/coverage done by Juan Cienfuegos (BitCorner Podcast). Sure, all of it will drop online soon.
https://i.nostr.build/lNppYMtEtz8DGNhi.png
- What left me in awe?
Pure, unfiltered signal.
First, the Spanish Bitcoin scene is a force. Well-organized, connected, decentralized but acting as one when needed. People relentlessly focused on building, not just talking. BCC8333 was proof.
Second, the fusion of ideas is remarkable; the power of plebs putting them into practice moves the world forward. Just as Bitcoin doesn’t need a CEO, Bitcoiners don’t need typical trendsetters or idols. Case by case, we verify truth ourselves, like nodes in a network, organically building, improving, brainstorming, discussing—not on flashy stages or in cold expo hangars, but in dynamic meetups like this one.
Third, the tribe. Don’t get me wrong, even with thousands of attendees, you can find your people if you try. But with a few hundred, free of overwhelming noise and far too many folks rushing around, you don’t miss the most valuable chats. BCC8333 was no different. I met and re-met my soulmates. The tribe you laugh with, but also work hard with when needed. Simply put: people who share the cypherpunk fire. Sovereignty and hands-on freedom.
- Bonus stuff?
Though the topics were serious (and important), the vibe still had plenty of fun. Barcelona’s nightlife was a great playground, but the organizers also brought joy right to the venue itself. https://i.nostr.build/ahJsprpg1d4qHFtV.png
Examples: Both days with Chain Duel to play in the courtyard and later a big-screen tournament, were cool to watch and join. Saturday’s concert by Roger 9000, with all of us shouting, “Tick tock, next block, it don’t stop. The love of freedom, it don’t stop!” to his energetic beats, made those moments truly spectacular.
Wrapping Up.
BCC8333 stands apart. As the title says, it was truly the event ‘Where Cypherpunk Spirit Forges Sovereign Minds.’ Cheers to the organizers, contributors, volunteers, and attendees! Those past few days in Barcelona were solid proof we’re keeping Bitcoin’s ethos alive—a strong case that it’s not about “going to the moon” but staying free on the ground.
Thank YOU!
BTC Your Mind. Let it Beat.
Şe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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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b24a1fa:17750f64
2025-06-09 13:11:48Er war schon immer ein streitbarer. Seine Kritik richtete sich an ein Gesundheitssystem, das durch eine durch Pharmalobby erkaufte oder erpresste Politik ermöglicht wurde. Seit Ausrufung der sogenannten Corona-Pandemie fuhr er zu Höchstleistungen auf. Es ist Dr. Gunter Frank, Schulmediziner mit Erfahrungen im Krankenhaus, Notfallmediziner, ausgebildet in Naturheilverfahren, Sachbuchautor, engagiert in diversen medizinischen und naturheilkundlichen Gesellschaften und betreibt eine eigene Praxis...
Im größten Medizinskandal in der Geschichte der Bundesrepublik, der Corona-Krise, nennt er Hausnumnmern wie 100-200.000 langfristig, gesundheitlich schwer Geschädigten und etwa 20 - 40.000 durch Genimpfung Verstorbene. Ob diese Zahlen haltbar sind, weit über- oder untertrieben wird die Geschichte zeigen. Welche Hintergründe er aber vermutet und über die neuen Deutungen medizinischer Erkenntnisse, spricht meine Kollegin Eva Schmidt jetzt mit dem Mediziner Dr. Gunter Frank und wollte zunächst wissen, wann und warum er zum Medizinsystemkritiker wurde, welches sein Erweckungserlebnis, noch weit vor Corona gewesen sein m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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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f6db517:a4931eda
2025-06-09 06:02:16Nostr is an open communication protocol that can be used to send messages across a distributed set of relays in a censorship resistant and robust way.
If you missed my nostr introduction post you can find it here. My nostr account can be found here.
We are nearly at the point that if something interesting is posted on a centralized social platform it will usually be posted by someone to nostr.
We are nearly at the point that if something interesting is posted exclusively to nostr it is cross posted by someone to various centralized social platforms.
We are nearly at the point that you can recommend a cross platform app that users can install and easily onboard without additional guides or resources.
As companies continue to build walls around their centralized platforms nostr posts will be the easiest to cross reference and verify - as companies continue to censor their users nostr is the best censorship resistant alternative - gradually then suddenly nostr will become the standard. 🫡
Current Nostr Stats
If you found this post helpful support my work with bit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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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e03c48:2a7d6671
2025-06-07 21:01:19Bitcoin Magazine
Bitcoin Life Insurer, Meanwhile, Becomes First Company to Publish Audited Financials Denominated in BitcoinMeanwhile Insurance Bitcoin (Bermuda) Limited (“Meanwhile”) announced it has become the first company in the world to release externally audited financial statements denominated entirely in Bitcoin. According to the announcement, the company reported 220.4 BTC in assets and 25.29 BTC in net income for 2024, a 300% year over year increase.
Today marks a global first & historic event for us, along with the public release of our 2024 audited financial statements, covering our 1st year of sales.
As the 1st company in the world to have Bitcoin-denominated financial statements externally audited, we are excited to…
— meanwhile | Bitcoin Life Insurance (@meanwhilelife) June 5, 2025
“We’ve just made history as the first company in the world to have Bitcoin-denominated financial statements externally audited,” said Zac Townsend, CEO of Meanwhile. “This is an important, foundational step in reimagining the financial system based on a single, global, decentralized standard outside the control of any one government.”
The financial statements were audited by Harris & Trotter LLP and its digital asset division ht.digital. Meanwhile’s financials also comply with Bermuda’s Insurance Act 1978, noting that their BTC denominated financials were approved and comply with official guidelines. The firm, fully licensed by the Bermuda Monetary Authority (BMA), operates entirely in BTC and is prohibited from liquidating Bitcoin assets except through policyholder claims, positioning it as a long term holder.
“As the first regulated Bitcoin life insurance company, we view the BTC held by Meanwhile as inherently long-term in nature—primarily held to support the Company’s insurance liabilities over decades,” Townsend added. “This makes it significantly ‘stickier’ and resistant to market pressures compared to the BTC held by other companies as part of their treasury management strategies.”
Meanwhile’s 2024 financials also revealed 23.02 BTC in net premiums and 4.35 BTC in investment income, showing that its model not only preserves Bitcoin, but earns it. The company’s reserves (also held in BTC) were reviewed and approved by Willis Towers Watson (WTW).
Meanwhile also offers a Bitcoin Whole Life insurance product that allows policyholders to save, borrow, and build legacy wealth—entirely in BTC, and has plans to expand globally in 2025.
“We are incredibly proud of today’s news as it underscores how Meanwhile is at the forefront of the next phase of the convergence between Bitcoin and institutional financial markets,” said Tia Beckmann, CFO of Meanwhile. “Now having generated net income in BTC, we have demonstrated that we are earning it through a sustainable insurance business model designed for the long term.”
This post Bitcoin Life Insurer, Meanwhile, Becomes First Company to Publish Audited Financials Denominated in Bitcoin first appeared on Bitcoin Magazine and is written by Jenna Montgom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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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0fd6902:a2fbaaab
2025-06-10 10:06:15Instantly named Freedom Book of The Month and a major influence in the Cyber-underground, A Lodging of Wayfaring Men is the story of freedom-seekers who create an alternative society on the Internet - a virtual society, with no possibility of oversight or control. It grows so fast that governments and “leaders” are terrified, and fight to co-opt this cyber-society before it undermines the power of the governing elite.
The main body of the book is followed by a set of essays and a supplemental narrative that were composed as the book was being written.
For those of you who may not have read the marvelous A Lodging of Wayfaring Men, I strongly encourage you to do so. -- Capital Reward Blog
The novel leads us through a clever plot where the principles of freedom and individuality lead to a free market, one not controlled by governments or by tax men. The narrative is gripping. The reader cannot lay the book down. -- Dr. Thomas Dorman
As full as my reading schedule is, I plan to make time to return to A Lodging of Wayfaring Men in order to glean the most from this interesting, thought-provoking tale. -- Sunni Maravillosa, Free-Market.net
Of the twenty five or so people I worked with last fall, all of them revered A Lodging of Wayfaring Men as a bible. They referred to the house and their community effort as a Lodge. We all felt it was modeled on the Free Souls. -- HW, underground programmer
One of the most thought-provoking books to hit the information highway in recent times. -- David MacGregor, Sovereign Living
https://stacker.news/items/100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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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b24a1fa:17750f64
2025-06-09 13:08:49Wenn sich die Spieler nach einem hart umkämpften Fußballmatch die Hand reichen oder einander abklatschen, zeugt das von Sportsgeist. Das heißt: Wir haben uns im Spiel zwar nichts geschenkt, aber wir respektieren einander und als Verlierer erkennen wir an, dass die andere Mannschaft besser gespielt hat und unsere Niederlage in Ordnung geht.
https://soundcloud.com/radiomuenchen/die-wrestling-demokratie-ein-kommentar-von-jonny-rieder?
Und auch die Gewinner zollen dem Gegner Respekt, verhöhnen ihn nicht. Selbstverständlich sollte gegenseitiger Respekt auch in der Politik gelten. Man sollte einander zuhören und argumentieren, anstatt Kollegen schon deshalb zu verachten, weil sie einer anderen Partei angehören. Aber: Wenn ein Politiker eine andere Partei massiv kritisiert und ihrem Antrag anschließend trotzdem zustimmt, zeigt er damit nicht Respekt vor dem politischen Gegner, sondern Verachtung für den Wähler. Was der Deutsche Bundestag im März 2025 demonstrierte, also in der Übergangsphase vom alten Bundestag und dem noch nicht einberufenen neu gewählten Parlament, war genau das: angewandte Wählerverachtung. Etwas zuzustimmen, das ich eben noch vehement verdammt habe, zeugt nicht von Demokratieverständnis oder von politischem Sportsgeist, sondern von dessen fundamentaler Ablehnung. Erst recht, wenn die Zustimmung für alle ersichtlich erkauft wurde. Hören Sie Jonny Rieders Kommentar „Die Wrestling-Demokratie“.
Sprecher: Karsten Troyke
Bild: ChatGPT im Auftrag von Radio Mün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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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7c70a44:ad98e322
2025-06-06 20:48:33Vibe coding is taking the nostr developer community by storm. While it's all very exciting and interesting, I think it's important to pump the brakes a little - not in order to stop the vehicle, but to try to keep us from flying off the road as we approach this curve.
In this note Pablo is subtweeting something I said to him recently (although I'm sure he's heard it from other quarters as well):
nostr:nevent1qvzqqqqqqypzp75cf0tahv5z7plpdeaws7ex52nmnwgtwfr2g3m37r844evqrr6jqy2hwumn8ghj7un9d3shjtnyv9kh2uewd9hj7qghwaehxw309aex2mrp0yh8qunfd4skctnwv46z7qg6waehxw309ac8junpd45kgtnxd9shg6npvchxxmmd9uqzq0z48d4ttzzkupswnkyt5a2xfkhxl3hyavnxjujwn5k2k529aearwtecp4
There is a naive, curmudgeonly case for simply "not doing AI". I think the intuition is a good one, but the subject is obviously more complicated - not doing it, either on an individual or a collective level, is just not an option. I recently read Tools for Conviviality by Ivan Illich, which I think can help us here. For Illich, the best kind of tool is one which serves "politically interrelated individuals rather than managers".
This is obviously a core value for bitcoiners. And I think the talks given at the Oslo Freedom Forum this year present a compelling case for adoption of LLMs for the purposes of 1. using them for good, and 2. developing them further so that they don't get captured by corporations and governments. Illich calls both the telephone and print "almost ideally convivial". I would add the internet, cryptography, and LLMs to this list, because each one allows individuals to work cooperatively within communities to embody their values in their work.
But this is only half the story. Illich also points out how "the manipulative nature of institutions... have put these ideally convivial tools at the service of more [managerial dominance]."
Preventing the subversion and capture of our tools is not just a matter of who uses what, and for which ends. It also requires an awareness of the environment that the use of the tool (whether for virtuous or vicious ends) creates, which in turn forms the abilities, values, and desires of those who inhabit the environment.
The natural tendency of LLMs is to foster ignorance, dependence, and detachment from reality. This is not the fault of the tool itself, but that of humans' tendency to trade liberty for convenience. Nevertheless, the inherent values of a given tool naturally gives rise to an environment through use: the tool changes the world that the tool user lives in. This in turn indoctrinates the user into the internal logic of the tool, shaping their thinking, blinding them to the tool's influence, and neutering their ability to work in ways not endorsed by the structure of the tool-defined environment.
The result of this is that people are formed by their tools, becoming their slaves. We often talk about LLM misalignment, but the same is true of humans. Unreflective use of a tool creates people who are misaligned with their own interests. This is what I mean when I say that AI use is anti-human. I mean it in the same way that all unreflective tool use is anti-human. See Wendell Berry for an evaluation of industrial agriculture along the same lines.
What I'm not claiming is that a minority of high agency individuals can't use the technology for virtuous ends. In fact, I think that is an essential part of the solution. Tool use can be good. But tools that bring their users into dependence on complex industry and catechize their users into a particular system should be approached with extra caution. The plow was a convivial tool, and so were early tractors. Self-driving John Deere monstrosities are a straightforward extension of the earlier form of the technology, but are self-evidently an instrument of debt slavery, chemical dependency, industrial centralization, and degradation of the land. This over-extension of a given tool can occur regardless of the intentions of the user. As Illich says:
There is a form of malfunction in which growth does not yet tend toward the destruction of life, yet renders a tool antagonistic to its specific aims. Tools, in other words, have an optimal, a tolerable, and a negative range.
The initial form of a tool is almost always beneficial, because tools are made by humans for human ends. But as the scale of the tool grows, its logic gets more widely and forcibly applied. The solution to the anti-human tendencies of any technology is an understanding of scale. To prevent the overrun of the internal logic of a given tool and its creation of an environment hostile to human flourishing, we need to impose limits on scale.
Tools that require time periods or spaces or energies much beyond the order of corresponding natural scales are dysfunctional.
My problem with LLMs is:
- Not their imitation of human idioms, but their subversion of them and the resulting adoption of robotic idioms by humans
- Not the access they grant to information, but their ability to obscure accurate or relevant information
- Not their elimination of menial work, but its increase (Bullshit Jobs)
- Not their ability to take away jobs, but their ability to take away the meaning found in good work
- Not their ability to confer power to the user, but their ability to confer power to their owner which can be used to exploit the user
- Not their ability to solve problems mechanistically, but the extension of their mechanistic value system to human life
- Not their explicit promise of productivity, but the environment they implicitly create in which productivity depends on their use
- Not the conversations they are able to participate in, but the relationships they displace
All of these dysfunctions come from the over-application of the technology in evaluating and executing the fundamentally human task of living. AI work is the same kind of thing as an AI girlfriend, because work is not only for the creation of value (although that's an essential part of it), but also for the exercise of human agency in the world. In other words, tools must be tools, not masters. This is a problem of scale - when tool use is extended beyond its appropriate domain, it becomes what Illich calls a "radical monopoly" (the domination of a single paradigm over all of human life).
So the important question when dealing with any emergent technology becomes: how can we set limits such that the use of the technology is naturally confined to its appropriate scale?
Here are some considerations:
- Teach people how to use the technology well (e.g. cite sources when doing research, use context files instead of fighting the prompt, know when to ask questions rather than generate code)
- Create and use open source and self-hosted models and tools (MCP, stacks, tenex). Refuse to pay for closed or third-party hosted models and tools.
- Recognize the dependencies of the tool itself, for example GPU availability, and diversify the industrial sources to reduce fragility and dependence.
- Create models with built-in limits. The big companies have attempted this (resulting in Japanese Vikings), but the best-case effect is a top-down imposition of corporate values onto individuals. But the idea isn't inherently bad - a coding model that refuses to generate code in response to vague prompts, or which asks clarifying questions is an example. Or a home assistant that recognized childrens' voices and refuses to interact.
- Divert the productivity gains to human enrichment. Without mundane work to do, novice lawyers, coders, and accountants don't have an opportunity to hone their skills. But their learning could be subsidized by the bots in order to bring them up to a level that continues to be useful.
- Don't become a slave to the bots. Know when not to use it. Talk to real people. Write real code, poetry, novels, scripts. Do your own research. Learn by experience. Make your own stuff. Take a break from reviewing code to write some. Be independent, impossible to control. Don't underestimate the value to your soul of good work.
- Resist both monopoly and "radical monopoly". Both naturally collapse over time, but by cultivating an appreciation of the goodness of hand-crafted goods, non-synthetic entertainment, embodied relationship, and a balance between mobility and place, we can relegate new, threatening technologies to their correct role in society.
I think in all of this is implicit the idea of technological determinism, that productivity is power, and if you don't adapt you die. I reject this as an artifact of darwinism and materialism. The world is far more complex and full of grace than we think.
The idea that productivity creates wealth is, as we all know, bunk. GDP continues to go up, but ungrounded metrics don't reflect anything about the reality of human flourishing. We have to return to a qualitative understanding of life as whole, and contextualize quantitative tools and metrics within that framework.
Finally, don't believe the hype. Even if AI delivers everything it promises, conservatism in changing our ways of life will decelerate the rate of change society is subjected to and allow time for reflection and proper use of the tool. Curmudgeons are as valuable as technologists. There will be no jobspocalypse if there is sufficient political will to value human good over mere productivity. It's ok to pump the brea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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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ca447d2:fbf5a36d
2025-06-07 18:00:48Paris, France – June 6, 2025 — Bitcoin payment gateway startup Flash, just announced a new partnership with the “Bitcoin Only Brewery”, marking the first-ever beverage company to leverage Lightning payments.
Flash enables Bitcoin Only Brewery to offer its “BOB” beer with, no-KYC (Know Your Customer) delivery across Europe, priced at 19,500 sats (~$18) for the 4-pack, shipping included.
The cans feature colorful Bitcoin artwork while the contents promise a hazy pale ale: “Each 33cl can contains a smooth, creamy mouthfeel, hazy appearance and refreshing Pale Ale at 5% ABV,” reads the product description.
Pierre Corbin, Co-Founder of Flash, commented:
“Currently, bitcoin is used more as a store of value but usage for payments is picking up. Thanks to new innovation on Lightning, bitcoin is ready to go mainstream for e-commerce sales.”
Flash, launched its 2.0 version in March 2025 with the goal to provide the easiest bitcoin payment gateway for businesses worldwide. The platform is non-custodial and can enable both digital and physical shops to accept bitcoin by connecting their own wallets to Flash.
By leveraging the scalability of the Lightning Network, Flash ensures instant, low-cost transactions, addressing on-chain Bitcoin bottlenecks like high fees and long wait times.
For businesses interested in adopting Bitcoin payments, Flash offers a straightforward onboarding process, low fees, and robust support for both digital and physical goods. To learn more, visit paywithflash.com.
Media Contact:
Pierre Corbin
Co-Founder, Flash
Email: press@paywithflash.com
Website: paywithflash.comAbout Flash
Flash is the easiest Bitcoin payment gateway for businesses to accept payments. Supporting both digital and physical enterprises, Flash leverages the Lightning Network to enable fast, low-cost Bitcoin transactions. Launched in its 2.0 version in March 2025, Flash is at the forefront of driving Bitcoin adoption in e-commerce.
About Bitcoin Only Brewery
Bitcoin Only Brewery (@Drink_B0B) is a pioneering beverage company dedicated to the Bitcoin ethos, offering high-quality beers payable exclusively in Bitcoin. With a commitment to personal privacy, the brewery delivers across Europe with no-KYC requir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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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11cf5f8:4928464d
2025-06-10 09:53:02NOW OPEN
Welcome stacker and cowboys to the first edition of this Sellers & Business Club series!
You're in the right place if you're serious about growing your business, or starting a new one. Let's discuss your preferred Bitcoin Business Models!
You'll find everything you need to move faster, sell smarter, and stay ahead of trends—with useful insights for every step of the way, community-powered learning posts, insights, and support from other sellers.
Pinging here @beejay, @deSign_r, @Kontext, @fauxfoe, @DarthCoin, @stack_harder, @BlokchainB, @Solomonsatoshi, @lunin and @021f3af1a6 because have demonstrated some interest in previous announcements, and other stackers[^1] that have been active in the ~AGORA marketplace.
Your insights and questions are welcome. I'll be opening with some qu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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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your latest w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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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re you dealing with lat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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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current obstacles that are keeping you away from succeeding?
[^1]: FIY: @watchmancbiz @globalmerchant @midnightshipper @thebullishbitcoiner @realtrader @sandelllevy_ @thecommoner @matusalem @siggy47 @veintiuno @needcreations_ @globalthreat @profullstack @cryotosensei @catoshi @kr @pleblab @fabs @lendasat @Akg10s3 @bytephysics @byzantine @96dffdc39e @thewildhustle @0xbitcoiner @gpvansat @south_korea_ln @rideandsmile @btclnat @bitcoinerrorlog @wakingseason @tinstrmedia @pictureroom @isolabellart @jpedro64453 @herschel
https://stacker.news/items/100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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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0157af:77ab6c55
2025-06-10 09:03:22French authorities have identified a 24-year-old Franco-Moroccan man as the mastermind behind a series of attacks targeting crypto entrepreneurs, including the co-founder of Ledger.
The suspect, Badiss Mohamed Amide Bajjou, was captured in Tangier by Moroccan authorities following an international arrest warrant issued by Interpol.
The arrest marks a major breakthrough in the investigations into a wave of kidnappings that targeted several figures in the French crypto sector. According to Le Parisien, the suspect was wanted for multiple crimes, including armed extortion and kidnapping.
Bajjou is accused of remotely orchestrating a sophisticated criminal network specializing in targeting wealthy individuals in the crypto world. His alleged criminal activity dates back to July 2023, when he began coordinating abductions and extortion attempts against industry entrepreneurs.
The Ledger case and a wave of kidnappings
Among the most shocking incidents was the attack on David Balland, co-founder of Ledger. The kidnappers subjected him to extreme torture, amputating one of his fingers to increase psychological pressure while demanding a €10 million ransom in cryptocurrency. Investigations suggest a direct link between Bajjou and this case.
Another high-profile incident involved an attempted abduction of the family of Pierre Noizat, CEO of Paymium. In May, masked men tried to kidnap Noizat’s daughter, her husband, and their child in broad daylight. Subsequent investigations led to the indictment of 25 suspects, including teenagers and minors.
Capture operation and seizure of evidence
During Bajjou’s arrest, Moroccan authorities seized materials connected to the kidnappings. According to local media, multiple bladed weapons, dozens of mobile phones, and a substantial amount of cash allegedly linked to the criminal activities were confiscated.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the search for accomplices
French Interior Minister Gérald Darmanin publicly thanked Moroccan authorities for their cooperation in the arrest. However, investigations remain ongoing as another Franco-Moroccan man, believed to be the leader of the group and around 40 years old, is still at large. Interior Minister Bruno Retailleau has vowed to track down all those responsible and protect crypto entrepreneurs during meetings with industry leaders.
The post Suspected organizer of France’s crypto kidnapping spree arrested in Morocco appeared first on Atla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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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b24a1fa:17750f64
2025-06-09 13:07:23Zum organisierten Corona-Komplex zählt auch der vermittelte Eindruck, dass es in den Jahren der sogenannten Pandemie praktisch nur noch eine Todesursache gab: Covid-19. Verkehrstote? Krebstote? Gewöhnliche Alterstote? Kann nicht sein.
https://soundcloud.com/radiomuenchen/studie-viele-falsche-corona-tote-von-multipolar?
UN-Generalsekretär Guterres sah die Welt „im Krieg mit dem Virus“, de facto war es ein Krieg mit der Wahrheit, den Regierungen und Mainstream-Medien ausfochten. Der berechtigte Einwand, es mache einen Unterschied, ob jemand mit Corona oder wegen Corona gestorben ist, wurde als Ketzerei abgekanzelt. Erst mit dem Krieg in der Ukraine geriet das „Jeder Tote ist ein Corona-Toter“-Narrativ an seine Propaganda-Grenzen und Corona verschwand so schnell aus dem medialen Tagesgeschäft wie es gekommen war. Das Geld, das man für Masken, sogenannte Impfstoffe und damit verbundener Korruption verschwendet hatte, musste man nun unbedingt für Waffen verschwenden. Umso wichtiger ist es, diese Zeit der Lügen und Grundrechtsverletzungen nicht einfach unter den Teppich zu kehren und darüber zu schweigen. Aufklärung leistet hier nach wie vor das Magazin Multipolar. Es berichtet von einer aktuellen Studie griechischer Forscher über „offizielle Corona-Todesfälle während Omikron“. Dabei erwies sich Corona nur in einer Minderheit der Fälle als direkte Todesursache.
Sprecherin: Sabrina Khalil
Originaltext bei Multipolar: multipolar-magazin.de/meldungen/0257
Bild: Chat GPT im Auftrag von Radio Mün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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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 München ist eine gemeinnützige Unternehmung.\ Wir freuen uns, wenn Sie unsere Arbeit unterstüt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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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96b972:e5a7a2e8
2025-06-07 16:39:47Nur für‘s Protokoll. Hiermit erkläre ich, Georg Ohrweh, im tatsächlich vorhandenen vollen Besitz meiner geistigen Kräfte, dass Herr Lauterbach, gleich welche Position er in Zukunft noch bekleiden sollte, für mich nicht zuständig ist. Basta.
Ein Erguss dieses verhaltensoriginellen Über-alles-Bescheidwissers:
„Wir kommen jetzt in eine Phase hinein, wo der Ausnahmezustand die Normalität sein wird. Wir werden ab jetzt immer im Ausnahmezustand sein. Der Klimawandel wird zwangsläufig mehr Pandemien bringen.“
Wie kann es sein, dass solch eine Ausnahme-Gestalt, die schon rein äußerlich die Phantasie zu Vergleichen anregt, sich leider auch genauso verhält, wie die Gestalten, die in diesen Phantasien vorkommen, ungebremst auf der Panik-Klaviatur kakophonische Klänge erzeugen darf? Obwohl ein wenig Wahrheit ist auch enthalten: Wir sind tatsächlich immer im Ausnahmezustand, im Ausnahmezustand des fortgeschrittenen Wahnsinns.
Wie kann es sein, dass dieser Haaaarvardist seinen persönlich empfundenen Ausnahmezustand zum Allgemeingut erklären kann? Welche Verknüpfungs-Phantasien hat er sonst noch studiert? Er ist ja auch noch Vorsitzender im Raumfahrtausschuss. Was kommt als Nächstes? Eine Klima-Pandemie, verursacht durch außerirdische Viren, die die Temperaturen beeinflussen können? Im aktuellen Zeitgeist gibt es nichts, was nicht gedacht wird. Wem die besseren Absurditäten einfallen, der gewinnt. Man muss sich schon den gegebenen Denkstrukturen etwas anpassen, aber sich auch ein wenig Mühe geben.
Nach dem Wechsel der ehemaligen Außen-Dings zur UN (mit dem Ziel, aus den Vereinten Nationen die Feministischen Nationen zu gestalten) und des ehemaligen Wirtschafts-Dings in den Außenausschuss und als Gastdozent in Kalifornien (Thema: Wirtschaftsvernichtung unter Einbeziehung des gespannten Verhältnisses unter Geschwistern aufgrund ärmlicher Verhältnisse, am Beispiel des Märchens von Hänsel und Gretel) , jetzt auch noch der ehemalige Chef-Panikmacher zur WHO.
…und der Wahnsinn wurde hinausgetragen in die Welt, und es wurde dunkel, und es ward Nacht, und es wurde helle, und es ward Tag, der Wind blies oder auch nicht (was macht der Wind eigentlich, wenn er nicht weht?), und es ward Winter, und es wurde kälter, und es wurde wärmer, und es ward Sommer. Es regnete nicht mehr, die Wolken schwitzten. Und Putin verhinderte (wer auch sonst), dass das Eis in der Antarktis abnahm.
Wiederholte Bodentemperaturen in der Toskana von 50 Grad Celsius. Zu erwartende Wassertemperaturen während Ferragosto an der italienischen Adria von durchschnittlich 100 Grad Celsius. An Stellen mit wenig Strömung stiegen schon die ersten Kochblasen auf. Doch dann kam der durch Lachs gestählte, salzlose Super-Karl und rettete mit einem durch die WHO diktierten Klima-Logdown die gesamte Menschheit. Wer besser, als er konnte wissen, dass ein Klima-Logdown weitgehend nebenwirkungsfrei ist.
Was für ein Segen, dass Karl der Große, der uns so siegreich durch die Corona-Schlacht geführt hat, jetzt auch gegen das Klima in den Krieg zieht.
Wer kennt das nicht, Tage der Qual, in denen man zugeben muss: Ich hab‘ heute so schlimm Klima.
Viele Klimaexperten, die weltweit in der Qualitätspropaganda zitiert werden, zeichnen sich besonders dadurch aus, dass sie mit einer maximalen Abweichung von einem Grad Celsius ein Thermometer fehlerfrei ablesen können. Diese Ungenauigkeit wird der Erdverkochungsexperte sicher als erstes beheben.
In einer aufopfernden Studie während eines Urlaubs in 2023, in der um die damalige Zeit erstmals eisfreien Toskana, hat er den von ihm ausgetüftelten Klimaschutzplan ins Rheinische übersetzt. Titel: „Schützen Sie sisch, und, äh, andere!“ Weiter konnte er erforschen, dass die Bodentemperatur nicht immer mit der Temperatur des Erdkerns übereinstimmen muss.
Durch seine unermüdlichen Studien, können Hitzetote in Zukunft besser zugeordnet werden. Man weiß dann, ob jemand an hohen oder mit hohen Temperaturen gestorben ist. Der asymptomatische Klimawandel kann so in Zukunft viel besser bewertet werden. Man hat aus geringfügigen Fehlern gelernt und die Methoden erheblich verbessert.
Eine präzise Vorhersage der Jahreszeiten, vor allem die des Sommers, wird bald ebenfalls möglich sein. Es kann jetzt vor jahreszeitbedingten, teilweise sogar täglich schwankenden Temperaturveränderungen rechtzeitig gewarnt werden. Im Herbst können Heizempfehlungen für die ahnungslose Bevölkerung herausgegeben werden. Frieren war gestern, wissen wann es kalt wird, ist heute. Es wird an Farben geforscht, die noch roter sein sollen, als die, die jetzt in den Wetterkarten bei 21 Grad bereits verwendet werden.
Eine allgemeine Heizpflicht soll es europaweit zunächst nicht geben.
Weiter soll die Lichteinstrahlung der Sonne noch präziser bestimmt werden, damit den Europäern, in Ergänzung zur mitteleuropäischen Sommerzeit, jetzt auch noch genau mitgeteilt werden kann, wann es Tag und wann es Nacht ist.
Das Hinausschauen aus dem Fenster, zum Beispiel, ob es schon dunkel draußen ist, erübrigt sich. Die Tageszeit, in Ergänzung zur herkömmlichen Uhrzeit, wird demnächst automatisch mit dem Klima-Pass übermittelt werden. Zu Anfang natürlich erst einmal freiwillig.
Durch die persönliche ID können dann auch schnell und unkompliziert Sonderprämien überwiesen werden, sofern man sich klimakonform verhalten hat, damit man sich rechtzeitig vor Winterbeginn eine warme Jacke oder einen Mantel kaufen kann. Das Sparen von Bargeld auf eine bevorstehende größere Anschaffung von Winterkleidung wird somit überflüssig.
Ob es am Ende nun um Hitze oder Kälte geht, spielt eigentlich gar keine Rolle, denn wie wussten schon die Ahnen zu berichten: Was gut für die Kälte ist, ist auch gut für die Wärme.
Westliche Mächte unternehmen immer wieder Versuche, eskalierend auf den Ukraine-Konflikt einzuwirken, damit man atombetriebene Heizpilze aufstellen kann, an denen sich die Europäer im Winter auch im Freien wärmen können.
Wie praktisch, dass man nicht nur Gesundheit und Klima, sondern auch Klima und Krieg miteinander verbinden kann. Alles so, oder so ähnlich möglicherweise nachzulesen im genialen Hitzeschutzplan á la Lauterbach.
Besonders Deutschland braucht nicht nur lauterbachsche Hitzeschutzräume, nein es braucht atomsichere Hitzeschutzbunker, so schlägt man gleich zwei Fliegen mit einer Klappe.
Für die, die es sich leisten können, hier ein Vorschlag. Der K2000:
Für die weniger gut Betuchten reicht auch ein kühles Kellerloch, das man idealerweise im Februar beziehen und nicht vor November wieder verlassen sollte, so die Empfehlung auch von führenden Klima-Forschern, die es ja wissen müssen. Von Dezember bis Januar empfiehlt sich ein Besuch auf den Bahamas, besonders dann, wenn man eine leichte Erkältung verspürt.
Nur Verschwörungstheoretiker behaupten, dass die eigenartigen Anschlussverwendungen der Extrem-Kapazitäten, zu denen Lauterbach ohne Zweifel dazugehört, wie dicke rote Pfeile wirken, die auf Institutionen und Organisationen zeigen, um die man unter allen Umständen einen großen Bogen machen sollte, weil sie möglicherweise nichts Gutes im Schilde führen. Minimal sollen sie angeblich Unsinn verbreiten, maximal sollen sie gehörigen Schaden anrichten.
Man muss sich nur ein paar Gedanken machen, schon kann man feststellen, wie alles mit allem zusammenhängt.
“Dieser Beitrag wurde mit dem Pareto-Client geschrieben.”
* *
(Bild von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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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e18276:5c68e245
2025-06-03 14:45:176 years ago I created some tools for working with peter todd's opentimestamps proof format. You can do some fun things like create plaintext and mini ots proofs. This short post is just a demo of what these tools do and how to use them.
What is OTS?
OpenTimestamps is a protocol for stamping information into bitcoin in a minimal way. It uses OP_RETURN outputs so that it has minimal impact on chain, and potentially millions of documents are stamped all at once with a merkle tree construction.
Examples
Here's the proof of the
ots.c
source file getting stamped into the ots calendar merkle tree. We're simply printing the ots proof file here withotsprint
:``` $ ./otsprint ots.c.ots
version 1 file_hash sha256 f76f0795ff37a24e566cd77d1996b64fab9c871a5928ab9389dfc3a128ec8296 append 2e9943d3833768bdb9a591f1d2735804 sha256 | --> append 2d82e7414811ecbf | sha256 | append a69d4f93e3e0f6c9b8321ce2cdd90decd34d260ea3f8b55e83d157ad398b7843 | sha256 | append ac0b5896401478eb6d88a408ec08b33fd303b574fb09b503f1ac1255b432d304 | sha256 | append 8aa9fd0245664c23d31d344243b4e8b0 | sha256 | prepend 414db5a1cd3a3e6668bf2dca9007e7c0fc5aa6dc71a2eab3afb51425c3acc472 | sha256 | append 5355b15d88d4dece45cddb7913f2c83d41e641e8c1d939dac4323671a4f8e197 | sha256 | append a2babd907ca513ab561ce3860e64a26b7df5de117f1f230bc8f1a248836f0c25 | sha256 | prepend 683f072f | append 2a4cdf9e9e04f2fd | attestation calendar https://alice.btc.calendar.opentimestamps.org | --> append 7c8764fcaba5ed5d | sha256 | prepend f7e1ada392247d3f3116a97d73fcf4c0994b5c22fff824736db46cd577b97151 | sha256 | append 3c43ac41e0281f1dbcd7e713eb1ffaec48c5e05af404bca2166cdc51966a921c | sha256 | append 07b18bd7f4a5dc72326416aa3c8628ca80c8d95d7b1a82202b90bc824974da13 | sha256 | append b4d641ab029e7d900e92261c2342c9c9 | sha256 | append 4968b89b02b534f33dc26882862d25cca8f0fa76be5b9d3a3b5e2d77690e022b | sha256 | append 48c54e30b3a9ec0e6339b88ed9d04b9b1065838596a4ec778cbfc0dfc0f8c781 | sha256 | prepend 683f072f | append 8b2b4beda36c18dc | attestation calendar https://bob.btc.calendar.opentimestamps.org | --> append baa878b42ef3e0d45b324cc3a39a247a | sha256 | prepend 4fb1bc663cd641ad18e5c73fb618de1ae3d28fb5c3c224b7f9888fd52feb09ec | sha256 | append 731329278830c9725497d70e9f5a02e4b2d9c73ff73560beb3a896a2f180fdbf | sha256 | append 689024a9d57ad5daad669f001316dd0fc690ac4520410f97a349b05a3f5d69cb | sha256 | append 69d42dcb650bb2a690f850c3f6e14e46c2b0831361bac9ec454818264b9102fd | sha256 | prepend 683f072f | append bab471ba32acd9c3 | attestation calendar https://btc.calendar.catallaxy.com append c3ccce274e2f9edfa354ec105cb1a749 sha256 append 6297b54e3ce4ba71ecb06bd5632fd8cbd50fe6427b6bfc53a0e462348cc48bab sha256 append c28f03545a2948bd0d8102c887241aff5d4f6cf1e0b16dfd8787bf45ca2ab93d sha256 prepend 683f072f append 7f3259e285891c8e attestation calendar https://finney.calendar.eternitywall.com ```
The tool can create a minimal version of the proofs:
``` $ ./otsmini ots.c.ots | ./otsmini -d | ./otsprint
version 1 file_hash sha256 f76f0795ff37a24e566cd77d1996b64fab9c871a5928ab9389dfc3a128ec8296 append 2e9943d3833768bdb9a591f1d2735804 sha256 append c3ccce274e2f9edfa354ec105cb1a749 sha256 append 6297b54e3ce4ba71ecb06bd5632fd8cbd50fe6427b6bfc53a0e462348cc48bab sha256 append c28f03545a2948bd0d8102c887241aff5d4f6cf1e0b16dfd8787bf45ca2ab93d sha256 prepend 683f072f append 7f3259e285891c8e attestation calendar https://finney.calendar.eternitywall.com ```
which can be shared on social media as a string:
5s1L3tTWoTfUDhB1MPLXE1rnajwUdUnt8pfjZfY1UWVWpWu5YhW3PGCWWoXwWBRJ16B8182kQgxnKyiJtGQgRoFNbDfBss19seDnco5sF9WrBt8jQW7BVVmTB5mmAPa8ryb5929w4xEm1aE7S3SGMFr9rUgkNNzhMg4VK6vZmNqDGYvvZxBtwDMs2PRJk7y6wL6aJmq6yoaWPvuxaik4qMp76ApXEufP6RnWdapqGGsKy7TNE6ZzWWz2VXbaEXGwgjrxqF8bMstZMdGo2VzpVuE
you can even do things like gpg-style plaintext proofs:
``` $ ./otsclear -e CONTRIBUTING.ots -----BEGIN OPENTIMESTAMPS MESSAGE-----
Email patches to William Casarin jb55@jb55.com
-----BEGIN OPENTIMESTAMPS PROOF-----
AE9wZW5UaW1lc3RhbXBzAABQcm9vZgC/ieLohOiSlAEILXj4GSagG6fRNnR+CHj9e/+Mdkp0w1us gV/5dmlX2NrwEDlcBMmQ723mI9sY9ALUlXoI//AQRXlCd716J60FudR+C78fkAjwIDnONJrj1udi NDxQQ8UJiS4ZWfprUxbvaIoBs4G+4u6kCPEEaD8Ft/AIeS/skaOtQRoAg9/jDS75DI4pKGh0dHBz Oi8vZmlubmV5LmNhbGVuZGFyLmV0ZXJuaXR5d2FsbC5jb23/8AhMLZVzYZMYqwjwEPKWanBNPZVm kqsAYV3LBbkI8CCfIVveDh/S8ykOH1NC6BKTerHoPojvj1OmjB2LYvdUbgjxBGg/BbbwCGoo3fi1 A7rjAIPf4w0u+QyOLi1odHRwczovL2FsaWNlLmJ0Yy5jYWxlbmRhci5vcGVudGltZXN0YW1wcy5v cmf/8Aik+VP+n3FhCwjwELfTdHAfYQNa49I3CYycFbkI8QRoPwW28AgCLn93967lIQCD3+MNLvkM jiwraHR0cHM6Ly9ib2IuYnRjLmNhbGVuZGFyLm9wZW50aW1lc3RhbXBzLm9yZ/AQ3bEwg7mjQyKR PykGgiJewAjwID5Q68dY4m+XogwTJx72ecQEe5lheCO1RnlcJSTFokyRCPEEaD8Ft/AIw1WWPe++ 8N4Ag9/jDS75DI4jImh0dHBzOi8vYnRjLmNhbGVuZGFyLmNhdGFsbGF4eS5jb20= -----END OPENTIMESTAMPS PROOF-----
$ ./otsclear -v <<<proof_string... # verify the proof string ```
I've never really shared these tools before, I just remembered about it today. Enjoy!
Try it out: https://github.com/jb55/ots-too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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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d1a264:69f1fee1
2025-06-10 08:52:10This post is part of a series. It is meant to be a place for stackers to discuss creative projects they have been working on, or ideas they are aiming to build. Regardless of your project being personal, professional, physical, digital, or even simply an idea to brainstorm together.
If you have any creative projects or ideas that you have been working on or want to eventually work on... This is a place for discussing those, gather initial feedback and feel more energetic on bringing it to the next level.
Thank you @OT @cryotosensei @sangekrypto, @nkmg1c_ventures and @SilkyNinja for your previous contributions in https://stacker.news/items/978934/r/DeSign_r
Look forward to hearing if there's any progress there.
₿e Creative, have Fun! :D
https://stacker.news/items/100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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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96b972:e5a7a2e8
2025-06-07 16:39:43Nur für‘s Protokoll. Hiermit erkläre ich, Georg Ohrweh, im tatsächlich vorhandenen vollen Besitz meiner geistigen Kräfte, dass Herr Lauterbach, gleich welche Position er in Zukunft noch bekleiden sollte, für mich nicht zuständig ist. Basta.
Ein Erguss dieses verhaltensoriginellen Über-alles-Bescheidwissers:
„Wir kommen jetzt in eine Phase hinein, wo der Ausnahmezustand die Normalität sein wird. Wir werden ab jetzt immer im Ausnahmezustand sein. Der Klimawandel wird zwangsläufig mehr Pandemien bringen.“
Wie kann es sein, dass solch eine Ausnahme-Gestalt, die schon rein äußerlich die Phantasie zu Vergleichen anregt, sich leider auch genauso verhält, wie die Gestalten, die in diesen Phantasien vorkommen, ungebremst auf der Panik-Klaviatur kakophonische Klänge erzeugen darf? Obwohl ein wenig Wahrheit ist auch enthalten: Wir sind tatsächlich immer im Ausnahmezustand, im Ausnahmezustand des fortgeschrittenen Wahnsinns.
Wie kann es sein, dass dieser Haaaarvardist seinen persönlich empfundenen Ausnahmezustand zum Allgemeingut erklären kann? Welche Verknüpfungs-Phantasien hat er sonst noch studiert? Er ist ja auch noch Vorsitzender im Raumfahrtausschuss. Was kommt als Nächstes? Eine Klima-Pandemie, verursacht durch außerirdische Viren, die die Temperaturen beeinflussen können? Im aktuellen Zeitgeist gibt es nichts, was nicht gedacht wird. Wem die besseren Absurditäten einfallen, der gewinnt. Man muss sich schon den gegebenen Denkstrukturen etwas anpassen, aber sich auch ein wenig Mühe geben.
Nach dem Wechsel der ehemaligen Außen-Dings zur UN (mit dem Ziel, aus den Vereinten Nationen die Feministischen Nationen zu gestalten) und des ehemaligen Wirtschafts-Dings in den Außenausschuss und als Gastdozent in Kalifornien (Thema: Wirtschaftsvernichtung unter Einbeziehung des gespannten Verhältnisses unter Geschwistern aufgrund ärmlicher Verhältnisse, am Beispiel des Märchens von Hänsel und Gretel) , jetzt auch noch der ehemalige Chef-Panikmacher zur WHO.
…und der Wahnsinn wurde hinausgetragen in die Welt, und es wurde dunkel, und es ward Nacht, und es wurde helle, und es ward Tag, der Wind blies oder auch nicht (was macht der Wind eigentlich, wenn er nicht weht?), und es ward Winter, und es wurde kälter, und es wurde wärmer, und es ward Sommer. Es regnete nicht mehr, die Wolken schwitzten. Und Putin verhinderte (wer auch sonst), dass das Eis in der Antarktis abnahm.
Wiederholte Bodentemperaturen in der Toskana von 50 Grad Celsius. Zu erwartende Wassertemperaturen während Ferragosto an der italienischen Adria von durchschnittlich 100 Grad Celsius. An Stellen mit wenig Strömung stiegen schon die ersten Kochblasen auf. Doch dann kam der durch Lachs gestählte, salzlose Super-Karl und rettete mit einem durch die WHO diktierten Klima-Logdown die gesamte Menschheit. Wer besser, als er konnte wissen, dass ein Klima-Logdown weitgehend nebenwirkungsfrei ist.
Was für ein Segen, dass Karl der Große, der uns so siegreich durch die Corona-Schlacht geführt hat, jetzt auch gegen das Klima in den Krieg zieht.
Wer kennt das nicht, Tage der Qual, in denen man zugeben muss: Ich hab‘ heute so schlimm Klima.
Viele Klimaexperten, die weltweit in der Qualitätspropaganda zitiert werden, zeichnen sich besonders dadurch aus, dass sie mit einer maximalen Abweichung von einem Grad Celsius ein Thermometer fehlerfrei ablesen können. Diese Ungenauigkeit wird der Erdverkochungsexperte sicher als erstes beheben.
In einer aufopfernden Studie während eines Urlaubs in 2023, in der um die damalige Zeit erstmals eisfreien Toskana, hat er den von ihm ausgetüftelten Klimaschutzplan ins Rheinische übersetzt. Titel: „Schützen Sie sisch, und, äh, andere!“ Weiter konnte er erforschen, dass die Bodentemperatur nicht immer mit der Temperatur des Erdkerns übereinstimmen muss.
Durch seine unermüdlichen Studien, können Hitzetote in Zukunft besser zugeordnet werden. Man weiß dann, ob jemand an hohen oder mit hohen Temperaturen gestorben ist. Der asymptomatische Klimawandel kann so in Zukunft viel besser bewertet werden. Man hat aus geringfügigen Fehlern gelernt und die Methoden erheblich verbessert.
Eine präzise Vorhersage der Jahreszeiten, vor allem die des Sommers, wird bald ebenfalls möglich sein. Es kann jetzt vor jahreszeitbedingten, teilweise sogar täglich schwankenden Temperaturveränderungen rechtzeitig gewarnt werden. Im Herbst können Heizempfehlungen für die ahnungslose Bevölkerung herausgegeben werden. Frieren war gestern, wissen wann es kalt wird, ist heute. Es wird an Farben geforscht, die noch roter sein sollen, als die, die jetzt in den Wetterkarten bei 21 Grad bereits verwendet werden.
Eine allgemeine Heizpflicht soll es europaweit zunächst nicht geben.
Weiter soll die Lichteinstrahlung der Sonne noch präziser bestimmt werden, damit den Europäern, in Ergänzung zur mitteleuropäischen Sommerzeit, jetzt auch noch genau mitgeteilt werden kann, wann es Tag und wann es Nacht ist.
Das Hinausschauen aus dem Fenster, zum Beispiel, ob es schon dunkel draußen ist, erübrigt sich. Die Tageszeit, in Ergänzung zur herkömmlichen Uhrzeit, wird demnächst automatisch mit dem Klima-Pass übermittelt werden. Zu Anfang natürlich erst einmal freiwillig.
Durch die persönliche ID können dann auch schnell und unkompliziert Sonderprämien überwiesen werden, sofern man sich klimakonform verhalten hat, damit man sich rechtzeitig vor Winterbeginn eine warme Jacke oder einen Mantel kaufen kann. Das Sparen von Bargeld auf eine bevorstehende größere Anschaffung von Winterkleidung wird somit überflüssig.
Ob es am Ende nun um Hitze oder Kälte geht, spielt eigentlich gar keine Rolle, denn wie wussten schon die Ahnen zu berichten: Was gut für die Kälte ist, ist auch gut für die Wärme.
Westliche Mächte unternehmen immer wieder Versuche, eskalierend auf den Ukraine-Konflikt einzuwirken, damit man atombetriebene Heizpilze aufstellen kann, an denen sich die Europäer im Winter auch im Freien wärmen können.
Wie praktisch, dass man nicht nur Gesundheit und Klima, sondern auch Klima und Krieg miteinander verbinden kann. Alles so, oder so ähnlich möglicherweise nachzulesen im genialen Hitzeschutzplan á la Lauterbach.
Besonders Deutschland braucht nicht nur lauterbachsche Hitzeschutzräume, nein es braucht atomsichere Hitzeschutzbunker, so schlägt man gleich zwei Fliegen mit einer Klappe.
Für die, die es sich leisten können, hier ein Vorschlag. Der K2000:
Für die weniger gut Betuchten reicht auch ein kühles Kellerloch, das man idealerweise im Februar beziehen und nicht vor November wieder verlassen sollte, so die Empfehlung auch von führenden Klima-Forschern, die es ja wissen müssen. Von Dezember bis Januar empfiehlt sich ein Besuch auf den Bahamas, besonders dann, wenn man eine leichte Erkältung verspürt.
Nur Verschwörungstheoretiker behaupten, dass die eigenartigen Anschlussverwendungen der Extrem-Kapazitäten, zu denen Lauterbach ohne Zweifel dazugehört, wie dicke rote Pfeile wirken, die auf Institutionen und Organisationen zeigen, um die man unter allen Umständen einen großen Bogen machen sollte, weil sie möglicherweise nichts Gutes im Schilde führen. Minimal sollen sie angeblich Unsinn verbreiten, maximal sollen sie gehörigen Schaden anrichten.
Man muss sich nur ein paar Gedanken machen, schon kann man feststellen, wie alles mit allem zusammenhängt.
“Dieser Beitrag wurde mit dem Pareto-Client geschrieben.”
* *
(Bild von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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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39b0da:29a1710d
2025-06-10 08:31:13{"id":"note_1749544261451_reuivx6nu","title":"Another first note 12","content":"Writing the note here where it supposed to be ","color":"#a7ffeb","tags":[],"sharedWith":[],"updatedAt":1749544273138,"version":2,"versions":[{"content":"Writing the note here where it supposed to be ","title":"Another first note","color":"#a7ffeb","tags":[],"sharedWith":[],"updatedAt":1749544261451,"version":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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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96b972:e5a7a2e8
2025-06-07 16:37:51Nur für‘s Protokoll. Hiermit erkläre ich, Georg Ohrweh, im tatsächlich vorhandenen vollen Besitz meiner geistigen Kräfte, dass Herr Lauterbach, gleich welche Position er in Zukunft noch bekleiden sollte, für mich nicht zuständig ist. Basta.
Ein Erguss dieses verhaltensoriginellen Über-alles-Bescheidwissers:
„Wir kommen jetzt in eine Phase hinein, wo der Ausnahmezustand die Normalität sein wird. Wir werden ab jetzt immer im Ausnahmezustand sein. Der Klimawandel wird zwangsläufig mehr Pandemien bringen.“
Wie kann es sein, dass solch eine Ausnahme-Gestalt, die schon rein äußerlich die Phantasie zu Vergleichen anregt, sich leider auch genauso verhält, wie die Gestalten, die in diesen Phantasien vorkommen, ungebremst auf der Panik-Klaviatur kakophonische Klänge erzeugen darf? Obwohl ein wenig Wahrheit ist auch enthalten: Wir sind tatsächlich immer im Ausnahmezustand, im Ausnahmezustand des fortgeschrittenen Wahnsinns.
Wie kann es sein, dass dieser Haaaarvardist seinen persönlich empfundenen Ausnahmezustand zum Allgemeingut erklären kann? Welche Verknüpfungs-Phantasien hat er sonst noch studiert? Er ist ja auch noch Vorsitzender im Raumfahrtausschuss. Was kommt als Nächstes? Eine Klima-Pandemie, verursacht durch außerirdische Viren, die die Temperaturen beeinflussen können? Im aktuellen Zeitgeist gibt es nichts, was nicht gedacht wird. Wem die besseren Absurditäten einfallen, der gewinnt. Man muss sich schon den gegebenen Denkstrukturen etwas anpassen, aber sich auch ein wenig Mühe geben.
Nach dem Wechsel der ehemaligen Außen-Dings zur UN (mit dem Ziel, aus den Vereinten Nationen die Feministischen Nationen zu gestalten) und des ehemaligen Wirtschafts-Dings in den Außenausschuss und als Gastdozent in Kalifornien (Thema: Wirtschaftsvernichtung unter Einbeziehung des gespannten Verhältnisses unter Geschwistern aufgrund ärmlicher Verhältnisse, am Beispiel des Märchens von Hänsel und Gretel) , jetzt auch noch der ehemalige Chef-Panikmacher zur WHO.
…und der Wahnsinn wurde hinausgetragen in die Welt, und es wurde dunkel, und es ward Nacht, und es wurde helle, und es ward Tag, der Wind blies oder auch nicht (was macht der Wind eigentlich, wenn er nicht weht?), und es ward Winter, und es wurde kälter, und es wurde wärmer, und es ward Sommer. Es regnete nicht mehr, die Wolken schwitzten. Und Putin verhinderte (wer auch sonst), dass das Eis in der Antarktis abnahm.
Wiederholte Bodentemperaturen in der Toskana von 50 Grad Celsius. Zu erwartende Wassertemperaturen während Ferragosto an der italienischen Adria von durchschnittlich 100 Grad Celsius. An Stellen mit wenig Strömung stiegen schon die ersten Kochblasen auf. Doch dann kam der durch Lachs gestählte, salzlose Super-Karl und rettete mit einem durch die WHO diktierten Klima-Logdown die gesamte Menschheit. Wer besser, als er konnte wissen, dass ein Klima-Logdown weitgehend nebenwirkungsfrei ist.
Was für ein Segen, dass Karl der Große, der uns so siegreich durch die Corona-Schlacht geführt hat, jetzt auch gegen das Klima in den Krieg zieht.
Wer kennt das nicht, Tage der Qual, in denen man zugeben muss: Ich hab‘ heute so schlimm Klima.
Viele Klimaexperten, die weltweit in der Qualitätspropaganda zitiert werden, zeichnen sich besonders dadurch aus, dass sie mit einer maximalen Abweichung von einem Grad Celsius ein Thermometer fehlerfrei ablesen können. Diese Ungenauigkeit wird der Erdverkochungsexperte sicher als erstes beheben.
In einer aufopfernden Studie während eines Urlaubs in 2023, in der um die damalige Zeit erstmals eisfreien Toskana, hat er den von ihm ausgetüftelten Klimaschutzplan ins Rheinische übersetzt. Titel: „Schützen Sie sisch, und, äh, andere!“ Weiter konnte er erforschen, dass die Bodentemperatur nicht immer mit der Temperatur des Erdkerns übereinstimmen muss.
Durch seine unermüdlichen Studien, können Hitzetote in Zukunft besser zugeordnet werden. Man weiß dann, ob jemand an hohen oder mit hohen Temperaturen gestorben ist. Der asymptomatische Klimawandel kann so in Zukunft viel besser bewertet werden. Man hat aus geringfügigen Fehlern gelernt und die Methoden erheblich verbessert.
Eine präzise Vorhersage der Jahreszeiten, vor allem die des Sommers, wird bald ebenfalls möglich sein. Es kann jetzt vor jahreszeitbedingten, teilweise sogar täglich schwankenden Temperaturveränderungen rechtzeitig gewarnt werden. Im Herbst können Heizempfehlungen für die ahnungslose Bevölkerung herausgegeben werden. Frieren war gestern, wissen wann es kalt wird, ist heute. Es wird an Farben geforscht, die noch roter sein sollen, als die, die jetzt in den Wetterkarten bei 21 Grad bereits verwendet werden.
Eine allgemeine Heizpflicht soll es europaweit zunächst nicht geben.
Weiter soll die Lichteinstrahlung der Sonne noch präziser bestimmt werden, damit den Europäern, in Ergänzung zur mitteleuropäischen Sommerzeit, jetzt auch noch genau mitgeteilt werden kann, wann es Tag und wann es Nacht ist.
Das Hinausschauen aus dem Fenster, zum Beispiel, ob es schon dunkel draußen ist, erübrigt sich. Die Tageszeit, in Ergänzung zur herkömmlichen Uhrzeit, wird demnächst automatisch mit dem Klima-Pass übermittelt werden. Zu Anfang natürlich erst einmal freiwillig.
Durch die persönliche ID können dann auch schnell und unkompliziert Sonderprämien überwiesen werden, sofern man sich klimakonform verhalten hat, damit man sich rechtzeitig vor Winterbeginn eine warme Jacke oder einen Mantel kaufen kann. Das Sparen von Bargeld auf eine bevorstehende größere Anschaffung von Winterkleidung wird somit überflüssig.
Ob es am Ende nun um Hitze oder Kälte geht, spielt eigentlich gar keine Rolle, denn wie wussten schon die Ahnen zu berichten: Was gut für die Kälte ist, ist auch gut für die Wärme.
Westliche Mächte unternehmen immer wieder Versuche, eskalierend auf den Ukraine-Konflikt einzuwirken, damit man atombetriebene Heizpilze aufstellen kann, an denen sich die Europäer im Winter auch im Freien wärmen können.
Wie praktisch, dass man nicht nur Gesundheit und Klima, sondern auch Klima und Krieg miteinander verbinden kann. Alles so, oder so ähnlich möglicherweise nachzulesen im genialen Hitzeschutzplan á la Lauterbach.
Besonders Deutschland braucht nicht nur lauterbachsche Hitzeschutzräume, nein es braucht atomsichere Hitzeschutzbunker, so schlägt man gleich zwei Fliegen mit einer Klappe.
Für die, die es sich leisten können, hier ein Vorschlag. Der K2000:
Für die weniger gut Betuchten reicht auch ein kühles Kellerloch, das man idealerweise im Februar beziehen und nicht vor November wieder verlassen sollte, so die Empfehlung auch von führenden Klima-Forschern, die es ja wissen müssen. Von Dezember bis Januar empfiehlt sich ein Besuch auf den Bahamas, besonders dann, wenn man eine leichte Erkältung verspürt.
Nur Verschwörungstheoretiker behaupten, dass die eigenartigen Anschlussverwendungen der Extrem-Kapazitäten, zu denen Lauterbach ohne Zweifel dazugehört, wie dicke rote Pfeile wirken, die auf Institutionen und Organisationen zeigen, um die man unter allen Umständen einen großen Bogen machen sollte, weil sie möglicherweise nichts Gutes im Schilde führen. Minimal sollen sie angeblich Unsinn verbreiten, maximal sollen sie gehörigen Schaden anrichten.
Man muss sich nur ein paar Gedanken machen, schon kann man feststellen, wie alles mit allem zusammenhän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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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b24a1fa:17750f64
2025-06-09 13:03:51Zum organisierten Corona-Komplex zählt auch der vermittelte Eindruck, dass es in den Jahren der sogenannten Pandemie praktisch nur noch eine Todesursache gab: Covid-19. Verkehrstote? Krebstote? Gewöhnliche Alterstote? Kann nicht sein. UN-Generalsekretär Guterres sah die Welt „im Krieg mit dem Virus“, de facto war es ein Krieg mit der Wahrheit, den Regierungen und Mainstream-Medien ausfochten.
https://soundcloud.com/radiomuenchen/studie-viele-falsche-corona-tote-von-multipolar
Der berechtigte Einwand, es mache einen Unterschied, ob jemand mit Corona oder wegen Corona gestorben ist, wurde als Ketzerei abgekanzelt. Erst mit dem Krieg in der Ukraine geriet das „Jeder Tote ist ein Corona-Toter“-Narrativ an seine Propaganda-Grenzen und Corona verschwand so schnell aus dem medialen Tagesgeschäft wie es gekommen war. Das Geld, das man für Masken, sogenannte Impfstoffe und damit verbundener Korruption verschwendet hatte, musste man nun unbedingt für Waffen verschwenden. Umso wichtiger ist es, diese Zeit der Lügen und Grundrechtsverletzungen nicht einfach unter den Teppich zu kehren und darüber zu schweigen. Aufklärung leistet hier nach wie vor das Magazin Multipolar. Es berichtet von einer aktuellen Studie griechischer Forscher über „offizielle Corona-Todesfälle während Omikron“. Dabei erwies sich Corona nur in einer Minderheit der Fälle als direkte Todesursache.
Sprecherin: Sabrina Khalil
Originaltext bei Multipolar: multipolar-magazin.de/meldungen/0257
Bild: Chat GPT im Auftrag von Radio Mün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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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 München ist eine gemeinnützige Unternehmung.\ Wir freuen uns, wenn Sie unsere Arbeit unterstüt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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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e18276:5c68e245
2025-06-02 20:58:05Damus OpenSats Grant Q1 2025 Progress Report
This period of the Damus OpenSats grant has been productive, and encompasses the work our beta release of Notedeck. Since we sent our last report on January, this encompasses all the work after then.
Damus Notedeck
We released the Beta version of Notedeck, which has many new features:
Dave
We've added a new AI-powered nostr assistant, similar to Grok on X. We call him Dave.
Dave is integrated with tooling that allows it to query the local relay for posts and profiles:
Search
The beta release includes a fulltext search interface powered by nostrdb:
Zaps
You can now zap with NWC!
And More!
- GIFs!
- Add full screen images, add zoom & pan
- Introduce last note per pubkey feed (experimental)
- Allow multiple media uploads per selection
- Major Android improvements (still wip)
- Added notedeck app sidebar
- User Tagging
- Note truncation
- Local network note broadcast, broadcast notes to other notedeck notes while you're offline
- Mute list support (reading)
- Relay list support
- Ctrl-enter to send notes
- Added relay indexing (relay columns soon)
- Click hashtags to open hashtag timeline
Damus iOS
Work continued on the iOS side. While I was not directly involved in the work since the last report, I have been directing and managing its development.
What's new:
Coinos Wallet + Interface
We've partnered with coinos to enable a one-click, non-KYC lightning wallet!
We now have an NWC wallet interface, and we've re-enabled zaps as per the new appstore guidelines!
Now you can see all incoming and outgoing NWC transactions and start zapping right away.
Enhanced hellthread muting
Damus can now automatically mute hellthreads, instead of having to do that manually.
Drafts
We now locally persist note drafts so that they aren't lost on app restart!
Profile editing enhancements
We now have a profile picture editing tool so that profile pictures are optimized and optionally cropped
Conversations tab
We now have a conversations tab on user profiles, allowing you to see all of your past conversations with that person!
Enhanced push notifications
We've updated our push notifications to include profile pictures, and they are also now grouped by the thread that they came from.
And lots more!
Too many to list here, check out the full changelog
Nostrdb
nostrdb, the engine that powers notecrumbs, damus iOS, and notedeck, continued to improve:
Custom filters
We've added the ability to include custom filtering logic during any nostrdb query. Dave uses this to filter replies from kind1 results to keep the results small and to avoid doing post-processing.
Relay index + queries
There is a new relay index! Now when ingesting notes, you can include extra metadata such as where the note came from. You can use this index to quickly list all of the relays for a particular note, or for relay timelines.
NIP50 profile searches
To assist dave in searching for profiles, we added a new query plan for {kind:0, search:} queries to scan the profile search index.
How money was used
- relay.damus.io server costs
- Living expenses
Next quarter
We're making a strong push to get our Android version released, so that is the main focus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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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1e9ab3a:9cb56b43
2025-06-01 13:54:061. Introduction
Over the last 250 years the world’s appetite for energy has soared along an unmistakably exponential trajectory, transforming societies and economies alike. After a half‑century of relative deceleration, a new mix of technological, demographic and political forces now hints at an impending catch‑up phase that could push demand back onto its centuries‑long growth curve. This post knits together the history, the numbers and the newest policy signals to explore what that rebound might look like—and how Gen‑4 nuclear power could meet it.
2. The Long Exponential: 1750 – 1975
Early industrialisation replaced muscle, wood and water with coal‑fired steam, pushing global primary energy use from a few exajoules per year in 1750 to roughly 60 EJ by 1900 and 250 EJ by 1975. Over that span aggregate consumption doubled roughly every 25–35 years, equivalent to a long‑run compound growth rate of ~3 % yr‑¹. Per‑capita use climbed even faster in industrialised economies as factories, railways and electric lighting spread.
3. 1975 – 2025: The Great Slowdown
3.1 Efficiency & Structural Change
• Oil shocks (1973, 1979) and volatile prices pushed OECD economies to squeeze more GDP from each joule.
• Services displaced heavy industry in rich countries, trimming energy intensity.
• Refrigerators, motors and vehicles became dramatically more efficient.3.2 Policy & Technology
• The Inflation Reduction Act (U.S.) now layers zero‑emission production credits and technology‑neutral tax incentives on top of existing nuclear PTCs citeturn1search0turn1search2.
• The EU’s Net‑Zero Industry Act aims to streamline siting and finance for “net‑zero technologies”, explicitly naming advanced nuclear citeturn0search1.3.3 Result
Global primary energy in 2024 stands near 600 EJ (≈ 167 000 TWh)—still growing, but the line has flattened versus the pre‑1975 exponential.
4. Population & Per‑Capita Demand
World population tripled between 1950 and today, yet total energy use grew roughly six‑fold. The imbalance reflects rising living standards and electrification. Looking ahead, the UN projects population to plateau near 10.4 billion in the 2080s, but per‑capita demand is poised to climb as the Global South industrialises.
5. The Policy Pivot of 2023‑2025
| Region | Signal | Year | Implication | |--------|--------|------|-------------| | COP 28 Declaration | 20+ nations pledge to triple nuclear capacity by 2050 | 2023 | High‑level political cover for rapid nuclear build‑out citeturn0search2 | | Europe | Post‑crisis sentiment shifts; blackout in Iberia re‑opens nuclear debate | 2025 | Spain, Germany, Switzerland and others revisit phase‑outs citeturn0news63 | | United States | TVA submits first SMR construction permit; NRC advances BWRX‑300 review | 2025 | Regulatory pathway for fleet deployment citeturn1search9turn1search1 | | Global Strategy Report | “Six Dimensions for Success” playbook for new nuclear entrants | 2025 | Practical roadmap for emerging economies citeturn0search0 | | U.S. Congress | Proposed cuts to DOE loan office threaten build‑out pace | 2025 | Finance bottleneck remains a risk citeturn1news28 |
6. The Catch‑Up Scenario
Suppose the recent 50‑year pause ends in 2025, and total energy demand returns to a midpoint historical doubling period of 12.5 years (the average of the 10–15 year rebound window).
6.1 Consumption Trajectory
| Year | Doublings since 2024 | Demand (TWh) | |------|----------------------|--------------| | 2024 | 0 | 167 000 | | 2037 | 1 | 334 000 | | 2050 | 2 | 668 000 | | 2062 | 3 | 1 336 000 |
(Table ignores efficiency gains from electrification for a conservative, supply‑side sizing.)
7. Nuclear‑Only Supply Model
7.1 Reactor Math
- 1 GWᵉ Gen‑4 reactor → 8.76 TWh yr‑¹ at 100 % capacity factor.
- 2062 requirement: 1 336 000 TWh yr‑¹ → ≈ 152 500 reactors in steady state.
- Build rate (2025‑2062, linear deployment):
152 500 ÷ 38 years ≈ 4 000 reactors per year globally.
(Down from the earlier 5 000 yr‑¹ estimate because the deployment window now stretches 38 years instead of 30.)
7.2 Policy Benchmarks
- COP 28 triple target translates to +780 GW (if baseline 2020 ≈ 390 GW). That is <100 1 GW units per year—two orders of magnitude lower than the theoretical catch‑up requirement, highlighting just how aggressive our thought experiment is.
7.3 Distributed vs Grid‑Centric
Small Modular Reactors (300 MW class) can be sited on retiring coal plants, using existing grid interconnects and cooling, vastly reducing new transmission needs. Ultra‑large “gigawatt corridors” become optional rather than mandatory, though meshed regional grids still improve resilience and market liquidity.
8. Challenges & Unknowns
- Finance: Even with IRA‑style credits, first‑of‑a‑kind Gen‑4 builds carry high cost of capital.
- Supply Chain: 4 000 reactors a year means a reactor‑grade steel output roughly 20× today’s level.
- Waste & Public Trust: Advanced reactors can burn actinides, but geologic repositories remain essential.
- Workforce: Nuclear engineers, welders and regulators are already in short supply.
- Competing Technologies: Cheap renewables + storage and prospective fusion could displace part of the projected load.
9. Conclusions
Recent policy shifts—from Europe’s Net‑Zero Industry Act to the COP 28 nuclear declaration—signal that governments once again see nuclear energy as indispensable to deep decarbonisation. Yet meeting an exponential catch‑up in demand would require deployment rates an order of magnitude beyond today’s commitments, testing manufacturing capacity, finance and political resolve.
Whether the future follows the modest path now embedded in policy or the steeper curve sketched here, two convictions stand out:
- Electrification will dominate new energy demand.
- Scalable, dispatchable low‑carbon generation—likely including large fleets of Gen‑4 fission plants—must fill much of that gap if net‑zero targets are to remain credible.
Last updated 1 June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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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eaeca3b:75c1954f
2025-06-10 13:25:41Ingredienti:
Olio EVO di qualità, Peperoncino, Aglio (possibilmente fresco), Spaghetti (di qualità). Per la variazione: Menta (ho usato foglie di menta marocchina) e formaggio pecorino.
Procedimento:
Ho usato (come si vede nella foto in alto) pasta "La Molisana" che ha 14 minuti di cottura, quindi appena l'acqua bolle occorre salarla e buttare la pasta. Poi, in una padella, far riscaldare un fondo di olio EVO e quando è caldo far imbiondire 2/3 spicchi di aglio tagliati a pezzi e il peperoncino (si può usare quello fresco oppure quello secco tritato). Quando l'aglio comincia ad imbiondire, aggiungere la mentuccia e un mestolo di acqua di cottura (come in foto)
Togliere la padella dal fuoco e lasciare risposare. Appena il tempo di cottura è trascorso tirare gli spaghetti dall'acqua e metterli in padella e farli saltare leggermente. attendere qualche istante in modo che la temperatura della pasta si abbassi (non deve raffreddarsi ma semplicemente perdere un po' di calore affinché il formaggio che andiamo ad aggiungere non faccia grumi ma diventi una bella crema...) e quindi aggiungere il pecorino grattato e saltare bene.. se vediamo che si asciuga troppo aggiungere poca acqua di cottura e continuare a spolverare di pecorino e saltare in padella. Così da ottenere una fantastica cremosità...
Buon appetito!
Un piccolo trucco: ho aggiunto anche uno spicchio (molto piccolo) di aglio spremuto. Perchè non risulti troppo aggressivo ho messo una foglia di mentuccia sotto allo spremiaglio.. (vedi sotto in f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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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b24a1fa:17750f64
2025-06-09 13:02:20https://soundcloud.com/radiomuenchen/2025-05-27-eine-stunde-klassik?
Eine Stunde Klassik! Der Münchner Pianist und "Musikdurchdringer" Jürgen Plich stellt jeden Dienstag um 20 Uhr große klassische Musik vor. Er teilt seine Hör- und Spielerfahrung und seine persönliche Sicht auf die Meisterwerke. Er spielt selbst besondere, unbekannte Aufnahmen, erklärt, warum die Musik so und nicht anders klingt und hat eine Menge aus dem Leben der Komponisten zu erzählen.
Sonntags um 10 Uhr in der Wiederhol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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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c9d2765:16f8c2c2
2025-06-10 07:00:00In a land where the sun burned bright over golden deserts and whispering dunes, there lived a fierce warrior named Mark. He had never lost a battle. His armor was scarred, his sword legendary. People feared him more than they respected him.
Mark believed power ruled the world. Mercy, to him, was weakness. “If you don’t strike first,” he often said, “you’ll never stand.”
One day, the king tasked him with a quest:
“There is a creature in the northern cliffs, a lion with a mane of fire and claws like blades. It has attacked caravans. Find it. End it.”
Mark journeyed across mountains and dust storms until he reached the cliffs. One night, as he prepared for the hunt, he spotted something strange: a small, flickering light deeper in the canyon.
He followed it and found a child, no more than ten, holding a lantern and standing before the lion.
Mark reached for his sword.
But the child said, “Stop. She’s not a monster. She’s wounded.”
And indeed, the lion massive and regal was limping, a steel trap biting into her hind leg. Blood stained the stones.
Mark was frozen. Every instinct in him screamed to strike. But something in the child’s calm gaze stilled him.
Instead of attacking, Mark sheathed his sword.
The child stepped forward. “Help me.”
They approached the lion. It growled, but didn’t attack. Gently, together, they freed her. The lion roared once not in anger, but in pain then bounded off into the night.
When Mark returned to the king and told the truth, many laughed.
But months later, when bandits attacked the kingdom, it was that same lion who appeared at the city gates, scattering the attackers with primal fury.
From that day, Mark no longer feared he was honored. Not for his strength, but for the moment he chose not to use it.
Moral:
The strongest hand is the one that chooses to heal instead of harm. True strength is not in striking, but in spar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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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b24a1fa:17750f64
2025-06-09 13:00:03Ganz im Geiste des klassischen Kabaretts widmen sich Franz Esser und Michael Sailer den Ereignissen des letzten Monats: Was ist passiert? Und was ist dazu zu sagen? Das ist oft frappierend - und manchmal auch zum Lachen.
https://soundcloud.com/radiomuenchen/vier-wochen-wahnsinn-mai-25-ein-satirischer-monatsruckblick
www.radiomuenchen.net/\ @radiomuenchen\ www.facebook.com/radiomuenchen\ www.instagram.com/radio_muenchen/\ twitter.com/RadioMuenchen\ odysee.com/@RadioMuenchen.net:9\ rumble.com/user/RadioMunchen
Radio München ist eine gemeinnützige Unternehmung.\ Wir freuen uns, wenn Sie unsere Arbeit unterstützen.
GLS-Bank\ IBAN: DE65 4306 0967 8217 9867 00\ BIC: GENODEM1GLS\ Bitcoin (BTC): bc1qqkrzed5vuvl82dggsyjgcjteylq5l58sz4s927\ Ethereum (ETH): 0xB9a49A0bda5FAc3F084D5257424E3e6fdD303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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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96b972:e5a7a2e8
2025-06-07 16:26:25Nur für‘s Protokoll. Hiermit erkläre ich, Georg Ohrweh, im tatsächlich vorhandenen vollen Besitz meiner geistigen Kräfte, dass Herr Lauterbach, gleich welche Position er in Zukunft noch bekleiden sollte, für mich nicht zuständig ist. Basta.
Ein Erguss dieses verhaltensoriginellen Über-alles-Bescheidwissers:
„Wir kommen jetzt in eine Phase hinein, wo der Ausnahmezustand die Normalität sein wird. Wir werden ab jetzt immer im Ausnahmezustand sein. Der Klimawandel wird zwangsläufig mehr Pandemien bringen.“
Wie kann es sein, dass solch eine Ausnahme-Gestalt, die schon rein äußerlich die Phantasie zu Vergleichen anregt, sich leider auch genauso verhält, wie die Gestalten, die in diesen Phantasien vorkommen, ungebremst auf der Panik-Klaviatur kakophonische Klänge erzeugen darf? Obwohl ein wenig Wahrheit ist auch enthalten: Wir sind tatsächlich immer im Ausnahmezustand, im Ausnahmezustand des fortgeschrittenen Wahnsinns.
Wie kann es sein, dass dieser Haaaarvardist seinen persönlich empfundenen Ausnahmezustand zum Allgemeingut erklären kann? Welche Verknüpfungs-Phantasien hat er sonst noch studiert? Er ist ja auch noch Vorsitzender im Raumfahrtausschuss. Was kommt als Nächstes? Eine Klima-Pandemie, verursacht durch außerirdische Viren, die die Temperaturen beeinflussen können? Im aktuellen Zeitgeist gibt es nichts, was nicht gedacht wird. Wem die besseren Absurditäten einfallen, der gewinnt. Man muss sich schon den gegebenen Denkstrukturen etwas anpassen, aber sich auch ein wenig Mühe geben.
Nach dem Wechsel der ehemaligen Außen-Dings zur UN (mit dem Ziel, aus den Vereinten Nationen die Feministischen Nationen zu gestalten) und des ehemaligen Wirtschafts-Dings in den Außenausschuss und als Gastdozent in Kalifornien (Thema: Wirtschaftsvernichtung unter Einbeziehung des gespannten Verhältnisses unter Geschwistern aufgrund ärmlicher Verhältnisse, am Beispiel des Märchens von Hänsel und Gretel) , jetzt auch noch der ehemalige Chef-Panikmacher zur WHO.
…und der Wahnsinn wurde hinausgetragen in die Welt, und es wurde dunkel, und es ward Nacht, und es wurde helle, und es ward Tag, der Wind blies oder auch nicht (was macht der Wind eigentlich, wenn er nicht weht?), und es ward Winter, und es wurde kälter, und es wurde wärmer, und es ward Sommer. Es regnete nicht mehr, die Wolken schwitzten. Und Putin verhinderte (wer auch sonst), dass das Eis in der Antarktis abnahm.
Wiederholte Bodentemperaturen in der Toskana von 50 Grad Celsius. Zu erwartende Wassertemperaturen während Ferragosto an der italienischen Adria von durchschnittlich 100 Grad Celsius. An Stellen mit wenig Strömung stiegen schon die ersten Kochblasen auf. Doch dann kam der durch Lachs gestählte, salzlose Super-Karl und rettete mit einem durch die WHO diktierten Klima-Logdown die gesamte Menschheit. Wer besser, als er konnte wissen, dass ein Klima-Logdown weitgehend nebenwirkungsfrei ist.
Was für ein Segen, dass Karl der Große, der uns so siegreich durch die Corona-Schlacht geführt hat, jetzt auch gegen das Klima in den Krieg zieht.
Wer kennt das nicht, Tage der Qual, in denen man zugeben muss: Ich hab‘ heute so schlimm Klima.
Viele Klimaexperten, die weltweit in der Qualitätspropaganda zitiert werden, zeichnen sich besonders dadurch aus, dass sie mit einer maximalen Abweichung von einem Grad Celsius ein Thermometer fehlerfrei ablesen können. Diese Ungenauigkeit wird der Erdverkochungsexperte sicher als erstes beheben.
In einer aufopfernden Studie während eines Urlaubs in 2023, in der um die damalige Zeit erstmals eisfreien Toskana, hat er den von ihm ausgetüftelten Klimaschutzplan ins Rheinische übersetzt. Titel: „Schützen Sie sisch, und, äh, andere!“ Weiter konnte er erforschen, dass die Bodentemperatur nicht immer mit der Temperatur des Erdkerns übereinstimmen muss.
Durch seine unermüdlichen Studien, können Hitzetote in Zukunft besser zugeordnet werden. Man weiß dann, ob jemand an hohen oder mit hohen Temperaturen gestorben ist. Der asymptomatische Klimawandel kann so in Zukunft viel besser bewertet werden. Man hat aus geringfügigen Fehlern gelernt und die Methoden erheblich verbessert.
Eine präzise Vorhersage der Jahreszeiten, vor allem die des Sommers, wird bald ebenfalls möglich sein. Es kann jetzt vor jahreszeitbedingten, teilweise sogar täglich schwankenden Temperaturveränderungen rechtzeitig gewarnt werden. Im Herbst können Heizempfehlungen für die ahnungslose Bevölkerung herausgegeben werden. Frieren war gestern, wissen wann es kalt wird, ist heute. Es wird an Farben geforscht, die noch roter sein sollen, als die, die jetzt in den Wetterkarten bei 21 Grad bereits verwendet werden.
Eine allgemeine Heizpflicht soll es europaweit zunächst nicht geben.
Weiter soll die Lichteinstrahlung der Sonne noch präziser bestimmt werden, damit den Europäern, in Ergänzung zur mitteleuropäischen Sommerzeit, jetzt auch noch genau mitgeteilt werden kann, wann es Tag und wann es Nacht ist.
Das Hinausschauen aus dem Fenster, zum Beispiel, ob es schon dunkel draußen ist, erübrigt sich. Die Tageszeit in Ergänzung zur herkömmlichen Uhrzeit wird demnächst automatisch mit dem Klima-Pass übermittelt werden. Zu Anfang natürlich erst einmal freiwillig.
Durch die persönliche ID können dann auch schnell und unkompliziert Sonderprämien überwiesen werden, sofern man sich klimakonform verhalten hat, damit man sich rechtzeitig vor Winterbeginn eine warme Jacke oder einen Mantel kaufen kann. Das Sparen von Bargeld auf eine bevorstehende größere Anschaffung von Winterkleidung wird somit überflüssig.
Ob es am Ende nun um Hitze oder Kälte geht, spielt eigentlich gar keine Rolle, denn wie wussten schon die Ahnen zu berichten: Was gut für die Kälte ist, ist auch gut für die Wärme.
Westliche Mächte unternehmen immer wieder Versuche, eskalierend auf den Ukraine-Konflikt einzuwirken, damit man atombetriebene Heizpilze aufstellen kann, an denen sich die Europäer im Winter auch im Freien wärmen können.
Wie praktisch, dass man nicht nur Gesundheit und Klima, sondern auch Klima und Krieg miteinander verbinden kann. Alles so, oder so ähnlich möglicherweise nachzulesen im genialen Hitzeschutzplan á la Lauterbach.
Besonders Deutschland braucht nicht nur lauterbachsche Hitzeschutzräume, nein es braucht atomsichere Hitzeschutzbunker, so schlägt man gleich zwei Fliegen mit einer Klappe.
Für die, die es sich leisten können, hier ein Vorschlag. Der K2000:
Für die weniger gut Betuchten reicht auch ein kühles Kellerloch, das man idealerweise im Februar beziehen und nicht vor November wieder verlassen sollte, so die Empfehlung auch von führenden Klima-Forschern, die es ja wissen müssen. Von Dezember bis Januar empfiehlt sich ein Besuch auf den Bahamas, besonders dann, wenn man eine leichte Erkältung verspürt.
Nur Verschwörungstheoretiker behaupten, dass die eigenartigen Anschlussverwendungen der Extrem-Kapazitäten, zu denen Lauterbach ohne Zweifel dazugehört, wie dicke rote Pfeile wirken, die auf Institutionen und Organisationen zeigen, um die man unter allen Umständen einen großen Bogen machen sollte, weil sie möglicherweise nichts Gutes im Schilde führen. Minimal sollen sie angeblich Unsinn verbreiten, maximal sollen sie gehörigen Schaden anrichten.
Man muss sich nur ein paar Gedanken machen, schon kann man feststellen, wie alles mit allem zusammenhängt.
“Dieser Beitrag wurde mit dem Pareto-Client geschrie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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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d von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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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b24a1fa:17750f64
2025-06-09 12:58:05Wahrscheinlich wird es wieder der wärmste Mai seit Wetteraufzeichnung gewesen sein, was uns erneut ermahnt, endlich dem Klimawandel den Garaus zu machen. Sie merken es, der Sarkasmus bahnt sich schon seinen Weg. Auch München hat sich jetzt dem Klima-Taler-Netzwerk angeschlossen und wirbt für das Angebot, sich ein besseres Gewissen tracken zu lassen. Hören Sie Nicolas Riedls Kommentar „Der Klima-Köder“.
Sprecherin: Sabrina Khalil
Bild: © Klima-Ta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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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b24a1fa:17750f64
2025-06-09 12:56:33Einmal, im dunklen Wald auf dem Weg ins nächste Dorf, hielt ich meine Taschenlampe auf den Boden gerichtet, nicht wirklich senkrecht, aber so, dass der Lichtkegel nah bei mir war. Immer wieder lief ein Schatten auf mich zu. Manchmal kam er auch von hinten. Jedes Mal erschrak ich fürchterlich, ging in Abwehrhaltung und mahnte mich dann zur Einsicht: Wer sollte mir folgen? Was aus dem Gebüsch, sollte auf mich zu kommen, oder dicht an mir vorbei laufen wollen? Woher also dieser Schreck, diese Angst? Vielleicht ist es nur das Reptilienhirn und der Überlebenssinn der reagiert, vielleicht aber auch ein Teil der Prägung, die uns verunsichert, wenn wir die Gemeinschaft verlassen und uns anders verhalten.
https://soundcloud.com/radiomuenchen/innerer-tiefenstaat-von?
Unbekannte und einflussreiche Anteile unseres Selbst zu entdecken und zu integrieren nennt der Wildnispädagoge, Autor und Journalist Bastian Barucker Schattenarbeit. Hören Sie seinen Text Trauma, Krieg, Friedensfähigkeit und der innere Tiefenstaat.
Sprecher: Ulrich Allroggen\ Redaktion: Eva Schmidt
Den Beitrag können Sie auf seinem Blog Bastian-Barucker.de nachlesen. blog.bastian-barucker.de/der-innere-tiefensta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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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ca447d2:fbf5a36d
2025-06-07 15:02:22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TMTG), the company behind Truth Social and other Trump-branded digital platforms, is planning to raise $2.5 billion to build one of the largest bitcoin treasuries among public companies.
The deal involves the sale of approximately $1.5 billion in common stock and $1.0 billion in convertible senior secured notes.
According to the company, the offering is expected to close by the end of May, pending standard closing conditions.
Devin Nunes, CEO of Trump Media, said the investment in bitcoin is a big part of the company’s long-term plan.
“We view Bitcoin as an apex instrument of financial freedom,” Nunes said.
“This investment will help defend our Company against harassment and discrimination by financial institutions, which plague many Americans and U.S. firms.”
He added that the bitcoin treasury will be used to create new synergies across the company’s platforms including Truth Social, Truth+, and the upcoming financial tech brand Truth.Fi.
“It’s a big step forward in the company’s plans to evolve into a holding company by acquiring additional profit-generating, crown jewel assets consistent with America First principles,” Nunes said.
The $2.5 billion raise will come from about 50 institutional investors. The $1 billion in convertible notes will have 0% interest and be convertible into shares at a 35% premium.
TMTG’s current liquid assets, including cash and short-term investments, are $759 million as of the end of the first quarter of 2025. With this new funding, the company’s liquid assets will be over $3 billion.
Custody of the bitcoin treasury will be handled by Crypto.com and Anchorage Digital. They will manage and store the digital assets.
Earlier this week The Financial Times reported Trump Media was planning to raise $3 billion for digital assets acquisitions.
The article said the funds would be used to buy bitcoin and other digital assets, and an announcement could come before a major related event in Las Vegas.
Related: Bitcoin 2025 Conference Kicks off in Las Vegas Today
Trump Media denied the FT report. In a statement, the company said, “Apparently the Financial Times has dumb writers listening to even dumber sources.”
There was no further comment. However, the official $2.5 billion figure, which was announced shortly after by Trump Media through a press release, aligns with its actual filing and investor communication.
Trump Media’s official announcement
This comes at a time when the Trump family and political allies are showing renewed interest in Bitcoin.
President Donald Trump who is now back in office since the 2025 election, has said he wants to make the U.S. the “crypto capital of the world.”
Trump Media is also working on retail bitcoin investment products including ETFs aligned with America First policies.
These products will make bitcoin more accessible to retail investors and support pro-Trump financial initiatives.
But not everyone is happy.
Democratic Senator Elizabeth Warren recently expressed concerns about Trump Media’s Bitcoin plans. She asked U.S. regulators to clarify their oversight of digital-asset ETFs, warning of investor risk.
Industry insiders are comparing Trump Media’s plans to Strategy (MSTR) which has built a multi-billion dollar bitcoin treasury over the last year. They used stock and bond sales to fund their bitcoin purch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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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f6db517:a4931eda
2025-06-07 14:01:26What is KYC/AML?
- The acronym stands for Know Your Customer / Anti Money Laundering.
- In practice it stands for the surveillance measures companies are often compelled to take against their customers by financial regulators.
- Methods differ but often include: Passport Scans, Driver License Uploads, Social Security Numbers, Home Address, Phone Number, Face Scans.
- Bitcoin companies will also store all withdrawal and deposit addresses which can then be used to track bitcoin transactions on the bitcoin block chain.
- This data is then stored and shared. Regulations often require companies to hold this information for a set number of years but in practice users should assume this data will be held indefinitely. Data is often stored insecurely, which results in frequent hacks and leaks.
- KYC/AML data collection puts all honest users at risk of theft, extortion, and persecution while being ineffective at stopping crime. Criminals often use counterfeit, bought, or stolen credentials to get around the requirements. Criminals can buy "verified" accounts for as little as $200. Furthermore, billions of people are excluded from financial services as a result of KYC/AML requirements.
During the early days of bitcoin most services did not require this sensitive user data, but as adoption increased so did the surveillance measures. At this point, most large bitcoin companies are collecting and storing massive lists of bitcoiners, our sensitive personal information, and our transaction history.
Lists of Bitcoiners
KYC/AML policies are a direct attack on bitcoiners. Lists of bitcoiners and our transaction history will inevitably be used against us.
Once you are on a list with your bitcoin transaction history that record will always exist. Generally speaking, tracking bitcoin is based on probability analysis of ownership change. Surveillance firms use various heuristics to determine if you are sending bitcoin to yourself or if ownership is actually changing hands. You can obtain better privacy going forward by using collaborative transactions such as coinjoin to break this probability analysis.
Fortunately, you can buy bitcoin without providing intimate personal information. Tools such as peach, hodlhodl, robosats, azteco and bisq help; mining is also a solid option: anyone can plug a miner into power and internet and earn bitcoin by mining privately.
You can also earn bitcoin by providing goods and/or services that can be purchased with bitcoin. Long term, circular economies will mitigate this threat: most people will not buy bitcoin - they will earn bitcoin - most people will not sell bitcoin - they will spend bitcoin.
There is no such thing as KYC or No KYC bitcoin, there are bitcoiners on lists and those that are not on lists.
If you found this post helpful support my work with bit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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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ea46480:450da5bd
2025-06-10 10:01:24The objective web represents how we currently experience internet platforms. It functions primarily through centralized instances or platforms delivering shared information and statuses. These centralized platforms produce coherent views of reality based on standardized metrics such as trending content, view counts, likes, and aggregated user comments. This framework creates a single shared, authoritative depiction of the world, leading people to consume a shared interpretation of events. The objective web, therefore, becomes a centralized authority or source of truth, determining what is relevant, credible, and noteworthy. The presentation of a singular standard can also be extrapolated to concepts like Google's search rankings, user ratings on Uber, or Wikipedia's attempt at an objective encyclopedia. Though they differ in rigidity, each of these structures tries to deliver a consensus version of reality. Note that the argument is not that these platforms are objective, but they beget de facto objectivity, simply as a result of everyone deferring their subjectivity to the same entity.
This singular, consistency-based approach is increasingly failing. The objective web is under severe strain as diverse groups increasingly disagree about policies, representation, truth claims, and even basic shared facts. These difficulties become glaringly evident when considering disruptive technological changes, especially artificial intelligence-generated content and bots. The ability of platforms to consistently moderate and curate trustworthy information for all users quickly diminishes. The nature of centralized authorities means they're facing dedicated, scalable attacks. This creates an environment saturated with distrust and compromise. This approach is inherently unstable and is gradually collapsing amid internal contradictions and external pressures.
In sharp contrast, Nostr proposes the subjective web. The subjective web decouples individuals from standardized, centralized interpretive structures. Rather than relying on platforms or centralized systems to filter and interpret 'the internet', people individually decide how to interpret and judge the information and content they're exposed to. Subjectivity here is about personal judgment, local decision-making, and contextually flexible interpretations rather than universal coherence. This approach shifts the interpretative responsibility away from centralized authorities or algorithms and onto individuals and their personal networks.
This subjectivity is not limited to content but extends to the personal methods of interpreting information and people, using any variety of tools available—including algorithmic analysis, AI interpretation, or simple social-relationship analyses. In doing so, the subjective web becomes far tougher for malicious actors to compromise because attacks must be tailored to unique personal environments and rely upon infiltrating individual interpretations and decision-processes. In other words, infiltration tactics that might be successful on a centralized system become incredibly difficult when everyone is forming their own subjective reality.
Subjective realities are robust against generalized or mass attacks due to their inherently private and personalized nature. To effectively corrupt or hack these subjective webs, attackers must conduct sophisticated infiltration attacks tailored to each user specifically. Even then, attackers face significant obstacles in gathering precise information about a user's personal judgment process and inner interpretations, which remain fundamentally private and contextual. Users can easily retreat into their own trusted, locally built social circles or community ties, rather than having their trust networks limited to centralized authority structures.
This resilience relies on leveraging "webs of trust"—interconnected user relationships based on personal experiences and connections formed in the real world, rather than purely online interactions. This brings an important point: the subjective web fundamentally grounds trust on physical experience, minimizing large-scale vulnerabilities. Users maintain independent trust networks built through real-world interactions and institutions such as churches, sports-clubs, local community groups etc.. While these connections remain scalable and somewhat institutionally structured, they're significantly less susceptible to widespread digital manipulation and infiltrations. Additionally, since these trust webs are numerous, diversified, and individually tailored, single points of centralized failure are rare, and users can reconstruct trust if compromised.
Another significant is timestamping. Timestamping content offers a fundamental layer of objective verification within subjective systems, preventing after-the-fact manipulation. When timestamping is properly implemented, retrospective attacks (i.e., creating detailed fake environments designed to fool a person once that user is already engaging a particular environment) become practically impossible. For effective infiltration, attackers need established identities with consistent historical proof—meaning maintaining long-standing fraudulent identities across long periods—something more costly to scale in terms of effort, resources, and commitment.
While the subjective web represents a fundamentally decentralized and resilient structure, users naturally desire objective anchoring points at times. Users can incorporate ‘objective’ points but do so as part of a broader array of personalized, contextual interpretations rather than centrally imposed, universally agreed-upon concepts. Thus, objective systems in the subjective web landscape exist merely as subjective information sources rather than authoritative interpretations. The difference here lies in acknowledging their inherent subjectivity, rather than attempting to impose a façade of universal, authoritative objectivity.
The subjective web isn't merely a theoretical ideal or preference—it represents an unavoidable future. Signs already suggest the current centralized, authoritative, coherence-driven internet model is fundamentally crumbling, torn apart by emerging contradictions, trust collapses, polarization, disagreements, and attacks. Centralized authorities increasingly limit openness or transparency as defense mechanisms, fundamentally compromising the advantages that made the internet powerful in the first place.
By contrast, transitioning toward a subjective web reduces these dilemmas and opens spaces of autonomy and interpretations suited to diverse and individual user needs. Unlike centralized systems, subjective webs limit the risks of digital manipulation, mass misinformation campaigns, censorship, narrative control, and network lockdown. Each individual retains robust networks of trust and personal interpretations, inherently preventing large-scale coordinated misinformation campaigns simply by maintaining diversity and individuality.
Embracing subjective web approaches with Nostr naturally offers a practical, resilient way forward as centralized platforms collapse under their own contradictions. Subjective webs inherently maintain the openness of early internet freedom while also offering individuals trustworthy, personalized interpretative environments. Ultimately, the collapse of objective web coherent structures may be inevitable. In recognizing this inevitability, embracing decentralized, individual-focused subjective web systems represents a practical method to reassert personal autonomy, interpretation freedom, resilience against manipulation, scalable infiltration attacks, centralized censorship attempts, and trust compromi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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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c9d2765:16f8c2c2
2025-06-10 05:51:15CHAPTER THIRTY EIGHT
One afternoon, while reviewing the company's philanthropic arm with Rita and Charles, James paused to glance at an old framed photograph on his office shelf. It was from years ago standing at the gates of JP Enterprises as a security guard, the very position he had once taken after being banished.
He picked up the frame with steady hands, a faint smile curving his lips.
“I remember that day,” Charles said quietly. “They mocked you, even the interns. But you stood there every morning, on time, with your shoulders squared and your eyes steady.”
James nodded. “Because I knew I wasn’t meant to remain at the gates. I was born to walk the halls.”
Rita, who had remained silent, finally spoke. “It’s strange. The ones who thought they broke you only carved out the path that led you here.”
James set the photo back down. “That’s the irony of life. Adversity has a way of polishing destiny.”
Meanwhile, Helen and Mark had gone into hiding, their assets under investigation, their allies deserting them one by one. The woman they once manipulated, Tracy, had already been taken into custody for corporate espionage. With mounting evidence of defamation, bribery, and falsification of company records, both Helen and Mark faced inevitable legal consequences.
However, James did not pursue their punishment with vengeance. Instead, he let the law take its course. He knew that true power didn’t come from retaliation, it came from restraint. Their disgrace would echo far louder than anything he could orchestrate.
Later that evening, alone in his private quarters, James opened an old journal. The pages were weathered, the ink fading in places, but each line carried the weight of dreams once whispered into the silence of the night. Dreams he had clung to when the world saw him as nothing more than a discarded in-law, a so-called beggar.
“James, do you have a moment?” Rita asked softly, stepping into his expansive office, the city skyline glowing behind him.
James looked up from a stack of reports, his expression calm but focused. “Always for you, Rita. Come in.”
She walked in slowly, a thoughtful look in her eyes. “The media’s still buzzing about your declaration at the anniversary. Your name is on everyone’s lips admiration, shock, inspiration. But... how are you really feeling?”
James leaned back in his leather chair, sighing. “It’s surreal, to say the least. There was a time I couldn’t even afford a decent meal, and now, I sit atop an empire. I should feel triumphant, but all I feel is... tired.”
Rita took a seat across from him, empathy softening her expression. “Tired, because you carried this weight alone for so long. But James, you've won. You've rewritten your story.”
He gave a faint smile, the kind that held both victory and sorrow. “Yes, but winning has a cost. I lost years of relationships that crumbled under pressure, trust that was shattered. My name has power now, but it was once synonymous with disgrace.”
There was a pause, filled only by the soft hum of the city below.
“Do you ever think about... her?” Rita asked cautiously.
James looked away, his jaw tightening slightly. “Rosa?” he said, her name tasting like old wine bittersweet.
“Yes. She stood by you when no one else did. But she also walked away when the pressure was too much.”
“She didn’t just walk away,” he corrected gently. “She was forced to choose between her family and me. And in the end, fear made her choose them.” His voice was low, reflective, without bitterness. “I don't blame her, not anymore. We were both different people then.”
Rita nodded, respecting the boundaries of his memories. She knew that despite everything, some wounds never truly closed; they just stopped bleeding.
Just then, Charles entered with a file in hand.
“James,” he began, “the legal team has finalized the charges against Helen and Mark. There's also a formal request from the board to permanently ban them from all affiliated entities.”
James accepted the file, scanning through the pages. His face remained unreadable, but his voice was resolute.
“Good. Let the law handle them. I won’t waste any more time or energy chasing ghosts. The future deserves my full attention.”
As Charles nodded and exited, Rita remained seated.
“So what now?” she asked.
James looked out the window again, his eyes tracing the outlines of the horizon. “Now, we build. Not just wealth, but something greater. I want to create opportunities for people like me, the ones who were overlooked, underestimated, broken by the system. JP Enterprises won’t just be known for power... it will be known for purpose.”
James sat in his penthouse office, the late evening sun casting a golden hue across the polished floor. The air was still, yet heavy with contemplation. Despite the day’s triumphs, his heart was clouded with thoughts that refused to be silenced.
The days following the anniversary had been turbulent, not because he was unprepared, but because the truth always came with a ripple effect: unexpected revelations, emotional reckonings, and the slow crumbling of facades. Helen and Mark, despite their loud denials, had been exposed. Their desperate attempts to tarnish his name had only fueled the city’s admiration for him, turning public sympathy and trust firmly in his favor.
Still, it wasn’t victory that consumed his thoughts, it was reflection.
He remembered those cold nights sleeping on concrete floors, the mockery, the way people averted their eyes like he was contagious. He remembered how the Ray family treated him like discarded fabric useful only when needed, invisible otherwise. But most of all, he remembered silence. The deafening quiet that came with being forsaken.
Now, things were different. Executives clambered to book appointments, news outlets waited for a word from his lips, and those who once dismissed him now showered him with exaggerated praises. But James wasn’t naive; he recognized the artificiality behind some smiles. Power invited admiration, but also envy, fear, and manipulation.
His phone vibrated on the desk, pulling him from his thoughts. A message from Rosa. Just a simple: Can we talk?
His chest tightened slightly. The message wasn’t unexpected; rumors of her return had circulated but it still stirred something deep within him. Not resentment, not regret. Just unresolved emotion. The kind that lingers in the folds of memory like an old photograph faded, but never erased.
He didn’t reply immediately. Instead, he walked to the balcony, gazing at the luminous skyline. The city seemed to stretch endlessly, a reflection of all he had built from nothing. But even at the top, loneliness could feel just as sharp.
Suddenly, a knock came at the door.
“Come in,” he said calmly.
It was Sandra, holding a stack of newly printed reports.
“Here are the final projections for the next quarter,” she said, placing them gently on the desk. “And also… something else.”
She hesitated, then handed him a sealed envelope.
“What’s this?” he asked.
“An anonymous letter. Dropped off at the reception this morning. I had it scanned and it's clean.”
James opened it slowly. Inside was a single sheet of paper, handwritten in elegant script:
I once believed the world wouldn’t remember a man like you. But I was wrong. You’ve become the storm they tried to shield themselves from and now, they stand in awe. But don’t forget who you are beneath the storm. Don’t lose the heart that suffered to get here.
No signature. No clue.
But James knew this was more than a compliment. It was a warning, or perhaps, a plea.
He folded the paper, placing it in the drawer of his desk. Some things didn’t need to be solved, only remembered.
He turned back to Sand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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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f6db517:a4931eda
2025-06-07 14:01:25
"Privacy is necessary for an open society in the electronic age. Privacy is not secrecy. A private matter is something one doesn't want the whole world to know, but a secret matter is something one doesn't want anybody to know. Privacy is the power to selectively reveal oneself to the world." - Eric Hughes, A Cypherpunk's Manifesto, 1993
Privacy is essential to freedom. Without privacy, individuals are unable to make choices free from surveillance and control. Lack of privacy leads to loss of autonomy. When individuals are constantly monitored it limits our ability to express ourselves and take risks. Any decisions we make can result in negative repercussions from those who surveil us. Without the freedom to make choices, individuals cannot truly be free.
Freedom is essential to acquiring and preserving wealth. When individuals are not free to make choices, restrictions and limitations prevent us from economic opportunities. If we are somehow able to acquire wealth in such an environment, lack of freedom can result in direct asset seizure by governments or other malicious entities. At scale, when freedom is compromised, it leads to widespread economic stagnation and poverty. Protecting freedom is essential to economic prosperity.
The connection between privacy, freedom, and wealth is critical. Without privacy, individuals lose the freedom to make choices free from surveillance and control. While lack of freedom prevents individuals from pursuing economic opportunities and makes wealth preservation nearly impossible. No Privacy? No Freedom. No Freedom? No Wealth.
Rights are not granted. They are taken and defended. Rights are often misunderstood as permission to do something by those holding power. However, if someone can give you something, they can inherently take it from you at will. People throughout history have necessarily fought for basic rights, including privacy and freedom. These rights were not given by those in power, but rather demanded and won through struggle. Even after these rights are won, they must be continually defended to ensure that they are not taken away. Rights are not granted - they are earned through struggle and defended through sacri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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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f6db517:a4931eda
2025-06-07 14:01:25People forget Bear Stearns failed March 2008 - months of denial followed before the public realized how bad the situation was under the surface.
Similar happening now but much larger scale. They did not fix fundamental issues after 2008 - everything is more fragile.
The Fed preemptively bailed out every bank with their BTFP program and First Republic Bank still failed. The second largest bank failure in history.
There will be more failures. There will be more bailouts. Depositors will be "protected" by socializing losses across everyone.
Our President and mainstream financial pundits are currently pretending the banking crisis is over while most banks remain insolvent. There are going to be many more bank failures as this ponzi system unravels.
Unlike 2008, we have the ability to opt out of these broken and corrupt institutions by using bitcoin. Bitcoin held in self custody is unique in its lack of counterparty risk - you do not have to trust a bank or other centralized entity to hold it for you. Bitcoin is also incredibly difficult to change by design since it is not controlled by an individual, company, or government - the supply of dollars will inevitably be inflated to bailout these failing banks but bitcoin supply will remain unchanged. I do not need to convince you that bitcoin provides value - these next few years will convince mill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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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c9d2765:16f8c2c2
2025-06-10 05:37:21CHAPTER THIRTY SEVEN
“So, this is how it ends for you?” James’s voice was calm, resonant with a quiet authority that cut sharper than rage. He stood in the elegantly lit conference room, his eyes trained on Helen and Mark, who sat across the long mahogany table, visibly rattled.
Helen attempted a smirk, though it barely masked the tremble at the corner of her lips. “You think this is over, James? You think power makes you untouchable?”
James stepped forward, placing a sleek folder on the table. “No, Helen. But integrity does. And it’s something you and your ally here have traded for cheap schemes and petty manipulation.” He pushed the folder toward them. “These are the final audit reports. Embezzlement, breach of fiduciary duty, abuse of authority. Every signature, every redirected fund, every falsified report it’s all here.”
Mark’s face turned ashen, his earlier bravado dissolving. He reached for the folder with trembling fingers, scanning the pages as his worst fears materialized in ink and paper. His breath grew shallow.
James didn’t raise his voice, yet every word resonated with finality. “You orchestrated a public smear campaign. You weaponized a stranger’s desperation. And you dragged the reputation of a family and a company through the mud. But it ends here. Today.”
Helen's shoulders stiffened. “You wouldn’t dare”
“I already have,” he interrupted. “The legal team has filed charges. Your access to company resources has been revoked. Your names will be permanently struck from every corporate record under the JP Enterprises umbrella.”
He turned and gestured toward the glass doors. Two uniformed security officers stepped in, silent but imposing. Helen rose to her feet, fury flashing in her eyes, but she knew there was nothing more to be said.
“You’re making a mistake,” Mark muttered bitterly, standing slowly. “We built part of this.”
“No,” James said, walking to the window, looking out at the city skyline gleaming under the setting sun. “You built illusions. And illusions don’t last.”
As the disgraced duo was escorted out, a heavy silence lingered, filled with the weight of consequences and the echo of a past consumed by deceit.
Later that evening, James convened a meeting with the board of Ray Enterprises now under the new name JP Ray Holdings. The mood was optimistic, and every eye turned to him with respect and expectation.
“We’ve shed the rot,” James began, his tone steady and inspiring. “Now, we rebuild stronger, cleaner, and with a purpose greater than profit.”
Later that week, as dusk gently veiled the city skyline, James stood by the expansive window of his office, gazing over the glittering panorama. It had been a week since Mark and Helen’s downfall, but the aftershocks still whispered through the corridors of both JP Enterprises and the newly restructured JP Ray Holdings.
Though he had emerged victorious, James did not bask in triumph. His journey had been marred by betrayal, false accusations, and years of belittlement. Yet through it all, he had held fast to his principles and discipline, not letting vengeance blind his vision.
There was a soft knock at the door.
“Come in,” James said, his voice even, as always.
The door opened slowly, revealing Rita. She walked in with poise, but her eyes held the glint of someone who had just seen justice unfold after seasons of injustice.
“Good evening, sir,” she said with a gentle smile.
James turned from the window, a rare warmth touching his expression. “Rita, no more of that. You’re not a subordinate here, you're a cornerstone of this company. And more importantly, you’re someone I trust.”
Rita was momentarily taken aback, humbled by the acknowledgment. She had endured too, replaced unfairly, silenced, and overlooked simply because she had stood with James when others ridiculed him.
“I just came to say thank you,” she said. “Not for the position. But for proving them wrong, for rising above the venom and the lies. You reminded everyone what dignity looks like.”
James exhaled, walking over to the chair opposite hers. “They thought they could bury me. But they didn’t realize I was a seed.”
They both shared a knowing smile.
Just then, Charles entered the office, carrying a manila envelope. “James,” he began, handing it over, “the final transition documents are ready. And” he paused, looking thoughtful“ your father has officially updated the estate will. You’re not the only heir to JP Enterprises. The JP Foundation and all affiliated institutions are now under your direction.”
James took the envelope with a steady hand, but the news settled heavily on his shoulders. Not with burden but with purpose.
Later that night, he walked into the grand lounge of the JP estate, where his mother waited with a quiet, maternal pride.
“I still remember the day you walked out of this house with nothing,” she said softly. “But look at you now.”
James nodded, a trace of emotion flickering in his eyes. “I walked out with nothing… but I returned with everything that matters.”
In the corner of the room sat a portfolio of charitable programs he had planned for underserved communities, an initiative that would be funded entirely from his personal shares. Because while many had tried to destroy his reputation, they had failed to understand that his true legacy would not be built on power, but on impact.
The days that followed the monumental announcement were filled with a flurry of activity, media attention, and shifting allegiances across the business sphere. James had not only solidified his place as the President of JP Enterprises and sole heir to the JP estate, but he had also inadvertently become a symbol of resilience and redemption.
News outlets recanted their previous narratives. Headlines once smeared with accusations were now emblazoned with admiration: “From Outcast to Empire Heir: The Rise of James JP”, “Betrayed, Disowned, Now Crowned”, and “The President Who Defied the Odds”.
In the boardrooms of rival corporations, executives whispered his name with a mix of envy and awe. Within JP Enterprises, employees who once looked down on him now offered deferential greetings, and those who had always believed in his vision felt validated.
Despite the surge in attention, James remained composed, uninterested in vanity or revenge. He operated with a stoic grace, moving from one meeting to another, restructuring divisions, reviewing outdated policies, and restoring integrity to every aspect of the business. His focus wasn’t merely on maintaining power, it was on leaving a leg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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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f6db517:a4931eda
2025-06-07 14:01:24Bank run on every crypto bank then bank run on every "real" bank.
— ODELL (@ODELL) December 14, 2022
Good morning.
It looks like PacWest will fail today. It will be both the fifth largest bank failure in US history and the sixth major bank to fail this year. It will likely get purchased by one of the big four banks in a government orchestrated sale.
March 8th - Silvergate Bank
March 10th - Silicon Valley Bank
March 12th - Signature Bank
March 19th - Credit Suisse
May 1st - First Republic Bank
May 4th - PacWest Bank?PacWest is the first of many small regional banks that will go under this year. Most will get bought by the big four in gov orchestrated sales. This has been the playbook since 2008. Follow the incentives. Massive consolidation across the banking industry. PacWest gonna be a drop in the bucket compared to what comes next.
First, a hastened government led bank consolidation, then a public/private partnership with the remaining large banks to launch a surveilled and controlled digital currency network. We will be told it is more convenient. We will be told it is safer. We will be told it will prevent future bank runs. All of that is marketing bullshit. The goal is greater control of money. The ability to choose how we spend it and how we save it. If you control the money - you control the people that use it.
If you found this post helpful support my work with bit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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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66e0139:6a9334e5
2025-06-08 07:10:42Autor: John J. Mearsheimer. Dieser Beitrag wurde mit dem Pareto-Client geschrieben und erschien zuerst auf dem Blog des Autors. Sie finden alle Texte der Friedenstaube und weitere Texte zum Thema Frieden h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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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Frage, wer für den Krieg in der Ukraine verantwortlich ist, ist seit dem Einmarsch Russlands in die Ukraine am 24. Februar 2022 ein sehr umstrittenes Thema.Die Antwort auf diese Frage ist von enormer Bedeutung, denn der Krieg war aus verschiedenen Gründen eine Katastrophe, von denen die wichtigste darin besteht, dass die Ukraine praktisch zerstört wurde. Sie hat einen beträchtlichen Teil ihres Territoriums verloren und wird wahrscheinlich noch mehr verlieren, ihre Wirtschaft liegt in Trümmern, eine riesige Zahl von Ukrainern wurde intern vertrieben oder ist aus dem Land geflohen, und sie hat Hunderttausende von Opfern zu beklagen. Natürlich hat auch Russland einen hohen Blutzoll gezahlt. Auf strategischer Ebene sind die Beziehungen zwischen Russland und Europa, ganz zu schweigen von Russland und der Ukraine, auf absehbare Zeit vergiftet, was bedeutet, dass die Gefahr eines größeren Krieges in Europa auch dann noch bestehen wird, wenn der Krieg in der Ukraine zu einem eingefrorenen Konflikt wird. Wer die Verantwortung für diese Katastrophe trägt, ist eine Frage, die nicht so schnell verschwinden wird, sondern eher noch an Bedeutung gewinnen dürfte, je mehr Menschen das Ausmaß der Katastrophe bewusst wird.
Die gängige Meinung im Westen ist, dass Wladimir Putin für den Krieg in der Ukraine verantwortlich sei. Die Invasion habe darauf abgezielt, die gesamte Ukraine zu erobern und sie zu einem Teil eines größeren Russlands zu machen, so die Argumentation. Sobald dieses Ziel erreicht sei, würden die Russen ein Imperium in Osteuropa errichten, ähnlich wie es die Sowjetunion nach dem Zweiten Weltkrieg getan habe. Daher stelle Putin letztlich eine Bedrohung für den Westen dar, der man mit aller Macht begegnen müsse. Kurz gesagt, Putin ist ein Imperialist mit einem Masterplan, der sich nahtlos in die reiche russische Tradition einfügt.
Das alternative Argument, mit dem ich mich identifiziere und das im Westen eindeutig in der Minderheit ist, lautet, dass die Vereinigten Staaten und ihre Verbündeten den Krieg provoziert haben. Damit soll natürlich nicht geleugnet werden, dass Russland in die Ukraine einmarschiert ist und den Krieg begonnen hat. Die Hauptursache des Konflikts ist jedoch der NATO-Beschluss, die Ukraine in das Bündnis aufzunehmen, was praktisch alle russischen Führer als existenzielle Bedrohung ansehen, die beseitigt werden muss. Die NATO-Erweiterung ist jedoch Teil einer umfassenderen Strategie, die darauf abzielt, die Ukraine zu einem westlichen Bollwerk an Russlands Grenze zu machen. Ein Beitritt Kiews zur Europäischen Union (EU) und die Förderung einer farbigen Revolution in der Ukraine – die Umwandlung des Landes in eine prowestliche liberale Demokratie – sind die beiden anderen Säulen dieser Politik. Die russische Führung fürchtet alle drei Bereiche, aber am meisten fürchtet sie die NATO-Erweiterung. Um dieser Bedrohung zu begegnen, hat Russland am 24. Februar 2022 einen Präventivkrieg begonnen.
Die Debatte darüber, wer den Ukraine-Krieg verursacht hat, ist kürzlich aufgeflammt, als zwei prominente westliche Politiker – der ehemalige US-Präsident Donald Trump und der prominente britische Abgeordnete Nigel Farage – das Argument vorbrachten, dass die NATO-Erweiterung die treibende Kraft hinter dem Konflikt sei. Es überrascht nicht, dass ihre Äußerungen von den Verfechtern der konventionellen Meinung mit einem heftigen Gegenangriff beantwortet wurden. Es ist auch erwähnenswert, dass der scheidende NATO-Generalsekretär Jens Stoltenberg im vergangenen Jahr zweimal sagte, dass „Präsident Putin diesen Krieg begonnen hat, weil er die Tür der NATO schließen und der Ukraine das Recht verweigern wollte, ihren eigenen Weg zu wählen“. Kaum jemand im Westen hat dieses bemerkenswerte Eingeständnis des NATO-Chefs in Frage gestellt, und er hat es auch nicht zurückgezogen.
Mein Ziel ist es, einen Überblick über die wichtigsten Punkte zu geben, die die Ansicht stützen, dass Putin nicht in die Ukraine einmarschiert ist, weil er ein Imperialist ist, der die Ukraine zu einem Teil eines größeren Russlands machen will, sondern vor allem wegen der NATO-Erweiterung und der Bemühungen des Westens, die Ukraine zu einer westlichen Hochburg an der Grenze Russlands zu ma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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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sen Sie mich mit den sieben wichtigsten Gründen für die Ablehnung der herkömmlichen Meinung beginnen.
ERSTENS gibt es schlicht und ergreifend keine Beweise aus der Zeit vor dem 24. Februar 2022, dass Putin die Ukraine erobern und in Russland eingliedern wollte. Vertreter der gängigen Meinung können keine Schriftstücke oder Aussagen von Putin nennen, die darauf hindeuten, dass er die Ukraine erobern wollte.
Wenn man sie zu diesem Punkt befragt, liefern die Verfechter der konventionellen Meinung Hinweise, die wenig oder gar nichts mit Putins Motiven für die Invasion der Ukraine zu tun haben. Einige betonen zum Beispiel, dass er sagte, die Ukraine sei ein „künstlicher Staat“ oder kein „echter Staat“. Solche undurchsichtigen Äußerungen sagen jedoch nichts über die Gründe für seinen Kriegseintritt aus. Dasselbe gilt für Putins Aussage, er betrachte Russen und Ukrainer als „ein Volk“ mit einer gemeinsamen Geschichte. Andere weisen darauf hin, dass er den Zusammenbruch der Sowjetunion als „die größte geopolitische Katastrophe des Jahrhunderts“ bezeichnete. Aber Putin sagte auch: „Wer die Sowjetunion nicht vermisst, hat kein Herz. Wer sie zurückhaben will, hat kein Hirn.“ Andere wiederum verweisen auf eine Rede, in der er erklärte: „Die moderne Ukraine wurde vollständig von Russland geschaffen, genauer gesagt, vom bolschewistischen, kommunistischen Russland.“ Aber das ist kaum ein Beweis dafür, dass er an der Eroberung der Ukraine interessiert war. Außerdem sagte er in der gleichen Rede: „Natürlich können wir die Ereignisse der Vergangenheit nicht ändern, aber wir müssen sie zumindest offen und ehrlich zugeben.“
Um zu beweisen, dass Putin die gesamte Ukraine erobern und Russland einverleiben wollte, muss man nachweisen, dass er 1) dieses Ziel für erstrebenswert hielt, 2) es für machbar hielt und 3) die Absicht hatte, dieses Ziel zu verfolgen. Es gibt in den öffentlichen Aufzeichnungen keine Beweise dafür, dass Putin erwog, geschweige denn beabsichtigte, die Ukraine als unabhängigen Staat zu beenden und sie zu einem Teil Großrusslands zu machen, als er am 24. Februar 2022 seine Truppen in die Ukraine schickte.
Tatsächlich gibt es erhebliche Beweise dafür, dass Putin die Ukraine als unabhängiges Land anerkannte. In seinem bekannten Artikel vom 12. Juli 2021 über die russisch-ukrainischen Beziehungen, der von Befürwortern der konventionellen Meinung oft als Beweis für seine imperialen Ambitionen angeführt wird, sagt er dem ukrainischen Volk: „Ihr wollt einen eigenen Staat gründen: Ihr seid willkommen!“ Zur Frage, wie Russland die Ukraine behandeln sollte, schreibt er: „Es gibt nur eine Antwort: mit Respekt.“ Er schließt seinen langen Artikel mit den folgenden Worten ab: „Und wie die Ukraine aussehen wird – das müssen ihre Bürger entscheiden.“ Diese Aussagen stehen im direkten Widerspruch zu der Behauptung, Putin wolle die Ukraine in ein größeres Russland eingliedern.
In demselben Artikel vom 12. Juli 2021 und erneut in einer wichtigen Rede am 21. Februar 2022 betonte Putin, dass Russland „die neue geopolitische Realität, die nach der Auflösung der UdSSR entstanden ist“, akzeptiere. Diesen Punkt wiederholte er ein drittes Mal am 24. Februar 2022, als er ankündigte, Russland werde in die Ukraine einmarschieren. Insbesondere erklärte er: „Wir haben nicht vor, ukrainisches Territorium zu besetzen“, und machte deutlich, dass er die ukrainische Souveränität respektiere, allerdings nur bis zu einem gewissen Punkt: „Russland kann sich nicht sicher fühlen, sich nicht entwickeln und nicht existieren, wenn es sich einer ständigen Bedrohung durch das Territorium der heutigen Ukraine ausgesetzt sieht.“ Das heißt, Putin war nicht daran interessiert, die Ukraine zu einem Teil Russlands zu machen, sondern er wollte sicherstellen, dass sie nicht zu einem „Sprungbrett“ für westliche Aggressionen gegen Russland wird.
ZWEITENS gibt es keinerlei Hinweise dafür, dass Putin eine Marionettenregierung für die Ukraine vorbereitete, in Kiew prorussische Führungspersönlichkeiten aufbaute oder irgendwelche politischen Maßnahmen verfolgte, die eine Besetzung des gesamten Landes und dessen letztendliche Eingliederung in Russland ermöglichen würden.
Diese Fakten widersprechen der Behauptung, Putin sei daran interessiert gewesen, die Ukraine von der Landkarte zu tilgen.
**DRITTENS: Putin hatte nicht annähernd genug Truppen, um die Ukraine zu erobern. **
Beginnen wir mit den Gesamtzahlen. Ich schätze seit langem, dass die Russen mit höchstens 190.000 Soldaten in die Ukraine einmarschiert sind. General Oleksandr Syrskyi, der derzeitige Oberbefehlshaber der ukrainischen Streitkräfte, sagte kürzlich in einem Interview mit The Guardian, dass die russische Invasionstruppe nur 100.000 Mann stark war. The Guardian hatte diese Zahl bereits vor Beginn des Krieges genannt. Es ist unmöglich, dass eine Truppe von 100.000 oder 190.000 Mann die gesamte Ukraine erobern, besetzen und in ein Großrussland eingliedern könnte.
Bedenken Sie, dass die Wehrmacht beim deutschen Überfall auf die westliche Hälfte Polens im September 1939 etwa 1,5 Millionen Mann zählte. Die Ukraine ist geografisch mehr als dreimal so groß wie die westliche Hälfte Polens im Jahr 1939, und in der Ukraine leben im Jahr 2022 fast doppelt so viele Menschen wie in Polen zum Zeitpunkt des deutschen Überfalls. Wenn wir die Schätzung von General Syrskyi akzeptieren, dass 100.000 russische Truppen im Jahr 2022 in die Ukraine einmarschierten, bedeutet dies, dass Russland über eine Invasionsstreitmacht verfügte, die 1/15 der Größe der deutschen Streitkräfte war, die in Polen einmarschierten. Und diese kleine russische Armee marschierte in ein Land ein, das sowohl territorial als auch von der Bevölkerungszahl her viel größer war als Polen.
Abgesehen von den Zahlen stellt sich die Frage nach der Qualität der russischen Armee. Zunächst einmal handelte es sich um eine militärische Streitkraft, die in erster Linie dazu bestimmt war, Russland vor einer Invasion zu schützen. Es handelte sich nicht um eine Armee, die für eine Großoffensive zur Eroberung der gesamten Ukraine, geschweige denn zur Bedrohung des übrigen Europas, gerüstet war. Außerdem ließ die Qualität der Kampftruppen zu wünschen übrig, da die Russen nicht mit einem Krieg rechneten, als sich die Krise im Frühjahr 2021 zuzuspitzen begann. Daher hatten sie kaum Gelegenheit, eine qualifizierte Invasionstruppe auszubilden. Sowohl qualitativ als auch quantitativ war die russische Invasionstruppe nicht annähernd mit der deutschen Wehrmacht der späten 1930er und frühen 1940er Jahre vergleichbar.
Man könnte argumentieren, dass die russische Führung dachte, das ukrainische Militär sei so klein und so unterlegen, dass ihre Armee die ukrainischen Streitkräfte leicht besiegen und das ganze Land erobern könnte. Tatsächlich wussten Putin und seine Leutnants sehr wohl, dass die Vereinigten Staaten und ihre europäischen Verbündeten das ukrainische Militär seit Ausbruch der Krise am 22. Februar 2014 bewaffnet und ausgebildet hatten. Die große Befürchtung Moskaus war, dass die Ukraine de facto Mitglied der NATO werden würde. Außerdem beobachteten die russischen Führer, wie die ukrainische Armee, die größer war als ihre Invasionstruppen, zwischen 2014 und 2022 im Donbass erfolgreich kämpfte. Ihnen war sicherlich klar, dass das ukrainische Militär kein Papiertiger war, der schnell und entschlossen besiegt werden konnte, zumal es über eine starke Rückendeckung durch den Westen verfügte.
Schließlich waren die Russen im Laufe des Jahres 2022 gezwungen, ihre Armee aus der Oblast Charkiw und aus dem westlichen Teil der Oblast Cherson abzuziehen. Damit gab Moskau Gebiete auf, die seine Armee in den ersten Tagen des Krieges erobert hatte. Es steht außer Frage, dass der Druck der ukrainischen Armee eine Rolle dabei spielte, den russischen Rückzug zu erzwingen. Vor allem aber erkannten Putin und seine Generäle, dass sie nicht über genügend Kräfte verfügten, um das gesamte Gebiet, das ihre Armee in Charkiw und Cherson erobert hatte, zu halten. Also zogen sie sich zurück und schufen besser kontrollierbare Verteidigungspositionen. Dies ist kaum das Verhalten, das man von einer Armee erwarten würde, die aufgebaut und ausgebildet wurde, um die gesamte Ukraine zu erobern und zu besetzen. Tatsächlich war sie für diesen Zweck nicht konzipiert und konnte daher diese Herkulesaufgabe nicht bewältigen.
VIERTENS: In den Monaten vor Kriegsbeginn versuchte Putin, eine diplomatische Lösung für die sich anbahnende Krise zu finden.
Am 17. Dezember 2021 sandte Putin ein Schreiben an Präsident Joe Biden und NATO-Chef Stoltenberg, in dem er eine Lösung der Krise auf der Grundlage einer schriftlichen Garantie vorschlug, dass: 1) die Ukraine der NATO nicht beitreten würde, 2) keine Angriffswaffen in der Nähe der russischen Grenzen stationiert würden und 3) die seit 1997 nach Osteuropa verlegten NATO-Truppen und -Ausrüstung nach Westeuropa zurückverlegt würden. Was auch immer man von der Machbarkeit einer Einigung auf der Grundlage von Putins Eröffnungsforderungen halten mag, über die die Vereinigten Staaten keine Verhandlungen führen wollten, es zeigt, dass er versuchte, einen Krieg zu vermeiden.
FÜNFTENS: Unmittelbar nach Beginn des Krieges hat Russland der Ukraine die Hand gereicht, um Verhandlungen zur Beendigung des Krieges und zur Ausarbeitung eines Modus Vivendi zwischen den beiden Ländern aufzunehmen.
Die Verhandlungen zwischen Kiew und Moskau begannen in Weißrussland nur vier Tage nach dem Einmarsch russischer Truppen in die Ukraine. Diese weißrussische Schiene wurde schließlich durch eine israelische und eine Istanbuler Schiene ersetzt. Alle verfügbaren Beweise deuten darauf hin, dass Russland ernsthaft verhandelte und nicht an der Übernahme ukrainischen Territoriums interessiert war, mit Ausnahme der Krim, die es 2014 annektiert hatte, und möglicherweise des Donbass. Die Verhandlungen endeten, als die Ukrainer auf Drängen Großbritanniens und der Vereinigten Staaten die Verhandlungen abbrachen, die zum Zeitpunkt ihrer Beendigung gute Fortschritte gemacht hatten.
Darüber hinaus berichtet Putin, dass er, als die Verhandlungen stattfanden und Fortschritte machten, gebeten wurde, als Geste des guten Willens die russischen Truppen aus dem Gebiet um Kiew abzuziehen, was er am 29. März 2022 tat. Keine westliche Regierung und kein ehemaliger Politiker hat diese Behauptung Putins angefochten, die in direktem Widerspruch zu seiner Behauptung steht, er wolle die gesamte Ukraine erobern.
SECHSTENS: Abgesehen von der Ukraine gibt es nicht den geringsten Hinweis darauf, dass Putin die Eroberung anderer osteuropäischer Länder ins Auge gefasst hat.
Außerdem ist die russische Armee nicht einmal groß genug, um die gesamte Ukraine zu überrennen, ganz zu schweigen von dem Versuch, die baltischen Staaten, Polen und Rumänien zu erobern. Außerdem sind alle diese Länder NATO-Mitglieder, was mit ziemlicher Sicherheit einen Krieg mit den Vereinigten Staaten und ihren Verbündeten bedeuten würde.
**SIEBTENS: Kaum jemand im Westen behauptete, Putin habe imperiale Ambitionen, seit er im Jahr 2000 die Macht übernahm, bis zum Beginn der Ukraine-Krise am 22. Februar 2014. Zu diesem Zeitpunkt wurde er plötzlich zum imperialen Aggressor. Warum? Weil die westlichen Staats- und Regierungschefs einen Grund brauchten, ihm die Schuld für die Krise zu geben. **
Der wohl beste Beweis dafür, dass Putin in den ersten vierzehn Jahren seiner Amtszeit nicht als ernsthafte Bedrohung angesehen wurde, ist die Tatsache, dass er auf dem NATO-Gipfel im April 2008 in Bukarest ein geladener Gast war, auf dem das Bündnis bekannt gab, dass die Ukraine und Georgien schließlich Mitglieder werden würden. Putin war natürlich erzürnd über diese Entscheidung und machte seinem Unmut Luft. Sein Widerstand gegen diese Ankündigung hatte jedoch kaum Auswirkungen auf Washington, da das russische Militär als zu schwach eingeschätzt wurde, um eine weitere NATO-Erweiterung zu verhindern, so wie es auch bei den Erweiterungswellen von 1999 und 2004 zu schwach gewesen war, um sie aufzuhalten. Der Westen glaubte, er könne Russland die NATO-Erweiterung noch einmal aufzwingen.
Außerdem war die NATO-Erweiterung vor dem 22. Februar 2014 nicht darauf ausgerichtet, Russland einzudämmen. Angesichts des traurigen Zustands der russischen Militärmacht war Moskau nicht in der Lage, die Ukraine zu erobern, geschweige denn eine revanchistische Politik in Osteuropa zu verfolgen. Der ehemalige US-Botschafter in Moskau, Michael McFaul, der ein entschiedener Verfechter der Ukraine und scharfer Kritiker Putins ist, stellt bezeichnenderweise fest, dass die Einnahme der Krim durch Russland im Jahr 2014 vor Ausbruch der Krise nicht geplant war; es war eine impulsive Reaktion auf den Putsch, der den prorussischen Führer der Ukraine stürzte. Kurz gesagt, die NATO-Erweiterung war nicht dazu gedacht, eine russische Bedrohung einzudämmen, weil der Westen nicht glaubte, dass es eine solche gab.
Erst als im Februar 2014 die Ukraine-Krise ausbrach, begannen die Vereinigten Staaten und ihre Verbündeten plötzlich, Putin als gefährlichen Führer mit imperialen Ambitionen und Russland als ernsthafte militärische Bedrohung zu beschreiben, die die NATO eindämmen müsse. Dieser abrupte Wechsel der Rhetorik sollte einem wesentlichen Zweck dienen: dem Westen die Möglichkeit zu geben, Putin für die Krise verantwortlich zu machen und den Westen von der Verantwortung freizusprechen. Es überrascht nicht, dass diese Darstellung Putins nach dem Einmarsch Russlands in die Ukraine am 24. Februar 2022 deutlich an Zugkraft gewann.
Eine Abweichung von der gängigen Meinung ist erwähnenswert. Einige argumentieren, dass die Entscheidung Moskaus, in die Ukraine einzumarschieren, wenig mit Putin selbst zu tun hat und stattdessen Teil einer expansionistischen Tradition ist, die lange vor Putin bestand und tief in der russischen Gesellschaft verwurzelt ist. Dieser Hang zur Aggression, der angeblich von inneren Kräften und nicht von Russlands äußerem Bedrohungsumfeld angetrieben wird, hat im Laufe der Zeit praktisch alle russischen Führer dazu gebracht, sich ihren Nachbarn gegenüber gewalttätig zu verhalten. Es lässt sich nicht leugnen, dass Putin in dieser Geschichte das Sagen hat oder dass er Russland in den Krieg geführt hat, aber es heißt, dass er wenig Einfluss hat. Fast jeder andere russische Führer hätte genauso gehandelt.
Es gibt zwei Probleme mit diesem Argument. Erstens ist es nicht widerlegbar, da der langjährige Charakterzug in der russischen Gesellschaft, der diesen aggressiven Impuls hervorrufe, nie identifiziert wurde. Es heißt, die Russen seien schon immer aggressiv gewesen – egal, wer an der Macht sei – und würden es auch immer sein. Es ist fast so, als ob es in ihrer DNA läge. Die gleiche Behauptung wurde einst über die Deutschen aufgestellt, die im zwanzigsten Jahrhundert oft als angeborene Aggressoren dargestellt wurden. Derartige Argumente werden in der akademischen Welt aus gutem Grund nicht ernst genommen.
Außerdem bezeichnete zwischen 1991 und 2014, als die Ukraine-Krise ausbrach, kaum jemand in den Vereinigten Staaten oder Westeuropa Russland als von Natur aus aggressiv. Außerhalb Polens und der baltischen Staaten wurde die Angst vor russischer Aggression in diesen 24 Jahren nicht häufig geäußert, was man erwarten würde, wenn die Russen zu Aggressionen veranlagt wären. Es scheint klar, dass das plötzliche Auftauchen dieser Argumentation eine bequeme Ausrede war, um Russland die Schuld für den Ukrainekrieg zu ge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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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sen Sie mich einen anderen Gang einlegen und die DREI HAUPTGRÜNDE darlegen, die dafür sprechen, dass die NATO-Erweiterung die Hauptursache für den Ukraine-Krieg war.
**ERSTENS sagten russische Führer aller Art vor Kriegsbeginn wiederholt, dass sie die NATO-Erweiterung in die Ukraine als eine existenzielle Bedrohung betrachten, die beseitigt werden muss. **
Putin hat diese Argumentation bereits vor dem 24. Februar 2022 mehrfach öffentlich dargelegt. In einer Rede vor dem Vorstand des Verteidigungsministeriums am 21. Dezember 2021 erklärte er: „Was sie in der Ukraine tun oder versuchen oder planen, findet nicht Tausende von Kilometern entfernt von unserer Landesgrenze statt. Es geschieht direkt vor unserer Haustür. Sie müssen verstehen, dass wir uns einfach nirgendwo mehr hin zurückziehen können. Glauben sie wirklich, dass wir diese Bedrohungen nicht wahrnehmen? Oder glauben sie, dass wir tatenlos zusehen werden, wie Bedrohungen für Russland entstehen?“ Zwei Monate später, auf einer Pressekonferenz am 22. Februar 2022, nur wenige Tage vor Kriegsbeginn, sagte Putin: „Wir sind kategorisch gegen einen NATO-Beitritt der Ukraine, weil dies eine Bedrohung für uns darstellt, und wir haben Argumente, die dies unterstützen. Ich habe in diesem Saal wiederholt darüber gesprochen.“ Dann machte er deutlich, dass er begreift, dass die Ukraine ein Defacto-Mitglied der NATO werde. Die Vereinigten Staaten und ihre Verbündeten, sagte er, „pumpen die derzeitigen Kiewer Machthaber weiterhin mit modernen Waffentypen voll“. Er fuhr fort, dass Moskau, wenn dies nicht gestoppt werde, „mit einem bis an die Zähne bewaffneten 'Antirussland' dastehen würde. Das ist völlig inakzeptabel.“
Auch andere führende russische Politiker - darunter der Verteidigungsminister, der Außenminister, der stellvertretende Außenminister und der russische Botschafter in Washington - betonten die zentrale Bedeutung der NATO-Erweiterung als Auslöser der Ukraine-Krise. Außenminister Sergej Lawrow brachte es auf einer Pressekonferenz am 14. Januar 2022 auf den Punkt: „Der Schlüssel zu allem ist die Garantie, dass die NATO nicht nach Osten expandieren wird.“
Man hört oft das Argument, die russischen Befürchtungen seien unbegründet, weil es keine Chance gebe, dass die Ukraine dem Bündnis in absehbarer Zukunft beitreten würde, wenn überhaupt. Tatsächlich wird behauptet, die Vereinigten Staaten und ihre europäischen Verbündeten hätten der Aufnahme der Ukraine in die NATO vor dem Krieg wenig Aufmerksamkeit geschenkt. Aber selbst wenn die Ukraine dem Bündnis beitreten würde, wäre dies keine existenzielle Bedrohung für Russland, da die NATO ein Verteidigungsbündnis ist. Daher kann die NATO-Erweiterung weder eine Ursache der ursprünglichen Krise gewesen sein, die im Februar 2014 ausbrach, noch des Krieges, der im Februar 2022 begann.
Diese Argumentation ist falsch. Tatsächlich bestand die westliche Reaktion auf die Ereignisse von 2014 darin, die bestehende Strategie zu verdoppeln und die Ukraine noch näher an die NATO heranzuführen. Das Bündnis begann 2014 mit der Ausbildung des ukrainischen Militärs und bildete in den folgenden acht Jahren durchschnittlich 10.000 Soldaten pro Jahr aus. Im Dezember 2017 beschloss die Trump-Regierung, Kiew mit „Verteidigungswaffen“ zu versorgen. Andere NATO-Länder zogen bald nach und lieferten noch mehr Waffen an die Ukraine. Darüber hinaus begannen die ukrainische Armee, Marine und Luftwaffe, an gemeinsamen Militärübungen mit NATO-Streitkräften teilzunehmen. Die Bemühungen des Westens, das ukrainische Militär zu bewaffnen und auszubilden, erklären zu einem großen Teil, warum es im ersten Kriegsjahr so gut gegen die russische Armee abschnitt. Eine Schlagzeile im Wall Street Journal vom April 2022 lautete: „Das Geheimnis des militärischen Erfolgs der Ukraine: Jahrelange NATO-Ausbildung.“
Abgesehen von den laufenden Bemühungen des Bündnisses, das ukrainische Militär zu einer schlagkräftigeren Kampftruppe zu machen, die an der Seite der NATO-Truppen operieren kann, gab es im Westen im Laufe des Jahres 2021 eine neue Begeisterung für die Aufnahme der Ukraine in die NATO. Gleichzeitig vollzog Präsident Zelensky, der nie viel Enthusiasmus für eine Aufnahme der Ukraine in das Bündnis gezeigt hatte und im März 2019 auf der Grundlage einer Plattform gewählt wurde, die zur Zusammenarbeit mit Russland bei der Beilegung der anhaltenden Krise aufrief, Anfang 2021 einen Kurswechsel und befürwortete nicht nur die NATO-Mitgliedschaft der Ukraine, sondern vertrat auch eine harte Linie gegenüber Moskau.
Präsident Biden, der im Januar 2021 ins Weiße Haus einzog, hatte sich seit langem für die Aufnahme der Ukraine in die NATO eingesetzt und war ein Superfalke gegenüber Russland. Es überrascht nicht, dass die NATO am 14. Juni 2021 auf ihrem jährlichen Gipfel in Brüssel ein Kommuniqué herausgab, in dem es hieß: „Wir bekräftigen den auf dem Gipfel von Bukarest 2008 gefassten Beschluss, dass die Ukraine Mitglied des Bündnisses wird.“ Am 1. September 2021 besuchte Zelensky das Weiße Haus, wo Biden klarstellte, dass die Vereinigten Staaten „fest entschlossen“ seien, „die euro-atlantischen Bestrebungen der Ukraine zu unterstützen“. Am 10. November 2021 unterzeichneten Außenminister Antony Blinken und sein ukrainischer Amtskollege Dmytro Kuleba ein wichtiges Dokument - die „Charta der strategischen Partnerschaft zwischen den USA und der Ukraine“. Das Ziel beider Parteien, so heißt es in dem Dokument, ist es, „das Engagement für die Durchführung tiefgreifender und umfassender Reformen in der Ukraine zu unterstreichen, die für eine vollständige Integration in die europäischen und euro-atlantischen Institutionen erforderlich sind.“ Es bekräftigt auch ausdrücklich das Engagement der USA für die „Bukarester Gipfelerklärung von 2008“.
Es scheint kaum Zweifel daran zu geben, dass die Ukraine auf dem besten Weg war, bis Ende 2021 Mitglied der NATO zu werden. Dennoch argumentieren einige Befürworter dieser Politik, dass sich Moskau keine Sorgen über dieses Ergebnis hätte machen müssen, denn „die NATO ist ein Verteidigungsbündnis und stellt keine Bedrohung für Russland dar“. Aber das ist nicht die Meinung Putins und anderer russischer Politiker über die NATO, und es kommt darauf an, was sie denken. Kurz gesagt, es steht außer Frage, dass Moskau den Beitritt der Ukraine zur NATO als eine existenzielle Bedrohung ansah, die nicht hingenommen werden durfte.
ZWEITENS erkannte eine beträchtliche Anzahl einflussreicher und hoch angesehener Persönlichkeiten im Westen vor dem Krieg, dass die Expansion der NATO – insbesondere in die Ukraine – von der russischen Führung als tödliche Bedrohung angesehen werden und schließlich zur Katastrophe führen würde.
William Burns, der heute die CIA leitet („heute“ leitet John Ratcliffe die CIA, aktualisieren ODER am Anfang des Textes klarstellen, dass er schon älter ist ODER „heute“ streichen und „leitete“ statt „leitet“), aber zum Zeitpunkt des NATO-Gipfels in Bukarest im April 2008 US-Botschafter in Moskau war, verfasste ein Memo an die damalige Außenministerin Condoleezza Rice, in dem er die russischen Überlegungen zur Aufnahme der Ukraine in die Allianz prägnant beschreibt. „Der Beitritt der Ukraine zur NATO“, so schrieb er, „ist für die russische Elite (nicht nur für Putin) die klarste aller roten Linien. In den mehr als zweieinhalb Jahren, in denen ich Gespräche mit den wichtigsten russischen Akteuren geführt habe, von Scharfmachern in den dunklen Nischen des Kremls bis hin zu Putins schärfsten liberalen Kritikern, habe ich noch niemanden gefunden, der die Aufnahme der Ukraine in die NATO als etwas anderes betrachtet als eine direkte Herausforderung für die russischen Interessen.“ Die NATO, so sagte er, „würde als ein strategischer Fehdehandschuh angesehen werden. Das heutige Russland wird darauf reagieren. Die russisch-ukrainischen Beziehungen würden auf Eis gelegt ... Das würde einen fruchtbaren Boden für russische Einmischungen auf der Krim und in der Ostukraine schaffen.“
Burns war 2008 nicht der einzige westliche Entscheidungsträger, der erkannte, dass die Aufnahme der Ukraine in die NATO mit Gefahren verbunden war. Auf dem Bukarester Gipfel sprachen sich sowohl die deutsche Bundeskanzlerin Angela Merkel als auch der französische Präsident Nicolas Sarkozy gegen eine NATO-Mitgliedschaft der Ukraine aus, weil sie wussten, dass dies Russland alarmieren und verärgern würde. Merkel erklärte kürzlich ihre Ablehnung: „Ich war mir sehr sicher, ... dass Putin das nicht einfach zulassen wird. Aus seiner Sicht wäre das eine Kriegserklärung“.
Um noch einen Schritt weiter zu gehen: Zahlreiche amerikanische Politiker und Strategen sprachen sich in den 1990er Jahren gegen die Entscheidung von Präsident Clinton aus, die NATO zu erweitern, als diese Entscheidung noch zur Debatte stand. Diesen Gegnern war von Anfang an klar, dass die russische Führung darin eine Bedrohung ihrer lebenswichtigen Interessen sehen würde und dass diese Politik letztlich in eine Katastrophe münden würde. Die Liste der Gegner umfasst prominente Persönlichkeiten des Establishments wie George Kennan, sowohl Präsident Clintons Verteidigungsminister William Perry als auch seinen Vorsitzenden des Vereinigten Generalstabs, General John Shalikashvili, Paul Nitze, Robert Gates, Robert McNamara, Richard Pipes und Jack Matlock, um nur einige zu nennen.
Die Logik von Putins Position sollte für Amerikaner, die seit langem der Monroe-Doktrin verpflichtet sind, vollkommen verständlich sein. Diese besagt, dass keine entfernte Großmacht ein Bündnis mit einem Land in der westlichen Hemisphäre eingehen und ihre militärischen Streitkräfte dort stationieren darf. Die Vereinigten Staaten würden einen solchen Schritt als existenzielle Bedrohung auffassen und alles tun, um diese Gefahr zu beseitigen. Dies geschah natürlich auch während der Kubakrise 1962, als Präsident Kennedy den Sowjets klar machte, dass ihre Atomraketen aus Kuba abgezogen werden müssten. Putin ist zutiefst von derselben Logik beeinflusst. Schließlich wollen Großmächte nicht, dass sich entfernte Großmächte in ihrem Hinterhof ansiedeln.
DRITTENS: Die zentrale Bedeutung der tiefen Angst Russlands vor einem NATO-Beitritt der Ukraine wird durch zwei Entwicklungen seit Kriegsbeginn verdeutlicht.
Während der Istanbuler Verhandlungen, die unmittelbar nach Beginn der Invasion stattfanden, machten die Russen deutlich, dass die Ukraine eine „dauerhafte Neutralität“ akzeptieren müsse und der NATO nicht beitreten könne. Die Ukrainer akzeptierten die Forderung Russlands ohne ernsthaften Widerstand, sicherlich weil sie wussten, dass es sonst unmöglich wäre, den Krieg zu beenden. In jüngerer Zeit, am 14. Juni 2024, stellte Putin zwei Forderungen, die die Ukraine erfüllen müsse, bevor er einem Waffenstillstand und der Aufnahme von Verhandlungen zur Beendigung des Krieges zustimmen würde. Eine dieser Forderungen war, dass Kiew „offiziell“ erklärt, „dass es seine Pläne, der NATO beizutreten, aufgibt“.
Das alles ist nicht überraschend, denn Russland hat die Ukraine in der NATO immer als existenzielle Bedrohung gesehen, die um jeden Preis verhindert werden muss. Diese Logik ist die treibende Kraft hinter dem Ukraine-Krieg.
Schließlich ist aus der Verhandlungsposition Russlands in Istanbul sowie aus Putins Äußerungen zur Beendigung des Krieges in seiner Ansprache vom 14. Juni 2024 klar ersichtlich, dass er nicht daran interessiert ist, die gesamte Ukraine zu erobern und sie zu einem Teil eines größeren Russlands zu machen.
John Joseph Mearsheimer (* 14. Dezember 1947 in Brooklyn, New York City) ist ein US-amerikanischer Politikwissenschaftler an der University of Chicago. Sein Schwerpunkt ist die Analyse internationaler Beziehungen aus der Perspektive des offensiven Neorealismus, den er erstmals 2001 in seiner Monografie The Tragedy of Great Power Politics darstellte.
Dieser Text von John J. Mearsheimer erschien am 5.8.2024 auf Substack.Vielen Dank für die Genehmigung des Autors zum Abdruck der deutschen Übersetzung. Die Übersetzung wurde von Thomas Mayer erstellt.
Neben der NATO-Osterweiterung gibt es weitere Faktoren die zum Ukraine-Krieg führten, zum Beispiel der Nationalismus in der Ukraine und die Unterdrückung der ethnisch-russischen Bevölkerung.
Ausführlich sind die vielschichtigen Hintergründe des Ukraine-Krieges geschildert in dem Buch von Thomas Mayer: Wahrheitssuche im Ukraine-Krieg – Um was es wirklich geht, 600 Seiten, ISBN 978-3-89060-863-1, Infos zum Buch: https://kurzelinks.de/h1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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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4da344:073a8a0e
2025-06-07 07:49:53Es ist merkwürdig, wie sich die Dinge manchmal fügen. Himmelfahrt bin ich mit den beiden größeren Enkeln, 2 und 4, in einen Zirkus gegangen. Wir mussten ein wenig suchen, okay, haben das Zelt aber irgendwann entdeckt am Ufer des Regen. Ich könnte schreiben: klein, aber fein, so richtig trifft es das jedoch nicht. Klein schon. Ich will hier auch nicht schimpfen, weil sich die Zirkusfamilie alle Mühe gegeben hat, einen preisgekrönten Artisten dabeihatte (Silberner Clown in Monte Carlo) und sogar reichlich Tiere in die Manege brachte. Vier Araberpferde, zwei Dromedare, einen Esel und Ziegen.
Dann aber kamen die Katzen. Richtig gelesen. Katzen dort, wo es Tiger, Löwen, Bären gegeben hat, als ich selbst noch ein Kind war. Ich meine gar nicht die großen Zelte in der DDR, Berolina, Busch oder Aeros. Diese Riesen verirrten sich nicht in einen Badeort auf Rügen. Die Wiese gleich hinter unserem Haus gehörte ab Anfang der 1980er Rüdiger Probst, alle paar Jahre wieder. Ein junger Mann, der gar nicht so viel älter war als ich, keine Angst vor großen Tieren hatte und mit einem Salto von Pferd zu Pferd sprang. In einem kleinen Zirkus wie gesagt, für ein paar Groschen und meist vor vollem Haus. Mit den Enkeln hatte ich jetzt allen Platz der Welt und hinterher ein leeres Portemonnaie. Sieben Euro allein für Popcorn (es gab nur eine Tütengröße) und fünf (freiwillig) für ein paar Möhrenstücke, damit die Kinder in der Pause was zum Füttern in der Hand hatten.
Am Abend dann das neue Buch von Matthias Krauß. „Die falschen Fragen gestellt“. Ich habe mich ein wenig gewundert, als das Paket im Kasten lag, weil der Autor vor gar nicht allzu langer Zeit einen „einseitigen Waffenstillstand“ ausgerufen hatte und Schluss machen wollte mit seinem Kampf gegen die „Aufarbeitungsindustrie“ und mit der Verteidigung der DDR. Ich zitiere einfach aus meiner Rezension von 2019:
Matthias Krauß, 1960 in Hennigsdorf geboren, weiß natürlich, was da alles im Argen lag. Er hat selbst an der Sektion Journalistik studiert und in den späten 1980ern noch ein wenig für die Parteipresse gearbeitet. „Apologetisch“, sagt er. Vor allem Innen- und Wirtschaftspolitik. Sein Aber: erstens die Kultur. Begegnungen vor allem mit dem, was in Osteuropa so an Filmen, Serien, Kunst produziert wurde. Punkt zwei: „der einfache Mensch“. „Ungleich häufiger“ im Bild als heute. Und drittens „gab es eine prinzipielle und grundsätzliche Kritik“ am Westen und am Kapitalismus.
Der Zirkus am Ufer des Regen. Ein totes Pferd soll man nicht reiten. Deshalb tauche ich ein in ein Buch, das etwas schafft, was selbst ich nicht für möglich gehalten habe. Matthias Krauß singt ein Loblied auf den DDR-Journalismus, ohne dass es peinlich wird. Er bleibt dabei ganz bei sich – bei der Mappe mit Zeitungsausschnitten, die er als Schüler angelegt hat, bei den Aktbildern im Magazin, das sein Vater abonniert hatte und das dem Sohn auch jenseits der Erotik ganze Welten öffnete, bei einem Porträt, das ihm die Lokalzeitung 1977 widmete.
Das Schöne ist: Matthias Krauß hat das alles aufgehoben und darf jetzt als reifer Mann zurückschauen – als Journalist, der später auch die andere Seite erlebt hat, folglich vergleichen kann und vor allem niemandem mehr nach dem Mund reden muss. Die „Qualität der Bilder“, okay. Eher „Kartoffeldruck“ als Zeitung. Die immer gleichen alten Männer, klar. Die Grenzen, die jedes Parteiorgan hat und die auch ein junger Mann wie Krauß schon zu spüren bekam. Aber eben auch Texte, die nah dran waren am Leben (vor allem an der Arbeit) und ihre Leser ernst nahmen. Matthias Krauß ist nach dem Studium 1986 Redakteur der Jugendseite des Potsdamer SED-Blatts geworden und ruft den Journalismusforschern heute zu: Vergleicht doch einfach die Bravo mit dem Neuen Leben, einer Zeitschrift, die damals sein Leitstern war und immer ausverkauft. These von Matthias Krauß: Das Neue Leben
war vielseitiger, anspruchsvoller und in jeder Hinsicht höherwertiger als die Bravo-Post, mit dem endlos einfältigen Star-Rummel, den auf Kauf und Konsum orientierten Modetipps, dem Klatsch und Abklatsch und den klischeehaften Rollenbildern – Ausdruck des insgesamt unpolitischen Grundanspruchs. Nun gut, aus exakt diesem Grund wird dieser Vergleich wohl niemals stattfinden. (S. 103)
Matthias Krauß hat ein kaum zu schlagendes Argument auf seiner Seite: Er, der SED-Propagandist, hatte nach 1990 schnell wieder das Vertrauen des Publikums, das er „bei Lichte besehen“ vielleicht gar nicht verdiente, aber allein wegen seiner Herkunft bekam (S. 116). Und: Er kann sogar jemanden zitieren, der die Ernte-Berichterstattung vermisst, Hassobjekt von Lesern wie von Journalisten – einen Landwirt aus dem Westen, der dort sehen konnte, wie weit die Kollegen waren, was sie wie machten und wie sie auf das Wetter reagierten (S. 166).
Ich gebe zu: Ich habe eine Schwäche für autobiografische Texte. Solche Bücher erlauben mir, all das mit Leben zu füllen, was in den Akten bald zu Staub zerfällt. Ich habe ein Fußballregal (gleich zweimal Lothar Matthäus!), eine DDR-Abteilung, Erinnerungen von Wissenschaftlern und natürlich Journalisten. Da längst nicht jeder schreibt, der etwas zu sagen hat, helfe ich immer wieder nach und sammle als Interviewer Lebensgeschichten ein. Matthias Krauß dürfte einer der ersten ostdeutschen Medienmenschen aus der Geburtskohorte um 1960 sein, der sich öffentlich äußert und dabei nicht einfach das nachbetet, was ohnehin schon überall steht.
Das gilt auch jenseits des Themas Journalismus. Der Wehrdienst, für mich bis heute ein Albtraum, wird von Matthias Krauß als „Entscheidung für eine Art persönlicher Freiheit“ interpretiert (S. 43). Mit 18 unabhängig sein von den Eltern und dann auch ohne Geldsorgen studieren können. Leipzig war für ihn in den 1980ern nicht nur Uni-Standort, sondern auch „Messestadt“ und damit „Weltstadt“ (S. 50). Und der Aufregung um jede DDR-Exmatrikulation, die er keineswegs schönredet, werden „die Millionen Opfer der Demokratisierung“ gegenübergestellt und das laute gesamtdeutsche Schweigen nicht nur in diesem Punkt (S. 58).
Was das alles mit dem Zirkus zu tun hat? Matthias Krauß hat in der DDR das Motto für sein Leben als Journalist gefunden – bei der Arbeit mit einem Parteisoldaten, der einfach nicht rauswollte aus dem Korsett, das die Genossen über sein Leben geworfen hatten.
Ja, sagte ich mir, stelle immer die falschen Fragen. (S. 153)
In Sachen Zirkus liegen alle Antworten auf dem Tisch. Meine Trauer habe ich schon vor mehr als zehn Jahren verarbeitet. Mal schauen, was die Enkel eines Tages dazu sagen.
Matthias Krauß: Die falschen Fragen gestellt. Journalist in zwei deutschen Staaten. Berlin: Das Neue Berlin 2025, 189 Seiten, 18 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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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f6db517:a4931eda
2025-06-07 14:01:23Nostr is an open communication protocol that can be used to send messages across a distributed set of relays in a censorship resistant and robust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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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a02707:41ca50e3
2025-06-07 14:01:22Contribute to keep No Bullshit Bitcoin news going.
- The latest firmware updates for COLDCARD devices introduce two major features: COLDCARD Co-sign (CCC) and Key Teleport between two COLDCARD Q devices using QR codes and/or NFC with a website.
What's new
- COLDCARD Co-Sign: When CCC is enabled, a second seed called the Spending Policy Key (Key C) is added to the device. This seed works with the device's Main Seed and one or more additional XPUBs (Backup Keys) to form 2-of-N multisig wallets.
- The spending policy functions like a hardware security module (HSM), enforcing rules such as magnitude and velocity limits, address whitelisting, and 2FA authentication to protect funds while maintaining flexibility and control, and is enforced each time the Spending Policy Key is used for signing.
- When spending conditions are met, the COLDCARD signs the partially signed bitcoin transaction (PSBT) with the Main Seed and Spending Policy Key for fund access. Once configured, the Spending Policy Key is required to view or change the policy, and violations are denied without explanation.
"You can override the spending policy at any time by signing with either a Backup Key and the Main Seed or two Backup Keys, depending on the number of keys (N) in the multis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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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ep-by-step guide for setting up CCC is available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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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Teleport for Q devices allows users to securely transfer sensitive data such as seed phrases (words, xprv), secure notes and passwords, and PSBTs for multisig. It uses QR codes or NFC, along with a helper website, to ensure reliable transmission, keeping your sensitive data protected throughout the process.
- For more technical details, see the protocol spec.
"After you sign a multisig PSBT, you have option to “Key Teleport” the PSBT file to any one of the other signers in the wallet. We already have a shared pubkey with them, so the process is simple and does not require any action on their part in advance. Plus, starting in this firmware release, COLDCARD can finalize multisig transactions, so the last signer can publish the signed transaction via PushTX (NFC tap) to get it on the blockchain directly."
- Multisig transactions are finalized when sufficiently signed. It streamlines the use of PushTX with multisig wallets.
- Signing artifacts re-export to various media. Users are now provided with the capability to export signing products, like transactions or PSBTs, to alternative media rather than the original source. For example, if a PSBT is received through a QR code, it can be signed and saved onto an SD card if needed.
- Multisig export files are signed now. Public keys are encoded as P2PKH address for all multisg signature exports. Learn more about it here.
- NFC export usability upgrade: NFC keeps exporting until CANCEL/X is pressed.
- Added Bitcoin Safe option to Export Wallet.
- 10% performance improvement in USB upload speed for large files.
- Q: Always choose the biggest possible display size for QR.
Fixes
- Do not allow change Main PIN to same value already used as Trick PIN, even if Trick PIN is hidden.
- Fix stuck progress bar under
Receiving...
after a USB communications failure. - Showing derivation path in Address Explorer for root key (m) showed double slash (//).
- Can restore developer backup with custom password other than 12 words format.
- Virtual Disk auto mode ignores already signed PSBTs (with “-signed” in file name).
- Virtual Disk auto mode stuck on “Reading…” screen sometimes.
- Finalization of foreign inputs from partial signatures. Thanks Christian Uebber!
- Temporary seed from COLDCARD backup failed to load stored multisig wallets.
Destroy Seed
also removes all Trick PINs from SE2.Lock Down Seed
requires pressing confirm key (4) to execute.- Q only: Only BBQr is allowed to export Coldcard, Core, and pretty descrip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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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c9d2765:16f8c2c2
2025-06-10 05:20:20CHAPTER THIRTY SIX
"You’re both playing a dangerous game," Seraphina said as she sipped from a glass of red wine, her tone smooth but pointed. "The last man who tried to frame a philanthropist is currently dodging extradition."
"We don’t need warnings. We need results," Helen snapped, her frustration barely masked beneath her expensive sunglasses and forced smile. "We want James out. Not just from the company from the city, the headlines, the hearts of every fool cheering his name."
Mark leaned forward. "We’re offering a generous incentive for information that can undo him. Find something deep. Something irrefutable."
Seraphina smirked, crossing her legs leisurely. "If he has skeletons in his closet, I’ll exhume every bone."
Back at JP Enterprises, James met with Charles in the private strategy room. The walls were lined with blueprints, investment charts, and live feeds from field agents across their partnered regions.
"Uncle, this goes deeper than I thought," James said, placing the folder on the table. "They’re targeting not just me but everything we’ve built. The foundation, the legacy, the name."
Charles studied the documents quietly, then looked up. "Then we do what we’ve always done. We stay ahead. We move silently but with precision. We dismantle their web piece by piece until they’re left with nothing but their own lies."
James nodded. "And this time, there’ll be no redemption arc. This time, it ends."
Despite the façade of elegance and power surrounding Mark and Helen, a sense of dread had begun to seep into their daily lives like a slow poison. After the young woman publicly exposed them at the anniversary celebration, whispers about their integrity swirled through corporate circles, staining their reputation like spilled ink on white linen.
Though they continued to maintain their positions at Ray Enterprises for now a noticeable shift had begun. Investors were growing wary. Business partners were hesitant. Invitations to elite gatherings started to dwindle. The once-flourishing empire they had so confidently commandeered was beginning to tremble beneath the weight of their own machinations.
Meanwhile, James had retreated into strategy mode. He was no longer merely defending his position; he was preparing to reclaim everything that had ever been taken from him. Day and night, he worked alongside Charles and a select group of trusted allies, orchestrating moves with the precision of a seasoned tactician.
Within the dimly lit conference suite atop JP Tower, James reviewed intelligence reports gathered over several weeks. Evidence was piling up forged documents, bribery transactions, hidden recordings of conspiratorial meetings between Helen, Mark, and their cohorts. James now possessed an arsenal of irrefutable proof that could dismantle them entirely.
"The game they started is one they'll regret," James said, standing before a massive digital screen displaying interconnected timelines and evidence chains.
Charles, seated at the long table beside two legal counsels, folded his hands. "We strike when everything is in place. Not a moment before. Let them feel safe, let them believe they’ve dodged the fallout."
Elsewhere in the city, Helen paced anxiously inside her luxury apartment. The air smelled of expensive perfume and rising panic. Her calls to their PR team had grown increasingly desperate.
"They’re pulling out! Two of our largest partners just suspended contracts," she shouted into her phone. "Fix it, or so help me, you’ll be jobless by tomorrow!"
But her threats were hollow, and those around her could sense it. The fortress she had built through manipulation and ambition was crumbling, brick by brick.
Mark, though still trying to appear composed, had also started to falter. Anonymous messages, eerie voicemails, and veiled threats began arriving at his office all warning of a reckoning. He tried to brush them off, but deep down, he knew the storm he and Helen had summoned was about to engulf them.
Back at JP Enterprises, James made a decision. It was time to go public. Not with vengeance but with truth.
He called for a global press conference. The theme would be “Legacy and Integrity: The Soul of JP Enterprises.” Every detail was carefully curated: the venue, the timing, the attendees. The entire business world would watch.
The days that followed were cloaked in a kind of pregnant silence, the calm before a reckoning. Whispers echoed through the corridors of Ray Enterprises as speculation mounted. The boardroom had become a sanctuary of tension; executives arrived early and left late, clutching confidential documents with jittery hands and exchanging glances laced with suspicion.
At the epicenter of this uneasy atmosphere sat Robert Ray, increasingly disillusioned by the toxic ripple Helen and Mark had caused. His once resolute confidence in Helen’s leadership was now riddled with doubt. He had built Ray Enterprises from modest beginnings, only to watch its legacy teeter under the weight of unchecked ambition and deceit.
Meanwhile, James’s preparations continued with quiet precision. He had chosen not to retaliate publicly yet. Instead, he orchestrated a more elegant response: a complete acquisition. With the documents legally binding and his 85% ownership solidified, James began to reconfigure the executive structure of Ray Enterprises. Trusted personnel from JP Enterprises were slowly introduced into strategic departments, while audits were commissioned, reviewing every ledger, contract, and transaction carried out under Helen’s tenure.
Helen, ever the schemer, sensed the tightening noose. She held emergency meetings with Mark, their whispered conversations growing more erratic.
“We need leverage, something to hold over him,” she hissed, pacing in her office, her stilettos clicking like a metronome of madness.
“Everything we had is already exposed or neutralized,” Mark replied grimly. “He’s five steps ahead, Helen. We underestimated him.”
For the first time, her expression faltered. Her calculating gaze softened, not in regret she was incapable of such vulnerability but in the realization that her reign was slipping from her clenched fists.
At JP Enterprises, James reviewed the final draft of a public address to be aired in partnership with a major financial network. The message was clear: transformation, transparency, and redemption. He would formally unveil his new vision for Ray Enterprises now to be rebranded under the JP conglomerate.
In a moment of reflective solitude, James stood by the towering window of his office, watching the sun dip behind the skyline. The city that once rejected him now moved beneath his feet. Yet, his expression held no arrogance, only the weight of responsibility and the wisdom pain had imparted.
"Power isn't the end goal," he murmured to himself. "It's the stewardship of influence that matters. And I will do better."
Even his critics had begun to shift in their perceptions. The rumors faded. The smear campaign orchestrated by Helen and Mark had backfired spectacularly. When the truth emerged that the woman from the scene was not his sister, and that the public narrative had been manipulated, public sentiment swung in his favor like a pendulum correcting its cour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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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f4791c3:a7952869
2025-06-07 00:47:17Für viele ist es unvorstellbar, dass die Regierung ausnahmsweise etwas richtig macht. Ein Kommentar
In vergangenen Artikeln habe ich die politisch Verantwortlichen teilweise heftig kritisiert. Es gab eklatante Versäumnisse, und wahrscheinlich ist es das Verdienst der Fachleute in der zweiten Reihe, die Politiker zum Handeln gebracht zu haben. Aber das ändert nichts daran, dass die drastischen Maßnahmen zur Eindämmung im Großen und Ganzen richtig sind.
Für die letzten Zweifler noch einmal eine einfache Betrachtung. Italien, Spanien und Frankreich kämpfen bereits mit einer Welle von Notfällen, bei der Menschenleben geopfert werden müssen - obwohl erst ein kleiner Bruchteil der Bevölkerung infiziert war. Denn aus 50.000 positiv Getesteten, selbst wenn man eine zehnfach höhere Dunkelziffer annimmt, wird nicht mehr als ein Prozent der Einwohner (60 Mio). Lässt man 90, 50 oder auch nur 25 Prozent der Bevölkerung sich infizieren, müsste man sich die katastrophale Situation also um den Faktor 25 verstärkt vorstellen (das zeitverzögerte Einsetzen der Krankheit macht die Situation noch schlimmer). Das kann leider sehr schnell gehen, denn bei einer täglichen Zunahme der Infizierten um 30%, wie sie in allen betroffenen Ländern ohne Gegenmaßnahmen zu beobachten war, dauert dies keine zwei Wochen (1,3 hoch 14 =Faktor 39). Im Übrigen sind die Details dieser Rechnung völlig egal, da sie im Ergebnis das Zeitfenster zum Handeln nur um wenige Tage verlängern.
Verrücktheit - hoffentlich - gestoppt
Ich bin froh, dass es in Deutschland wahrscheinlich gelingt, einen derartigen Zusammenbruch zu verhindern, und dass die Wahnsinnsidee einer "Herdenimmunität" zugunsten einer vernünftigen Strategie aufgegeben wurde (Abkehr vom deutschen Sonderweg). Vielleicht könnte dies auch einmal Anlass zum Durchschnaufen sein, bevor man die nächsten Forderungen erhebt.
Stattdessen mehren sich die Stimmen, die sich über die angebliche Hysterie beklagen: Corona sei nicht so schlimm, aber die Maßnahmen dagegen schon. Viele Publizisten können offenbar eine einfache Rechnung wie die obige nicht in eigener Denksouveränität nachvollziehen. Stattdessen beruft man sich auf Autoritäten wie ehemalige Lungenärzte, Klinikdirektoren oder emeritierte Professoren der Mikrobiologie und Virologie.
Frage: Wie viele Menschen mit vergleichbaren Titeln und Berufswegen gibt es wohl in Deutschland? Tausend? Zehntausend? Wie groß ist die Wahrscheinlichkeit, darunter 2-3 zu finden, die sich gerne interviewen lassen, ohne die rechnerischen Grundlagen der Epidemiologie zu verstehen? Ziemlich groß. Aber diese Überlegung beruht ja auch auf Mathematik, der ungeliebten Wissenschaft der Zahlen.
Der Coronaflüsterer
So lauschen Hunderttausende auf YouTube den eindringlichen Worten von Sucharit Bhakdi samt seinen "fünf Fragen" an die Bundeskanzlerin, und ich bin froh, wenn sie besseres zu tun hat, als darauf zu antworten. Manche seiner Argumente wären sogar plausibel, ginge es darum, eine wissenschaftliche Arbeit zu verfassen. Aber der Professor lebt im Elfenbeinturm. Man kann nicht im Verlauf einer Pandemie, bei der wenige Tage über viele Menschenleben entscheiden, Wochen dauernde statistische Erhebungen einfordern.
Der Mann versteht nicht, worauf es ankommt. Natürlich sind die italienischen Todeszahlen zu hoch gegriffen. Aber sollen die Ärzte in Bergamo deswegen nebenbei schnell 500 Leichen in Schutzausrüstung obduzieren, um die Todesursachenstatistik zu verfeinern? Mag sein, dass 50 Prozent der Infizierten asymptomatisch sind. Aber was macht das für einen Unterschied? Die Luftverschmutzung in der Lombardei spiele eine Rolle. Mag sein. Und in Wuhan, Madrid, New York, Straßburg, Rosenheim? Und was ist, wenn es nicht so ist?
Bhakdi verlangt, dass Maßnahmen erst ergriffen werden, wenn die Gefährlichkeit des Virus gesichert sei. Was für ein Unsinn. Man muss vorsorgen, solange die Ungefährlichkeit nicht gesichert ist. In die gleiche Kerbe haut Stanford-Koryphäe John Ioannidis, der im Focus Maßnahmen "ohne zuverlässige Datenbasis" beklagt.
Nassim Taleb, einer der wenigen Denker, die Ereignisse wie die Corona-Krise vorhergesehen haben, spottet nicht zu Unrecht, Ioannidis empfehle "den Abschluss einer Versicherung, sobald man das Ausmaß des Schadens kennt". Überhaupt wünscht man sich, dass mehr Leute mit einer rationalen Risikostrategie aus dem schwarzen Schwan vertraut wären: Man richtet sich eben auf den worst case ein, anstatt zu phantasieren, "vielleicht geht das Virus im Sommer weg".
High Noon für Irrationalität
Man fragt sich eigentlich, warum die Feuerwehr noch ausrückt in Deutschland, so ganz ohne Datenbasis. Weiß man denn genau, ob das Gebäude überhaupt brennbar ist? Ob da Menschen drin sind, vielleicht sogar unter 80 Jahren? Ob der Rauch wirklich so giftig ist? Halten nicht die Menschen schon seit Jahrhunderten ein Lagerfeuer ganz gut aus? Dies ist leider die Art von Überlegungen, die im Moment auf den alternativen Nachrichtenportalen kursieren.
Paul Schreyer, Autor von ausgezeichneten Büchern, behauptet aus dem Handgelenk, die höheren Infiziertenzahlen würden durch mehr Tests generiert. Falsch, denn sonst würden in Italien nicht ca. 10% anschlagen und in Südkorea und Russland nur ca. 0,1%. Vor allem ist das Argument aber völlig irrelevant im Hinblick auf die anstehenden Entscheidungen.
Am tiefsten in der faktenfreien Blase verhaftet ist das Magazin Rubikon, in dem man zum Thema Corona wirklich alles findet - vom Geschwafel über einen neuen Faschismus durch Corona bis hin zu menschenverachtenden Phantasien, die Alten könne man ja sterben lassen. Die Nachdenkseiten sind im Vergleich dazu eine Oase.
KenFM, ebenfalls von mir geschätzt, schreibt, Corona könne es nicht mit der Spanischen Grippe von 1918 aufnehmen. Schön, aber soll es das? Die illegalen Kriege des Westens im Irak, Afghanistan, Syrien, Libyen, Jemen usw., gegen die sich Jebsen in den letzten Jahren verdienstvoll positioniert hatte, konnten es auch nicht mit den Toten des Ersten Weltkriegs aufnehmen, aber was ist das für ein Argument?
Die alternative Blase
Ich erkläre mir das Phänomen so, dass sich diese Medien in einer ähnlichen Echokammer befinden, wie die von ihnen zu recht kritisierten Mainstreammedien, die uns in den letzten Jahren mit dem transatlantischen Narrativ zu weltpolitischen Ereignissen beglückt haben. Um das einzuordnen: Ich hüte mich, den Begriff "Verschwörungstheorie" unüberlegt zu gebrauchen, glaube weder an einen Einzeltäter in Dallas, noch an die offizielle Version von 9/11, noch an die vielen Märchen, die uns über die Ukraine, MH17, Syrien, die Skripals und einige andere "Terroranschläge" von den westlichen Regierungen und ihren folgsamen Medien aufgetischt wurden.
In diesen Fällen gab es jedoch regelmäßig geostrategische Interessen und plausible Motive im Hintergrund. Aber die Vorstellung, dass der US-Deep State plötzlich zusammen mit Trump, Putin, Xi Jinping, Modi und den Europäern eine "Corona-Hysterie" inszeniert, um einen gemeinsamen geheimen Plan umzusetzen, ist doch ein bisschen paranoid.
Gibt es vielleicht noch andere Böse? Ach ja, Bill Gates. Seit Ebola 2014 warnt er davor, dass die Welt - was ziemlich idiotisch ist - einer Pandemie unvorbereitet gegenübersteht. Wahrscheinlich redet er jede Woche davon, zuletzt im Oktober 2019, deswegen muss er ja an dieser Pandemie schuld sein, klar. Die Verantwortlichkeit für den nächsten Asteroiden auf Kollisionskurs und die nächste Sonneneruption wäre damit auch geklärt. Nebenbei: Die Frage nach dem Ursprung des Virus, der es sich lohnen würde, bei Gelegenheit nachzugehen, wird kaum gestellt.
Noch etwas treibt mich um: Warum haben die internationalen Alternativmedien wie The Intercept, Moon of alamaba.org, Consortiumnews noch nichts von der Erkenntnis ihrer deutschen Investigativkollegen mitbekommen, Corona sei nur ein Hype?
Ich bin erst mal froh, dass die zynische Idee, die Bevölkerung von einer Krankheit mit noch unerforschten Folgen befallen zu lassen, anscheinend ad acta gelegt wurde - was angesichts des Geisteszustands eines Trump, Johnson oder Bolsonaro keineswegs selbstverständlich war. Wäre es nicht einen Hauch von Anerkennung wert, dass die Auswüchse des Neoliberalismus, die auf der ganzen Welt Leid und Tod verursachen, hier nicht zur perversen Spitze getrieben wurden, indem man weitere Millionen Menschen opfert, um den Planeten weiter unbehelligt zu strapazieren?
Lieber nachdenken für später als sofort schreien
Nicht alles, was angeordnet wurde, ist perfekt. Thomas Moser bemerkt zum Beispiel, warum "Hygienedemos" mit Schutzmasken und Mindestabstand nicht erlaubt sein sollten, und er hat Recht. Ich würde es wahrscheinlich begrüßen, wenn ein Oberverwaltungsgericht in 3-4 Wochen zu strenge Regeln (sollte es sie dann noch geben) kippt, deren Einhaltung nicht plausibel der Infektionsvermeidung dient. Aber würde ich heute demonstrieren?
Ich finde, man könnte den Verantwortlichen, die ja nicht wenig zu tun haben, auch etwas Zeit lassen, sinnvoll nachzujustieren. Sicher muss die Mobilitätseinschränkung früher oder später einem intelligenterem smart distancing weichen. Aber die absolute Priorität liegt im Moment ohnehin, alle zum Tragen von Schutzmasken zu bewegen. Genauso wichtig ist die Isolierung der Kranken.
Handydaten werden mit Sicherheit ein heiß diskutiertes Thema. Aber ganz ehrlich: Glaubt irgendjemand 7 Jahre nach Snowden und nach Glenn Greenwalds No Place to Hide, dass er nicht getrackt und totalüberwacht ist, wenn es darauf ankommt? Maßnahmen mit klarem Ablaufdatum kann man auch hier im Interesse der Sache in Kauf nehmen. Natürlich gibt es Figuren, die die Situation ausnutzen wollen, wie Orban mit seinem Ermächtigungsgesetz oder die unsäglich dummen Forderungen nach mehr Internetzensur von Seiten der EU. Der Kampf dagegen muss aber ohnehin geführt werden und hängt wenig davon ab, wie weit ich im Park joggen kann. Schließlich, dass mich nicht jemand missversteht: Ich setze mich vorbehaltlos ein für die Meinungsfreiheit der Publikationen, die ich oben kritisiert habe.
Es ist nur schade, wenn sie sich in der jetzigen Ausnahmesituation durch ihr Weltbild, alles Böse komme von oben, weiter disqualifizieren. Denn wenn man eines Tages die Lehren aus Corona zieht - etwa die elementare Daseinsvorsorge dem System der kurzfristigen Profite zu entziehen, werden Stimmen gebraucht werden, die der neoliberalen Ideologie Paroli bieten. Dann könnte diesen Medien der Unsinn, den sie heute erzählen, auf die Füße fallen.
Vertrauliche Informationen an den Autor unter coronavertraulich@protonmail.com. Meinungen sind im Forum besser aufgehoben.
Dr. Alexander Unzicker ist Physiker, Jurist und Sachbuchautor. Sein Buch "Wenn man weiß, wo der Verstand ist, hat der Tag Struktur - Anleitung zum Selberdenken in verrückten Zeiten" erschien 2019 im Westend-Verl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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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04:34:37{"title":"SVG Bee Logo","description":"Bee ready with a nice bee logo for your beelo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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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14:01:20Contribute to keep No Bullshit Bitcoin news going.
- RoboSats v0.7.7-alpha is now available!
NOTE: "This version of clients is not compatible with older versions of coordinators. Coordinators must upgrade first, make sure you don't upgrade your client while this is marked as pre-release."
- This version brings a new and improved coordinators view with reviews signed both by the robot and the coordinator, adds market price sources in coordinator profiles, shows a correct warning for canceling non-taken orders after a payment attempt, adds Uzbek sum currency, and includes package library updates for coordinators.
Source: RoboSats.
- siggy47 is writing daily RoboSats activity reviews on stacker.news. Check them out here.
- Stay up-to-date with RoboSats on Nostr.
What's new
- New coordinators view (see the picture above).
- Available coordinator reviews signed by both the robot and the coordinator.
- Coordinators now display market price sources in their profiles.
Source: RoboSats.
- Fix for wrong message on cancel button when taking an order. Users are now warned if they try to cancel a non taken order after a payment attempt.
- Uzbek sum currency now available.
- For coordinators: library updates.
- Add docker frontend (#1861).
- Add order review token (#1869).
- Add UZS migration (#1875).
- Fixed tests review (#1878).
- Nostr pubkey for Robot (#1887).
New contributors
Full Changelog: v0.7.6-alpha...v0.7.7-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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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7274d28:c99628cb
2025-05-28 01:11:43In this second installment of The Android Elite Setup tutorial series, we will cover installing the nostr:npub10r8xl2njyepcw2zwv3a6dyufj4e4ajx86hz6v4ehu4gnpupxxp7stjt2p8 on your #Android device and browsing for apps you may be interested in trying out.
Since the #Zapstore is a direct competitor to the Google Play Store, you're not going to be able to find and install it from there like you may be used to with other apps. Instead, you will need to install it directly from the developer's GitHub page. This is not a complicated process, but it is outside the normal flow of searching on the Play Store, tapping install, and you're done.
Installation
From any web browser on your Android phone, navigate to the Zapstore GitHub Releases page and the most recent version will be listed at the top of the page. The .apk file for you to download and install will be listed in the "Assets."
Tap the .apk to download it, and you should get a notification when the download has completed, with a prompt to open the file.
You will likely be presented with a prompt warning you that your phone currently isn't allowed to install applications from "unknown sources." Anywhere other than the Play Store is considered an "unknown source" by default. However, you can manually allow installation from unknown sources in the settings, which the prompt gives you the option to do.
In the settings page that opens, toggle it to allow installation from this source, and you should be prompted to install the application. If you aren't, simply go to your web browser's downloads and tap on the .apk file again, or go into your file browser app and you should find the .apk in your Downloads folder.
If the application doesn't open automatically after install, you will find it in your app drawer.
Home Page
Right at the top of the home page in the Zapstore is the search bar. You can use it to find a specific app you know is available in the Zapstore.
There are quite a lot of open source apps available, and more being added all the time. Most are added by the Zapstore developer, nostr:npub1wf4pufsucer5va8g9p0rj5dnhvfeh6d8w0g6eayaep5dhps6rsgs43dgh9, but some are added by the app developers themselves, especially Nostr apps. All of the applications we will be installing through the Zapstore have been added by their developers and are cryptographically signed, so you know that what you download is what the developer actually released.
The next section is for app discovery. There are curated app collections to peruse for ideas about what you may want to install. As you can see, all of the other apps we will be installing are listed in nostr:npub1wf4pufsucer5va8g9p0rj5dnhvfeh6d8w0g6eayaep5dhps6rsgs43dgh9's "Nostr" collection.
In future releases of the Zapstore, users will be able to create their own app collections.
The last section of the home page is a chronological list of the latest releases. This includes both new apps added to the Zapstore and recently updated apps. The list of recent releases on its own can be a great resource for discovering apps you may not have heard of before.
Installed Apps
The next page of the app, accessed by the icon in the bottom-center of the screen that looks like a clock with an arrow circling it, shows all apps you have installed that are available in the Zapstore. It's also where you will find apps you have previously installed that are ready to be updated. This page is pretty sparse on my test profile, since I only have the Zapstore itself installed, so here is a look at it on my main profile:
The "Disabled Apps" at the top are usually applications that were installed via the Play Store or some other means, but are also available in the Zapstore. You may be surprised to see that some of the apps you already have installed on your device are also available on the Zapstore. However, to manage their updates though the Zapstore, you would need to uninstall the app and reinstall it from the Zapstore instead. I only recommend doing this for applications that are added to the Zapstore by their developers, or you may encounter a significant delay between a new update being released for the app and when that update is available on the Zapstore.
Tap on one of your apps in the list to see whether the app is added by the developer, or by the Zapstore. This takes you to the application's page, and you may see a warning at the top if the app was not installed through the Zapstore.
Scroll down the page a bit and you will see who signed the release that is available on the Zapstore.
In the case of Primal, even though the developer is on Nostr, they are not signing their own releases to the Zapstore yet. This means there will likely be a delay between Primal releasing an update and that update being available on the Zapstore.
Settings
The last page of the app is the settings page, found by tapping the cog at the bottom right.
Here you can send the Zapstore developer feedback directly (if you are logged in), connect a Lightning wallet using Nostr Wallet Connect, delete your local cache, and view some system information.
We will be adding a connection to our nostr:npub1h2qfjpnxau9k7ja9qkf50043xfpfy8j5v60xsqryef64y44puwnq28w8ch wallet in part 5 of this tutorial series.
For the time being, we are all set with the Zapstore and ready for the next stage of our journey.
Continue to Part 3: Amber Signer. Nostr link: nostr:naddr1qqxnzde5xuengdeexcmnvv3eqgstwf6d9r37nqalwgxmfd9p9gclt3l0yc3jp5zuyhkfqjy6extz3jcrqsqqqa28qy2hwumn8ghj7un9d3shjtnyv9kh2uewd9hj7qg6waehxw309aex2mrp0yhxyunfva58gcn0d36zumn9wss80n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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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631e267:c2b78d3e
2025-06-06 18:54:04Willst du den Charakter eines Menschen kennenlernen, \ so gib ihm Macht. \ Abraham Lincoln
Vermutlich war Friedrich Merz erleichtert nach seinem Besuch beim US-Präsidenten im Oval Office. Dem Bundeskanzler kam zwar neben der Wortgewalt Donald Trumps eher eine Statistenrolle in der Medienrunde zu, aber es hätte natürlich viel schlimmer kommen können. Deswegen hatte er sich wohl vorher Ratschläge geholt, wie man hört unter anderem vom ukrainischen Präsidenten Wolodymyr Selenskyj. Offiziell gab der deutsche Regierungschef sogar an, «außerordentlich zufrieden» mit seinem Antrittsbesuch zu sein.
Dabei gibt es aktuell doch mehr Differenzen als Gemeinsamkeiten. Zu den Themen, mit denen es eine sehr unterschiedliche Umgehensweise hier und dort gibt, gehört die Gesundheit. Trumps Gesundheitsminister, Robert F. Kennedy Jr., kritisiert zum Beispiel, die meisten US-Universitäten würden den Studenten zu wenig über die Bedeutung gesunder Ernährung beibringen. Im Vordergrund der medizinischen Ausbildung stünde zu sehr die Behandlung der Menschen mit Medikamenten. Daher plant er, den Fakultäten die Bundesmittel zu streichen, wenn sie ihren Studenten keine Ernährungskurse anbieten.
Der oft als Verschwörungstheoretiker diffamierte RFK Jr. ist auch Teil des wachsenden Widerstands gegen Geoengineering-Aktivitäten. Die Manipulation von Wetter und Klima beispielsweise durch das Freisetzen von Chemikalien in die Atmosphäre kann kaum gesund sein und soll daher mit Louisiana jetzt in einem weiteren US-Bundesstaat verboten werden. Kennedy hatte derartige Maßnahmen auch schon als ein Verbrechen bezeichnet, das es zu stoppen gelte.
Indes ist der deutsche Beitrag in diesem Kontext, dass Ex-Gesundheitsminister und Covid-Impfpflicht-Befürworter Karl Lauterbach jetzt zum Klimaexperten mutiert. Laut Spiegel soll er Mitglied einer Kommission für Klima und Gesundheit bei der Weltgesundheitsorganisation werden, angeblich unentgeltlich. Vermutlich möchte die WHO im Sinne ihrer One-Health-Initiative mit solcher Lobbyarbeit für «Klimaschutz als Teil des Gesundheitsschutzes» ihren globalen Führungsanspruch untermauern.
Das Thema «Corona» ist im Übrigen noch lange nicht erledigt und das Narrativ bekommt weitere Risse. Nachdem Kennedy in den USA den Covid-«Impfstoff» für gesunde Kinder und schwangere Frauen aus dem empfohlenen Impfplan gestrichen hat, ist eine CDC-Beraterin zurückgetreten, die die Gen-Injektionen für Schwangere gefördert hatte. Auch die australische Regierung hat ihre Impfempfehlungen aktualisiert. Sie räumt jetzt ein, dass der Nutzen des «Impfstoffs» die Schäden für gesunde Jugendliche nicht überwiegt.
Gleichzeitig berichten Medien von einer neuen, anhaltenden «Covid-19-Welle» in China. Es gebe Befürchtungen, dass es zu erneuten Lockdowns und anderen drastischen Maßnahmen kommen könnte, obwohl sich die «Infektionen» laut den Gesundheitsbehörden auf einem Abwärtstrend befinden. In einigen Schulen seien Schüler isoliert und unter Quarantäne gestellt worden.
Isolierung, Überwachung und Kontrolle sind ebenfalls ein höchst ungesundes Erbe der «Coronazeit». Die weltweit vielfach eingeführten digitalen «Impfpässe» wurden als Instrument benutzt, um Kampagnen für digitale Identitäten zu fördern und die entsprechenden Systeme aufzubauen. Gerade hat auch Griechenland mit der Einführung seiner «Personal Citizen Number» den Grundstein für ein einheitliches digitales ID-System gelegt.
Derweil schlagen Datenschützer Alarm wegen des Tracking-Potenzials der sogenannten «Phone Home»-Funktion vieler digitaler Ausweise. Dieses «Feature», bei dem im Hintergrund jedesmal der Aussteller kontaktiert wird, um eine Angabe zu überprüfen, werde ganz leise in der Gesellschaft eingeführt, warnen sie. Das gebe den Regierungen den Vorgeschmack auf eine Macht, die sie kaum jemals wieder loslassen würden. Dagegen hilft nur eins: wachsam sein, hinterfragen und im Zweifel «Nein» sagen, anstatt auf eine vermeintliche Bequemlichkeit hereinzufallen.
[Titelbild: Pixabay]
Dieser Beitrag wurde mit dem Pareto-Client geschrieben und ist zuerst auf Transition News erschien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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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tin, der Bö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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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tin, der Böse?
- September 2021 Alexander Unzicker
Inhaltsverzeichnis 1. Putin, der Böse?
- Der Störenfried, der nicht geht
- Ersehnte Eskalation mit Russland
- Auf einer Seite lesen
Wie sich das Verhältnis zu Russland seit der Bundestagsrede des Staatschefs im Jahr 2001 verschlechtert hat. Eine kurze Geschichte westlicher Heuchelei (Teil 1)
Wladimir Putin gilt heute als die Inkarnation des politischen Schurken, der aggressiv seinen Machtbereich erweitert, politische Gegner um die Ecke bringt und die westlichen Demokratien durch Wahleinmischung und "Desinformation" untermini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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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 lautesten Vorwürfe kommen dabei von denjenigen, die in den letzten Jahrzehnten über die völkerrechtswidrigen Kriege des Westens, über seine orchestrierten Staatsstreiche, Foltergefängnisse und illegalen Tötungen noch nie ein Wort verloren haben. Dies allein sollte schon zu denken geben.
Ein objektiver Blick gelingt aber wohl am besten, wenn man die Entwicklung von Anfang an betrachtet, und dieser liegt in der Rede des russischen Präsidenten vor dem Deutschen Bundestag im Jahr 2001, die sich am 25. September zum 20. Mal jährt.
Putin wurde seinerzeit von allen Parteien mit stehendem Applaus bedacht, nachdem er auf Deutsch vorgetragen und dabei an Kant, Humboldt, Goethe und Lessing sowie die gemeinsame deutsch-russische Kultur erinnert hatte, ohne die Katastrophen des 20. Jahrhunderts auszusparen.
Man kann es nur als erstaunlich bezeichnen, wie versöhnlich Putin in einem Land auftrat, das nicht nur einen Vernichtungskrieg gegen das seine begonnen hatte, sondern mit dem vorsätzlichen Aushungern von Leningrad einen Völkermord beging, der auch seine eigene Familie traf - Putins Eltern hatten im Winter 1941/42 einen ihrer Söhne verloren.
Dennoch sah Putin Deutschland als wichtigsten Partner in einer großen Vision, nach Ende der Ost-West-Konfrontation ein großes europäisches Haus aufzubauen. Kaum verborgen äußerte er dabei den Wunsch einer wirtschaftlichen Integration Russlands mit der Perspektive eines einzigen Wirtschaftsraums von Lissabon bis Wladiwostok.
Es hätte der Beginn einer Epoche der Friedensdividende sein können, umso mehr, als sich Putin auch gegenüber den USA kurz nach den Anschlägen vom 11. September konziliant und kooperativ zeig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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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ichtliches Überhören
Wahrscheinlich hat er damals, knapp zwei Jahre im Amt, jedoch die weltpolitischen Rahmenbedingungen falsch eingeschätzt. Denn die Annahme, dass die einzig verbliebene Supermacht dem Aufbau eines eurasischen Machtzentrums tatenlos zusehen würde, war wohl naiv.
Anstatt einer wirtschaftlichen Vereinigung gab es militärische Keile, die durch Europa getrieben wurden: die Nato-Osterweiterung von 2002 bis 2004, die Putin klaglos geschehen ließ, obwohl der Westen dabei wortbrüchig wurde. Man hätte den Aufnahmewunsch dieser Länder auch höflich ablehnen und eine wirkliche Friedensarchitektur schaffen können, denn die Nato war im Grunde überflüssig geworden. Aber damit gab es wohl nicht viel zu verdienen.
Der Westen schlug also drei Fliegen mit einer Klappe: Die Erweiterung verstärkte das Zerrbild einer vermeintlichen Bedrohung durch Russland, torpedierte dessen Integration in ein vereinigtes Europa und erweiterte den US-Herrschaftsbereich.
Die Waffenverkäufe liefen wie geschmiert, egal ob dabei Europa wieder zum potenziellen Schlachtfeld wurde, in Washington konnte man zufrieden sein. Das politische Potenzial des Widerspruchs war in Deutschland wohl schon mit dem Widerstand gegen den Irakkrieg ausgeschöpft, dessen verlogene Rechtfertigung Joschka Fischer 2003 immerhin noch auf offener Bühne kritisieren konnte: "I am not convinced!" - heutzutage undenkbar.
In diesen Jahren durchschaute Putin wohl allmählich dieses Spiel und war berechtigterweise besorgt über die Raketensysteme in Polen und Rumänien, die nichts anderes als eine Erstschlagdrohung darstellten.
Zum ersten Mal redete er auf der legendären Münchner Sicherheitskonferenz von 2007 Klartext.
Obwohl der Inhalt seiner Rede Abrüstungsvorschläge (!) waren, wird Putin seither als "Kalter Krieger" diffamiert, denn er wagte den Angriff auf das Allerheiligste: die Heuchelei des Westens, sich als Verbreiter von Demokratie und Menschenrechten zu inszenieren, während man unter Missachtung des Völkerrechts einfach nur nach der monopolaren Weltherrschaft strebte.
Inhaltsverzeichnis 1. Putin, der Böse?
- Der Störenfried, der nicht geht
- Ersehnte Eskalation mit Rus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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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b998b04:86727e47
2025-06-10 04:00:54Turning 60
Ten years ago, I turned 50 with a vague sense that something was off.
I was building things, but they didn’t feel grounded.\ I was "in tech," but tech felt like a treadmill—just faster, sleeker tools chasing the same hollow outcomes.\ I knew about Bitcoin, but I dismissed it. I thought it was just “tech for tech’s sake.”
Less than a year later, I fell down the rabbit hole.
It didn’t happen all at once. At first it was curiosity. Then dissonance. Then conviction.
Somewhere in that process, I realized Bitcoin wasn’t just financial—it was philosophical. It was moral. It was real. And it held up a mirror to a life I had built on momentum more than mission.
So I started pruning.
I left Web3.\ I pulled back from projects that ran on hype instead of honesty.\ I repented—for chasing relevance instead of righteousness.\ And I began stacking—not just sats, but new habits. New thinking. New rhythms of faith, work, and rest.
Now at 60, I’m not where I thought I’d be.
But I’m more myself than I’ve ever been.\ More convicted.\ More rooted.\ More ready.
Not to start over—but to build again, from the foundation up.
If you're in that middle place—between chapters, between convictions, between certainty and surrender—you're not alone.
🟠 I’m still here. Still building. Still listening.
Zap if this resonates, or send your story. I’d love to hear it.
[*Zap *](https://tinyurl.com/yuyu2b9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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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2f440f:5669301e
2025-06-10 03:58:15Marty's Bent
via me
"The man in the coma" has been a long-running archetype of a bitcoiner on TFTC and Rabbit Hole Recap. Over the years, we've referenced the man in the coma in regards to bitcoin being a backward compatible distributed network that would enable an individual, in the case of our example - a man who fell into a coma, to be able to wake up many years, even decades, after falling into a deep sleep, go back to his bitcoin node and be able to participate in the network and validate his own transactions as if the network was operating the same it was the day he slipped into a coma. As a distributed network, this is one of bitcoin's greatest value props; consistency for the individual running it, no matter the version.
Having spent 12 years engrossed in bitcoin, thinking about it every day, building a media company focused on educating people about the network and the monetary revolution it enables, why it's important and how they can use it. Becoming a managing partner at Ten31, which is dedicated to investing in companies building out infrastructure that makes bitcoin more accessible and easier to use; "the man in the coma" has become a more prominent archetype in my mind.
"The man in the coma" archetype can be described in other ways. For instance, there was an individual by the name of John Doe, who joined myself and Matt Odell on TFTC about seven years ago who went to jail for four years. He was distributing certain goods on the Silk Road for many years and got nabbed by the police while throwing a house party. Unfortunately for Mr. Doe, the goods he were selling via the Silk Road were in the house hosting the party that got busted. Fortunately for Mr. Doe, the police who nabbed him were not privy to the way in which he was marketing and selling the goods. He went to jail for four years, walked out at the end of his sentence, found his bitcoin wallets, recovered them and was more than pleasantly surprised at the magnitude of his wealth.
The forced hodl that was incited by the state throwing him in a cage wound up paying off after four years. Now, I can certainly admit that time is the most scarce asset in the world. Being put in a cage for four years or falling into a coma for a number of years is not ideal. However, there are lessons to be gleaned from the successes that have been realized by "the man in the coma" and the man who was forced to hodl by being thrown in a cage. Unable to access his bitcoin during that period of time to make less than wise decisions.
The main lesson to be gleaned is that doing nothing is oftentimes significantly more optimal than doing something. Too many bitcoiners decide to make rash decisions influenced by the day-to-day happenings on social media or some one-off comment from someone in their personal life that they respect. These comments can be about the long-term viability of bitcoin itself, some prognostications about where the price is going in a short-term to medium-term time frame or simply the social aspects of being associated with bitcoin. All of these factors play into influencing certain individuals deciding to sell their bitcoin in the hopes of buying it back lower, realizing something material in their day-to-day life or jumping off a ship that they've been convinced is about to sink.
In my mind, the only thing listed above that makes a bit of sense to me is realizing something material in your day-to-day life. Selling some bitcoin to purchase something that makes your life better like enabling you to support your family at a critical time and in a way that would not be possible unless you sold bitcoin. That makes sense to me. However, the other two are completely nonsensical. Bitcoin's success is binary. It either succeeds or it doesn't. And if you accept that this is true, success means slowly but surely becoming the global reserve currency and monetary network used by billions of humans on the planet or it goes to zero.
If the former materializes, that means that billions of people are going to be competing for 21 million Bitcoin. There are, by some estimates, $900 trillion worth of assets that are being used to store wealth over the short, medium, and long term. Bitcoin has the potential to subsume a material percentage of that $900 trillion. In my mind, if bitcoin is as good as I believe it is, it should take at least half of that market, if not 80 to 90%. This in and of itself is a gamble. No one can be certain that this will come true. And with that in mind you have to make a probabilistic bet by surveying the world and discerning what the likelihood of bitcoin's ultimate success is.
If you think governments, central banks, and large corporations are going to continue down the path of unfettered expansion of the monetary base, debt, and misallocation of capital, bitcoin, a peer-to-peer distributed cash system that cannot be controlled by any individual. corporation, country, or central bank makes a lot of sense. The debasement, the debt expansion, and the misallocation of capital are driven by fallible humans working in incentive structures that are vulnerable to the fallible nature of the humans working within them.
Human fallibility brings with it the ability to talk oneself out of a position that one knows makes sense and is logical. This is the disadvantage that those who are not "the man in the coma" or "the man in a cage" operate from. Being forced to hodl bitcoin is already and will increasingly be seen as a relative advantage. Many who are in bitcoin today, paying attention to every headline, every pull request and every doubt flung their way will likely get to 2030 and agree that they made worse decisions than the man who was thrown in a cage or who slipped into a coma.
Of course, this isn't a fair introspective conclusion. The man in the coma and the man who was forced to hodl because he was put in a jail cell did not have a decision at the end of the day. Both were forced to hodl due to external or internal forces that, all else being equal, they would prefer not have had to endure. However, the outcome of these two situations will likely be better than the outcome of "the man in the arena" who thinks that by making decisions on the go as a slew of information comes his way on a day-to-day basis will materialize in a larger stack of satoshis.
The reality of the situation is such that no one truly knows where bitcoin is going to go on a day-to-day, month-to-month, or year-to-year basis. Especially at this point with large institutions, nation-states, corporations, and individual states getting into the fray. The only tried-and-true strategy within bitcoin over the long term is to stay humble, stack sats, and hodl like you are "the man in the coma" or the man who was thrown in a cage.
Bitcoin's Volatility Won't End With Institutional Adoption
Leon Wankum challenged the popular "supercycle" narrative during our conversation, arguing that Bitcoin's volatility isn't going away despite massive institutional adoption. While acknowledging that MicroStrategy now holds over 2% of all Bitcoin and won't sell, Leon maintains that leverage will still need to be washed out. He expects another 60% drawdown at the end of this bull cycle, viewing this as a feature rather than a bug of Bitcoin's design.
"Bitcoin naturally washes out leverage, it builds resilience and we don't go through these crazy boom and bust cycles, we go through bull and bear markets and I think that's a net positive." - Leon Wankum
Leon sees Bitcoin's volatility as fundamentally different from fiat's destructive boom-bust cycles. Where traditional markets require central bank intervention to prop up failing systems, Bitcoin's regular corrections create genuine resilience. Bad actors will always enter during euphoric phases, and the subsequent washouts ensure only strong hands remain. This natural selection process, he argues, is beautiful - it's what makes Bitcoin antifragile.
Check out the full podcast here for more on real estate opportunity costs, Bitcoin bonds, and treasury company risks.
Headlines of the Day
Romania Adds Crypto Terminals to Post Offices - via X
Musk Claims Trump in Epstein Files - via X
Uber CEO Calls Bitcoin Proven Store of Value - via X
Get our new STACK SATS hat - via tftcmerch.io
Take the First Step Off the Exchange
Bitkey is an easy, secure way to move your Bitcoin into self-custody. With simple setup and built-in recovery, it’s the perfect starting point for getting your coins off centralized platforms and into cold storage—no complexity, no middlemen.
Take control. Start with Bitkey.
Use the promo code “TFTC20” during checkout for 20% off
Ten31, the largest bitcoin-focused investor, has deployed $150.00M across 30+ companies through three funds. I am a Managing Partner at Ten31 and am very proud of the work we are doing. Learn more at ten31.vc/invest.
Final thought...
The kids really do grow up faster than you ex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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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a02707:41ca50e3
2025-06-07 14:01:19Contribute to keep No Bullshit Bitcoin news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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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ion 1.3 of Bitcoin Safe introduces a redesigned interactive chart, quick receive feature, updated icons, a mempool preview window, support for Child Pays For Parent (CPFP) and testnet4, preconfigured testnet demo wallets, as well as various bug fixes and improv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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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updates for Bitcoin Safe include Compact Block Filters.
"Compact Block Filters increase the network privacy dramatically, since you're not asking an electrum server to give you your transactions. They are a little slower than electrum servers. For a savings wallet like Bitcoin Safe this should be OK," writes the project's developer Andreas Griffin.
- Learn more about the current and upcoming features of Bitcoin Safe wallet here.
What's new in v1.3
- Redesign of Chart, Quick Receive, Icons, and Mempool Preview (by @design-rrr).
- Interactive chart. Clicking on it now jumps to transaction, and selected transactions are now highlighted.
- Speed up transactions with Child Pays For Parent (CPFP).
- BDK 1.2 (upgraded from 0.32).
- Testnet4 support.
- Preconfigured Testnet demo wallets.
- Cluster unconfirmed transactions so that parents/children are next to each other.
- Customizable columns for all tables (optional view: Txid, Address index, and more)
- Bug fixes and other improvements.
Announcement / Archive
Blog Post / Archive
GitHub Repo
Webs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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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8b7de1:c0164aee
2025-06-10 03:48:06Sizewell C atomerőmű – 14,2 milliárd fontos állami beruházás
A brit kormány 14,2 milliárd fonttal támogatja az új Sizewell C atomerőmű megépítését a suffolki tengerparton. A beruházás célja, hogy növelje az ország energiaszuverenitását, elősegítse a gazdasági növekedést, és hozzájáruljon a klímavédelmi célokhoz azáltal, hogy hatmillió otthon energiaellátását biztosítja alacsony szén-dioxid-kibocsátású forrásból.
Főbb pontok:
- A Sizewell C várhatóan 10 000 közvetlen munkahelyet teremt, és további ezreket a beszállítói láncban; az építkezés során 1 500 tanuló is részt vesz majd.
- A projekt a legnagyobb nukleáris beruházás egy generáció óta, és a kormány szerint elengedhetetlen a fosszilis energiahordozók kiváltásához, valamint a villamosenergia-hálózat dekarbonizációjához 2030-ig.
- A Sizewell C a Hinkley Point C mintájára épül, amely jelentős késésekkel és költségtúllépésekkel küzd – emiatt a kritikusok attól tartanak, hogy a Sizewell C is hasonló sorsra juthat.
- A projekt végső költsége még bizonytalan: a hivatalos becslések 20-35 milliárd font között mozognak, de egyes iparági források akár 40 milliárd fontos végösszeget is elképzelhetőnek tartanak.
- A finanszírozás részben állami, részben magánbefektetőktől és a fogyasztók villanyszámláján keresztül valósul meg – utóbbi a Regulated Asset Base (RAB) modell révén, ami várhatóan növeli a háztartások energiaszámláit.
- A beruházás ellenzői – köztük a Stop Sizewell C csoport – szerint a pénzt más, olcsóbb és gyorsabban megvalósítható megújuló energiaforrásokra kellene fordítani, és aggódnak a környezeti hatások, valamint a helyi lakosságot érintő változások miatt.
- A végső befektetési döntés (Final Investment Decision) még nem született meg, annak meghozatalát a nyárra ígérik.
Források::
- bbc.com
- stopsizewellc.org
- edfenergy.com
- gov.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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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a02707:41ca50e3
2025-06-07 14:01:18- This version introduces the Soroban P2P network, enabling Dojo to relay transactions to the Bitcoin network and share others' transactions to break the heuristic linking relaying nodes to transaction creators.
- Additionally, Dojo admins can now manage API keys in DMT with labels, status, and expiration, ideal for community Dojo providers like Dojobay. New API endpoints, including "/services" exposing Explorer, Soroban, and Indexer, have been added to aid wallet developers.
- Other maintenance updates include Bitcoin Core, Tor, Fulcrum, Node.js, plus an updated ban-knots script to disconnect inbound Knots nodes.
"I want to thank all the contributors. This again shows the power of true Free Software. I also want to thank everyone who donated to help Dojo development going. I truly appreciate it," said Still Dojo Coder.
What's new
- Soroban P2P network. For MyDojo (Docker setup) users, Soroban will be automatically installed as part of their Dojo. This integration allows Dojo to utilize the Soroban P2P network for various upcoming features and applications.
- PandoTx. PandoTx serves as a transaction transport layer. When your wallet sends a transaction to Dojo, it is relayed to a random Soroban node, which then forwards it to the Bitcoin network. It also enables your Soroban node to receive and relay transactions from others to the Bitcoin network and is designed to disrupt the assumption that a node relaying a transaction is closely linked to the person who initiated it.
- Pushing transactions through Soroban can be deactivated by setting
NODE_PANDOTX_PUSH=off
indocker-node.conf
. - Processing incoming transactions from Soroban network can be deactivated by setting
NODE_PANDOTX_PROCESS=off
indocker-node.conf
.
- Pushing transactions through Soroban can be deactivated by setting
- API key management has been introduced to address the growing number of people offering their Dojos to the community. Dojo admins can now access a new API management tab in their DMT, where they can create unlimited API keys, assign labels for easy identification, and set expiration dates for each key. This allows admins to avoid sharing their main API key and instead distribute specific keys to selected parties.
- New API endpoints. Several new API endpoints have been added to help API consumers develop features on Dojo more efficiently:
- New:
/latest-block
- returns data about latest block/txout/:txid/:index
- returns unspent output data/support/services
- returns info about services that Dojo exposes
- Updated:
/tx/:txid
- endpoint has been updated to return raw transaction with parameter?rawHex=1
- The new
/support/services
endpoint replaces the deprecatedexplorer
field in the Dojo pairing payload. Although still present, API consumers should use this endpoint for explorer and other pairing data.
- New:
Other changes
- Updated ban script to disconnect inbound Knots nodes.
- Updated Fulcrum to v1.12.0.
- Regenerate Fulcrum certificate if expired.
- Check if transaction already exists in pushTx.
- Bump BTC-RPC Explorer.
- Bump Tor to v0.4.8.16, bump Snowflake.
- Updated Bitcoin Core to v29.0.
- Removed unnecessary middleware.
- Fixed DB update mechanism, added api_keys table.
- Add an option to use blocksdir config for bitcoin blocks directory.
- Removed deprecated configuration.
- Updated Node.js dependencies.
- Reconfigured container dependencies.
- Fix Snowflake git URL.
- Fix log path for testnet4.
- Use prebuilt addrindexrs binaries.
- Add instructions to migrate blockchain/fulcrum.
- Added pull policies.
Learn how to set up and use your own Bitcoin privacy node with Dojo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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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fa02707:41ca50e3
2025-06-07 14:01:18Contribute to keep No Bullshit Bitcoin news going.
This update brings key enhancements for clarity and usability:
- Recent Blocks View: Added to the Send tab and inspired by Mempool's visualization, it displays the last 2 blocks and the estimated next block to help choose fee rates.
- Camera System Overhaul: Features a new library for higher resolution detection and mouse-scroll zoom support when available.
- Vector-Based Images: All app images are now vectorized and theme-aware, enhancing contrast, especially in dark mode.
- Tor & P2A Updates: Upgraded internal Tor and improved support for pay-to-anchor (P2A) outputs.
- Linux Package Rename: For Linux users, Sparrow has been renamed to sparrowwallet (or sparrowserver); in some cases, the original sparrow package may need manual removal.
- Additional updates include showing total payments in multi-payment transaction diagrams, better handling of long labels, and other UI enhancements.
- Sparrow v2.2.1 is a bug fix release that addresses missing UUID issue when starting Tor on recent macOS versions, icons for external sources in Settings and Recent Blocks view, repackaged
.deb
installs to use older gzip instead of zstd compression, and removed display of median fee rate where fee rates source is set to Server.
Learn how to get started with Sparrow wallet:
Release notes (v2.2.0)
- Added Recent Blocks view to Send tab.
- Converted all bitmapped images to theme aware SVG format for all wallet models and dialogs.
- Support send and display of pay to anchor (P2A) outputs.
- Renamed
sparrow
package tosparrowwallet
andsparrowserver
on Linux. - Switched camera library to openpnp-capture.
- Support FHD (1920 x 1080) and UHD4k (3840 x 2160) capture resolutions.
- Support camera zoom with mouse scroll where possible.
- In the Download Verifier, prefer verifying the dropped file over the default file where the file is not in the manifest.
- Show a warning (with an option to disable the check) when importing a wallet with a derivation path matching another script type.
- In Cormorant, avoid calling the
listwalletdir
RPC on initialization due to a potentially slow response on Windows. - Avoid server address resolution for public servers.
- Assume server address is non local for resolution failures where a proxy is configured.
- Added a tooltip to indicate truncated labels in table cells.
- Dynamically truncate input and output labels in the tree on a transaction tab, and add tooltips if necessary.
- Improved tooltips for wallet tabs and transaction diagrams with long labels.
- Show the address where available on input and output tooltips in transaction tab tree.
- Show the total amount sent in payments in the transaction diagram when constructing multiple payment transactions.
- Reset preferred table column widths on adjustment to improve handling after window resizing.
- Added accessible text to improve screen reader navigation on seed entry.
- Made Wallet Summary table grow horizontally with dialog sizing.
- Reduced tooltip show delay to 200ms.
- Show transaction diagram fee percentage as less than 0.01% rather than 0.00%.
- Optimized and reduced Electrum server RPC calls.
- Upgraded Bouncy Castle, PGPainless and Logback libraries.
- Upgraded internal Tor to v0.4.8.16.
- Bug fix: Fixed issue with random ordering of keystore origins on labels import.
- Bug fix: Fixed non-zero account script type detection when signing a message on Trezor devices.
- Bug fix: Fixed issue parsing remote Coldcard xpub encoded on a different network.
- Bug fix: Fixed inclusion of fees on wallet label exports.
- Bug fix: Increase Trezor device libusb timeout.
Linux users: Note that the
sparrow
package has been renamed tosparrowwallet
orsparrowserver
, and in some cases you may need to manually uninstall the originalsparrow
package. Look in the/opt
folder to ensure you have the new name, and the original is removed.What's new in v2.2.1
- Updated Tor library to fix missing UUID issue when starting Tor on recent macOS versions.
- Repackaged
.deb
installs to use older gzip instead of zstd compression. - Removed display of median fee rate where fee rates source is set to Server.
- Added icons for external sources in Settings and Recent Blocks view
- Bug fix: Fixed issue in Recent Blocks view when switching fee rates source
- Bug fix: Fixed NPE on null fee returned from 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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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b998b04:86727e47
2025-06-10 03:44:25In an inflationary system, the goal is often just to keep up.
With prices always rising, most of us are stuck in a race:\ Earn more to afford more.\ Spend before your money loses value.\ Monetize everything just to stay ahead of the curve.
Work becomes reactive.\ You hustle to outrun rising costs.\ You take on projects you don’t believe in just to make next month’s bills.\ Money decays. So you move faster, invest riskier, and burn out quicker.
But what happens when the curve flips?
A deflationary economy—like the one Bitcoin makes possible—rewards stillness, reflection, and intentionality.
Time favors the saver, not the spender.\ Money gains purchasing power.\ You’re no longer punished for patience.
You don’t have to convert your energy into cash before it loses value.\ You don’t have to be always on.\ You can actually afford to wait for the right work.
And when you do work—it means more.
💡 The “bullshit jobs” David Graeber wrote about start to disappear.\ There’s no need to look busy just to justify your existence.\ There’s no reward for parasitic middle layers.\ Instead, value flows to real craft, real care, and real proof of work—philosophically and literally.
So what does a job look like in that world?
— A farmer building soil instead of chasing subsidies.\ — An engineer optimizing for simplicity instead of speed.\ — A craftsman making one perfect table instead of ten cheap ones.\ — A writer telling the truth without clickbait.\ — A builder who says no more than they say yes.
You choose work that endures—not because it pays instantly, but because it’s worth doing.
The deflationary future isn’t a fantasy.\ It’s a recalibration.
It’s not about working less.\ It’s about working better.
That’s what Bitcoin taught me.\ That’s what I’m trying to live now.
🟠 If you’re trying to align your work with these values, I’d love to connect.\ Zap this post, reply with your story, or follow along as I build—without permission, but with conviction.\ [https://tinyurl.com/yuyu2b9t](https://tinyurl.com/yuyu2b9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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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b65f96a:7fda4c8f
2025-06-06 13:37:58Es gibt Bibliotheken voll Literatur zur „Kunst“ der Kriegsführung. Dies hier ist ein Beitrag zu den Bibliotheken der Kunst Frieden zu führen. Denn Frieden ist nicht die Abwesenheit von Krieg. Sondern eine mindestens ebenso intensive Aktivität. Worin genau besteht sie aber? Ich glaube darin, weder nach der einen noch nach der anderen Seite vom Hochseil zu fallen. Denn vom Hochseil kann man immer nach zwei Seiten fallen. Das ist dann auch schon die Kernherausforderung: Gleichgewichthalten!
Es scheint zunächst ein ganz äußerlicher Auftrag. Es gibt immer und wird immer widerstreitende Interessen geben. Allerdings ist das nur die äußerste Zwiebelschale. Denn wenn wir die Sache etwas mit Abstand von uns selbst betrachten, werden wir in uns hinein verwiesen: Frieden kann nur von innen nach außen gestiftet werden. Wenn wir das Hochseil in uns suchen, was finden wir dann? – Zweifels ohne, wissen wir von uns, dass wir nicht jeden Tag unser bestes Selbst sind. Würde es sich nicht lohnen etwas genauer über die Möglichkeit nach zwei Seiten vom Hochseil zu fallen nachzudenken, zugunsten der eigenen Balancierfähigkeit?
Wir sind daran gewöhnt zu denken dem Guten steht das Böse gegenüber. Daraus ziehen ja alle Western und Martial Arts Streifen ihren Plot: Der Gute bringt den Bösen um die Ecke und damit hat wieder mal das Gute gesiegt. Wir bewerten das „um die Ecke bringen“ unterschiedlich, je nach dem, von wem es kommt.
Ich möchte einen neuen Gedanken vorschlagen über unser Inneres, über Gut und Böse nachzudenken. Denn, wie gesagt, vom Hochseil kann man nach zwei Seiten fallen. Und es hat immer drastische Wirkung. Wo kommen wir also hin, wenn wir sagen: Frieden ist immer ein Gleichgewichtszustand, ergo eine Zeit der Mitte?
Sagen wir Toleranz ist ein erstrebenswertes Ideal. Dann würden wir sicher sagen Engstirnigkeit ist das Gegenteil davon und alles andere als Wünschenswert. Ja, so ist es gewiss. Und es bleibt hinzuzufügen, auch Beliebigkeit ist das Gegenteil von Toleranz. Denn es gibt eine Grenze, wo Toleranz nicht mehr Toleranz ist, sondern Beliebigkeit, ein „alles ist möglich“. Ähnlich können wir es für Großzügigkeit denken: Großzügigkeit ist ein erstrebenswertes Ideal. Ihr Gegenteil ist Geiz. Ihr anderes Gegenteil die Verschwendung. Oder Mut. Mut ist ein erstrebenswertes Ideal. Feigheit sein Gegenteil. Sein anderes Gegenteil ist Leichtsinn. Mit andern Worten: Das Ideal wird immer zum Hochseil. Und wir können immer nach zwei Seiten von ihm fallen. Wenn wir diesem Gedanken folgen, kommen wir weg von der Gut-Böse-Dualität. Und stattdessen zur Frage nach dem Gleichgewicht. Zur Frage nach der Mittezeit.
Natürlich steht es uns frei all das zu denken. Oder auch nicht zu denken. Denn selbstverständlich ist es möglich es nicht zu denken und bei einer Dualitätsvorstellung festhängen zu bleiben. Es wird uns nur nicht helfen Frieden zu denken und in Frieden zu handeln. Wenn wir wollen können wir durch das Aufspannen einer Trinität einen neuen Raum eröffnen und betreten. In ihm wird Frieden aktiv führbar, denn er wird eine Gleichgewichtssituation in uns selbst! – Nicht eine, sich einander gegenüberstehender äußerer Mächte!
Gehen wir noch einen Schritt weiter in unserer Betrachtung, können wir feststellen, dass es durchaus einen Unterschied macht nach welcher Seite wir runter fallen. Denn auf der einen Seite ist es immer eine Verengung: Engstirnigkeit, Geiz, Feigheit in unseren Beispielen. Auf der anderen ist es immer eine Zersplitterung oder Versprühung. In unseren Beispielen Beliebigkeit, Verschwendung und Leichtsinn. Und das erstrebenswerte ist eben immer die Mitte, das von uns ständig aktualisierte Gleichgewicht.
Das interessante ist, wo diese Mitte liegt, lässt sich niemals statisch festlegen. Sie ist immer dynamisch. Denn sie kann zu unterschiedlichen Momenten an unterschiedlicher Stelle liegen. Es ist immer ein Ich, das sich in Geistesgegenwart neu ausbalanciert. Und darum ist Frieden so schwer. Wir werden ihn niemals „haben“, sondern ihm immer entgegen gehen.
Der Kriegsruf ist nichts anderes, als ein Versuch von denen, die vom Hochseil gefallen sind, uns auch herunter zu kicken.
Netter Versuch. Wird aber nichts!
In der Nussschale: Die Dualität auflösen in die Trinität der balancierenden Mitte zwischen der Geste der Versteinerung und der Geste des Zerstäubens oder Zersplitterns. Die dynamische Qualität der Mitte bemerken. Oder, tun wir es nicht, ist das gleich der erste Anstoß, der uns wieder zum Wackeln bringt. Und des Ich´s gewahr werden, das balanciert. Frieden führen ist eine Kunst.
Dieser Beitrag wurde mit dem Pareto-Client geschrieben.
Noch nicht auf Nostr? Hier entlang zum leichten Einstieg!
Patric I. Vogt, geb. 1968 in Mainz. Autor von „Zukunft beginnt im Kopf Ein Debattenbeitrag zur Kernsanierung von Rechtsstaat und Demokratie“. Lebt als freischaffender Künstler, Lehrer und Unternehmer. Über drei Jahrzehnte Beschäftigung mit dem Ideenfeld soziale #Dreigliederung und Anthroposophie. Moderation und Mediation von sozialen Prozessen und Organisationsentwicklung. Staatlich ungeprüft, abgesehen von den Fahrerlaubnissen zu Land und zu Wasser. Motto: Gedanken werden Worte, werden Taten! www.perspektivenwechsel.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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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ca447d2:fbf5a36d
2025-06-07 14:01:00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TMTG), the company behind Truth Social and other Trump-branded digital platforms, is planning to raise $2.5 billion to build one of the largest bitcoin treasuries among public companies.
The deal involves the sale of approximately $1.5 billion in common stock and $1.0 billion in convertible senior secured notes.
According to the company, the offering is expected to close by the end of May, pending standard closing conditions.
Devin Nunes, CEO of Trump Media, said the investment in bitcoin is a big part of the company’s long-term plan.
“We view Bitcoin as an apex instrument of financial freedom,” Nunes said.
“This investment will help defend our Company against harassment and discrimination by financial institutions, which plague many Americans and U.S. firms.”
He added that the bitcoin treasury will be used to create new synergies across the company’s platforms including Truth Social, Truth+, and the upcoming financial tech brand Truth.Fi.
“It’s a big step forward in the company’s plans to evolve into a holding company by acquiring additional profit-generating, crown jewel assets consistent with America First principles,” Nunes said.
The $2.5 billion raise will come from about 50 institutional investors. The $1 billion in convertible notes will have 0% interest and be convertible into shares at a 35% premium.
TMTG’s current liquid assets, including cash and short-term investments, are $759 million as of the end of the first quarter of 2025. With this new funding, the company’s liquid assets will be over $3 billion.
Custody of the bitcoin treasury will be handled by Crypto.com and Anchorage Digital. They will manage and store the digital assets.
Earlier this week The Financial Times reported Trump Media was planning to raise $3 billion for digital assets acquisitions.
The article said the funds would be used to buy bitcoin and other digital assets, and an announcement could come before a major related event in Las Vegas.
Related: Bitcoin 2025 Conference Kicks off in Las Vegas Today
Trump Media denied the FT report. In a statement, the company said, “Apparently the Financial Times has dumb writers listening to even dumber sources.”
There was no further comment. However, the official $2.5 billion figure, which was announced shortly after by Trump Media through a press release, aligns with its actual filing and investor communication.
Trump Media’s official announcement
This comes at a time when the Trump family and political allies are showing renewed interest in Bitcoin.
President Donald Trump who is now back in office since the 2025 election, has said he wants to make the U.S. the “crypto capital of the world.”
Trump Media is also working on retail bitcoin investment products including ETFs aligned with America First policies.
These products will make bitcoin more accessible to retail investors and support pro-Trump financial initiatives.
But not everyone is happy.
Democratic Senator Elizabeth Warren recently expressed concerns about Trump Media’s Bitcoin plans. She asked U.S. regulators to clarify their oversight of digital-asset ETFs, warning of investor risk.
Industry insiders are comparing Trump Media’s plans to Strategy (MSTR) which has built a multi-billion dollar bitcoin treasury over the last year. They used stock and bond sales to fund their bitcoin purch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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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7274d28:c99628cb
2025-05-28 00:59:49Your identity is important to you, right? While impersonation can be seen in some senses as a form of flattery, we all would prefer to be the only person capable of representing ourselves online, unless we intentionally delegate that privilege to someone else and maintain the ability to revoke it.
Amber does all of that for you in the context of #Nostr. It minimizes the possibility of your private key being compromized by acting as the only app with access to it, while all other Nostr apps send requests to Amber when they need something signed. This even allows you to give someone temporary authority to post as you without giving them your private key, and you retain the authority to revoke their permissions at any time.
nostr:npub1w4uswmv6lu9yel005l3qgheysmr7tk9uvwluddznju3nuxalevvs2d0jr5 has provided Android users with an incredibly powerful tool in Amber, and he continues to improve its functionality and ease of use. Indeed, there is not currently a comparative app available for iOS users. For the time being, this superpower is exclusive to Android.
Installation
Open up the Zapstore app that you installed in the previous stage of this tutorial series.
Very likely, Amber will be listed in the app collection section of the home page. If it is not, just search for "Amber" in the search bar.
Opening the app's page in the Zapstore shows that the release is signed by the developer. You can also see who has added this app to one of their collections and who has supported this app with sats by zapping the release.
Tap "Install" and you will be prompted to confirm you are sure you want to install Amber.
Helpfully, you are informed that several other users follow this developer on Nostr. If you have been on Nostr a while, you will likely recognize these gentlemen as other Nostr developers, one of them being the original creator of the protocol.
You can choose to never have Zapstore ask for confirmation again with apps developed by nostr:npub1w4uswmv6lu9yel005l3qgheysmr7tk9uvwluddznju3nuxalevvs2d0jr5, and since we have another of his apps to install later in this tutorial series, I recommend you toggle this on. Then tap on "Trust greenart7c3 and install app."
Just like when you installed the Zapstore from their GitHub, you will be prompted to allow the Zapstore to install apps, since Android considers it an "unknown source."
Once you toggle this on and use the back button to get back to the Zapstore, Amber will begin downloading and then present a prompt to install the app. Once installed, you will see a prompt that installation was a success and you can now open the app.
From here, how you proceed will depend on whether you need to set up a new Nostr identity or use Amber with an existing private key you already have set up. The next section will cover setting up a new Nostr identity with Amber. Skip to the section titled "Existing Nostrich" if you already have an nsec that you would like to use with Amber.
New Nostrich
Upon opening the application, you will be presented with the option to use an existing private key or create a new Nostr account. Nostr doesn't really have "accounts" in the traditional sense of the term. Accounts are a relic of permissioned systems. What you have on Nostr are keys, but Amber uses the "account" term because it is a more familiar concept, though it is technically inaccurate.
Choose "Create a new Nostr account" and you will be presented with a screen telling you that your Nostr account is ready. Yes, it was really that easy. No email, no real name, no date of birth, and no annoying capcha. Just "Create a new account" and you're done.
The app presents you with your public key. This is like an address that can be used to find your posts on Nostr. It is 100% unique to you, and no one else can post a note that lists this npub as the author, because they won't have the corresponding private key. You don't need to remember your npub, though. You'll be able to readily copy it from any Nostr app you use whenever you need it.
You will also be prompted to add a nickname. This is just for use within Amber, since you can set up multiple profiles within the app. You can use anything you want here, as it is just so you can tell which profile is which when switching between them in Amber.
Once you've set your nickname, tap on "Continue."
The next screen will ask you what Amber's default signing policy should be.
The default is to approve basic actions, referring to things that are common for Nostr clients to request a signature for, like following another user, liking a post, making a new post, or replying. If you are more concerned about what Amber might be signing for on your behalf, you can tell it to require manual approval for each app.
Once you've made your decision, tap "Finish." You will also be able to change this selection in the app settings at any time.
With this setup out of the way, you are now presented with the main "Applications" page of the app.
At the top, you have a notification encouraging you to create a backup. Let's get that taken care of now by tapping on the notification and skipping down to the heading titled "Backing Up Your Identity" in this tutorial.
Existing Nostrich
Upon opening the application, you will be presented with the option to use your private key or create a new Nostr account. Choose the former.
The next screen will require you to paste your private key.
You will need to obtain this from whatever Nostr app you used to create your profile, or any other Nostr app that you pasted your nsec into in the past. Typically you can find it in the app settings and there will be a section mentioning your keys where you can copy your nsec. For instance, in Primal go to Settings > Keys > Copy private key, and on Amethyst open the side panel by tapping on your profile picture in the top-left, then Backup Keys > Copy my secret key.
After pasting your nsec into Amber, tap "Next."
Amber will give you a couple options for a default signing policy. The default is to approve basic actions, referring to things that are common for Nostr clients to request a signature for, like following another user, liking a post, making a new post, or replying. If you are more concerned about what Amber might be signing for on your behalf, you can tell it to require manual approval for each app.
Once you've made your decision, tap "Finish." You will also be able to change this selection in the app settings at any time.
With this setup out of the way, you are now presented with the main "Applications" page of the app. You have nothing here yet, since you haven't used Amber to log into any Nostr apps, but this will be where all of the apps you have connected with Amber will be listed, in the order of the most recently used at the top.
Before we go and use Amber to log into an app, though, let's make sure we've created a backup of our private key. You pasted your nsec into Amber, so you could just save that somewhere safe, but Amber gives you a few other options as well. To find them, you'll need to tap the cog icon at the bottom of the screen to access the settings, then select "Backup Keys."
Backing Up Your Identity
You'll notice that Amber has a few different options for backing up your private key that it can generate.
First, it can give you seed words, just like a Bitcoin seed. If you choose that option, you'll be presented with 12 words you can record somewhere safe. To recover your Nostr private key, you just have to type those words into a compatible application, such as Amber.
The next option is to just copy the secret/private key in its standard form as an "nsec." This is the least secure way to store it, but is also the most convenient, since it is simple to paste into another signer application. If you want to be able to log in on a desktop web app, the browser extension Nostr signers won't necessarily support entering your 12 word seed phrase, but they absolutely will support pasting in your nsec.
You can also display a QR code of your private key. This can be scanned by Amber signer on another device for easily transferring your private key to other devices you want to use it on. Say you have an Android tablet in addition to your phone, for instance. Just make sure you only use this function where you can be certain that no one will be able to get a photograph of that QR code. Once someone else has your nsec, there is no way to recover it. You have to start all over on Nostr. Not a big deal at this point in your journey if you just created a Nostr account, but if you have been using Nostr for a while and have built up a decent amount of reputation, it could be much more costly to start over again.
The next options are a bit more secure, because they require a password that will be used to encrypt your private key. This has some distinct advantages, and a couple disadvantages to be aware of. Using a password to encrypt your private key will give you what is called an ncryptsec, and if this is leaked somehow, whoever has it will not necessarily have access to post as you on Nostr, the way they would if your nsec had been leaked. At least, not so long as they don't also have your password. This means you can store your ncryptsec in multiple locations without much fear that it will be compromised, so long as the password you used to encrypt it was a strong and unique one, and it isn't stored in the same location. Some Nostr apps support an ncryptsec for login directly, meaning that you have the option to paste in your ncryptsec and then just log in with the password you used to encrypt it from there on out. However, now you will need to keep track of both your ncryptsec and your password, storing both of them safely and separately. Additionally, most Nostr clients and signer applications do not support using an ncryptsec, so you will need to convert it back to a standard nsec (or copy the nsec from Amber) to use those apps.
The QR option using an ncryptsec is actually quite useful, though, and I would go this route when trying to set up Amber on additional devices, since anyone possibly getting a picture of the QR code is still not going to be able to do anything with it, unless they also get the password you used to encrypt it.
All of the above options will require you to enter the PIN you set up for your device, or biometric authentication, just as an additional precaution before displaying your private key to you.
As for what "store it in a safe place" looks like, I highly recommend a self-hosted password manager, such as Vaultwarden+Bitwarden or KeePass. If you really want to get wild, you can store it on a hardware signing device, or on a steel seed plate.
Additional Settings
Amber has some additional settings you may want to take advantage of. First off, if you don't want just anyone who has access to your phone to be able to approve signing requests, you can go into the Security settings add a PIN or enable biometrics for signing requests. If you enable the PIN, it will be separate from the PIN you use to access your phone, so you can let someone else use your phone, like your child who is always begging to play a mobile game you have installed, without worrying that they might have access to your Nostr key to post on Amethyst.
Amber also has some relay settings. First are the "Active relays" which are used for signing requests sent to Amber remotely from Nostr web apps. This is what enables you to use Amber on your phone to log into Nostr applications on your desktop web browser, such as Jumble.social, Coracle.social, or Nostrudel.ninja, eliminating your need to use any other application to store your nsec whatsoever. You can leave this relay as the default, or you can add other relays you want to use for signing requests. Just be aware, not all relays will accept the notes that are used for Nostr signing requests, so make sure that the relay you want to use does so. In fact, Amber will make sure of this for you when you type in the relay address.
The next type of relays that you can configure in Amber are the "Default profile relays." These are used for reading your profile information. If you already had a Nostr identity that you imported to Amber, you probably noticed it loaded your profile picture and display name, setting the latter as your nickname in Amber. These relays are where Amber got that information from. The defaults are relay.nostr.band and purplepag.es. The reason for this is because they are aggregators that look for Nostr profiles that have been saved to other relays on the network and pull them in. Therefore, no matter what other relay you may save your profile to, Amber will likely be able to find it on one of those two relays as well. If you have a relay you know you will be saving your Nostr profiles to, you may want to add it to this list.
You can also set up Amber to be paired with Orbot for signing over Tor using relays that are only accessible via the Tor network. That is an advanced feature, though, and well beyond the scope of this tutorial.
Finally, you can update the default signing policy. Maybe after using Amber for a while, you've decided that the choice you made before was too strict or too lenient. You can change it to suit your needs.
Zapstore Login
Now that you are all set up with Amber, let's get you signed into your first Nostr app by going back to the Zapstore.
From the app's home screen, tap on the user icon in the upper left of the screen. This will open a side panel with not much on it except the option to "sign in." Go ahead and tap on it.
You will be presented with the option to either sign in with Amber, or to paste your npub. However, if you do the latter, you will only have read access, meaning you cannot zap any of the app releases. There are other features planned for the Zapstore that may also require you to be signed in with write access, so go ahead and choose to log in with Amber.
Your phone should automatically switch to Amber to approve the sign-in request.
You can choose to only approve basic actions for Zapstore, require it to manually approve every time, or you can tell it that you "fully trust this application." Only choose the latter option with apps you have used for a while and they have never asked you to sign for anything suspicious. For the time being, I suggest you use the "Approve basic actions" option and tap "Grant Permissions."
Your phone will switch back to the Zapstore and will show that you are now signed in. Congratulations! From here on out, logging into most Nostr applications will be as easy as tapping on "Log in with Amber" and approving the request.
If you set up a new profile, it will just show a truncated version of your npub rather than the nickname you set up earlier. That's fine. You'll have an opportunity to update your Nostr profile in the next tutorial in this series and ensure that it is spread far and wide in the network, so the Zapstore will easily find it.
That concludes the tutorial for Amber. While we have not covered using Amber to log into Nostr web apps, that is outside the scope of this series, and I will cover it in an upcoming tutorial regarding using Amber's remote signer options in detail.
Since you're already hanging out in the Zapstore, you may as well stick around, because we will be using it right out the gate in the next part of this series: Amethyst Installation and Setup.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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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ca447d2:fbf5a36d
2025-06-07 14:00:47CANNES, FRANCE – May 2025 — Bitcoin mining made its mark at the world’s most prestigious film gathering this year as Puerto Rican director and producer Alana Mediavilla introduced her feature documentary Dirty Coin: The Bitcoin Mining Documentary at the Marché du Film during the Cannes Film Festival.
The film puts bitcoin mining at the center of a rising global conversation about energy, technology, and economic freedom.
Dirty Coin is the first feature-length documentary to explore bitcoin mining through immersive, on-the-ground case studies.
From rural towns in the United States to hydro-powered sites in Latin America and the Congo, the film follows miners and communities navigating what may be one of the most misunderstood technologies of our time.
The result is a human-centered look at how bitcoin mining is transforming local economies and energy infrastructure in real ways.
To mark its Cannes debut, Mediavilla and her team hosted a packed industry event that brought together leaders from both film and finance.
Dirty Coin debut ceremony at the Marché du Film
Sponsors Celestial Management, Sangha Renewables, Nordblock, and Paystand.org supported the program, which featured panels on mining, energy use, and decentralized infrastructure.
Attendees had the rare opportunity to engage directly with pioneers in the space. A special session in French led by Seb Gouspillou spotlighted mining efforts in the Congo’s Virunga region.
Dirty Coin builds on Mediavilla’s award-winning short film Stranded, which won over 20 international prizes, including Best Short Documentary at Cannes in 2024.
That success helped lay the foundation for the feature and positioned Mediavilla as one of the boldest new voices in global documentary filmmaking.
Alana Mediavilla speaks at the Marché du Film — Cannes Film Festival
“If we’ve found an industry that can unlock stranded energy and turn it into real power for people—especially in regions with energy poverty—why wouldn’t we look into it?” says Mediavilla. “Our privilege blinds us.
“The same thing we criticize could be the very thing that lifts the developing world to our standard of living. Ignoring that potential is a failure of imagination.”
Much like the decentralized network it explores, Dirty Coin is spreading globally through grassroots momentum.
Local leaders are hosting independent screenings around the world, from Roatán and Berlin to São Paulo and Madrid. Upcoming events include Toronto and Zurich, with more cities joining each month.
Mediavilla, who previously worked in creative leadership roles in the U.S. — including as a producer at Google — returned to Puerto Rico to found Campo Libre, a studio focused on high-caliber, globally relevant storytelling from the Caribbean.
She was also accepted into the Cannes Producers Network, a selective program open only to producers with box office releases in the past four years.
Mediavilla qualified after independently releasing Dirty Coin in theaters across Puerto Rico. Her participation in the network gave her direct access to meetings, insights, and connections with the most active distributors and producers working today.
The film’s next public screening will take place at the Anthem Film Festival in Palm Springs on Saturday, June 14 at 2 PM. Additional screenings and market appearances are planned throughout the year at Bitcoin events and international film platforms.
Dirty Coin at the Cannes Film Festival
Watch the Trailer + Access Press Materials
📂 EPK
🎬 Screener
🌍 Host a Screening
Follow the Movement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dirty_coin_official/
Twitter: https://x.com/DirtyCoinDoc
Website: www.dirtycointhemovie.com -
@ b1ddb4d7:471244e7
2025-06-10 03:01:11It’s 3 AM, and you’re staring at your phone screen, watching bitcoin’s price fluctuate by thousands of dollars in real-time. Your heart races as you see green candles shooting upward, and suddenly you’re questioning every financial decision you’ve ever made. Should you buy? Should you sell? Are you already too late to the party?
Welcome to the wild psychological rollercoaster that is bitcoin investing, where emotions often override logic, and where the ancient human drives of fear and greed play out on digital exchanges 24/7.
Community Driven by Emotion
Recent research reveals just how deeply psychology permeates the bitcoin ecosystem. According to a comprehensive 2024 survey by Kraken, 84% of digital currency holders have made investment decisions based on FOMO (Fear of Missing Out), while 81% admitted to making choices driven by FUD (Fear, Uncertainty, and Doubt). Perhaps most telling of all: 63% of holders acknowledged that emotional decisions have significantly damaged their portfolios.
With over 560 million digital currency users worldwide as of 2024, and bitcoin maintaining its position as the flagship digital asset, these psychological patterns affect hundreds of millions of investors globally. In the United States alone, approximately 36 million adults own bitcoin, making this psychological phenomenon a mainstream financial reality.
The FOMO Factor: When Missing Out Becomes an Obsession
FOMO in bitcoin isn’t just about missing a quick profit—it’s about missing what many believers see as a once-in-a-generation wealth transfer. The Kraken study found that 60% of bitcoin holders fear missing a significant price surge more than they fear missing a buying opportunity during dips. This reveals a fascinating bias: investors are more concerned with unrealized gains from assets they already own than with strategic accumulation during downturns.
This psychological quirk explains why bitcoin often experiences explosive rallies followed by sharp corrections. When FOMO kicks in, rational decision-making goes out the window. Investors chase green candles, buying at peaks instead of strategically accumulating during valleys. The irony? This behavior often ensures they miss the very opportunities they’re trying to catch.
Consider bitcoin’s journey past $100,000 in late 2024. As the price breached this psychological barrier, social media exploded with FOMO-driven content, creating a feedback loop where seeing others’ gains intensified the fear of being left behind. Yet historically, many of these late-stage buyers found themselves underwater when inevitable corrections followed.
The Fear and Greed Index
Bitcoin’s psychological state is so influential that it has its own emotional barometer: the Crypto Fear and Greed Index. This fascinating tool measures market sentiment on a scale from 0 (Extreme Fear) to 100 (Extreme Greed), incorporating factors like volatility, trading volume, social media sentiment, market dominance, and Google search trends.
The index reveals a counterintuitive truth: the best buying opportunities often occur during periods of “Extreme Fear,” while “Extreme Greed” frequently signals market tops. Yet human psychology drives us to do the opposite—buying when everyone’s greedy and selling when fear dominates.
This emotional inversion creates what researchers call “behavioral arbitrage”—opportunities for those who can master their psychology to profit from others’ emotional mistakes. The index serves as a mirror, reflecting our collective psychological state and often predicting market movements with surprising accuracy.
The HODL Culture
Perhaps nowhere is bitcoin’s unique psychology more evident than in its “HODL” culture. What began as a misspelled “hold” has evolved into a sophisticated psychological framework that shapes market dynamics in ways traditional finance has never seen.
Research into Bitcoin’s HODL phenomenon reveals that volatility actually strengthens conviction rather than weakening it. Unlike traditional investors who might panic-sell during 30-50% corrections, bitcoin holders often view these drops as validation of their long-term thesis rather than reasons to exit.
This creates a unique market structure where the supply of available bitcoin for trading continuously shrinks. Long-term holders remove coins from circulation, creating artificial scarcity that amplifies price movements in both directions. It’s not just code that makes bitcoin scarce—it’s psychology.
The HODL mentality represents a form of collective resistance to short-term market dynamics. Holders refuse to participate in what they see as irrational price discovery, instead betting on long-term adoption and monetary debasement. This isn’t passive investing; it’s active rebellion against traditional financial thinking.
Social Media: The Amplifier of Emotions
The role of social media in bitcoin psychology cannot be overstated. The Kraken study found a strong correlation between social media usage and FOMO-driven decisions: 85% of investors who rely on social media for investment information reported that emotional decisions had negatively impacted their portfolios.
Platforms like Twitter (now X), Reddit, and Discord function as emotional echo chambers where bullish sentiment gets amplified during rallies and bearish fears spread like wildfire during corrections. Memes become market-moving forces, and influential personalities can trigger massive buying or selling waves with single tweets.
This creates a fascinating paradox: the democratization of financial information through social media empowers individual investors, but it also makes them more susceptible to emotional manipulation and herd mentality. The speed and scale of information flow intensify psychological responses, compressing emotional cycles that might have taken weeks in traditional markets into mere hours or minutes.
The Gender and Age Divide in Bitcoin Psychology
Fascinating demographic patterns emerge when examining bitcoin’s psychological landscape. The Kraken research revealed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in emotional investing: 66% of male bitcoin holders frequently made FOMO-driven decisions, compared to only 42% of female holders. Similarly, 83% of men reported FUD-influenced decisions versus 75% of women.
Age also plays a crucial role. Investors aged 45-60 showed the most extreme psychological patterns: 78% felt they had missed bitcoin’s biggest gains, yet 75% remained optimistic about future opportunities. This suggests that FOMO and hope can coexist, creating a complex emotional state that drives continued participation despite feelings of regret.
These demographic differences highlight how personal psychology intersects with market dynamics. Understanding these patterns can help investors recognize their own biases and develop more rational strategies.
The Neuroscience of Bitcoin Volatility
Recent academic research reveals the neurological basis of bitcoin’s psychological appeal. Studies on digital currency trading psychology show that bitcoin’s extreme volatility triggers the same reward pathways associated with gambling, creating potentially addictive patterns of behavior.
The unpredictability of bitcoin’s price movements creates what psychologists call “intermittent reinforcement”—the most powerful form of behavioral conditioning. Like slot machines, bitcoin provides irregular rewards that keep investors engaged far longer than consistent returns would.
This neurological response explains why many bitcoin investors check prices obsessively. The survey found that 55% of digital asset holders check markets significantly more frequently than traditional markets, suggesting an almost compulsive relationship with price monitoring.
Breaking Free from Emotional Cycles
Understanding bitcoin’s psychology isn’t just academic—it’s practical. Successful bitcoin investors develop strategies to counteract their emotional biases:
Dollar-Cost Averaging (DCA) has emerged as the most popular emotion-neutral strategy, with 59% of U.S. digital currency users employing this approach. By making regular purchases regardless of price, DCA removes the emotional burden of timing the market.
Automated trading tools and scheduled purchases help investors stick to predetermined strategies without succumbing to FOMO or FUD. These tools essentially outsource emotional decision-making to algorithms, reducing the psychological burden of active trading.
Education and community engagement in healthy bitcoin communities can provide emotional anchoring during volatile periods. Understanding bitcoin’s long-term value proposition helps investors maintain perspective during short-term chaos.
Bitcoin investing isn’t just about understanding technology, economics, or market analysis—it’s about understanding yourself. The statistics are clear: emotional decision-making significantly damages portfolio performance, yet the vast majority of investors continue making emotion-driven choices.
The key insight? Bitcoin’s psychology isn’t a bug—it’s a feature. The emotional volatility that terrifies traditional investors creates opportunities for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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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d4b6c8d:8a1c1ee3
2025-06-10 02:57:24First day of intentionally doing just one meal (or at least one highly condensed period of eating), but I chickened out on the cold shower. Those are a lot easier after being out in the hot Sun than when you've just woken up and the house is chilly.
How'd you do today stackers? What are you going to do better tomorrow?
https://stacker.news/items/100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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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1ddb4d7:471244e7
2025-06-07 14:00:36“Not your keys, not your coins” isn’t a slogan—it’s a survival mantra in the age of digital sovereignty.
The seismic collapses of Mt. Gox (2014) and FTX (2022) weren’t anomalies; they were wake-up calls. When $8.7 billion in customer funds vanished with FTX, it exposed the fatal flaw of third-party custody: your bitcoin is only as secure as your custodian’s weakest link.
Yet today, As of early 2025, analysts estimate that between 2.3 million and 3.7 million Bitcoins are permanently lost, representing approximately 11–18% of bitcoin’s fixed maximum supply of 21 million coins, with some reports suggesting losses as high as 4 million BTC. This paradox reveals a critical truth: self-custody isn’t just preferable—it’s essential—but it must be done right.
The Custody Spectrum
Custodial Wallets (The Illusion of Control)
- Rehypothecation Risk: Most platforms lend your bitcoin for yield generation. When Celsius collapsed, users discovered their “held” bitcoin was loaned out in risky strategies.
- Account Freezes: Regulatory actions can lock withdrawals overnight. In 2023, Binance suspended dollar withdrawals for U.S. users citing “partner bank issues,” trapping funds for weeks.
- Data Vulnerability: KYC requirements create honeypots for hackers. The 2024 Ledger breach exposed 270,000 users’ personal data despite hardware security.
True Self-Custody
Self-custody means exclusively controlling your private keys—the cryptographic strings that prove bitcoin ownership. Unlike banks or exchanges, self-custody eliminates:- Counterparty risk (no FTX-style implosions)
- Censorship (no blocked transactions)
- Inflationary theft (no fractional reserve lending)
Conquering the Three Great Fears of Self-Custody
Fear 1: “I’ll Lose Everything If I Make a Mistake”
Reality: Human error is manageable with robust systems:
- Test Transactions: Always send a micro-amount (0.00001 BTC) before large transfers. Verify receipt AND ability to send back.
- Multi-Backup Protocol: Store seed phrases on fireproof/waterproof steel plates (not paper!). Distribute copies geographically—one in a home safe, another with trusted family 100+ miles away.
- SLIP39 Sharding: Split your seed into fragments requiring 3-of-5 shards to reconstruct. No single point of failure.
Fear 2: “Hackers Will Steal My Keys”
Reality: Offline storage defeats remote attacks:
- Hardware Wallets: Devices like Bitkey or Ledger keep keys in “cold storage”—isolated from internet-connected devices. Transactions require physical confirmation.
- Multisig Vaults: Bitvault’s multi-sig system requires attackers compromise multiple locations/devices simultaneously. Even losing two keys won’t forfeit funds.
- Air-Gapped Verification: Use dedicated offline devices for wallet setup. Never type seeds on internet-connected machines.
Fear 3: “My Family Can’t Access It If I Die”
Reality: Inheritance is solvable:
- Dead Man Switches: Bitwarden’s emergency access allows trusted contacts to retrieve encrypted keys after a pre-set waiting period (e.g., 30 days).
- Inheritance Protocols: Bitkey’s inheritance solution shares decryption keys via designated beneficiaries’ emails. Requires multiple approvals to prevent abuse.
- Public Key Registries: Share wallet XPUBs (not private keys!) with heirs. They can monitor balances but not spend, ensuring transparency without risk.
The Freedom Dividend
- Censorship Resistance: Send $10M BTC to a Wikileaks wallet without Visa/Mastercard blocking it.
- Privacy Preservation: Avoid KYC surveillance—non-custodial wallets like Flash require zero ID verification.
- Protocol Access: Participate in bitcoin-native innovations (Lightning Network, DLCs) only possible with self-custodied keys.
- Black Swan Immunity: When Cyprus-style bank bailins happen, your bitcoin remains untouched in your vault.
The Sovereign’s Checklist
- Withdraw from Exchanges: Move all BTC > $1,000 to self-custody immediately.
- Buy Hardware Wallet: Purchase DIRECTLY from manufacturer (no Amazon!) to avoid supply-chain tampering.
- Generate Seed OFFLINE: Use air-gapped device, write phrase on steel—never digitally.
- Test Recovery: Delete wallet, restore from seed before funding.
- Implement Multisig: For > $75k, use Bitvault for 2-of-3 multi-sig setup.
- Create Inheritance Plan: Share XPUBs/SLIP39 shards with heirs + legal documents.
“Self-custody isn’t about avoiding risk—it’s about transferring risk from opaque institutions to transparent, controllable systems you design.”
The Inevitable Evolution: Custody Without Compromise
Emerging solutions are erasing old tradeoffs:
- MPC Wallets: Services like Xapo Bank shatter keys into encrypted fragments distributed globally. No single device holds full keys, defeating physical theft.
- Social Recovery: Ethically designed networks (e.g., Bitkey) let trusted contacts restore access without custodial control.
- Biometric Assurance: Fingerprint reset protocols prevent lockouts from physical injuries.
Lost keys = lost bitcoin. But consider the alternative: entrusting your life savings to entities with proven 8% annual failure rates among exchanges. Self-custody shifts responsibility from hoping institutions won’t fail to knowing your system can’t fail without your consent.
Take action today: Move one coin. Test one recovery. Share one xpub. The path to unchained wealth begins with a single satoshi under your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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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b65f96a:7fda4c8f
2025-06-06 13:32:12Wir verfolgen die Frage, ob der Funktionslogik der Macht ein Schnippchen zu schlagen ist. Dazu ist es notwendig zu untersuchen, ob sich überhaupt undifferenziert nach „der Zukunft“ fragen lässt? Und es damit auch möglich wäre so allgemein zu antworten. Durch genauere Betrachtung des Problems kommen wir zu dem Ergebnis, dass es auf die allgemein und generell gestellte Frage keine gesellschaftlich fruchtbare Antwort geben kann. Dies ändert sich erst, wenn wir die Frage, und damit auch die Antwort, in Aspekte gliedern. Jeder der Aspekte bedarf einer selbständigen Bearbeitung. Dann erschließt sich die Möglichkeit das Problem der Funktionslogik der Macht durch methodische Differenzierung in der gesellschaftlichen Willensbildung zu lösen.
Prelude
Davon, wie wir die Welt verstehen, hängt ab, wie wir handeln. So gesehen ruft die Frage „Zukunft?“ nach der Frage „Wie verstehen wir die Welt?“. Ein Teil der Welt ist unsere Gesellschaft. Welche Paradigmen legen wir dem Verständnis unserer Gesellschaft zugrunde? Denn von den Paradigmen hängt ab, zu welchen Schlüssen wir kommen und welche Gestaltungsideen für die Zukunft wir haben. Ida Rolf – die Erfinderin der strukturellen Integration, heute besser bekannt als Rolfing – fasste das mal in das schöne Bonmot: „Wenn wir von Großvaters Prämissen ausgehen, kommen wir zu Großvaters Schlüssen.“
Die wichtigste und allgemein anerkannte Prämisse in Bezug auf die Gestaltung unserer Gesellschaft ist die, dass überall „Demokratie“ herrschen müsse und jeder im Grundzug doch wisse, was damit gemeint ist. Dennoch ist es uns bisher nicht nachhaltig gelungen mit ihrer Hilfe das Problem der Funktionslogik der Macht, wie Rainer Mausfeld es nennt, zu lösen. Macht hat, einmal etabliert, immer die Tendenz die eigene Stellung zu festigen und sich auszubreiten, so stellt Mausfeld in seinem Buch Hybris und Nemesis[1] fest. Wenn das gilt, müssen wir irgendwie vor die Konstituierung der Macht kommen, um das Problem ihrer Funktionslogik zu lösen. Könnte es also sein, dass wir unser Demokratieverständnis runderneuern müssen?
Um diese Frage zu beantworten, wollen wir uns zunächst klar machen, was ein Systemverbund ist. Das wird uns helfen zu erkennen, dass die Entscheidung für die Demokratie eine Entscheidung für die Anwendung einer bestimmten Methode ist. Und dass diese Methode wie jede Methode Grenzen hat. Und es darum notwendig ist unsere Bemühungen um die Gestaltung unserer Gesellschaft, um weitere Methoden zu ergänzen.
Ein Systemverbund
Ein Auto ist eine feine Sache. Wir können uns hinein setzen und in Urlaub fahren. Damit das geht, wurden verschiedene Systeme zusammen gefügt. Ein System für die Beschleunigung: der Motor mit Kraftstoffversorgung, dem Getriebe, dem Gaspedal usw. Ein System, um gezielt Entschleunigen zu können: die Bremsbeläge, die Bremsscheiben, die hydraulische Druckübertragung, das Bremspedal usw. Und eines, das die Steuerung erlaubt: das Lenkrad, das Übertragungsgestänge usw. Jedes System hat eine bestimmte Funktion. Es ist auf seine Funktion hin angelegt und ist um seiner Funktion willen in den Systemverbund aufgenommen.
Das Antriebssystem, das Bremssystem und das Lenkungssystem sind in sich selbst schlüssige Systeme. Sie folgen ihrer eigenen Logik und müssen aus ihr gedacht werden. Jedem der Systeme liegt ein autonomer Gedankenzusammenhang zugrunde. Und es ist klar, dass wir keines der Systeme missen können, wenn wir wohlbehalten ans Ziel kommen wollen. Es reicht nicht Gas geben zu können, obwohl wir das im Eifer des Alltags manchmal vergessen und einfach nur los wollen. Neben der Möglichkeit Gas zu geben, brauchen wir die Möglichkeit der gezielten und dosierten Abbremsung. Ebenso, wie die Möglichkeit der eindeutigen Lenkbarkeit unseres Gefährts. Jede der genannten Funktionen wird durch eines der Systeme erfüllt. Alle zusammen machen erst ein Auto aus, das den Fahrer sicher ans Ziel bringen kann. Die dazu notwendigen Funktionen lassen sich nur durch das Zusammenfügen verschiedener Systeme zusammenbringen.
Ein Auto ist ein Beispiel für einen Systemverbund: Mehrere in sich selbst schlüssige Systeme stehen in einem Zusammenhang, der als Ganzes wieder in sich selbst schlüssig und darum funktionstüchtig ist, weil jedes System seinen je spezifischen und unentbehrlichen Beitrag leistet. Etwas anders gesagt: ein Systemverbund ist ein Verbund verschiedener Funktionen. Durch das Zusammenspiel wird etwas möglich, was anders nicht zu erreichen ist. In unserem Beispiel die gezielte und sichere Fortbewegung zu Land.
Der Sinn und die Schlüssigkeit, die jedem der einzelnen Systeme innewohnt erklärt sich allein aus ihm selbst. Ein Lenkungssystem ist nicht aus der Logik eines Antriebssystems zu verstehen. Warum? Weil es eine ganz andere Idee ist „Fortbewegung zu veranlassen“ als „Bewegung gezielt zu lenken“. Jedes System ist darauf angelegt seine spezifische Funktion zu erfüllen. Diesen Grundgedanken müssen wir konsequent bis in die Technik zu Ende führen.
So offensichtlich ein System auf seine eigene Funktion hin zu Ende gedacht und mechanisch umgesetzt werden muss, so selbstverständlich darf es nicht mit den anderen Funktionen interferieren. Es darf z.B. im Getriebe – das Teil des Antriebs ist – nicht irgendwo einen Abzweig geben, der unmittelbar zur Lenkung führt, dorthin Kraft überträgt und diese dadurch beeinflusst. Wäre dem so, würde es ziemlich gefährlich, weil weder Lenkung noch Antrieb zuverlässig ihre Bestimmung erfüllen. Eben so wenig darf es einen Zusammenhang zwischen den Leitungen der Bremshydraulik und Kraftstoffzufuhr geben. Auch das würde dazu führen, dass weder das eine, noch das andere System funktioniert.
Zugegeben, ein Auto ist deutlich komplexer als das Zusammenspiel der drei genannten Systeme. Sie alleine machen bestenfalls ein Rohauto aus. Mit Antrieb, Lenkung und Bremsen (plus einem weiteren System, der tragenden Plattform) zu einem Systemverbund zusammengefügt, können wir aber durchaus schon losfahren und im Urlaub ankommen.
Was gewinnen wir mit dieser Auto-Betrachtung?
- [x] Zunächst die Einsicht, dass in einem Systemverbund mehrere Systeme unterschiedliche Funktionen im gegebenen Zusammenhang erfüllen.
- [x] Des weiteren gewinnen wir die Einsicht, dass die einzelnen Systeme ihre jeweils eigene, nur ihnen inhärente Logik haben. Das liegt nahe, da sie ja je spezifische Funktionen erfüllen müssen. Ihre Logik ergibt sich aus ihrer Funktion.
- [x] Und wir gewinnen die Einsicht, dass der unmittelbare Übergriff eines Systems auf ein anderes zerstörerisch Wirkt.
Zusammengefasst: Ein Systemverbund tut seinen Dienst, wenn die einzelnen Systeme, aus denen er besteht, nur aus ihrer eigenen Funktion heraus gedacht und gebaut sind. Und diese nicht in den Funktionsbereich der anderen Systeme übergreifen. Nur so kann jedes System seine Funktion zuverlässig zum Ganzen beitragen, damit dieses seine ihm zugedachte komplexe Aufgabe erfüllen kann.
Wo die Fahrt hin gehen kann
Wohin die Fahrt gehen soll, ist damit noch nicht gesagt. Allerdings schon, ob sie überhaupt angetreten werden kann. Die Frage des Wohin lässt sich durch Systembetrachtungen nicht beantworten. Dazu müssen völlig andere Aspekte ins Auge gefasst werden. Und insofern wir nicht allein unterwegs sind, stellt sich die Frage, wer eigentlich darüber bestimmen soll?
Genau da kommt die Demokratie ins Spiel; und üblicherweise eben alleine. Denn sie ist der allein anerkannte Weg der gesellschaftlichen Willensbildung, also Entscheidungsfindung. Die Frage „wo soll die Fahrt hingehen?“ könnte demnach ihr Gegenstand sein. Oder anders – auf der Paradigmenebene – ausgedrückt: Demokratie ist Ausdruck des Mehrheitswillens unserer Großgemeinschaft Staat. Was wir durch sie erreichen wollen, ist eine durch die Mehrheit geschaffene Gestaltung des Gemeinwesens.
Wir meinen im Allgemeinen, dass Demokratie grundsätzlich die einzige Art ist, wie ein gemeinsamer Wille gebildet werden kann. Es soll hier aber die Frage gestellt werden, ob dieses Paradigma uneingeschränkt gilt. Denn sonst erleiden wir womöglich das Schicksal derer, die auf eine nicht gestellte Frage natürlich auch keine Antwort erhalten. Als Resultat tritt Bewusstseinsblindheit auf. Also: Welche Art von gemeinsamem Willen kann Demokratie überhaupt bilden und welche nicht? Denn es ist alles andere als evident, dass es grundsätzlich nur eine Art des gemeinsamen Wollens geben kann.
Willensbildung Klappe 1
Damit sind wir also endlich bei der Frage nach unserem Demokratieverständnis angekommen. Reicht das übliche Verständnis, das wir von Demokratie haben, um eine Gesellschaft als Ganzes zu gestalten? Oder wäre der demokratische Prozess – um an unseren Vergleich mit dem Systemverbund Auto anzuknüpfen, wobei wir an Stelle der Systeme die Methoden der Willensbildung setzen – eher als ein System zu verstehen, das also nur seine Funktion beisteuern kann. Das aber erst zusammen mit anderen Systemen, die jeweils ihre Funktionen beisteuern, einen Systemverbund bilden kann, der die komplexere Funktion der Gesellschaftsbildung möglich macht?
Welche Funktion erfüllt Demokratie? Oder sagen wir etwas vorsichtiger: die Erfüllung welcher Funktion erwarten wir von ihr? Das methodische Konzept der Demokratie ist das Feststellen des Mehrheitswillens. Das Abstimmungsprinzip aber löscht im Ergebnis den Willen des Einzelnen aus und stellt ihn unter ein allgemeines, abstraktes Gesetz. Es ist notwendig ein Rasenmäherprinzip: Als Abstimmender bin ich Rasenmäher, als der vom Beschlossenen betroffene, bin ich der Rasen. Das Abstimmungsprinzip gibt mir wie jedem anderen das Recht mitzubestimmen und nimmt mir das Recht über das Entschiedene allein zu entscheiden. Es macht gleich, denn es zählt nur die Mehrheit. Gesellschaftlicher Friede ist gewährleistet, wenn die so beschlossenen Gesetze für alle gleichermaßen gelten und es keine Privilegien oder Korruption gibt. Die große Forderung einer allgemein anerkannten Rechtsordnung, die Sicherheit durch Gleichheit vor dem Recht garantiert, ist, was wir mittels der Demokratie zu erfüllen suchen. Darauf beruht ihre Stärke. Und damit erfüllt sie die Funktion, die wir von ihr erwarten. Denken wir das in sich selbst zu Ende, macht es Sinn. Die methodische Eigenheit des Abstimmungsprinzips ein Rasenmäherprinzip zu sein, macht uns alle gleich. Mit andern Worten, legt das Abstimmungsprinzip mit seiner gesetzschaffenden Kraft die Grundlage für Sicherheit durch eine Rechtsordnung, die die Forderung nach Gleichheit vor dem Recht erfüllt. Das Abstimmungsprinzip ist also methodisch geeignet einen ganz spezifischen Beitrag zu unserer Gesellschaft als ganzer zu leisten: Die Gesetzgebung zu unserem Gesellschaftsbau beizusteuern.
Bleibt die Frage, wo die Grenzen dieses Prinzips verlaufen. Wenn wir diese essentielle Frage nicht stellen, laufen wir Gefahr kein Bewusstsein dafür zu haben, wenn das demokratische Prinzip in noch zu ortende andere Lebensbereiche funktionswidrig übergreift. Finden wir uns mit der Forderung nach Sicherheit durch Recht und Gesetz in unserem ganzen Sein wieder? Dass wir nicht ohne können und wollen ist klar. Aber ist das alles? Oder gibt es andere Seiten an unserem Wesen, die darum auch Platz haben müssen in unserem Gesellschaftsbau? Wir sagen ja auch nicht „danke, ich habe heute schon getrunken, ich muss heute nicht essen“. Wir trinken und wir essen, beides ist essentiell.
Es ist klar und offensichtlich: Wenn das Schaffen von Recht die angestrebte Funktion des Abstimmungsprinzips ist und sie sauber durch die Gleichheit vor demselben erfüllt werden soll, muss die Methode des Mehrheitsprinzips an der Erfüllung jeder jenseits dieser Forderung liegenden Funktion scheitern.
Aber gibt es überhaupt etwas, was jenseits liegt? Na klar! Denn ebenso, wie wir eine Seite an uns haben, von der wir Gleiche unter Gleichen sind, haben wir eine Seite an uns, von der wir im wahrsten Sinne des Wortes voneinander abhängig sind. Wir hören das in unserem modernen Unabhängigkeitsbewusstsein natürlich nicht gern. Aber es ist so: Es gibt eine Seite an uns, die uns schlicht und einfach komplett abhängig voneinander macht. Hier muss der eine für den anderen tätig werden. Ein durch das demokratische Abstimmungsverfahren geschaffener, abstrakter Ordnungsrahmen allein muss nach dieser Richtung hin zwangsläufig versagen.
Willensbildung Klappe 2
Haben Sie sich mal gefragt, was eigentlich passieren muss, damit ein Auto zustande kommt? Für ein Auto habe ich leider kein plastisches Beispiel zur Hand. Für ein Smartphone schon. Vaclav Smil schreibt dazu in seinem Buch Wie die Welt wirklich funktioniert[2]: „Apples in den USA entworfene iPhones werden in einer in taiwanesischem Besitz befindlichen Fabrik (Hon Hai Precision, an der Börse als Foxconn gehandelt) zusammengebaut, die in Shenzhen in der chinesischen Provinz Guangdong steht. Die Bauteile kommen dabei aus mehr als einem Dutzend Ländern, und die fertigen iPhones werden im Rahmen einer sorgfältig einstudierten Marketing-Choreografie weltweit vertrieben.“ Ohne dieses sich über den ganzen Globus erstreckende Zusammenspiel gäbe es dieses kleine Gerät nicht. Etwas spitz gesagt: Der Gedanke der Wirtschaft dadurch wieder einen menschlichen Anstrich zu geben, dass wir allein den Wert regionaler Kreisläufe betonen, ist nostalgisch und nicht realisierbar. Es entspricht nicht der Wirklichkeit, in der wir leben. Unsere arbeitsteilige Gesellschaft bringt notwendigerweise mit sich, dass wir umfassend füreinander arbeiten und also auch voneinander abhängig sind. Denn wir hätten nicht nur keine Smartphones, sondern auch keine Autoreifen und keinen Kaffee zum Frühstück, wenn wir ausschließlich oder auch nur überwiegend regional wirtschaften wollten. Es ist völlig klar, dass unser modernes Unabhängigkeitsbewusstsein – und mir geht es da auch nicht anders – Amok gegen diese Feststellung der totalen Abhängigkeit läuft. Der Gedanke ist einfach nicht auszuhalten. Doch drehen wir ihn einmal in sein positives Licht: Wir sind umfassend global miteinander verbunden und tragen gegenseitig zum Wohlergehen bei! Die Frage ist schon lange nicht mehr, ob wir weltweit verbunden sind. Sondern ausschließlich die, ob wir einsehen können, dass wir im Feld der Wirtschaft untrennbar miteinander verbunden sind. Und aus dieser Einsicht dann zu besseren Lösungsansätzen kommen können. Dass diese nicht aus dem methodischen Ansatz des Mehrheitsprinzips kommen können, das nur abstrakte Regeln aufstellen kann, liegt auf der Hand.
Für den wirtschaftlichen Prozess in Produktion, Handel und Konsumtion sind vielfältige Aspekte zusammenzutragen. Und diese Vielfalt darf gerade nicht verloren gehen. Und vor allen Dingen: Es braucht Fachkenntnis! Nicht jeder kann zu allem etwas sagen, sondern jeder nur zu dem, was er überblickt. Der methodische Ansatz muss also statt der eines nur formalen Abstimmens zu sein, einer sein, der erlaubt die konkreten verschiedenen Fähigkeiten und Lebenserfahrungen zu integrieren. Nur so gelangen wir in diesem Feld zu Entscheidungen, die der Sache dienen können. Die Methode muss das Zusammentragen von Einzelaspekten, die jeweils an verschiedenen Stellen gegeben sind, erlauben. Ein Modell dieser Art ist der Konsent (das t ist kein Tippfehler). Er erlaubt den kleinsten gemeinsamen Nenner zu bestimmen.[3] Diese „Methode des Zusammentragens von Einzelaspekten", also gegenüber der Abstimmungsmethode – die nur „Ja/Nein" abfragt – geänderte Fragestellung, verändert auch den daraus folgenden Prozess wesentlich. Er wird ein methodischer Prozess der fortwährend integrierenden, also einbindenden Steuerung. Und macht durch das fortlaufende Zusammentragen der verschiedenen Einzelperspektiven und Kenntnisse ein integriertes Urteil möglich. Nur diese Urteilsform erlaubt eine gemeinsame Willensbildung, die im Feld der Befriedigung unserer Bedürfnisse zielführend sein kann.
Neben der Forderung nach einer mehrheitlich anerkannten Rechtsordnung, die nach dem Gleichheitsprinzip realisiert wird und die wir methodisch korrekt mittels des Abstimmungsprinzips beantworten können, können wir nun auch die Forderung nach der Befriedigung unserer Bedürfnisse methodisch sauber beantworten. Das Prinzip der integrativen Urteilsfindung macht es möglich. Ein praktisches Beispiel dafür ist der Konsent-Prozess, wie er im Rahmen der soziokratischen Kreisorganisation in Unternehmen schon seit vielen Jahren geübt wird und methodisch voll entwickelt ist.[4]
Es ist eben irrtümlich zu meinen, dass das allein Entscheidende zur Vermenschlichung der Wirtschaft sei, sie zu regionalisieren. Entscheidend ist, ob nach dem integrativen Prinzip gehandelt wird. Das bringt die Wirklichkeit der weltweiten Arbeitsteilung mit sich. Wir müssen die notwendig von ihr bedingte Zerstückelung bewusst durch die Geste des Zusammenschlusses, der Zusammenarbeit überwinden. Sind wir so weit, ist es nicht so schwer einzusehen, dass hier auch ein anderes Prinzip der Willensbildung als das der Abstimmung greifen muss. Entscheidungen nach einem generalisierenden Mehrheitsprinzip bei dem jeder mitbestimmen kann, haben hier nichts zu suchen. Stattdessen kommt es, wie gesagt, auf eine integrative Urteilsfindung der Fähigen und der Betroffenen an. Was auf diese Weise zustande kommt, hat eine ganz andere Willensqualität. Diese ist nicht auf das Aufstellen von Regeln gerichtet, sondern auf die Gestaltung der Produktion und das Wahrnehmen der Bedürfnisse ausgerichtet. Nur ein Zusammenwirken und eine Entscheidungsfindung auf diese Weise kann unsere Bedürfnisse in der Fülle befriedigen, an die wir gewöhnt sind. Abstrakte Regeln, wie in der Planwirtschaft, als Handlungsanweisungen für wirtschaftliches Handeln sind absolut unproduktiv. Unser wirtschaftlicher Wille ist in die Befriedigung der konkret festzustellenden Bedürfnisse, also die Leistung von entsprechenden Produkten und Dienstleistungen eingespannt.
Die durch die Arbeitsteilung und sinnvolle Zusammenarbeit entstehende Rationalisierung, das sogenannte Kooperationsplus, welches durch die Kooperation entsteht und dadurch unseren Wohlstand ermöglicht, lässt sich übrigens als mathematisches Modell abbilden. Auf der Website www.farmersfable.org wird es anschaulich dargestellt.[5]
Willensbildung Klappe 3
Nun, damit, dass wir getrunken und gegessen haben, ist aber unser ganzes Wesen noch immer nicht vollständig umfasst. Es bleibt eine weitere Blickrichtung, der wir uns zuwenden müssen. Denn auch wenn wir schon getrunken und gegessen haben, müssen wir trotzdem atmen. Das Abstimmungsprinzip ist nach dieser Richtung genauso zum Scheitern verurteilt, wie das Prinzip der integrativen Urteilsfindung. Beide helfen nicht weiter. Das aus dem gleichen Grund, aus dem die Systeme der Be- und Entschleunigung eines Autos nicht die Funktion der Lenkung erfüllen können.
Um was handelt es sich? Wenn Sie jetzt grade diesen Essay lesen, können Sie das Erfassen und Bewerten der Gedanken, die ich Ihnen anbiete, nur ganz alleine leisten.
Wenn ein Autor seine Sache gut macht, schreibt er so, dass Ihnen das Gedankenerfassen leicht gemacht wird, egal, ob Sie ihm nun zustimmend oder ablehnend folgen. Aber ob Sie am Ende die dargelegten Gedanken erfassen, liegt ganz bei Ihnen. Es liegt allein in Ihrer Initiative. Genauso, wie nur van Gogh darüber entscheiden konnte, welchen Farbton er an eine bestimmte Stelle seines Bildes „Sternennacht“ setzte. Oder genauso wie Kopernikus sich zu dem Gedanken durchrang, dass die Sonne den Mittelpunkt unseres Planetensystems bildet. Es gibt einen Aspekt an uns, von dem wir weder Gleiche unter Gleichen sind, noch voneinander abhängig. Es ist der Aspekt unserer ursprünglichen schöpferischen Einmaligkeit. Keine Vorschriften, von außen aufgesetzte Regeln oder irgendwelche Abhängigkeiten helfen da. Der freie Geist will und kann nur aus sich selbst produktiv werden. Das zeigt sich schon am Erfassen eines einzelnen Gedanken. Ein Kulturleben und Bildungseinrichtungen, die diesen Namen verdienen, müssen dem gerecht werden.
Und insofern es hier um eine gemeinsame Willensbildung geht, kann sie immer nur auf freier Initiative und freiem Zuspruch beruhen und nicht auf demokratisch beschlossenen Programmen noch auf wirtschaftlicher Abhängigkeit. Denn diese Willensbildung muss zwangsläufig aus dem Innersten unseres Wesens kommen, sonst ist sie keine Initiative. Es ist eine Willensqualität, die weder in die Notwendigkeiten der Bedürfnisbefriedigung eingespannt, noch dem Rasenmäherprinzip abstrakter Gesetze unterworfen sein kann.
Wir haben es insgesamt also mit drei völlig unterschiedlichen Willensqualitäten und also grundsätzlich unterschiedlichen Arten der Willensbildung zu tun. Soll unser Gesellschaftsbau so geräumig und sinnvoll gestaltet sein, dass wir darin wirklich leben können, muss er dem gerecht werden. Wir müssen entsprechende Formen ausbilden:
- Wir müssen Räume schaffen, in denen der Wille, der der Bedürfnisbefriedigung dient und in sie eingespannt ist, Platz finden kann.
- Und andere Räume, in dem der Wille, sich in einer Rechtsordnung einzufinden, die Sicherheit durch die Gleichheit vor dem Recht garantiert, sich ausleben kann.
- Und Räume, in denen der Wille unserer Individualität, schöpferisch in Freiheit der Entfaltung des eigenen Wesens entgegen zu streben, aufblühen kann.
Wollen wir in Bezug auf letzteres eine konkrete Forderung aufstellen, so liegt nahe Art. 7, Satz 1 des Grundgesetzes ins Auge zu fassen. Er lautet: „Das gesamte Schulwesen steht unter der Aufsicht des Staates.“[6] Das steht natürlich diametral gegen das Ergebnis unserer Untersuchung. Denn es heißt im Klartext ja nichts anderes, als „der Staat erzieht sich vormundschaftlich seine Bürger“. Was wieder nichts anderes heißt, als die Wesensentfaltung unter das Prinzip der Gleichheit zu stellen, die durch demokratisch beschlossene sog. Bildungsprogramme und weisungsgebundene Lehrkräfte realisiert wird. Das kann nicht gehen, weil wahre Entwicklung nur auf Initiative und Liebe zur Sache beruhen kann. Alles andere ist Dressur und Entmündigung. Statt einer Schulanwesenheitspflicht brauchen wir ein Recht auf Bildung unter frei gewählten Bedingungen! Das selbstverständlich nur hervorgehen kann aus einem allgemeinen Recht auf freies Geistesleben.
Wenn wir unser Gesellschaftshaus nicht so bauen, dass ein Raum des freien und also selbst organisierten Geisteslebens gesichert ist, werden wir immer in einer dahinvegetierenden Kultur leben, weil das einzig produktive Element derselben permanent ausgetilgt wird: Der freie, schöpferische und selbstverantwortliche Mensch.
Es gibt übrigens eine ganz friedliche Abkürzung in diese Richtung, insofern Sie selbst kulturell tätig sind: Lehnen Sie die Annahme jeder Zahlung von Steuergeldern ab. Das bewirkt Wunder!
Summa summarum
In der Erkenntnis der verschiedenen Willensqualitäten, die uns eigen sind, liegt des Rätsels Lösung für unsere gesellschaftlichen Konflikte. So gesehen stellt sich die Frage nach „der Zukunft“ nicht als einheitliche dar, sondern als in sich differenziert. Ergo muss auch die Aufforderung „Machen!“ sich differenziert zeigen. Denn davon, wie wir die Welt verstehen, hängt ab, wie wir handeln.
Das Mehrheitsprinzip liefert die Grundlage für eine allgemein anerkannte Ordnung, die Rechtssicherheit durch Gleichheit vor dem Gesetz hervorbringt und Mitbestimmung bei dessen Hervorbringung gewährleistet. Diese Rechtsordnung muss dann durch das staatliche Gewaltmonopol nach innen und außen geschützt werden. Selbstredend unter Einhaltung des Uno Gewaltverbots, wie es in der Charta der Vereinten Nationen Artikel 2 Nr. 4[7] formuliert ist. Und selbstredend unter Einhaltung des Aussagekerns bei Transposition auf das Innenverhältnis, also das Individuum.
Das Prinzip des integrativen Urteils schafft die Möglichkeit der zielführenden kooperativen Arbeit im Wirtschaftsleben, das die durch die Arbeitsteilung gegebene Zersplitterung der Gesellschaft überwinden kann. Not und Elend wären die Folge, wollte jemand versuchen alles zur Befriedigung seiner Bedürfnisse nötige selbst zu machen. Bis der Tag rum wäre, hätte er kaum seine nötigsten Grundbedürfnisse gestillt. Und selbst wenn, bliebe fraglich, ob er den Winter überleben würde, denn dafür müssten Vorräte angelegt werden, also mehr geleistet, als nur das tägliche Überleben. So sehr es gegen unser modernes Bewusstsein der Ungebundenheit auch verstößt: In der wirtschaftlichen Sphäre sind wir voneinander abhängig.
Das Prinzip des individuellen Urteils lässt uns über uns selbst hinaus wachsen. Es macht eine lebendige Kultur denkbar, die die Freiheit des Individuums im Zentrum hat und es weder durch Programme zwingt noch durch Finanzierungen verführt. Ein Anfang wäre, wie gesagt, die Ablösung der Schulpflicht durch ein Recht auf selbstorganisierte Bildung, das sich allgemein in ein Recht auf ein freies Geistesleben für jedermann fortsetzt. Welche Gestalt dieses Leben annimmt, ist – im Rahmen der Menschenrechte – natürlich eine ganz individuelle Entscheidung jedes einzelnen. Wes Geistes Kind wir sein wollen liegt in unserer eigenen Hand.
Grenzen der Mechanik
Mit unserem Blick auf einen mechanischen Systemverbund, das Auto, haben wir natürlich kurz gegriffen. Zu kurz, um die volle Wirklichkeit gesellschaftlichen Lebens zu erfassen. Denn wir sind lebendige Wesen. Also müssen wir unsere Gesellschaft auch lebendig denken. Andererseits hat die Beschränkung unseres Vergleiches auf das Feld der Mechanik den Vorteil, dass unmissverständlich deutlich wird: ein System muss seine Funktion zum Ganzen beitragen; das kann es nur, wenn es in sich schlüssig gedacht und gebaut ist. Und dadurch in der Erfüllung seiner Funktion mit den anderen Systemen zu einem komplexeren Ganzen werden kann.
Das gleiche gilt für Methoden: Methoden erfüllen Funktionen. Dass sie ihre spezifische Funktion erfüllen können, bringt zwangsläufig mit sich, dass sie andere nicht erfüllen können. Die Erkenntnis der unterschiedlichen Willensqualitäten macht eine differenzierte Antwort auf die soziale Frage möglich: Wir brauchen drei unterschiedliche methodische Ansätze, um unsere Gesellschaft als Ganzes menschenwürdig zu gestalten. Unterschlagen wir auch nur eine, leugnen wir einen Teil unseres Wesens. Setzen wir sie falsch ein hat es zerstörerische Wirkung. Das muss auf Dauer zu sozialen Verwerfungen führen, die sich im Innern oder Äußern als Unfrieden, ja Krieg, zeigen.
Ein Blick in den Rückspiegel
Zurückblickend können wir also feststellen, dass es möglich ist der Funktionslogik der Macht ein Schnippchen zu schlagen. Durch unsere methodischen Überlegungen kommen wir vor die Konstituierung einer sich zusammenballenden unterschiedslosen und darum krankhaften Macht. Am Ende stellen wir fest, dass die von Mausfeld konstatierte Funktionslogik der Macht nur unter der Voraussetzung eines undifferenzierten Menschen- und damit Gesellschaftsbildes gilt. Statt Macht als etwas zentral Einheitliches aufzufassen, erkennen wir die Notwendigkeit einer Gliederung unserer Gesellschaft in verschiedene Bereiche, in denen wir es mit verschiedenen Qualitäten von Willen zu tun haben.
Quellhinweis
Wir haben mit dieser Betrachtung Ideen des wissenschaftlichen Ansatzes der Dreigliederung des sozialen Organismus verfolgt. Der auf Rudolf Steiner zurückgehende Vorschlag Gesellschaft dreigegliedert zu verstehen ist mittlerweile über 100 Jahre alt. Steiner hat ihn zuerst in seiner Schrift Die Kernpunkten der sozialen Frage[8] ausgeführt und in einer ganzen Reihe von Vorträgen und Aufsätzen weiter erläutert.
Das Ideenfeld soziale Dreigliederung ist ein Erkenntnisansatz. Er eröffnet die Möglichkeit eines gemeinsamen Bewusstseins von den Bedingungen und Notwendigkeiten der verschiedenen Lebensfelder. Steiner hat immer wieder betont, dass sich die daraus ergebenden zeitgemäßen und praktischen Lösungen jedoch nur in der konkreten Situation finden lassen. So gesehen sind alle im Rahmen von Erörterungen der Dreigliederungsgedanken genannten Lösungsvorschläge nie mehr als Beispiele. Es liegt auf der Hand, dass dem so sein muss, denn es geht ja immer um gemeinsame Willensbildung.
Dieser Beitrag wurde mit dem Pareto-Client geschrie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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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 I. Vogt, geb. 1968 in Mainz. Autor von „Zukunft beginnt im Kopf Ein Debattenbeitrag zur Kernsanierung von Rechtsstaat und Demokratie“. Lebt als freischaffender Künstler, Lehrer und Unternehmer. Über drei Jahrzehnte Beschäftigung mit dem Ideenfeld soziale #Dreigliederung und Anthroposophie. Moderation und Mediation von sozialen Prozessen und Organisationsentwicklung. Staatlich ungeprüft, abgesehen von den Fahrerlaubnissen zu Land und zu Wasser. Motto: Gedanken werden Worte, werden Taten! www.perspektivenwechsel.social
Verweise
[1] Vergl. Mausfeld, Rainer: Hybris und Nemesis. Wie uns die Entzivilisierung von Macht in den Abgrund führt – Einsichten aus 5000 Jahren (Westend 2023), S. 64
[2] Smil, Vaclav: Wie die Welt wirklich funktioniert. Die fossilen Grundlagen unserer Zivilisation und die Zukunft der Menschheit. (C. H. Beck, 1923), S.143
[3] Für eine genauere Beschreibung des Konsent als Beispiel für das Prinzip der integrativen Entscheidungsfindung siehe mein Buch Zukunft beginnt im Kopf. Vogt, Patric: Zukunft beginnt im Kopf. Ein Debattenbeitrag zur Kernsanierung von Rechtsstaat und Demokratie (BoD, 2024), S. 39ff und 115ff
[4] Ein kurzes Einführungsvideo in das Modell der soziokratischen Kreisorganisation stellt Christian Rüther zur Verfügung: www.youtube.com/watch?v=WOnA0kgXRlc. Ebenso Sociocracy For All: www.youtube.com/watch?v=u3JJotOJ7kI.
[5] Auf www.researchers.one/articles/19.03.00004v1 ist ein Paper von O. Peters und A. Adamou verfügbar, das die hinter der Fabel stehende Mathematik herleitet: Ole Peters und Alexander Adamou: An evolutionary advantage of cooperation (2019).
[6] https://www.gesetze-im-internet.de/gg/art_7.html
[8] Steiner, Rudolf: Die Kernpunkte der sozialen Frage in den Lebensnotwendigkeiten der Gegenwart und Zukunft (Institut für soziale Dreigliederung 2019. Studienausgabe, herausgegeben und kommentiert von Sylvain Coiplet, Erstausgabe des Originals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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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7 14:00:35Hosted at the iconic Palace of Culture and Science—a prominent symbol of the communist era—the Bitcoin FilmFest offers a vibrant celebration of film through the lens of bitcoin. The venue itself provides a striking contrast to the festival’s focus, highlighting bitcoin’s core identity as a currency embodying independence from traditional financial and political systems.
𝐅𝐢𝐱𝐢𝐧𝐠 𝐭𝐡𝐞 𝐜𝐮𝐥𝐭𝐮𝐫𝐞 𝐰𝐢𝐭𝐡 𝐩𝐨𝐰𝐞𝐫𝐟𝐮𝐥 𝐦𝐮𝐬𝐢𝐜 𝐯𝐢𝐛𝐞𝐬.
Warsaw, Day Zero at #BFF25 (European Bitcoin Pizza Day) with @roger__9000, MadMunky and the @2140_wtf squadpic.twitter.com/9ogVvWRReA
— Bitcoin FilmFest
(@bitcoinfilmfest) May 28, 2025
This venue represents an era when the state tightly controlled the economy and financial systems. The juxtaposition of this historical site with an event dedicated to bitcoin is striking and thought-provoking.
The event features a diverse array of activities, including engaging panel discussions, screenings of both feature-length and short films, workshops and lively parties. Each component designed to explore the multifaceted world of bitcoin and its implications for society, offering attendees a blend of entertainment and education.
The films showcase innovative narratives and insights into bitcoin’s landscape, while the panels facilitate thought-provoking discussions among industry experts and filmmakers.
Networking is a significant aspect of the festival, with an exceptionally open and friendly atmosphere that foster connections among participants. Participants from all over Europe gather to engage with like-minded individuals who share a passion for BTC and its implications for the future.
The open exchanges of ideas foster a sense of community, allowing attendees to forge new connections, collaborate on projects, and discuss the potential of blockchain technology implemented in bitcoin.
The organization of the festival is extraordinary, ensuring a smooth flow of information and an expertly structured schedule filled from morning until evening. Attendees appreciate the meticulous planning that allowed them to maximize their experience. Additionally, thoughtful touches such as gifts from sponsors and well-chosen locations for various events contribute to the overall positive atmosphere of the festival.
Overall, the Bitcoin FilmFest not only highlights the artistic expression surrounding bitcoin but also serves as a vital platform for dialogue—about financial freedom, the future of money, and individual sovereignty in a shifting world.
The event successfully bridges the gap between a historical symbol of control and a movement that celebrates freedom, innovation, and collaboration in the digital age,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independence in financial systems while fostering a collaborative environment for innovation and growth.
Next year’s event is slated for June 5-7 2026. For further updates check: https://bitcoinfilmfe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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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7 16:19:06Star Wars is often viewed as a myth of rebellion, freedom, and resistance to tyranny. The iconography—scrappy rebels, totalitarian stormtroopers, lone smugglers—suggests a deep anti-authoritarian ethos. Yet, beneath the surface, the narrative arc of Star Wars consistently affirms the necessity, even sanctity, of central authority. This blog entry introduces the question: Is Star Wars fundamentally a celebration of statism?
Rebellion as Restoration, Not Revolution
The Rebel Alliance’s mission is not to dismantle centralized power, but to restore the Galactic Republic—a bureaucratic, centrally governed institution. Characters like Mon Mothma and Bail Organa are high-ranking senators, not populist revolutionaries. The goal is to remove the corrupt Empire and reinstall a previous central authority, presumed to be just.
- Rebels are loyalists to a prior state structure.
- Power is not questioned, only who wields it.
Jedi as Centralized Moral Elites
The Jedi, often idealized as protectors of peace, are unelected, extra-legal enforcers of moral and military order. Their authority stems from esoteric metaphysical abilities rather than democratic legitimacy.
- They answer only to their internal Council.
- They are deployed by the Senate, but act independently of civil law.
- Their collapse is depicted as tragic not because they were unaccountable, but because they were betrayed.
This positions them as a theocratic elite, not spiritual anarchists.
Chaos and the Frontier: The Case of the Cantina
The Mos Eisley cantina, often viewed as a symbol of frontier freedom, reveals something darker. It is: - Lawless - Violent - Culturally fragmented
Conflict resolution occurs through murder, not mediation. Obi-Wan slices off a limb; Han shoots first—both without legal consequence. There is no evidence of property rights, dispute resolution, or voluntary order.
This is not libertarian pluralism—it’s moral entropy. The message: without centralized governance, barbarism reigns.
The Mythic Arc: Restoration of the Just State
Every trilogy in the saga returns to a single theme: the fall and redemption of legitimate authority.
- Prequels: Republic collapses into tyranny.
- Originals: Rebels fight to restore legitimate order.
- Sequels: Weak governance leads to resurgence of authoritarianism; heroes must reestablish moral centralism.
The story is not anti-state—it’s anti-bad state. The solution is never decentralization; it’s the return of the right ruler or order.
Conclusion: The Hidden Statism of a Rebel Myth
Star Wars wears the costume of rebellion, but tells the story of centralized salvation. It: - Validates elite moral authority (Jedi) - Romanticizes restoration of fallen governments (Republic) - Portrays decentralized zones as corrupt and savage (outer rim worlds)
It is not an anarchist parable, nor a libertarian fable. It is a statist mythology, clothed in the spectacle of rebellion. Its core message is not that power should be abolished, but that power belongs to the virtuous few.
Question to Consider:
If the Star Wars universe consistently affirms the need for centralized moral and political authority, should we continue to see it as a myth of freedom? Or is it time to recognize it as a narrative of benevolent empire? -
@ c1e9ab3a:9cb56b43
2025-05-27 13:19:53I. Introduction: Money as a Function of Efficiency and Preference
Money is not defined by law, but by power over productivity. In any open economy, the most economically efficient actors—those who control the most valuable goods, services, and knowledge—ultimately dictate the medium of exchange. Their preferences signal to the broader market what form of money is required to access the highest-value goods, from durable commodities to intangibles like intellectual property and skilled labor.
Whatever money these actors prefer becomes the de facto unit of account and store of value, regardless of its legal status. This emergent behavior is natural and reflects a hierarchy of monetary utility.
II. Classical Gresham’s Law: A Product of Market Distortion
Gresham’s Law, famously stated as:
"Bad money drives out good"
is only valid under coercive monetary conditions, specifically: - Legal tender laws that force the acceptance of inferior money at par with superior money. - Fixed exchange rates imposed by decree, not market valuation. - Governments or central banks backing elastic fiduciary media with promises of redemption. - Institutional structures that mandate debt and tax payments in the favored currency.
Under these conditions, superior money (hard money) is hoarded, while inferior money (soft, elastic, inflationary) circulates. This is not an expression of free market behavior—it is the result of suppressed price discovery and legal coercion.
Gresham’s Law, therefore, is not a natural law of money, but a law of distortion under forced parity and artificial elasticity.
III. The Collapse of Coercion: Inversion of Gresham’s Law
When coercive structures weaken or are bypassed—through technological exit, jurisdictional arbitrage, monetary breakdown, or political disintegration—Gresham’s Law inverts:
Good money drives out bad.
This occurs because: - Market actors regain the freedom to select money based on utility, scarcity, and credibility. - Legal parity collapses, exposing the true economic hierarchy of monetary forms. - Trustless systems (e.g., Bitcoin) or superior digital instruments (e.g., stablecoins) offer better settlement, security, and durability. - Elastic fiduciary media become undesirable as counterparty risk and inflation rise.
The inversion marks a return to monetary natural selection—not a breakdown of Gresham’s Law, but the collapse of its preconditions.
IV. Elasticity and Control
Elastic fiduciary media (like fiat currency) are not intrinsically evil. They are tools of state finance and debt management, enabling rapid expansion of credit and liquidity. However, when their issuance is unconstrained, and legal tender laws force their use, they become weapons of economic coercion.
Banks issue credit unconstrained by real savings, and governments enforce the use of inflated media through taxation and courts. This distorts capital allocation, devalues productive labor, and ultimately hollows out monetary confidence.
V. Monetary Reversion: The Return of Hard Money
When the coercion ends—whether gradually or suddenly—the monetary system reverts. The preferences of the productive and wealthy reassert themselves:
- Superior money is not just saved—it begins to circulate.
- Weaker currencies are rejected not just for savings, but for daily exchange.
- The hoarded form becomes the traded form, and Gresham’s Law inverts completely.
Bitcoin, gold, and even highly credible stable instruments begin to function as true money, not just stores of value. The natural monetary order returns, and the State becomes a late participant, not the originator of monetary reality.
VI. Conclusion
Gresham’s Law operates only under distortion. Its inversion is not an anomaly—it is a signal of the collapse of coercion. The monetary system then reorganizes around productive preference, technological efficiency, and economic sovereignty.
The most efficient market will always dictate the form of hard money. The State can delay this reckoning through legal force, but it cannot prevent it indefinitely. Once free choice returns, bad money dies, and good money lives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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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2ab02a:a2860397
2025-06-10 01:37:32ถ้าเฮียบอกว่า “นมข้นหวานคืออาหารของสงคราม” หลายคนอาจขมวดคิ้ว ว่าอาหารหวานมันเกี่ยวอะไรกับดินปืน กระสุน และการยิงปะทะกันกลางสนามรบ แต่ถ้าย้อนเวลากลับไปช่วงปลายศตวรรษที่ 19 ถึงต้นศตวรรษที่ 20 เราจะเห็นชัดว่า ไม่ใช่แค่ปืนที่รัฐทุ่มเทวิจัย แต่รวมไปถึง “อาหารเก็บได้นาน ส่งถึงปากทหารโดยไม่เน่า” ซึ่งเป็นหัวใจของความอยู่รอดในสนามรบ และหนึ่งในของวิเศษนั้นก็คือ “นมข้นหวาน” ที่ภายหลังจะกลายเป็นตัวแปรสำคัญในวิถีอาหารของคนทั่วโลก รวมถึงในแก้วชาเย็นของคนไทยเรานี่แหละ
จุดเริ่มต้นของนมข้นหวานต้องย้อนไปก่อนสงครามกลางเมืองอเมริกาเล็กน้อย ราวปี 1856 ชายชื่อ Gail Borden คิดค้นวิธีการทำให้นมสดไม่บูดง่าย ด้วยการเอานมไปต้มหรือระเหยน้ำออก (evaporation) แล้วเติมน้ำตาลเข้าไปเพื่อยืดอายุการเก็บรักษา สูตรนี้ทำให้เขาตั้งบริษัท Borden Condensed Milk Company ขึ้นในปี 1857 และทันทีที่สงครามกลางเมืองอเมริกาเริ่มในปี 1861 รัฐบาลสหรัฐก็หันมาซื้อ “นมข้นหวาน” จำนวนมากเพราะมันเก็บได้นาน ไม่เสียง่ายเหมือนนมสด และพกพาง่ายกว่า
ปรากฏว่าทหารที่ไปรบกลับมาติดใจ เพราะไม่เคยได้กินอะไรหวานมันกลมกล่อมขนาดนั้นมาก่อน พอสงครามจบ ตลาดคนทั่วไปก็เริ่มรับรู้และนิยมบริโภคของชนิดนี้มากขึ้นเรื่อย ๆ แถมยังใช้ในเด็กด้วย เพราะช่วงนั้นมีความเชื่อว่านมข้นหวานคือ “นมสำหรับเด็ก” ที่ปลอดภัยกว่าเพราะผ่านการฆ่าเชื้อแล้ว แม้จะขาดสารอาหารสำคัญหลายตัวก็ตามทีเรื่องนี้จริงนะครับ รัฐบางแห่ง เช่น สหรัฐฯ และฝรั่งเศส มีเอกสารแนะนำให้ใช้นมข้นแทนนมแม่หากไม่สามารถให้นมเองได้ โดยอ้าง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จากการฆ่าเชื้อ แม้ในช่วงศตวรรษที่ 19 มีเด็กทารกเสียชีวิตเพราะพ่อแม่ใช้นมข้นหวาน จนทำให้หลายประเทศต้องออกคำเตือนภายหลัง
พอเข้าสู่ช่วงสงครามโลกครั้งที่ 1 (1914–1918) นมข้นหวานก็กลับมาเป็นฮีโร่อีกครั้ง คราวนี้รัฐบาลสหรัฐจัดเต็ม สั่งผลิตเพื่อส่งไปแนวหน้าให้ทหารพันธมิตรในยุโรป จนทำให้ supply ไม่พอกับ demand และบริษัทใหญ่ ๆ เช่น Nestlé และ Borden เริ่มขยายฐานการผลิตในระดับอุตสาหกรรม จนกลายเป็นเจ้าตลาด และนี่เองคือช่วงเวลาที่ “นมข้นหวานกลายเป็นสินค้าระดับโลก” แบบไม่ตั้งใจ
ในช่วง Great Depression (1929 เป็นต้นไป) นมข้นหวานกลายเป็น อาหารราคาถูก ที่ “แทน” อาหารสดในครัวคนจนได้ เพราะไม่ต้องแช่เย็น และให้พลังงานสูง ซึ่งส่งผลให้มันเจาะตลาดแม้ในช่วงเศรษฐกิจตกต่ำ เป็นช่วงทองของการขยายฐานการตลาดของนมข้นหวาน ขอบคุณสงครามที่ป้อนผู้บริโภคให้ฟรี ๆ มานานหลายปี มันเริ่มเข้าครัวคนทั่วไปและกลายเป็นวัตถุดิบในเมนูประจำวัน ไม่ว่าจะใส่กาแฟ โปะขนมปัง หรือใส่ขนมหวาน ซึ่งประเทศที่อยู่ในอาณานิคมตะวันตกก็รับวัฒนธรรมนี้ไปโดยปริยาย ไทยเองก็ไม่รอด และเริ่มมีเมนูอย่างชาเย็น กาแฟเย็น ที่ต้องใช้นมข้นหวานเป็นหลัก เพราะมันทั้งหอม มัน หวาน และสำคัญสุดคือ “เก็บได้นาน” ในยุคที่ตู้เย็นยังไม่แพร่หลาย
แต่อย่าเพิ่งนึกว่าเรื่องนี้จะจบแค่นี้ เพราะพอสงครามโลกครั้งที่ 2 มาถึงในปี 1939 สหรัฐฯ ก็กลับมาใช้สูตรเดิมอีกครั้ง คราวนี้ไม่ใช่แค่นมข้นหวานที่ถูกอัดใส่ลังขึ้นเรือไปแนวหน้า แต่รวมถึงสินค้าประหลาดหน้าใหม่ที่ถูก “แปรรูปเพื่อความอยู่รอด” ทั้งหมดซึ่งเดี๋ยวจะทะยอยเล่าให้อีกครั้ง เพราะทั้งหมดนี้คือสิ่งที่รัฐร่วมมือกับบริษัทใหญ่ผลิตเพื่อ “ให้ทหารอิ่มรอด” แต่เมื่อสงครามจบ สินค้าเหล่านี้ไม่หายไปไหน ตรงกันข้าม พวกมันถูก “ประชาสัมพันธ์ว่าเป็นของดีต่อสุขภาพ” มีการเอาผลวิจัยรองรับ (บางอันเป็นของรัฐเองด้วยซ้ำ) และกระตุ้นให้คนเชื่อว่า “นี่คืออาหารสมัยใหม่ของโลกที่ก้าวหน้า” เพราะมันถูกตั้งการผลิตมาในระดับมโหฬารไปเรียบร้อยแล้ว เมื่อมันเริ่มแล้วมันก็ย่อมทำลายทิ้งไม่ได้ นอกจากครอบงำให้ประชากรบริโภคสิ่งเหล่านี้เข้าไปตลอดกาล อย่าลืมว่า บริษัทยักษ์ใหญ่เหล่านี้ไม่มีทางยอมให้สินค้าตายไปจากตลาดแน่นอน
นมข้นหวานก็เช่นกัน มีการจัดโฆษณาผ่านสื่อสิ่งพิมพ์ว่านมสดไม่สะอาดเท่า นมข้นหวานสะอาดกว่าเพราะฆ่าเชื้อแล้ว บางโฆษณาแถมการ์ตูนเด็กชายหญิงหน้าน่ารักพร้อมประโยคว่า “เด็กทุกคนต้องเติบโตด้วยนมข้นหวาน” ซึ่งแน่นอนว่า “หวาน” นั้นแปลว่ามีน้ำตาลระดับสูงจนอาจเทียบเท่าน้ำเชื่อมข้น ๆ ได้
เมื่อคนเริ่มติดรสชาติและบริษัทมีโครงสร้างอุตสาหกรรมรองรับแล้ว ก็ไม่แปลกที่มันจะกลายเป็นส่วนหนึ่งของชีวิตประจำวันของคนทั่วโลก และพอรัฐไม่เตือน แถมยังสนับสนุนเป็นนัย ๆ นานวันเข้าเราก็เลิกตั้งคำถามกันไปเองว่า “แล้วเรากินมันทำไมกันนะ?”
ปัจจุบัน เราอาจรู้ว่านมข้นหวานคือของหวานจัด มีน้ำตาลราว 45–55% ต่อปริมาตร ไม่ใช่แค่ “หวานนิด ๆ” แต่คือ “หวานระดับฆ่าเชื้อได้เลย” และไม่ได้มีสารอาหารเทียบเท่านมจริง ๆ แต่มันกลับยังฝังแน่นในหลายวัฒนธรรมอาหารอย่างแนบเนียน เพราะรากของมันไม่ใช่แค่ในครัว แต่อยู่ในสนามรบ อยู่ในคำสั่งของรัฐ และอยู่ในภาพจำของความหอมหวานที่ไม่มีอะไรมาแทนได้
และนั่นแหละเฮียว่า คือจุดเริ่มต้นของการเปลี่ยน “อาหารเพื่ออยู่รอด” ให้กลายเป็น “อาหารครองโลก” และมันกลายเป็นบรรพบุรุษของแนวคิด “Ultra-Processed Food” ในยุคอุตสาหกรรมอาหารหลังสงคราม โดยไม่ต้องยิงปืนสักนัดเดียว หลายคนอาจจะมองว่า เห้ยทุกวันนี้เราก็รู้แล้วนี่นาว่ามันไม่ได้ดีต่อสุขภาพ ใช่ครับ กว่าเราจะรู้ เขาก็มีแผนใหม่มาครอบงำเราไปเรียบร้อยแล้ว เหมือนกับที่พยายามเล่าให้ทราบใน ep ที่ผ่านๆมานี่ไง สัปดาห์นี้เรากำลังคุยเรื่องอดีต ซึ่งในยุคนั้นประชากรเชื่อจริงๆว่า นมข้นหวาน มันคือของดี งดงามกว่านมสดง่อยๆที่แป๊บเดียวก็เสีย บูด เน่า ลองเอาภาพร่างนี้มาทาบกับปัจจุบันและอนาคตครับ
#pirateketo #กูต้องรู้มั๊ย #ม้วนหางสิลูก #siams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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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0 01:00:30Invista na Sua Saúde: O Melhor Retorno é uma Vida Plena
Esqueça dietas milagrosas, suplementos que prometem te tornar o próximo Apolo. E, programas de treino (tais como Crossfit) que dizem fazer a diferença entre escalar o Everest e se abaixar e pegar seu par de tênis.
Muitas pessoas falam em dinheiro, conexões e conhecimento. Mas, nada disso vai funcionar se sua saúde for uma porcaria. Imagina, estar no melhores anos da sua vida e não ter forças para aproveitar nada. Então, pare de ser teimoso e coloque sua saúde no patamar de importância que ela merece!
Tudo o que você precisa é de paciência, ritmo e disciplina. Portanto, nesse artigo. Vou te apresentar como eu invisto na minha saúde e você pode entender se algo do que eu escrever aqui vale a pena para você aplicar na sua vida e obter resultados semelhantes.
Mas, antes de tudo…
Disclaimer
Nada do que eu escrever aqui deve ser levado como regra. Você deve consultar seu médico e nutricionista para entender quais as melhores ações para serem tomadas com base no seu biotipo e necessidade físicas.
Desenvolva seu corpo, seu templo
Se alimente como Sapiens:
Primeiro de tudo, alimentar se de forma correta é a chave. Se você prestar bastante atenção nos alimentos que ingere e nas coisas que bebe. Seu corpo vai te agradecer enormemente. Ele te presenteia com saúde, disposição, força e energia.
Se colocar combustível "ruim", seu corpo vai detectar e vai reclamar… Não tem que seguir essas dietas malucas que a galera prega na internet. Uma dose de bom senso combinado a uma dose de disciplina vão te tornar um velhinho(a) que todos vão admirar no futuro.
Eu já fiz dietas em que comia até 7x ao dia, tomava 3-4 suplementos por dia e no fim de tudo. Entendi uma coisa. Quanto mais natural nossa dieta, melhor. Legumes, frutas, verduras, carne (com moderação), sementes e grãos. Vão fazer seu corpo te pagar os melhores dividendos possíveis em saúde.
Busque o Olimpo, quem sabe acerta as olimpíadas
Se você como eu, é um entusiasta de esportes. Vai saber bem o que quero ilustrar aqui. Em 2015, após um término de relacionamento. Eu me sentia tão sufocado, que eu queria gritar e extravasar o que estava em mim. Peguei um par de tênis e decidi sair para fazer uma caminhada, fiz outra no outro dia, de repente comecei a “trotar” e duas semanas depois eu estava correndo 5 km.
Passados alguns meses, eu tinha me inscrito em uma primeira corrida "só para ver como era". Depois outra e outra. E, assim fui… Mas, eu tinha três ingredientes:
- O foco (correr)
- O combustível (eliminar aquela dor e tensão)
- O lugar (a rua)
E, depois que aprendi isso galera. Eu juro, que destravei muita coisa. Eu participei de campeonatos de levantamento de peso, de xadrez e mais um bocado. Minha meta nunca foi ser uma atleta profissional e viver disso. Mas, eu via mais como um hobbie que me pagava muito bem
Endorfina é boa demais
Então pensa assim:
- Sem grana? Calce os tênis e vá correr. Tem praças perto da sua casa com equipamentos.
- Sem ânimo? Arruma alguém para te acompanhar nos primeiro 60 dias. Depois vira hábito.
- Vida corrida? Vamos definir que 3x por semana é uma lei!
O que não vale é não fazer NADA. Temos muita comodidade e temos que usar isso para o bem. Senão, “seremos velhos de 30 anos”.
Aqui, vale tudo com excecao de duas coisas: Ficar parado e complicar demais as coisas.
Saúde Mental
Aqui é onde separamos os maduros dos nãos. Eu tive que entrar em colapso para entender que cuidar na minha mente era importante.
Por mais que eu tenha lido livros, me preparado de várias formas e tenha sido resiliente. Ninguém, absolutamente ninguém está pronto para lidar com a quantidade de coisas que acontece na nossa vida.
Um terapeuta é fundamental!
Galera, eu faço terapia há 5 anos e foi um salto quântico na minha vida. Quando você passa a conhecer a si mesmo e entender sobre você. Você se torna imbatível! Mas, é um processo lento e doloroso. Você vai visitar cantos e memórias que não são confortáveis. Mas, isso vai te fazer crescer muito além do que jamais imaginou.
Todos nós somos tomados por stress e ansiedade. Ainda mais em um mundo como o de hoje, aonde a informação viaja rápido demais. Você consegue ver conteúdo do fim do mundo, fome e corrupção com alguns cliques de distância.
Vai por mim: -Terapia é o dinheiro mais barato que faço como investimento na vida!
Sua vida vai ser outra. Juro. Comece fazendo uma vez por mês e vá aumentando a medida que achar necessário e puder pagar. O ideal vai variar de acordo com seu momento necessidade. Tem que caber no orçamento também. Senão, vai aliviar uma dor e trazer outra.
Sono de Qualidade:
Eu dormi em cama ruim nos últimos 3 anos da minha vida. E, nesse ano eu investi em uma cama e um travesseiro de qualidade. E, faz totalllllll diferença na vida. O sono ruim, nos deixa stressado e cansados para o resto do dia.
Portanto, te convido a refletir sobre seus equipamentos de descanso. Porque? De nada vai adiantar você: Fazer exercícios, cuidar da alimentação e da sua mente. Se, seu sono estiver quebrado!
Você vai continuar stressado e cansado demais reclamando. Quando fizer um check up sobre isso vai entender na hora o que estou falando e sobre os dois próximos que quero abordar:
- Higiene do sono
- Horário de deitar
Higiene do sono = Deixar tudo o que é eletrônico na sala e parar de mexer neles pelo menos uma hora antes. Deita e vai conversar com seu parceiro(a), leia um livro ou anote coisas em um papel. Vai fazer muita diferença na sua vida.
Horário de deitar = Também faz muita diferença. Se precisa acordar ás 07 da manhã. O ideal é estar na cama 10 horas antes. Ou seja, ás 22:00 já junta tudo e vai pro seu quarto sem distrações. Muita gente dorme e não descansa porque vai se deitar muito tarde e não consegue o sono REM.
Sono regular vai terminar de fechar o ciclo e você vai se tornar mais disposto e com força para fazer o que é necessário. Hoje, em dia para conseguir o que almeja. Não basta somente a mente e o dinheiro. Vai precisar do seu corpo em funcionamento total.
Check-ups e Prevenção
Para concluirmos aqui, é vital fazer exame regularmentes. Não sou médico, mas você deve visitar o seu e agendar bateria de exames periodicamente. E, entender como seu corpo está. Sempre e em qualquer ocasião busque acompanhamento médico antes, durante e pós qualquer atividade esportiva em que se propor.
Apesar de não usar, sou a favor de relógios e aparelhos que possam te ajudar a medir de alguma forma seu progresso e monitorar sua saúde. Toda vez que alguém falar contigo: -Para que vai comprar isso, é caro e é bobagem! Vai lá e compra!
Se a compra, te dar mais vontade de treinar e te ajudar a chegar mais próximo do seu objetivo. Então, eu não vejo como gasto. Vejo como investimento!
Tudo o que puder investir para aumentar e melhorar sua saúde. É uma boa jogada e ignore os críticos. No fundo, eles querem ser como você. Mas, tem muito medo e não conseguem dar o primeiro passo.
Concluindo tudo
Não é café com seu pai, mas uma convesa descontraída de uma pessoa que tentou (e sofreu) várias coisas até chegar em um bom equilíbrio. Fico orgulhoso de poder compartilhar minhas experiências com vocês e se você chegou até aqui. Me sinto honrado em ter sua atenção por tanto tempo. Te agradeço pela sua atenção e convido a compartilhar esse post com quem precisa. Até a próxi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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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e03c48:2a7d6671
2025-06-07 14:00:23Bitcoin Magazine
Mapping Bitcoin’s Bull Cycle PotentialBitcoin’s 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or MVRV ratio, remains one of the most reliable on-chain indicators for identifying local and macro tops and bottoms across every BTC cycle. By isolating data across different investor cohorts and adapting historical benchmarks to modern market conditions, we can generate more accurate insights into where Bitcoin may be headed next.
The Bitcoin MVRV Ratio
The MVRV Ratio compares Bitcoin’s market price to its realized price, essentially the average cost basis for all coins in the network. As of writing, BTC trades around $105,000 while the realized price floats near $47,000, putting the raw MVRV at 2.26. The Z-Score version of MVRV standardizes this ratio based on historical volatility, enabling clearer comparisons across different market cycles.
Figure 1: Historically, the MVRV Ratio and the MVRV Z-Score have accurately identified cycle peaks and bottoms. View Live Chart
Short-Term Holders
Short-term holders, defined as those holding Bitcoin for 155 days or less, currently have a realized price near $97,000. This metric often acts as dynamic support in bull markets and resistance in bear markets. Notably, when the Short Term Holder MVRV hits 1.33, local tops have historically occurred, as seen several times in both the 2017 and 2021 cycles. So far in the current cycle, this threshold has already been touched four times, each followed by modest retracements.
Figure 2: Short Term Holder MVRV reaching 1.33 in more recent cycles has aligned with local tops. View Live Chart
Long-Term Holders
Long-term holders, who’ve held BTC for more than 155 days, currently have an average cost basis of just $33,500, putting their MVRV at 3.11. Historically, Long Term Holder MVRV values have reached as high as 12 during major peaks. That said, we’re observing a trend of diminishing multiples each cycle.
Figure 3: Achieving a Long Term Holder MVRV value of 8 could extrapolate to a BTC price in excess of $300,000. View Live Chart
A key resistance band now sits between 7.5 and 8.5, a zone that has defined bull tops and pre-bear retracements in every cycle since 2011. If the current growth of the realized price ($40/day) continues for another 140–150 days, matching previous cycle lengths, we could see it reach somewhere in the region of $40,000. A peak MVRV of 8 would imply a price near $320,000.
A Smarter Market Compass
Unlike static all-time metrics, the 2-Year Rolling MVRV Z-Score adapts to evolving market dynamics. By recalculating average extremes over a rolling window, it smooths out Bitcoin’s natural volatility decay as it matures. Historically, this version has signaled overbought conditions when reaching levels above 3, and prime accumulation zones when dipping below -1. Currently sitting under 1, this metric suggests that substantial upside remains.
Figure 4: The current 2-Year Rolling MVRV Z-Score suggests more positive price action ahead. View Live Chart
Timing & Targets
A view of the BTC Growth Since Cycle Lows chart illustrates that BTC is now approximately 925 days removed from its last major cycle low. Historical comparisons to previous bull markets suggest we may be around 140 to 150 days away from a potential top, with both the 2017 and 2021 peaks occurring around 1,060 to 1,070 days after their respective lows. While not deterministic, this alignment reinforces the broader picture of where we are in the cycle. If realized price trends and MVRV thresholds continue on current trajectories, late Q3 to early Q4 2025 may bring final euphoric moves.
Figure 5: Will the current cycle continue to exhibit growth patterns similar to those of the previous two cycles? View Live Chart
Conclusion
The MVRV ratio and its derivatives remain essential tools for analyzing Bitcoin market behavior, providing clear markers for both accumulation and distribution. Whether observing short-term holders hovering near local top thresholds, long-term holders nearing historically significant resistance zones, or adaptive metrics like the 2-Year Rolling MVRV Z-Score signaling plenty of runway left, these data points should be used in confluence.
No single metric should be relied upon to predict tops or bottoms in isolation, but taken together, they offer a powerful lens through which to interpret the macro trend. As the market matures and volatility declines, adaptive metrics will become even more crucial in staying ahead of the curve.
For more deep-dive research, technical indicators, real-time market alerts, and access to a growing community of analysts, visit BitcoinMagazinePro.com.
Disclaimer: This article is for informational purposes only and should not be considered financial advice. Always do your own research before making any investment decisions.
This post Mapping Bitcoin’s Bull Cycle Potential first appeared on Bitcoin Magazine and is written by Matt Cros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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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96b972:e5a7a2e8
2025-06-06 13:00:24Wie schon gewohnt durch die Empfänge von Baerbock und von der Leyen im Ausland, in Washington ein Empfang etwas oberhalb der 1. Class, von Staatsempfang keine Spur. Passt eigentlich auch nicht für den 51. Bundesstaat der USA. Aber immerhin flog die „Bundesrepublik Deutschland“ ohne Pannen, das ist ja auch schon mal was. Und bei solch einem erfahrenen Chef-Co-Piloten an Bord, der auch mal schnell einspringen könnte, sozusagen als 2. Wahl, kann eigentlich gar nichts mehr schief gehen. Vielleicht hat Fritzchen den Kapitän auch gefragt, ob er auch mal ans Steuer darf, wenn sich die Gelegenheit schon bietet.
Im Gepäck die eingerahmte Geburtsurkunde von Großvater Trump. Als ob Donald die sich nicht selbst besorgen könnte, wenn er Interesse daran hätte. Vielleicht hat er sie auch schon.
Die Übergabe, kurz und schmerzlos. Sie erinnert an einen Sketch von Loriot, „Weihnachten bei Hoppenstedts“:…oh, eine Krawatte! Der versprochene Ehrenplatz wird sich vermutlich in einer der unteren Etagen des Weißen Hauses befinden.
Man muss auch erst einmal darauf kommen, so typisch deutsch: Eine Geburtsurkunde als Geschenk. Das könnte man auch als einen Wink mit dem Zaunpfahl ansehen: Erinnere Dich an Deine deutschen Wurzeln (und lass uns gefälligst nicht fallen?).
Jetzt zur Einschätzung des Treffens: Vorfahrt mit frisch gewaschenem Auto, Schwarz-Rot-Gold vorne am Kotflügel, wie es sich gehört, Schwarz-Rot-Gold am Eingang. Ganz schön rechts. Warum eigentlich nicht die Regenbogenfahne?
Begrüßung durch Trump auf Nachfrage eines Reporters: „I love the People of Germany.“
Und Merz nutzt die Gelegenheit sich in Biedermeier-Style einzuschmeicheln: „And I love the People of America.“
Und Trump erwidert: „That‘s good!“
In welcher Atmosphäre findet das Treffen statt?
Trump hat ein Elefantengedächtnis. Er weiß um die abwertenden, diplomatiefreien Aussagen, die Merz über ihn gemacht hat. Er weiß, dass Merz ihn mehrfach persönlich beleidigend angegriffen hat. Als Präsident der USA steht man darüber. Aber man weiß es! Trump ist sich darüber im Klaren, mit welcher Geisteshaltung er es bei Merz zu tun hat.
Vor dem Hintergrund passt seine Aussage zur Presse: „Ich liebe die Deutschen.“ Das ist eine demokratische und höfliche Sympathiebekundung gegenüber der deutschen Bevölkerung, die Merz zwar miteinschließt, aber nicht direkt an ihn gerichtet ist.
Trump begrüßt Merz mit Handschlag, begrüßt aber eigentlich nicht den Kanzler, sondern die Deutschen.
Andererseits darf der Äußerung „Ich liebe die Deutschen“ auch nicht zu viel Bedeutung beigemessen werden, denn die Amerikaner sind ja dafür bekannt, dass sie gerne und schnell alles lieben: I love America, I love Coca-Cola, I love Peanuts und eben auch I love the People of Germany.
Merz nutzt gleich die Gelegenheit, sich anzubiedern, in dem er pariert: „Und ich liebe die Amerikaner.“, worauf Trump antwortet: „That’s good!“ Das kann man übersetzen mit „Das ist gut!“, aber auch mit „Das ist auch gut so!“, bei letzterem wäre es eine versteckte Drohung. Mach Dir bewusst, wo Du bist und mit wem Du es zu tun hast und verhalte Dich danach!
Nonverbal wird dem sonst in Deutschland so eloquent wirken wollenden, akzentuiert sprechenden Merz die Bedeutung zugedacht, die ihm aus Sicht von Trump gebührt. In Frankfurt heißen sie Wiener, in Wien heißen sie Frankfurter.
Somit sind die Voraussetzungen, unter denen das Treffen stattfinden soll, schon einmal von amerikanischer Seite aus geklärt.
Du bist hier Gast in meinem Haus, also benimm Dich auch entsprechend! Ich bin der Präsident der Vereinigten Staaten von Amerika und Du bist klein Fritzchen aus dem Sauerland. Die Machtverhältnisse sind unausgesprochen geklärt.
Man hat in gewohnter Manier Platz genommen. Die Journalisten stellen Ihre Fragen ausschließlich an Trump. Zufall, oder Teil einer orchestrierten Aufführung, das wird man nie erfahren.
So oder so, die Journalisten signalisieren durch ihre Fragen an Trump, auf welcher Seite sie stehen, es weht der Geist von „America first“. Was Germany dazu zu sagen hat, interessiert niemanden, warum auch?
Die Einseitigkeit ist schon sehr auffällig. Eigentlich hätte es die Journalisten interessieren müssen, wie Deutschland zu verschiedenen Themen steht. Keine Fragen an Merz zu Zöllen, zur Ukraine, zur Meinungsfreiheit, zur Opposition. Mit dem Anspruch, ein breites Spektrum an Meinungen abbilden zu wollen, hat das eigentlich nichts zu tun. Wenn das die Vorstellung von „Freedom of Speach“ ist, dann können hier Zweifel aufkommen.
Falls diese Fragerunde in Hollywood-Manier gestaltet wurde, dann spräche das eher für Propaganda pro Trump. Wäre es Propaganda, dann wäre das Ziel allerdings erreicht worden: Kein Mensch interessiert sich für das, was Deutschland, vertreten durch Merz, zu sagen hat.
Trump setzt dem Ganzen zum Schluss noch die Krone auf, in dem er die Journalisten auffordert, nun endlich doch auch noch ein paar Fragen an Merz zu richten. Das unterstreicht nochmals das (geplante oder ungeplante) Desinteresse der anwesenden Journalisten, die sich nun fast schon genötigt fühlen, anstandshalber etwas zu fragen.
Merz, der bisher brav wie ein Schüler dem Lehrer zugehört hat, muss nun blitzschnell entscheiden, wie er die „künstlich“ hergestellte Möglichkeit nutzen kann, um, etwas unter Druck, durch die Kürze der Zeit, mit wenigen Worten seinen Standpunkt nach außen zu tragen. Seine konzentrierte Kernbotschaft, die Essenz, die Deutschland aus den USA und die übrige Welt hören soll, ist: Er steht weiter an der Seite der Ukraine und Russland ist ausschließlich das Böse.
Ganz schön raffiniert, denn so hat Trump es geschafft, das Konzentrat der Merz’schen Logik aus ihm herauszupressen.
Beide bekunden den Willen zum Frieden. Gleichzeitig wird jedoch auch klar, was jeder unter Frieden versteht: Merz will „Frieden durch Krieg“ und Trump will „Frieden durch Frieden“.
Auf rund 45 Minuten Trump kommen rund 4 Minuten Merz. Die Minuten drücken exakt die Machtverhältnisse aus.
Hätte Trump vorgehabt, Merz vorzuführen, ihm die Ohren langzuziehen, ihn bis auf die Knochen zu blamieren, er hätte reichlich Möglichkeiten dazu gehabt.
Er hätte Merz fragen können, warum er seinerzeit meinte, dass ihn, Trump, als Arschloch zu bezeichnen, noch gelinde sei. Er hätte ihn fragen können, warum er Trump als Gefahr für die Demokratie ansieht. Trump weiß darum, er hat es jedoch nicht angesprochen, was ist der Grund dafür?
Und Vance, der ebenfalls anwesend war, hätte seine Feststellungen zur Meinungsfreiheit und der „Fire-Wall“ gegen die Opposition, die er auf der Sicherheitskonferenz in München klar formuliert hat, wiederholen können, jetzt, wo doch der Kanzler, als erster Ansprechpartner für Deutschland, persönlich hätte gefragt werden können.
Beim Besuch von Selenskyj haben beide ja auch gewaltig gezeigt, wer hier das Sagen hat.
Nichts! Keine schallende Ohrfeige für Merz, doch nur Erdnussbutter auf’s Sandwich geschmiert. Kein „You don’t have the cards…“, was den Tatsachen entsprechen würde.
Auf politischer Ebene bleibt in den USA nichts, rein gar nichts dem Zufall überlassen. Je länger man darüber nachdenkt, desto klarer kann einem werden, dass das Treffen genau so geplant war, wie es sich abgespielt hat. Aber was genau ist der Plan, der dahintersteckt? Es gibt einen, dass ist so sicher, wie das Amen in der Kirche.
Sollen sich die Deutschen, vor allem die deutsche Politik in Sicherheit wiegen? Wenn das Teil eines Planes wäre, wäre er gelungen, denn in Deutschland wird der Besuch als gelungen und erfolgreich bewertet, aus welchen Gründen auch immer. Inzwischen ist Deutschland ja Weltmeister im Schönreden.
Spannend auch die Vorstellung, wenn man die Phantasie anregt, wie das Gespräch, im Fall Merz ein Monolog, verlaufen wäre, wenn die deutsche Opposition auf dem Stuhl von Merz gesessen hätte.
Es widerspräche der Realität, wenn nicht im Hintergrund ganz andere Ziele verfolgt und Absprachen getroffen würden. Welchen Einfluss auf das Treffen hat der bevorstehende NATO-Gipfel am 24. und 25. Juni 2025 in Den Haag?
Es drängt sich immer mehr der Verdacht auf, dass man es mit zwei Realitäten zu tun hat. Eine, die offiziell verkündet wird, und eine, die den Tatsachen entspricht, die aus welchen Gründen auch immer jedoch zunächst noch im Verborgenen bleibt. Ob das vielleicht sogar gut oder eher schlecht ist, wird die Zukunft zeigen. Klar ist jedoch, dass eine gesteuerte Realität in der Öffentlichkeit verbreitet werden soll, die man durchaus als Propaganda von allen Beteiligten bewerten kann. Da hackt eine Krähe der anderen kein Auge aus. Da heißt es wachsam bleiben und nicht der Versuchung zu erliegen, das zu glauben, was man gerne glauben möchte und von dem man sich wünscht, dass es eintritt.
„Bediene Dich Deines eigenen Verstandes.“ Das ist die Aufgabe der Zeit.
“Dieser Beitrag wurde mit dem Pareto-Client geschrie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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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d von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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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7 12:58:56Introduction
Public companies that hold Bitcoin on behalf of investors (often issuing securities backed by those Bitcoin holdings) have faced growing pressure to demonstrate proof of reserves – evidence that they genuinely hold the cryptocurrency they claim. One approach is to publish the company’s Bitcoin wallet addresses so that anyone can verify the balances on the blockchain. This practice gained momentum after high-profile crypto collapses (e.g. FTX in 2022) eroded trust, leading major exchanges and fund issuers like Binance, Kraken, OKX, and Bitwise to publicize wallet addresses as proof of assets . The goal is transparency and reassurance for investors. However, making wallet addresses public comes with significant security and privacy risks. This report examines those risks – from cybersecurity threats and blockchain tracing to regulatory and reputational implications – and weighs them against the transparency benefits of on-chain proof of reserves.
Proof of Reserves via Public Wallet Addresses
In the cryptocurrency ethos of “don’t trust – verify,” on-chain proof of reserves is seen as a powerful tool. By disclosing wallet addresses (or cryptographic attestations of balances), a company lets investors and analysts independently verify that the Bitcoin reserves exist on-chain. For example, some firms have dashboards showing their addresses and balances in real time . In theory, this transparency builds trust by proving assets are not being misreported or misused. Shareholders gain confidence that the company’s Bitcoin holdings are intact, potentially preventing fraud or mismanagement.
Yet this approach essentially sacrifices the pseudonymity of blockchain transactions. Publishing a wallet address ties a large, known institution to specific on-chain funds. While Bitcoin addresses are public by design, most companies treat their specific addresses as sensitive information. Public proof-of-reserve disclosures break that anonymity, raising several concerns as detailed below.
Cybersecurity Threats from Visible Wallet Balances
Revealing a wallet address with a large balance can make a company a prime target for hackers and cybercriminals. Knowing exactly where significant reserves are held gives attackers a clear blueprint. As Bitcoin advocate (and MicroStrategy Executive Chairman) Michael Saylor warned in 2025, “publicly known wallet addresses become prime targets for malicious actors. Knowing where significant reserves are held provides hackers with a clear target, potentially increasing the risk of sophisticated attacks” . In other words, publishing the address increases the attack surface – attackers might intensify phishing campaigns, malware deployment, or insider bribery aimed at obtaining the keys or access to those wallets.
Even if the wallets are secured in cold storage, a public address advertisement may encourage attempts to penetrate the organization’s security. Custodians and partners could also be targeted. Saylor noted that this exposure isn’t just risky for the company holding the Bitcoin; it can indirectly put their custodial providers and related exchanges at risk as well . For instance, if a third-party custodian manages the wallets, hackers might attempt to breach that custodian knowing the reward (the company’s Bitcoin) is great.
Companies themselves have acknowledged these dangers. Grayscale Investments, which runs the large Grayscale Bitcoin Trust (GBTC), pointedly refused to publish its wallet addresses in late 2022, citing “security concerns” and complex custody arrangements that have “kept our investors’ assets safe for years” . Grayscale implied that revealing on-chain addresses could undermine those security measures, and it chose not to “circumvent complex security arrangements” just to appease public demand . This highlights a key point: corporate treasury security protocols often assume wallet details remain confidential. Publicizing them could invalidate certain assumptions (for example, if an address was meant to be operationally secret, it can no longer serve that role once exposed).
Additionally, a publicly known trove of cryptocurrency might invite physical security threats. While not a purely “cyber” issue, if criminals know a particular company or facility controls a wallet with, say, thousands of Bitcoin, it could lead to threats against personnel (extortion or coercion to obtain keys). This is a less common scenario for large institutions (which typically have robust physical security), but smaller companies or key individuals could face elevated personal risk by being associated with huge visible crypto reserves.
In summary, cybersecurity experts consider public proof-of-reserve addresses a double-edged sword: transparency comes at the cost of advertising exactly where a fortune is held. As Saylor bluntly put it, “the conventional way of issuing proof of reserves today is actually insecure… This method undermines the security of the issuer, the custodian, the exchanges and the investors. This is not a good idea”  . From a pure security standpoint, broadcasting your wallets is akin to drawing a bullseye on them.
Privacy Risks: Address Clustering and Blockchain Tracing
Blockchain data is public, so publishing addresses opens the door to unwanted analytics and loss of privacy for the business. Even without knowing the private keys, analysts can scrutinize every transaction in and out of those addresses. This enables address clustering – linking together addresses that interact – and other forms of blockchain forensics that can reveal sensitive information about the company’s activities.
One immediate risk is that observers can track the company’s transaction patterns. For example, if the company moves Bitcoin from its reserve address to an exchange or to another address, that move is visible in real time. Competitors, investors, or even attackers could deduce strategic information: perhaps the company is planning to sell (if coins go to an exchange wallet) or is reallocating funds. A known institution’s on-chain movements can thus “reveal strategic movements or holdings”, eroding the company’s operational privacy . In a volatile market, advance knowledge of a large buy or sell by a major player could even be exploited by others (front-running the market, etc.).
Publishing one or a few static addresses also violates a basic privacy principle of Bitcoin: address reuse. Best practice in Bitcoin is to use a fresh address for each transaction to avoid linking them  . If a company continuously uses the same “proof of reserve” address, all counterparties sending funds to or receiving funds from that address become visible. Observers could map out the company’s business relationships or vendors by analyzing counterparties. A Reddit user commenting on an ETF that published a single address noted that “reusing a single address for this makes me question their risk management… There are much better and more privacy-preserving ways to prove reserves… without throwing everything in a single public address” . In other words, a naive implementation of proof-of-reserve (one big address) maximizes privacy leakage.
Even if multiple addresses are used, if they are all disclosed, one can perform clustering analysis to find connections. This happened in the Grayscale case: although Grayscale would not confirm any addresses, community analysts traced and identified 432 addresses likely belonging to GBTC’s custodial holdings by following on-chain traces from known intermediary accounts . They managed to attribute roughly 317,705 BTC (about half of GBTC’s holdings) to those addresses . This demonstrates that even partial information can enable clustering – and if the company directly published addresses, the task becomes even easier to map the entirety of its on-chain asset base.
Another threat vector is “dusting” attacks, which become more feasible when an address is publicly known. In a dusting attack, an adversary sends a tiny amount of cryptocurrency (dust) to a target address. The dust itself is harmless, but if the target address ever spends that dust together with other funds, it can cryptographically link the target address to other addresses in the same wallet. Blockchain security researchers note that “with UTXO-based assets, an attacker could distribute dust to an address to reveal the owner’s other addresses by tracking the dust’s movement… If the owner unknowingly combines this dust with their funds in a transaction, the attacker can… link multiple addresses to a single owner”, compromising privacy . A company that publishes a list of reserve addresses could be systematically dusted by malicious actors attempting to map out all addresses under the company’s control. This could unmask cold wallet addresses that the company never intended to publicize, further eroding its privacy and security.
Investor confidentiality is another subtle concern. If the business model involves individual investor accounts or contributions (for instance, a trust where investors can deposit or withdraw Bitcoin), public addresses might expose those movements. An outside observer might not know which investor corresponds to a transaction, but unusual inflows/outflows could signal actions by big clients. In extreme cases, if an investor’s own wallet is known (say a large investor announces their involvement), one might link that to transactions in the company’s reserve addresses. This could inadvertently reveal an investor’s activities or holdings, breaching expectations of confidentiality. Even absent direct identification, some investors might simply be uncomfortable with their transactions being part of a publicly traceable ledger tied to the company.
In summary, publishing reserve addresses facilitates blockchain tracing that can pierce the veil of business privacy. It hands analysts the keys to observe how funds move, potentially exposing operational strategies, counterparties, and internal processes. As one industry publication noted, linking a large known institution to specific addresses can compromise privacy and reveal more than intended . Companies must consider whether they are ready for that level of transparency into their every on-chain move.
Regulatory and Compliance Implications
From a regulatory perspective, wallet address disclosure lies in uncharted territory, but it raises several flags. First and foremost is the issue of incomplete information: A wallet address only shows assets, not the company’s liabilities or other obligations. Regulators worry that touting on-chain holdings could give a false sense of security. The U.S.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SEC) has cautioned investors to “not place too much confidence in the mere fact a company says it’s got a proof-of-reserves”, noting that such reports “lack sufficient information” for stakeholders to ascertain if liabilities can be met . In other words, a public company might show a big Bitcoin address balance, but if it has debts or customer liabilities of equal or greater value, the proof-of-reserve alone is “not necessarily an indicator that the company is in a good financial position” .
This regulatory stance implies that address disclosure, if done, must be paired with proper context. A public company would likely need to clarify in its financial statements or investor communications that on-chain reserves are unencumbered (not pledged as loan collateral, not already sold forward, etc.) and that total liabilities are accounted for. Otherwise, there’s a risk of misleading investors, which could have legal consequences. For example, if investors interpret the on-chain balance as proof of solvency but the company actually had leveraged those bitcoins for loans, lawsuits or regulatory enforcement could follow for misrepresentation.
There’s also a compliance burden associated with revealing addresses. Once an address is known to be the company’s, that company effectively must monitor all transactions related to it. If someone sends funds to that address (even without permission), the company might receive tainted coins (from hacked sources or sanctioned entities). This could trigger anti-money laundering (AML) red flags. Normally, compliance teams can ignore random deposits to unknown wallets, but they cannot ignore something sent into their publicly identified corporate wallet. Even a tiny dust amount sent from a blacklisted address could complicate compliance – for instance, the company would need to prove it has no relation to the sender and perhaps even avoid moving those tainted outputs. Being in the open increases such exposure. Threat actors might even exploit this by “poisoning” a company’s address with unwanted transactions, just to create regulatory headaches or reputational smears.
Another consideration is that custodial agreements and internal risk controls might forbid public disclosure of addresses. Many public companies use third-party custodians for their Bitcoin (for example, Coinbase Custody, BitGo, etc.). These custodians often treat wallet details as confidential for security. Grayscale noted that its Bitcoin are custodied on Coinbase and implied that revealing on-chain info would interfere with security arrangements  . It’s possible that some custodians would object to their clients broadcasting addresses, or might require additional assurances. A company going against such advice might be seen as negligent if something went wrong.
Regulators have so far not mandated on-chain proofs for public companies – in fact, recent laws have exempted public companies from proof-of-reserve mandates on the assumption they are already subject to rigorous SEC reporting. For example, a Texas bill in 2023 required crypto exchanges and custodians to provide quarterly proof-of-reserves to the state, but it “specifically carved out public reporting companies” since they already file audited financials with the SEC . The rationale was that between SEC filings and audits, public companies have oversight that private crypto firms lack . However, this also highlights a gap: even audited financials might not verify 100% of crypto assets (auditors often sample balances). Some observers noted that standard audits “may not ever include the 100% custodial asset testing contemplated by proof of reserves”, especially since quarterly SEC filings (10-Q) are often not audited . This puts public companies in a nuanced position – they are trusted to use traditional audits and internal controls, but the onus is on them if they choose to add extra transparency like on-chain proofs.
Finally, securities regulators focus on fair disclosure and accuracy. If a company publicly posts addresses, those essentially become investor disclosures subject to anti-fraud rules. The firm must keep them up to date and accurate. Any mistake (such as publishing a wrong address or failing to mention that some coins are locked up or lent out) could attract regulatory scrutiny for being misleading. In contrast, a formal audit or certification from a third-party comes with standards and disclaimers that are better understood by regulators. A self-published wallet list is an unprecedented form of disclosure that regulators haven’t fully vetted – meaning the company bears the risk if something is misinterpreted.
In summary, wallet address disclosure as proof-of-reserve must be handled very carefully to avoid regulatory pitfalls. The SEC and others have warned that on-chain assets alone don’t tell the whole story . Public companies would need to integrate such proofs with their official reporting in a responsible way – otherwise they risk confusion or even regulatory backlash for giving a false sense of security.
Reputational and Operational Risks
While transparency is meant to enhance reputation, in practice public wallet disclosures can create new reputational vulnerabilities. Once an address is public, a company’s every on-chain action is under the microscope of the crypto community and media. Any anomaly or perceived misstep can snowball into public relations problems.
One vivid example occurred with Crypto.com in late 2022. After the exchange published its cold wallet addresses to prove reserves (a move prompted by the FTX collapse), on-chain analysts quickly noticed a “suspicious transfer of 320,000 ETH” – about 82% of Crypto.com’s Ether reserves – moving from their cold wallet to another exchange (Gate.io)  . This large, unexpected transfer sparked immediate panic and FUD (fear, uncertainty, and doubt) on social media. Observers speculated that Crypto.com might be insolvent or was manipulating snapshots of reserves by borrowing funds. The CEO had to publicly respond, admitting it was an operational error – the ETH was supposed to go to a new cold storage address but ended up at a whitelisted external address by mistake . The funds were eventually returned, but not before reputational damage was done: the incident made headlines about mishandled funds and rattled user confidence  . This case illustrates how full public visibility can turn an internal slip-up into a highly public crisis. If the addresses had not been public, the mistake might have been quietly corrected; with on-chain transparency, there was nowhere to hide and no way to control the narrative before the public drew worst-case conclusions.
Even routine operations can be misinterpreted. Blockchain data lacks context – analysts may jump to conclusions that hurt a company’s reputation even if nothing is actually wrong. For instance, Binance (the world’s largest crypto exchange) encountered scrutiny when on-chain observers noted that one of its reserve wallets (labeled “Binance 8”) contained far more assets than it should have. This wallet was meant to hold collateral for Binance’s issued tokens, but held an excess balance, suggesting possible commingling of customer funds with collateral  . Bloomberg and others reported a ~$12.7 billion discrepancy visible on-chain . Binance had to acknowledge the issue as a “clerical error” and quickly separate the funds, all under the glare of public attention  . While Binance maintained that user assets were fully backed and the mistake was purely operational, the episode raised public concern over Binance’s practices, feeding a narrative that even the largest exchange had internal control lapses. The key point is that public proof-of-reserves made the lapse obvious to everyone, forcing a reactive explanation. The reputational hit (even if temporary) was an operational risk of being so transparent.
Additionally, strategic confidentiality is lost. If a company holding Bitcoin as a reserve asset decides to make a major move (say, reallocating to a different wallet, or using some Bitcoin for a strategic investment or loan), doing so with known addresses broadcasts that strategy. Competitors or market analysts can infer things like “Company X is moving 10% of its BTC — why? Are they selling? Hedging? Using it as collateral?” This can erode any competitive advantage of keeping financial strategies discreet. It might even affect the company’s stock price if investors interpret moves negatively. For example, if a blockchain analysis shows the company’s reserves dropping, shareholders might fear the company sold Bitcoin (perhaps due to financial distress), even if the reality is benign (like moving funds to a new custodian). The company would be forced into continuous public explanation of on-chain actions to prevent misunderstanding.
There’s also a risk of exposing business partnerships. Suppose the company uses certain exchanges or OTC desks to rebalance its holdings – transactions with those service providers will be visible and could link the company to them. If one of those partners has issues (say a hacked exchange or a sanctioned entity inadvertently), the company could be reputationally contaminated by association through the blockchain trail.
Finally, not all publicity is good publicity in the crypto world. A public proof-of-reserve might invite armchair auditors to scrutinize and criticize every aspect of the company’s crypto management. Minor issues could be blown out of proportion. On the flip side, if a company chooses not to publish addresses, it could face reputational risk from a different angle: skeptics might question why it isn’t being transparent. (Indeed, Grayscale’s refusal to disclose wallet addresses led to social media chatter about whether they truly held all the Bitcoin they claimed, contributing to investor nervousness and a steep discount on GBTC shares .) Thus, companies are in a delicate spot: share too much and every move invites scrutiny; share too little and you breed distrust.
Balancing Transparency Benefits vs. Risks
The central question is whether the benefit of proving reserve holdings to investors outweighs these security and privacy risks. It’s a classic risk-reward calculation, and opinions in the industry are divided.
On the side of transparency, many argue that the credibility and trust gained by proof-of-reserves is invaluable. Advocates note that Bitcoin was designed for open verification – “on-chain auditability and permissionless transparency” are core features . By embracing this, companies demonstrate they are good stewards of a “trustless” asset. In fact, some believe public companies have a duty to be extra transparent. A recent Nasdaq report contended that “when a publicly traded company holds Bitcoin but offers no visibility into how that Bitcoin is held or verified, it exposes itself to multiple levels of risk: legal, reputational, operational, and strategic”, undermining trust . In that view, opacity is riskier in the long run – a lack of proof could weaken investor confidence or invite regulatory suspicion. Shareholders and analysts may actually penalize a company that refuses to provide verifiable proof of its crypto assets .
Transparency done right can also differentiate a firm as a leader in governance. Publishing reserve data (whether via addresses or through third-party attestations) can be seen as a commitment to high standards. For example, Metaplanet, an investment firm, publicly discloses its BTC reserve addresses and even provides a live dashboard for anyone to verify balances . This proactive openness signals confidence and has been touted as an industry best practice in some quarters. By proving its reserves, a company can potentially avoid the fate of those that lost public trust (as happened with opaque crypto firms in 2022). It’s also a means to preempt false rumors – if data is out in the open, misinformation has less room to grow.
However, the pro-transparency camp increasingly acknowledges that there are smarter ways to achieve trust without courting all the risks. One compromise is using cryptographic proofs or audits instead of plain address dumps. For instance, exchanges like Kraken have implemented Merkle tree proof-of-reserves: an independent auditor verifies all customer balances on-chain and provides a cryptographic report, and customers can individually verify their account is included without the exchange revealing every address publicly. This method proves solvency to those who need to know without handing over a complete roadmap to attackers. Another emerging solution is zero-knowledge proofs, where a company can prove knowledge or ownership of certain assets without revealing the addresses or amounts to the public. These technologies are still maturing, but they aim to deliver the best of both worlds: transparency and privacy.
On the side of caution, many experts believe the risks of full public disclosure outweigh the incremental gain in transparency, especially for regulated public companies. Michael Saylor encapsulates this viewpoint: he calls on-chain proof-of-reserve “a bad idea” for institutions, arguing that it “offers one-way transparency” (assets only) and “leaves organizations open to cyberattacks” . He stresses that no serious security expert would advise a Fortune 500 company to list all its wallet addresses, as it essentially compromises corporate security over time . Saylor and others also point out the pointlessness of an assets-only proof: unless you also prove liabilities, showing off reserves might even be dangerous because it could lull investors into a false sense of security .
Regulators and traditional auditors echo this: proof-of-reserves, while a useful tool, “is not enough by itself” to guarantee financial health . They advocate for holistic transparency – audits that consider internal controls, liabilities, and legal obligations, not just a snapshot of a blockchain address  . From this perspective, a public company can satisfy transparency demands through rigorous third-party audits and disclosures rather than raw on-chain data. Indeed, public companies are legally bound to extensive reporting; adding public crypto addresses on top may be seen as redundant and risky.
There is also an implicit cost-benefit analysis: A successful attack resulting from over-sharing could be catastrophic (loss of funds, legal liability, reputational ruin), whereas the benefit of public proof is somewhat intangible (improved investor sentiment, which might be achieved via other assurance methods anyway). Given that trade-off, many firms err on the side of caution. As evidence, few if any U.S.-listed companies that hold Bitcoin have published their wallet addresses. Instead, they reference independent custodians and audits for assurance. Even crypto-native companies have pulled back on full transparency after realizing the downsides – for example, some auditing firms halted issuing proof-of-reserves reports due to concerns about how they were interpreted and the liability involved  .
Industry best practices are still evolving. A prudent approach gaining favor is to prove reserves without leaking sensitive details. This can involve disclosing total balances and having an auditor or blockchain oracle confirm the assets exist, but without listing every address publicly. Companies are also encouraged to disclose encumbrances (whether any of the reserves are collateralized or lent out) in tandem, to address the liabilities issue . By doing so, they aim to achieve transparency and maintain security.
In evaluating whether to publish wallet addresses, a company must ask: Will this level of openness meaningfully increase stakeholder trust, or would a more controlled disclosure achieve the same goal with less risk? For many public companies, the answer has been to avoid public addresses. The risks – from attracting hackers to revealing strategic moves – tend to outweigh the marginal transparency benefit in their judgment. The collapse of unregulated exchanges has certainly proven the value of reserve verification, but public companies operate in a different context with audits and legal accountability. Thus, the optimal solution may be a middle ground: proving reserves through vetted processes (auditor attestations, cryptographic proofs) that satisfy investor needs without blatantly exposing the company’s financial backend to the world.
Conclusion
Publishing Bitcoin wallet addresses as proof of reserves is a bold transparency measure – one that speaks to crypto’s ideals of open verification – but it comes with a laundry list of security considerations. Public companies weighing this approach must contend with the heightened cybersecurity threat of advertising their treasure troves to hackers, the loss of privacy and confidentiality as on-chain sleuths dissect their every transaction, and potential regulatory complications if such disclosures are misunderstood or incomplete. Real-world incidents illustrate the downsides: firms that revealed addresses have seen how quickly online communities flag (and sometimes misinterpret) their blockchain moves, causing reputational turbulence and forcing rapid damage control  .
On the other hand, proving reserves to investors is important – it can prevent fraud and bolster trust. The question is how to achieve it without incurring unacceptable risk. Many experts and industry leaders lean towards the view that simply publishing wallet addresses is too risky a method, especially for public companies with much to lose  . The risks often do outweigh the direct benefits in such cases. Transparency remains crucial, but it can be provided in safer ways – through regular audits, cryptographic proofs that don’t expose all wallet details, and comprehensive disclosures that include liabilities and controls.
In conclusion, while on-chain proof of reserves via public addresses offers a tantalizing level of openness, it must be approached with extreme caution. For most public companies, the smart strategy is to balance transparency with security: verify and show investors that assets exist and are sufficient, but do so in a controlled manner that doesn’t compromise the very assets you’re trying to protect. As the industry matures, we can expect more refined proof-of-reserve practices that satisfy the demand for honesty and solvency verification without unduly endangering the enterprise. Until then, companies will continue to tread carefully, mindful that transparency is only truly valuable when it doesn’t come at the price of security and trust.
Sources:
• Grayscale statement on refusal to share on-chain proof-of-reserves  • Community analysis identifying Grayscale’s wallet addresses  • Cointelegraph – Crypto.com’s mistaken 320k ETH transfer spotted via on-chain proof-of-reserves   • Axios – Binance wallet “commingling” error observed on-chain   • Michael Saylor’s remarks on security risks of publishing wallet addresses    • SEC Acting Chief Accountant on limitations of proof-of-reserves reports  • Nasdaq (Bitcoin for Corporations) – argument for corporate transparency & proof-of-reserves    • 1inch Security Blog – explanation of dusting attacks and privacy loss via address linking